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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중국 출장가면 다 업소에 갈까요?
저도 모르는 의심의 씨앗이...
저도 중국에서 오래 유학한 터라 유학생 조차 자주 들락거리는 업소에...
일하는 사람이 그것도 출장비 두둑히 챙겨간 사람이 안그러려나...생각이 드네요.
어찌 생각해보면....그래도 사귀는 것도 아니고 하룻밤인데 어때 하면서도...
만약 정말 그랬다면 어쩌나 걱정되고....
부부관계도 즐기던 사람인데 애 낳고 나선 뚝! 리스 부부처럼 줄었거든요.
모두 다 그런건 아니겠죠? 걱정되네요
1. 네
'10.6.11 4:31 PM (222.237.xxx.164)절대 모두 다 그런건 아니겠죠.
리스라고 하시니 그문제부터 조금씩 해결해 나가심이 우선일듯해요.2. 그냥믿으세요
'10.6.11 4:37 PM (115.136.xxx.238)원글님이 어쩔 수 있는 일이 아닌데
남편분을 믿는 것 말고 방법이 있나요?3. ...
'10.6.11 4:39 PM (115.143.xxx.76)남자들 중국가면 대부분 그렇다 하더라구요.
리스부부라고 하시니 그 문제 해결에 도움 되시길 바래요.4. 얼마전에
'10.6.11 5:12 PM (112.150.xxx.170)남편 회사직원들이 중국에 갔다왔어요. 열몇명인가 갔었는데 집에다가는 협력업체 시찰(?)
뭐 이딴걸로 둘러댔다네요.속은 와이프들생각하면 제가 다 열이 납니다.
제가 남편한테 - 남자들끼리 가면 뻔한거 아니냐..전부 이상한관광이다 ..했더니
-그건 아니지.. 그런거 한번에 20만원이라는데 열몇명이 해봐라 얼만가..
이러고있네요.. 그건 각자내는거지..답답해서 소리질렀더니
- 대부분이 그래도 안가는사람은 안가.. 자신없이 이럽니다..
동료들이 안그랬다는데 20만원인건 어찌 아는건지 것두 미스테리합니다.5. 불신
'10.6.11 7:05 PM (115.137.xxx.150)남편이 해외출장 자주 갑니다. 3년전 중국갔을 때 3박4일 갔다와서 온몸에 두드러기같은게 나길래 웃으면서 에이즈 걸려서 왔냐고 그런적 있었습니다. 최근 카드내역을 알게되면서 남편과 혈투전인데요. 중국갔다와서 문란한건지 문란하게 놀다가 중국간건지 여하튼 중국에서 딴짓한건 100%인 확실해요.저희도 리스부부인데 중국가서 기껏 사온게 정력강해지는 술이랑 하이튼 그종류로 이것저것 사왔던 기억이 나구요. 그거 보여주면서 나 좋게 해주기 위해 사온거라는 둥
내참 기가 막혀서...
최근 저랑 냉전중에 중국출장을 갔다왔는데 세상에나 1박2일로 오후 6시에 집에 오더군요.
일부러 속옷 안챙겨가서 그대로 입고 와 딴짓 안했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나봐요.
예전에 필리핀으로 출장갔는 때 거기서 마사지를 받았나봐요. 정말 우연찮게 마사지 얘기중 그 소리가 튀어나오는데 저한테는 필리핀 가서 마사지고 뭐고 관광할 시간조차 없다고 그랬었거든요.
근데 남편 친구중 그런거 엄청 싫어라하는 남자도 있더라구요. 그 사람은 업소여자들을 에이즈덩어리로 생각해서 근처도 안간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다른건 완전 융통성 제로라 그 집 부인은 성격차이때문에 저한테 못살겠다 하소연하더군요.6. 믿으세요
'10.6.11 11:05 PM (112.170.xxx.237)제남편 얼마전에 한달가량 중국출장 다녀왔습니다. 평소 워낙 지저분한 밤문화를 질색하는 사람이어서 맘편히 보냈어요
다녀온지 몇주지났는데 전혀 의심할여지도없거니와. 저랑 남편이랑 연락하는 방법이 인터넷전화였는데 저녁 8시경 그러니까 저녁먹고 이후부터는 계속 연락이7. 특별한 경우...
'10.6.12 1:02 AM (58.78.xxx.60)뭐...특별한 경우 제외하고는...100%죠.
남자들 웃긴 게..혼자 빠진다면...
빠지는 사람 ㅂ ㅕ ㅇ 신 만들면서 모두 공범이 되는거죠.
미리 난리치지는 마세요.
확실한 무언가가 잡히지 않는다면요..
아~~ 다 알고 넘어가자면...정말 더러워서 살기 싫어 질 일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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