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

[흑흑]

4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4층짜리 상가 4층에 태권도 도장이 있는데요.
저는 20층이구요.
3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호루라기로 구령을 붙입니다..
아이들 구령 소리 샌드백 차는 소리..등등 다 들립니다.
그건 참겠는데..호루라기 소리는 정말 참기 힘드네요.
정말 말그대로 미치고 팔짝 뛰겠습니다.
창문을 닫으면 숨도 쉬기 힘들게 덥고, 어찌할지를 모르겠어요 ㅠㅠ
어쩌죠? 구청에 신고라도 할까요?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너무 야박하다 싶다가도..
제가 먼저 죽겠어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지혜 좀 빌려 주세요~~
흑흑흑...

[제주바다]

그냥 인삼 한뿌리 먹고 참 는수밖에 없네요
그냥 그 소리에 신경 을 쓰지말고 다른 일에 몰두해보삼
답이 쓴찬아 미안^^용

[낮에는]

어쩔 수 없더라도
해떨어지면 호루라기 불지말라고 아파트 주민들 의견 모아서 도장에 건의를 해보시던지요
아님
호루라기 소리가 얼마나 시끄러운지
아파트 20층에 와서 함 들어보시라고 모셔오시던가요,,

[로짱]

그래도 너무 힘드시면
좋게 살짝 건의해 보심이 좋을 듯 해요.
호루라기는 좀 자제해 주시면 안되겠냐고요.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는 것 같은데..

[하늘하늘]

제가 요즘 궁여지책으로 쓰는 방법인데요, 음악을 틀어놓습니다 ㅠㅠ 독경도 듣다가... 정말 소음공해는 안 당해본 사람은 모르는 고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