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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드라마 '옥이 이모' 결말이 어떻게 됐나요?

옥이 이모 조회수 : 7,997
작성일 : 2010-06-25 18:16:42
어릴 때 보면서 시모랑 시누이한테 무시무시하게 구박받고 사는 옥이 이모 인생이 너무 불쌍하단 생각 했거든요... 마지막회를 본 것 같은데,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

옥이 이모는 어쩌다가 결혼당시 다른 남자 아이를 갖고 있었으며,
마지막에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요...

주인공 상구가 어른 될 때까지 드라마가 이어졌던 것 같아요.

이 드라마 기억나시는 분들 계시면 옥이 이모 인생과, 드라마가 말하려느 바, 그리고 결말 좀 알려주세요.
뜬금없이 생각나서... 궁금해 미치겠네요.

더불어서, '왜 사람들은 떠나야하나, 흘러가는 저 강물처럼...'으로 시작하던 주제가도 잊혀지지 않네요.
옥이 이모 인생처럼 너무 처연했어요..
IP : 121.162.xxx.10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5 6:23 PM (119.64.xxx.151)

    저도 이 드라마 참 좋아했어요.
    사실 이 드라마의 작가인 김운경님 작품은 다 좋아했지요...

    그런데 이 분 작품이 용두사미격인 게 많은 거 같아요.
    우리나라 드라마 환경이 전작제가 아니라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옥이이모도 그랬던 듯...

    아역들의 연기가 좋다보니 그 부분이 너무 길어지고
    막상 주인공인 옥이이모가 밀려난 느낌...

    옥이이모랑 조재현이 서로 좋아했는데 조재현 집안이 낮았나 그랬지요, 아마...
    그래서 조재현은 떠나고 옥이이모 좋아하는 동네 주사가 그 아이까지 받아줬던 거 같아요.

    드라마 마지막에... 뭐 특별한 것도 없었어요. 이것도 이 분 작품 특징인 듯...
    그냥 상구랑 친구들 자란 모습 비춰주면서 끝났던 거 같은데요..

  • 2. 가물가물
    '10.6.25 6:27 PM (61.105.xxx.113)

    옥이이모 팬으로 열쒸미 본 사람이지만...
    아역 배우들이 나왔을 때가 더 재미있었어요.
    아역배우들이 커서 성인이 되니 재미가 반감되더라구요.

    그리고 주인공이 옥이이모인데, 옥이이모 나오는 장면은 그중 재미가 별로 없었다는..
    하긴 작가 김운경씨가 인터뷰에서 토지에 주인공이 따로 없듯이(서희 혼자 주인공이 아니니까)
    옥이이모도 마찬가지라고 하긴 했어요.

    암튼 옥이이모는 남편이 죽은 다음에도 시어머니와 길거리 장사를 하며
    계속 사는걸로 기억해요.
    고깃집 사장 박영규가 청혼을 하지만 거절하고..
    남들이 답답하다고 해도 그냥 그게 내 삶이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며,

    상구가 어떤 여교사와 선을 봤는데
    호감을 갖고 만났는데 동거한 과거가 있는 여자라는 걸 알고 마음이 흔들리고...
    스스로가 쫌팽이같다고 자책하면서도 그 여자를 안만나게 되는 에피소드가 있었어요.

    옥이이모가 그래요. 너는 그만한 과거도 용서하지 못했지만
    죽은 내 남편은 다른 남자의 애가 있는 나를 진정으로 사랑했다..
    아마도 그런 남편에 대한 의리를 지키기 위해 계속 그렇게 살기로 한거 같았어요.

    그리고 상구는 아마 미순이랑 연결되는 걸로 기억해요.그 사기꾼 엄마를 둔 ...

  • 3. 재밌었는데
    '10.6.25 6:31 PM (222.235.xxx.84)

    꼴망태 할아버지도 생각나고 주현 아저씨 이빨 실제로 뽑고 능청스레 경상도 사투리 쓰며 연기하셨던 기억도 나고...
    지금 생각해도 넘 잼났던 드라마였던 것 같아요.
    아역들도 연기 참 잘했지요. 상구하고 단짝이었던 아이(주현/권기선씨 아이역), 미순이... ㅎㅎㅎ.

  • 4. 가물가물
    '10.6.25 6:34 PM (61.105.xxx.113)

    조재현은 옥이네집 머슴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죽었나?? 그건 확실치 않습니다.
    저 이드라마 무쟈게 좋아했었는뎅..

    특히 권복태.. 꼴찌에서 다섯번째하며 내 뒤에 네명이나 있다고 낙천적으로 사고하는...
    가난해서 팬티도 가끔씩 안입고 오는 친구 학교(이름이 학교)에게
    술집언니 팬티도 가끔씩 훔쳐다 주고,
    목욕탕 여탕에서 금순이를 만난 충격으로 다음날 학교에 결석했던 구여운 녀석 ...

    아~~ 글고 권기선은 혼자 복태를 키웠구요.
    주현의 아들은 나중에 운동권학생이 되는 애.. 갸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 5. 재밌었는데
    '10.6.25 6:39 PM (222.235.xxx.84)

    아, 오래된 기억이라 가물가물했나봅니다.
    미순이가 아닌 금순이었고 권기선이랑 주현이 부부가 아녔네요. ㅎㅎ.
    복태 진짜 웃겼던 기억이 나요. 그러고보니 복태 엄마(권기선)이 술집 했던 것 같네요. 종업원 누나들 팬티. ㅋㅋㅋㅋㅋ.

  • 6. 옥이 이모
    '10.6.25 6:39 PM (121.162.xxx.109)

    아...댓글 모두 너무 감사드려요... 기억과 추억이 새록새록~

    옥이 이모... 결국 남편이 죽는군요. 너무 불쌍해요.
    그 서슬퍼런 시어머니 말투가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나저나 대포집 주인으로 나오던 권기선씨 요즘 드라마에서 통~ 못봤네요.
    송채환도 연기 너무 좋았는데^^
    권기선씨 뭐 하나요?

  • 7. 나모
    '10.6.25 6:45 PM (124.56.xxx.2)

    선우재덕이 상구 어른역으로 나왔어요.
    옥이이모네 할아버지가 이수나씨한테 홀려서 재산 몽땅 날려먹고 오빠가 면사무소 다녀서 살게 되고 조재현이 원양어선 타고 나가 죽어서 받은 보상금으로 머슴 살던 조재현네 집은 부자가 됩니다. 옥이이모가 낳은 조재현 아들은 나중에 자기 할아버지가 누군지 알고 옥이이모 시모가 구박하면 지네 할아버지네 왔다가곤 하구요. 대학까지 나온 상구는 중동 갔다 와서 선생님이랑 선 봤다 안되고 미순이(이수나가 데리고 왔던 딸내미)랑 잘 되는 걸로 끝나요.

  • 8. 근데
    '10.6.25 6:46 PM (114.201.xxx.172)

    옥소리 그 좋던 얼굴이 ......... 아까비...
    그 청순한 얼굴, 커다란 눈, ..
    하여간 다시보고 싶은 드라마 입니다.
    아역들 연기.....정말 ...
    그리고 옥소리 남편이 자전거 타고 가면서 부르던
    똑닥선 어쩌고 하는 노래 만리포 사랑인가 하는 노래도 생각이 나네요

  • 9. 옥이 이모
    '10.6.25 6:49 PM (121.162.xxx.109)

    나모님/ 아.. 그런 사연도 있었군요 ㅠ.ㅠ
    참... 김운경 작가, 대체 어디서 그런 필력이 나오나 궁금합니다.
    한 100명의 삶을 살아본 사람 같은 그런 대사들!

  • 10. ㅎㅎ
    '10.6.25 6:49 PM (61.105.xxx.113)

    미순이는 옥이이모(옥소리)의 아버지의 첩,(이수나씨였지요)의 딸이였구요.
    상구는 옥이이모의 조카(상구의 나레이션으로 진행되니 당연히^^)고
    금순이는 상구의 반친구고 반에서 꼴찌를 하는 여학생^^

    미순엄마가 땅문서던가 가지고 도망가고,
    차라리 떵떵거리면서 살면
    맘껏 미워나 하겠는데 또 사기를 당해 거지꼴로 초라허데 나타나지요.

    가물가물하다고 생각했는데
    마~~니 좋아했었나 보네요. 기억이 나는걸 보니...

    기억못했던 주현 아들의 이름은 택모..
    불의를 보면 못참는 열혈엄마를 닮아 나중에 열혈 운동권 학생이 되고..

  • 11. 반가워요
    '10.6.25 6:49 PM (218.158.xxx.203)

    이제껏 본드라마중 옥이이모,파랑새는있다(요즘케이블로 다시보고있음^^)를
    젤 재밌게 본거같아요
    그러고보니 둘다 김운경씨 작품인가봐요

    옥이이모..마지막회 생각나는 결말은,,
    박영규가 옥소리한테 청혼하는데,,옥소리가 거절합니다
    자기는 이미 두남자를 사랑했었고,
    그중 한사람은 아직도 사랑하고 있다고 하면서요..

  • 12. 옥이 이모
    '10.6.25 6:55 PM (121.162.xxx.109)

    반가워요님/ 아.. 옥이이모가 그렇게 말했나요? 글로만 봐도 짠~하네요.

    그리고 '서울의 달', '옥이이모', '파랑새는 있다', '한지붕 세가족', '도둑의 딸'... 모두 다 김운경 작가 작품이에요^^

  • 13. ^^
    '10.6.25 7:02 PM (61.105.xxx.113)

    옥이이모의 오빠로 임현식씨가 나오는데
    자기 아버지의 전재산을 말아먹은 미순엄마(이수나)를 미우면서도 용서하지요.
    그리고 옛날 떵떵거리던 삶에 비하면 엄청 조촐하게 사는 처지가 되는데도
    삶은 달관하는 자세로 그러려니~~ 하고 살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자세를 보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미순이 엄마는 평생 철딱서니 없이 살고
    그 짐을 미순이가 다 지고 사는거 같았어요.

    ㅎㅎ 그리고 거기서 박영규.. 고깃집 사장인데
    한글도 못읽는 일자 무식이지만 인물만 번드르르해서
    사람들이 처음에 영문과 교수가 고깃집 차렸다고 소문이 나기도 했는데..
    본인의 컴플렉스를 감추고 싶고 기죽기 싫어서 경력 속이고
    마흔 셋의 나이를 무조건 마흔 아홉~~이라고 우기던 기억도 납니다.
    저녁에 술을 한잔 했는뎅 좋아하는 옥이이모 얘기가 나오니 수다가 길어졌네요^^

  • 14. 옥이 이모
    '10.6.25 7:08 PM (121.162.xxx.109)

    ^^님/ㅋㅋㅋㅋㅋ 자잘한 에피소드 재미지네요~

  • 15. 와아~
    '10.6.25 7:10 PM (116.39.xxx.99)

    다들 어쩜 그렇게 기억력이 좋으세요.
    저는 결말은 거의 기억 안 나고 아역들 나오던 때만 기억나는데...ㅋㅋ
    특히 그 초등학교 뚱땡이 선생님이 애들 때검사하면서
    배에다가 '특때(?)'라고 적었나?? 암튼 그 장면이 너무 웃겼던 기억이 나요.

    저도 김운경 작가 무척 좋아해서 놓치지 않고 보는 편인데요,
    다들 <황금사과>는 말씀 안 하시네요. 비교적 최근작인데 이것도 굉장히 재밌었어요.
    특히 아역들 나오는 부분에선 질질 울면서 봤네요.T.T

  • 16. 재밌었는데
    '10.6.25 7:14 PM (222.235.xxx.84)

    아, 맞아요 맞아. 특때. ㅋㅋㅋㅋ.
    뚱땡이 초등학교 선생님은 정종준씨였죠, 아마?
    그 때 기억이 새록새록. ㅎㅎ.
    미순이도 금순이도 둘 다 나왔었군요.
    이수나씨랑 그 할아버지 남편도 다 기억나고... ㅋㅋㅋ.
    그 때 경상도 사투리 다들 너무 잘 해서 경상도 사람으로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대학생 때였는데 과 친구 하나랑 맨날 옥이이모 줄거리 이야기하고 따라하고 했던 기억이. ^^

  • 17. ㅎㅎ
    '10.6.25 7:17 PM (61.105.xxx.113)

    특대? ㅎㅎ 그것도 기억이 나네요 ..

    그 뚱땡이 샘이
    하숙집 아줌마가 하숙비를 독촉하니까
    그걸 아이들에게 뒷담화로 하숙집 아줌마 흉을 보지요.
    어떤 천재 음악가 비유를 하며, 모짜르트였나? 슈베르트였나?
    예를 들어 어떤 천재 음악가가 하숙을 하는데,
    고약한 하숙집 아줌마가 자꾸 하숙비 독촉을 했다고 생각해 봐라..
    그 음악가가 음악을 만들수 있겠냐?고..

    어떤 아이가 아~주 진지하게 그렇다면 하숙비는 몇개월까지 참아줘야 합니꺼?
    요렇게 질문하니까
    그 샘이 더 진지하게
    "내가 생각하기에는 적어도 세달은 참아줘야 된다고 본다"요렇게 얘기했던 기억도 나고 ㅎㅎ

  • 18. ㅎㅎ
    '10.6.25 7:18 PM (218.158.xxx.203)

    또하나 생각나는건
    복태가 엄마따라 목욕탕 여탕갔다가 미순인가? 여자애한테 들켰는데(고추)..
    그담날 학교도 못나오고 앓아누워 버려요
    급기야 선생님이 가서 달래 주잖아요
    미순이는 다 잊어버렸다고,,
    미순이 갸네 집에 가면 보이는게 죄다 고추밭이라면서 ㅋㅋ
    (다 남동생들 뿐이라서요)

  • 19. 옥이 이모
    '10.6.25 7:22 PM (121.162.xxx.109)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들 정말 기억력 대단하세요!!!!!!!!!!!!!!!!!!!!!!!!!!
    정말 옥이 이모 다시보고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 마자요
    '10.6.25 7:21 PM (61.105.xxx.113)

    금순이에게 들켰지요.
    샘이 가정방문을 빙자해서 복태네 집에 가서..
    금순이는 남동생만 다섯이다.. 그러니까 집에 너랑 똑같은게 다섯개나 있다?고 했던가?ㅎㅎ

  • 21. 재밌었는데
    '10.6.25 7:34 PM (222.235.xxx.84)

    ㅋㅋㅋㅋㅋ.
    원글 올린 사람도 아닌데 댓글 읽다보니 넘 재밌어서 자꾸 들어와서 댓글 확인하고 그 상황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서 혼자 막 웃고 있네요.
    진짜 세세하게 기억하시고 넘 대단하셔요.
    세 달 까지는 참아줘야 한다고 본다... 기억나서 빵 터졌어요. 그 표정이랑 말투가 눈 앞에 막 보이는 듯 해요.

    제가 기억하는 잼난 부분은...
    주현씨가 꼴망태 아저씨랑 시비 붙었을 때였나... 꼴망태가 주현 보고 이빨도 없는 게 어쩌고 하니까 "내가 이빨이가 없다고? 천지빼가리다" 하는 거랑 복태가 엄마가 선생님(인지 맘에 있었던 아저씨였는지 기억에 가물)한테 전해주라고 한 실크잠옷을 학교 안가고 꼴망태 아저씨한테 줘버렸는데 나중에 주현이 어찌 어찌 그 잠옷을 입게 되어서 벼룩 때문에 계속 가려워했던 장면이 기억 나네요. ^^

    옥이 이모가 임신 사실 알고 생 파도 막 먹고 언덕에서 막 굴러내리는 장면도 기억 나구요. 상구가 그걸 보며 이모는 참 이상타 하는 나레이션 나오고...

  • 22. ^^
    '10.6.25 7:48 PM (61.105.xxx.113)

    상구의 나레이션...
    옥이이모의 아기 아빠가 누구냐?로 어른들이 이런저런 얘길 했던가요?
    거기에 대해서도
    어른들은 참 이상타.,고 하며
    태어난 얼라가 이쁘기만 하면 됬지 누구 얼라인가가 머 중요한가?했던 나레이션도
    생각납니다.

    그리고...
    복태네 엄마가 없을 때 복태가 가게(?술집)을 지키며
    열쒸미 손님 접대를 하다가..
    친구인 여자애에게 부탁을 하지요.
    나.. 누구입니더 예쁘게 봐주이소~~ 요렇게 하라고.. 원래 술집에서는 그렇게 하는거라고...
    복태는 아무 생각없이 어릴때 부터 본게 그거여서 그랬던건데,
    동네 어른들에게 엄청 혼나지요.마빡에 피도 안마른게 어쩌고 하며..
    거기서 복태는 숙제할때도 연필을 젓가락 두드리듯 두드리며 유행가 부르던 아이라...

    김운경씨가 인터뷰에서 옥이이모는 본인의 어린 시절의 경험이 많이 들어간 작품이라고
    하더라구요. 실제 권복태의 모델이 있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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