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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갈려다 다시..여럿이서 한 차를 탈때..
조수석에 올케를 앉히는게 당연한거 아니냐..
그리고 차를 따로 탔어야지... 하는 댓글들요..
전 참 이해가 안갑니다.
아, 물론 조수석에 누가 앉느냐.. 하는 문제는 상황에 따라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지요.
당근 운전자의 가족이 조수석에 앉는게 일반적이지만...
주변에 덩치큰 사람이 있거나, 또 상황이 그 자리에 앉을만한 상황이면,
언제나 변수가 있는거 아닌가요?
근데 뭐 지정석도 아니고..당연히 올케가 조주석에 앉았어야 한다는 댓글들...이 좀 어이가 없구요.
그리고 올케가 임신3개월이면 일단 남들이 볼땐.. 겉으로보면 멀쩡하잖아요..
그러니 당근 임산부지만.. 뭐 달리 배려해줄만한 상황이 선뜻 나오지 않죠..
같이 있다가 임산부가 입덧을 심하게 한다거나 멀미나 복통을 했다면...
또 상황이 달라지겠죠..
뭐 댓글에 첨 부터 임산부랑 차를 같이 탄게 이해가 안간다는 댓글들..
전 그 댓글들이 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일단 원글만 읽고 봤을떈.. 올케가 입덧을 심하게 한다거나, 힘들어했다는 글은 어디에도 없구요.
다만 차를 타고나서의 에어컨 바람에 대해 힘들어하는 올케상황만 나왔지요.
임신3개월에 엄청 힘든 임산부도 있고, 임신한것 같지도 않게 멀쩡한 사람도 있는데..
뭐 다들 임신3개월이면 얼마나 힘든데.. 어쩌고..저쩌고...참..
그 글을 읽고 참 많은 분들이 각본을 짜서 들고 나오네요..ㅎㅎ
그저 웃지요...
82뿐만 아니라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들 천지에요..
참고로 전 임신3개월때 그럭저럭 참을만 했고 직장생활도 한사람입니다.
그리고 저라면.. 그 상황에 제가 힘들기는 하지만, 임신한 유세로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지는 않았을거구요.. 그게 일단 상식인것 같네요.
상식이 통하는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에효...
1. 죄송..
'10.6.19 12:00 PM (122.38.xxx.117)첫댓글에.. 맞춤법 지적은 죄송한데..
넘 눈에 거슬려서요..ㅜㅜ
'입덫'이 아니라 '입덧'입니다.
'덫'은 동물 같은거 잡을때 '덫을 놓다' '덫에 걸리다' 뭐 그런거 아닌가요?
입덫이라니 그건 좀.. 아닌거 같아서..
원글님껜 죄송... -.-2. ...
'10.6.19 12:02 PM (121.181.xxx.10)저는 돌쟁이 아기를 그냥 안고 갔다는게 더 충격인데요??
아무일도 없었으니 천만다행이지..
만약에 사고라도 났다면..
약자들만 죽어나가는 시츄에이션이니..
그리고.. 제가 그 남편이었다면.. 아무리 덩치가 커도.. 자리를 양보했을거 같네요..
자기도 부인이 임신해봐서 알텐데..
그리고 올케가 입덧을 했더라도.. 시누이는.. 별 관심이 없죠..
저는 정말 죽을만큼 입덧하는데.. 우리 시모는 사람들에게 얘는 입덧도 안한다고 거짓말하던 그 눈빛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그거 생각하면 토할거 같아요.. 물론 원글님네랑은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뒤에서 이렇게 욕하는거보니.. 그집도 별반 다르지 않을거 같아요..
원글님이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그 올케 당연히 잘못한거죠.. 아마 그 댓글 쓰신 분들중에 그 올케가 잘했다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을겁니다..
하지만.. 올케 배려 안한건 다른 식구들이 잘못한거죠..
자기 아내가 그러고 가는데.. 아무렇지 않게 운전하고 간.. 원글님 오빠도 이상하죠..3. 올케와 시누
'10.6.19 12:05 PM (125.176.xxx.186)수정했어요.. 고마워요..^^;;;
4. 아니
'10.6.19 12:10 PM (119.196.xxx.65)남편이 양보하고 싶어도 같이 앉아야하는 나머지 여자 둘은 더 비좁아지잖아요. 그 두 여자는 뭔죄랍니까? 그냥 올캐 시누이 떠나서 185센티의 남자, 연로한 여인과 젊은 임산부3개월짜리, 돌쟁이 안은 젊은 엄마, 이 넷을 놓고 보세요. 자리 배치가 어때야 할지.
댓글보고 세대차이 많이 느낍니다. 요즘은 자기 하고 싶으로 대로만 하고 기분나쁘면 몽땅 표시하는 사람 많군요.5. 올케와 시누
'10.6.19 12:13 PM (125.176.xxx.186)...님,
임신3개월이면 그다시 주변에서 그렇게 알아서 배려를 해줄 상황이 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임신해본 사람이라서 알아서 챙겨주면 너무 고맙지만서두요..
또 그냥 편하게 보낸사람이라면 그 상황 이해못하니.. 배려를 해준다는것 자체가 황송할수 있겠죠..
일단.. 그 글의 원글님의 상황에선 일반적으로 이상하다할 만한 상황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임신한 사람의 입장에선 남들이 왜 날 배려안해줘.. 하겠지만..
주변사람들이 떠받들어야 할 정도는 아닌거죠..
일단 눈에 보이는건 멀쩡하니 말입니다..
그건 그냥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알아서 챙겨주면 너무 고마운거고... 아님, 할수 없는거고..ㅠㅠ
요 아래 말씀대로 임신한게 그리 유세는 아닌거죠..6. ...
'10.6.19 12:14 PM (121.138.xxx.188)올케가 잘못한건 맞는데, 그렇다고 시댁식구들도 잘한건 하나도 없어보여요.
그리고... 원글님도, 저 밑의 댓글에서도 임신 3개월 별거 아니다라는 내용 많은데요.
임신과 출산은 정말 케바케거든요. 사람마다 다 달라요.
원글님은 임신 3개월때 직장 다니실 수 있었겠지만, 저는 시작했던 매장 접었어요.
도저히 할 수가 없어서요. 청소도 못했고요. 기어다녔어요. 임신 초기 내내...
출산 때요? 저는 솔직히 출산할 때 기절하는거 그런거 잘 몰라요.
혼자 진통 참다가 병원가니 7cm 열려있었고 힘 3번 주고 아이 낳았어요. 무통 그런거 왜 필요한지 잘 몰라요.
그렇다고 제가 무통주사 없으면 애 못 낳았다는 분께 엄살이라고 할 수 있나요? 기절하시는 분들께 쇼라고 할 수 있을까요? 다들 다른건데요...
본인이 3개월 때 직장생활 하셨다고, 3개월이 그닥 임신티 낼 일은 아니라고 하시기에 적어봅니다.7. 내다리는나만아파
'10.6.19 12:15 PM (119.207.xxx.5)임신 부종으로
제 다리가 코끼리 다리일 때
울 형님이
"임신하면 적당히 움직여야 해."
하시면서 무쇠 후라이팬 주시곤
서서 제사 전 다 하게 하시더군요.
울 형님...
살다보니 엄청 상식적이신 분이고...
자신의 건강관리 철저하고
따님들에 대해 배려 확실하신 분이던데
남의 다리에는 별로 뭐.
내 다리는 누가 뭐라든 내가 챙겨야 하는 거 맞더군요.8. 요즘 젊은 사람들 중
'10.6.19 12:26 PM (118.35.xxx.251)점세개님 그러면 도대체 시댁식구들이 어떻게 해야 잘한걸까요?
현명한 답을 바랍니다.
어떻게 해야 현명한 처사였는지요.9. 음
'10.6.19 12:39 PM (121.151.xxx.154)원글님 시댁식구들이 어찌 해야하나고요
그냥 그런자리가 있다면그리 같이갈려고하지말고
각자차타고 가든지
아님 며느리 델고가지않을려고합니다
그며느리가 그런자리 좋아서 가겠씁니까
글고
임신한 며느리를 앞에 태우고
뒷자리에서 부부랑 애기 그리고 시엄니가 타면 됩니다10. ㅇㅇ
'10.6.19 12:39 PM (121.164.xxx.236)저는 자리배치에 관해 말하고 싶지는 않고요
다만 중간에 자리를 바꿔준다 에어컨을 약하게 튼다 긴팔옷 입어라 이렇게 여러가지의 해결책을제시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본인 기분 나빠서 끝까지 심통부린 걸로밖에는 안보여요
20후반에 임신3개월이면 새댁인것 같은데 시어머니랑 같이하는 자리에서 자기불편하게 했다고 온식구 다 고통주는 그런 심통 부릴 사람 세상에 몇이나 될까 싶어요
그 올케 정말 보통분은 넘으시네요11. 올케와 시누
'10.6.19 12:41 PM (125.176.xxx.186)자꾸만 그 글의 요지가 빗나가고
임신3개월이면 얼마나 힘든데....로
올케를 옹호하는 댓글들의 주요멘트가 그렇게 되버리는것 같아서 제가
글을 따로 올렸는데...
제 글에 역시 마찬가지의 댓글들이 꼬리를 물듯..ㅡ.ㅡ
점제개님..
저 역시 사람마다 다르다고.. 했구요.
님은 3개월때 그리 힘드셨다니..그리고 힘든표시가 날정도로..그러니.. 주변에서 알아서 배려해주셨을듯..
하지만, 임신 3개월.. 아, 힘들거다.. 하고 알아서 자동으로 배려해줄 정도는 일반적인게 아니란느거죠..겉으로 힘든내섹을 안하면요..
글의 요지가 자꾸만...빗나가요..
허12. 음
'10.6.19 12:42 PM (121.151.xxx.154)저요 저는 결혼한지 20년된사람이고
저도 올케가 둘이 있는데
15년된올케랑 3년된 올케 둘있습니다
꼭 올케들이 함께해야하는것인지
저도 그올케가 잘했다고생각하지는않지만
그 시댁식구들이 올케에게도 잘하고있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다 자기입장만 생각한 사람들이기에
그올케만의 잘못이 아니라 시댁식구들도 다 똑같다고 말하고싶을뿐이지요13. 어쨓든
'10.6.19 12:45 PM (119.64.xxx.18)저 좋자고 남 힘들게 하는 건 아니지요.
힘들면 힘들다고 앞에 앉아도 되겠냐고 물어보고
서로 배려 할 수 있게 하던가!!!
꽁하기는...........14. 돌쟁이 엄마
'10.6.19 12:49 PM (116.40.xxx.77)돌쟁이 엄마가 젤 힘들지 않나요?
올케가 생각이 있다면 그렇게 행동 못했을거 같아요.
입덧이 심한 상태였다면 당연히 그렇게 갈수가 없었을 테구요..
덩치 좋은 사람이 뒷자리 앉아 봤자 더 불편하고..
올케 입장 이해해 주는 분들 많아서 좀 놀랐다는..
저라면 입덧 심해도 그냥 일단은 가장 불편한 자리 앉겠다고 했을거 같아서요..
너무 힘들면 중간에 바꿔 달라고 했겠지만 사실 돌쟁이 아이안고 가는 시누이와 연로한 시엄니 보다야 입덧 있다 해도 임신 3개월 올케가 불편 감수할 상황인거 같아요.(앞에 올케시누이시엄니 빼고 3명 여자와 한명 남자-나이,상황 생각해 보면 말이지요...)15. 돌쟁이 엄마
'10.6.19 12:49 PM (116.40.xxx.77)써 놓고 보니 위에 아니 님과 똑같은 의견이네요...ㅋㅋㅋ
16. 요즘 젊은 사람들 중
'10.6.19 12:53 PM (118.35.xxx.251)사실 애 엄마생각에(제 애 엄마라서) 돌쟁이 엄마가 젤젤 힘들어요. - -;
임산부보다 힘들기는 돌쟁이 엄마가 젤젤 힘들답니다.17. ...
'10.6.19 1:00 PM (121.138.xxx.188)윗 댓글 쓴 사람입니다. 주변에서 배려 안해주죠. 안해주던데요? 입덧 그까짓거 다들 한다고요.
남자들이 배려안하는건 이해가 가는데, 임신출산 해보신 시어머니께서도 안해주시니 섭섭했었어요.
저도 임신초기에 하혈한 다음에도 전라도 시댁 오갔고, 뒷좌석의 그 가운데 자리에 낑겨가보기도 했었거든요.
그래도 그 올케마냥 그러고 성질은 못 부렸죠. 어른들 계신데 어떻게 그럽니까...그 성질 부린 부분에 대해서 올케가 잘못했다고 하는거고..
그렇지만 임신출산 해본 사람들이 그거 별거 아니야. 라는 의식을 깔고 일을 진행하는건 배려가 부족한게 아니냐는거에요. 그래서 글의 주제도 벗어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요.18. .
'10.6.19 1:00 PM (119.197.xxx.12)항시 이 비슷한 주제가 많이 올라오는듯해요.
회원님들끼리 분란이 항상 일어나네요.19. .
'10.6.19 1:09 PM (122.42.xxx.73)이미 벌써 한 차를 타고 왔다는데 무슨 왜 같이 타고 왔나 뭣 때문에 같이 갔냐는 이런 하나마나한 쓰잘데기 없는 소리는 대체 뭐래요? 정 그러면 타임머신을 하나 만들어 주시던가 다시 되돌아가서 각자 차로 이동하게요.
20. 애 낳아보니
'10.6.19 1:09 PM (116.40.xxx.77)애 낳아 보니 애 뱃속에 있을때가 편하단 말 있잖아요.
아무리 입덧이니 뭐니 해도 최소 10키로 되는 끝없이 움직이는 짐(아기)을 안고 더운데 에어컨 없이 창문 닫고 간거 너무 심하죠....
저 글에서는 임신 3개월 이란 말만 생각해야지 그 올케가 입덧이 심했다는 이야기는 없으니
3개월때 힘들다는 이야기는 상황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무딘 사람은 임신했는지도 모를 개월수죠....병원 가기 전에는 아무렇지 않다가 병원 나오면서 입덧 시작된 저 같은 사람은요.21. ..........
'10.6.19 1:22 PM (124.53.xxx.155)애기가졌다고 다들 배려안해줘요.
3개월이면 그냥 괜찮다니 그러다 유산되면 그냥 모른척 할 인간들인데
그때 아니면 함부로 못하겠지요?
그리고 왜 무식하게 꾸역꾸역 우겨서 한 차에 탄건데요?
또 아기데리고 왜 카시트도 안해요?
애 사고나면 어떻게 될지 생각 안해요?
생각없는 시댁들이 더 문제 아닌가?
그리고 아예 각자 알아서들 가지 왜 꼭 같이 다녀야 하는지 모르겠네...
뱃속에 있을 때 편하긴 하다 하지만 애 가졌을 때 몸 잘 건사하지 않으면 평생 고생하는데
그건 왜 말 안 하시나?22. ..
'10.6.19 1:40 PM (124.49.xxx.81)오빠하고 언니는 버스태워 보냈으면 되는데....
오빠 부부가 차가 없으면
아이가 있는 시누가 카시트해서 자가용타고 새언니의 초기 3달이면 버스타도 얼마든지 되거든요...23. 펜
'10.6.19 1:45 PM (221.147.xxx.143)하여튼..... 애초에 한국도 외국처럼 영유아들 카시트에 앉히지 않으면
잡아가거나 엄청난 벌금을 때리거나 하며 철저히 단속하면 저런 상황이 생기지도 않았을텐데.
초기 임산부를 가볍게 아는 만큼이나,
돌쟁이 아가에 대한 배려도 눈꼽만큼도 없죠.
여러 사람들이 이미 지적했지만,
애초에 그렇게 뭉텅이로 껴서 한 차를 타고 갔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그것도 집 근처 1-20분도 아닌 1시간 반 거리를 말이죠.
임산부에 대한 배려도 배려지만,
많은 한국사람들은 차 탈때 아기들은 무슨 짐짝 취급한다니깐요-_-
아무나 들고 가면 되는 줄 알아요. 쩝.24. ...
'10.6.19 1:50 PM (175.194.xxx.10)나참~
애초에 3개월에 유산기 있는 사람들은 밖에 함부로 나돌아 다니지도 않거니와
저런 상황에 따라나서지도 않습니다.25. ^*^
'10.6.19 2:22 PM (118.41.xxx.145)돌쟁이 아기는 꼭 카시트에,,,,,, 안고 타는거 너무 위험합니다, 그리고 유산기가 있는 사람도 있지만 갑지가 유산 되기도 합니다, 저는 임신 3개월때 겉은 멀쩡한데 속이 엄청 힘들었어요. 이번걸 기회로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따로 타세요
26. 그러게요.
'10.6.19 3:07 PM (202.156.xxx.110)저 상황에서 가장 힘들었을 사람은 돌쟁이 아가와 그 엄마 같은데요?
임산부를 위해서가 아니라, 돌쟁이 아가를 위한 카시트 때문에라도 차를 따로
탔어야 된다고 봅니다.
애가 얼마나 덥고 힘들었을거며, 위험한가요.
그 엄마는 그냥 있어도 더울판에 애 체온까지 온전히 감당하고
움직이는 아이 붙잡아 앉히며 가느라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그에 비하면, 입덧이 심하거나, 유산기가 있었으면 아예 동행하지 않았을테니
임신초기의 임산부는 순위가 밀려보입니다.
임산부에 대한 배려도 배려지만,
많은 한국사람들은 차 탈때 아기들은 무슨 짐짝 취급한다니깐요-_-
아무나 들고 가면 되는 줄 알아요. 쩝.....2222222222222222222
나참~
애초에 3개월에 유산기 있는 사람들은 밖에 함부로 나돌아 다니지도 않거니와
저런 상황에 따라나서지도 않습니다.....22222222222222222222227. ..
'10.6.19 3:10 PM (175.112.xxx.69)차 없는 애엄마와 임산부는 어찌 나다니신는지 궁금하네요.
카시트도 없을텐데...28. ~
'10.6.19 4:57 PM (121.138.xxx.191)에어컨도 안 틀고 창문도 못열고,
뒷자리에 세명이 앉아서 돌쟁이 애 안고
그건 지옥입니다.
그 자리에 있었던 다섯명 중 제일 고생한사람입니다.
카시트에 앉지 못했던 그 아이는
사고가 났다면 그 다섯명중 가장 사망확률이 높습니다.29. 음.
'10.6.20 10:12 AM (112.152.xxx.35)그 상황의 포인트는
임산부, 돌쟁이 아기까지 낀 멤버로 2박3일 여행을 계획하고
그걸 또 차 한대에 우겨넣고 가자는 계획 모두 시댁에서 세운 것일 꺼라는 거죠.
설마 며느리가 세웠겠습니까?
그래 놓고, 가장 안 좋은 자리에 며느리를 앉히고
며느리가 춥다고 하기 전까지는 (휴게소도 들르고 했을 텐데)
아무도 잠깐이라도 자리 한 번 바꿔준다는 얘기도 안 했다는 거죠.
춥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그럼 자리 바꾸자니, 며느리가 열받아 죽을 지경이 아니었을까 싶네요.30. 어휴...
'10.6.20 11:31 AM (180.64.xxx.147)1년 전 일을 지금 와서 이렇게 쓰고
그 글에 대한 댓글들이 고까워서 또 쓰고...
성격 참...
원글님 말대로 사람 정말 백인백색이네요.
이쯤되면 당시 상황을 원글님 올케한테도 한번 들어보고 싶을 지경이네요.
그 상황에 꼬장 제대로 부린 원글님 올케나
이리 뒤 끝 작렬인 원글님이나 아주 한치도 안틀리고 똑같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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