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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젤 윗층에 사시거나 살아본 분들 어떤가요...

세라비 조회수 : 1,150
작성일 : 2010-06-23 08:58:04
자꾸만 집에대해 물어봐서 죄송하네요...

전세를 다시 알아보는 중이라서...
이번엔 집이 빌라 5층이 나왔어요..제일 꼭대기층인데..
앞에 집이 3층이라서 앞에도 트이고 그런건 넘좋드라구요..
뭐 걸어다니는거 힘들다지만 풍경생각하면 살거도 같고...

근데 또 알아보니..
제일 꼭대기층이 여름엔덥고 겨울엔 추워서..난방비랑 전기세가 엄청 나온다던데...

혹시 빌라제일 윗층 경험해보신분들 안계시나요...




(빨리 맘에들고 조건도 맞는 집이 나왔으면 좋겠어요..아가데리고 집구하러 다니는거도 힘들지만...

산후우울증까진 아닌데..마음이 자꾸 힘들어질려고해서....괜히 서러워지기도하고...

부동산은 처음엔 금액에 맞는거 구해준다고하더니만 천만원 또 이천만원 더 오버되는집들만 보여주고..

금액맞춰달라고 하니까....면박이나 주려고하고...

발품팔아서 다니고는 있는데 있을듯있을듯 안보이네요...)
IP : 112.158.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3 9:09 AM (211.52.xxx.79)

    빌라 꼭대기 층에삽니다. 3층이지만... 같은 빌라 1층살다 3층에 방이 하나 더 많아 조금 넓혀 이사했는데.. 일단 1층 보다 많이 시끄럽네요. 골목 지나다니면서 사람들 떠드는 소리 자동차 소리 이런거 너무 심하게 들리고 여름에 훨씬 더덥고 겨울에 훨씬 더 춥네요. 우리집은 지은지 20년 정도 되었구요, 새빌라들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 2. 2년
    '10.6.23 9:20 AM (211.110.xxx.133)

    살다 이사할거 같은데요.. 빌라 2층 살아보고 지금 4층이지만 지하가 있는 데라 거의 5층 살아요.. 전 살아보니 넘 좋아요 옥상을 맘껏 이용할수 있어서 전 운동하고 그늘막 치고 놀고.. 자전거 다 위로 올려 놨거든요 시끄러운거야.. 그렇고 볕잘 들고..
    전 아이 일곱살 세살 일때 와서 넘 힘들었는데.. 다시 또 빌라로 이사간다면 최고층으로 가려구요 우리 남편도 그래요 참 좋다구.. 더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덥진 않구요
    옥상에 가끔 물뿌려 주면 괜찮다는데.. 전 그냥 에어컨 켜구.. 문 다 열어놔요 전 괜찮아요 ^^

  • 3. 별사탕
    '10.6.23 9:22 AM (110.10.xxx.216)

    첨에는 나쁘지 않다라고 쓸려고 했어요
    근데 끝에.. <애기 데리고>...
    애기 데리고 5층을 어찌 오르락내리락 하실라구..
    좀 더 자라서 걸어다니면 놀이터를 어찌 다니시려구...
    유모차는 어디다 두실려구...

    애기가 있다면 3층 이상은 제외시키세요
    좀 어둡고 불편해도 낮은 층이 좋아요

  • 4. ..
    '10.6.23 9:32 AM (121.181.xxx.10)

    아기가 있으면 저층.. 아니면 엘리베이터있는 고층이 좋죠..
    빌라 탑층은 옥상이 가까워서 좋은거 같아요..
    저 중학교 때 3층짜리에 3층에 살았거든요..
    옥상은 모든 입주자가 같이 쓰지만.. 아무래도 탑층 사람들이 쓰기가 편하죠..

  • 5. 3층
    '10.6.23 9:51 AM (61.73.xxx.153)

    재개발 업체까지 선정된 오래된 빌라긴 하지만,,, 3층이구요-
    여름에 진짜 더워요. 후끈~!!! 겨울엔 추워요 ㅜㅜ 보온효과가 없어서....
    그래도 누가 뛰는 소리도 안들리고요... 바람 잘 통하도록 창이 나있으면 좀 나으려나...

  • 6. 제가
    '10.6.23 9:52 AM (122.44.xxx.102)

    5층 사는데요..앞 뒤로 막혀 있지 않아서 바람이 잘 통해서 환하고 오히려 밑에 집보다 시원해요..겨울에 더 추운 건 잘 모르겠구요..
    옥상 쓸 수 있어서 좋고..밑에 집들 보면 낮에도 어두워서 답답해 보이더라구요.

    하.지.만...원래 체력이 약하면 좀 고려해보셔야 할 것같아요..아기랑 장이라도 볼라치면 한손에 아기 안고 한손에 장바구니 들고..유모차는 어쩔..
    저희는 다행히 주차장에 작은 창고가 있어서 유모차를 거기에 두는데..암튼..덕분에 제 팔뚝살은 완전 근육질이 되었답니다..ㅋ
    하지만..뭐 장 보는 것도 배달 이용하면 되구..아직 젊고 힘이 넘치면..운동 삼아 다닌다고 생각하셔도 되구요..다 생각하기 나름이에요. 확실히 쓰레기 버리러 가는 거나 그냥 잠깐 집앞에 나갔다 오는 건 좀 귀찮긴해요.

  • 7. ..
    '10.6.23 9:53 AM (58.141.xxx.75)

    저희 친정이 빌라 5층인데 바람도 잘 들어오고 높은 지대라 전망도 좋아요
    그런데.. 덥긴정말 덥더군요..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고.. 이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
    그래도 바람 잘들어서 창문 열어놓으면 괜찮구요 해떨어지는 오후부터는 정말 시원해요
    바람이 잘들어서 에어콘 잘 안켜시더라구요
    그리고 옥상도 마음대로 쓸수있어서 거기다 텃밭도 만드시고.. 오이 고추 상추 이런거 키워서 저 주시고 그러니까 좋아요 ^^;;
    아 저희 빌라는 엘리베이터 있어요 요즘 빌라들 엘리베이터 있는 곳 많던데요 그런 곳으로 알아보세요 ^^ 5층은 걸어다니기 많이 힘들어요

  • 8. ㅎㅎ
    '10.6.23 10:33 AM (124.136.xxx.35)

    아이 키우면 좀 힘듭니다. 엘리베이터 있음 몰라도요. 2층 사는데도 유모차 들고 힘들었답니다...ㅠㅠ

  • 9. 더워요
    '10.6.23 10:40 AM (121.165.xxx.123) - 삭제된댓글

    5층이고 지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정말 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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