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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병치레와 엄마의 죄책감...
아이 키우시는 엄마들 힘내세요..^^
1. 아기엄마
'10.6.24 1:35 PM (183.109.xxx.48)그렇지는 않을꺼에요. 그냥 아이마다 다른것처럼요.
저희 아기도 한달만에 감기 걸려서 내내 감기 때문에 또 합병증에 힘들었거든요.
저는 모유를 한방울도 못먹여서 특히 초유를 못먹여서 그런가 싶어서 괴로웠어요.
산후우울증이랑 이런저런 힘들일에 괜히 그렇게 생각이 드시는거에요.
너무 걱정마시고 아기 면역력이 좋아지는걸로 이유식으로 챙겨주세요.2. ㅠ.ㅠ
'10.6.24 3:02 PM (192.249.xxx.105)정말 애들마다 달라요.
전 첫째는 정말 태교열심히 했거든요. 직장다니면서 좋은 음식 먹을려고 애쓰고, 남편도
매일 태교동화 읽어주구요.음악듣고, 좋은 것만 보구요. 낳고 나서도 6개월 이상 모유 먹였어요. 근데 이눔은 참 약해요.
둘째는 그냥 사는게 힘들어서 정말 미안하지만 태교고 뭐고 살기가 급급해서 직장다니면서
첫째 키우면서 그냥그냥 낳았어요. 직장여건이 안되서 3개월딱 모유 먹였구요. 근데 얘는 참 건강하고 성격도 짱 좋아요.
답은 천성이고 체질이예요. 그걸 이제 엄마가 케어해 주고 보충해 줘야 하는 거지요.
그리고 아이가 둘이면 얼마나 힘드세요? 엄마도 건강 신경쓰시면서 사세요.
엄마가 건강하고 체력이 되어야 아이들한테 짜증도 안내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것 같아요.
둘째 아가도 차차 좋아질꺼예요.
힘내세요.3. ...
'10.6.24 3:30 PM (121.165.xxx.76)그럼 저는 태어나자마자 애기 호흡못해서 중환자실 입원하고, 퇴원했더니 5일만에 장염걸려서 병원행, 2개월되니 태열때문에 또 병원들쳐업고 이병원 저병원 다니고, 이제 백일됐는데 유두혼동때문에 안나오는 젖만 빨아대다가 탈수때문에 또 병원행 ㅠ.ㅠ 엉엉어어어엉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 ㅠ.ㅠ
4. ㅎㅎ
'10.6.24 4:23 PM (222.108.xxx.65)기운내세요...
애가 아프면, 엄마가 잘못봐서 그런듯, 죄책감이 생기지요...
회사를 다니면서 애를 보면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저는, 두애다 똑같은 환경으로 키우고, 둘다 모유도 15개월씩 먹였어도.
큰애는. 돌까지 병원도 한번 안가고, 병치레 안했는데요.
둘째는. 진짜 뻑하면 감기에요....디카에 사진담긴거 보면.....매달..소아과에서 찍은 사진이 있어요.......진짜 진짜 징해요...글고. 한번 걸리면. 3주는 우습구요.
근데. 큰애는. 2-3일이면 낳아요.
그게.....애들마다 다 틀린건가보더라구요.
원글님, 기운내시구요. 조금은 릴렉스하시고, 아이가 좀 더 크면, 아주 튼튼해질거에요.
그렇게 편히 생각하세요.....5. ....
'10.6.24 8:19 PM (61.79.xxx.38)그렇군요..
저도 결혼스트레스로 신혼때 엄청 힘들었고 결국 큰애가 얼마나 병치례를 했던지..
작은애는 큰애 키우면서 마음에 안정 찾고 즐거울때 낳고 키웠더니 건강하고..그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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