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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허브아일랜드 VS 아침고요수목원

중구난방 조회수 : 2,079
작성일 : 2010-06-08 21:18:11
오늘 자게에 도배라도 해서 반드시 이번 주말 부모님 모시고 갈 장소를 결정하고 말겠어요~!!!^^;;

작년부터 찜해두었던 삼학산 돌곶이 축제는 영~별루인가봐요.

댓글 폭풍을 기대했건만, 조회수도 신통치 않구....

답글 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삼학산은 아닌것이다라고 믿고 싶지 않은 결론을 내고 보니 다시 다리라도 떨고 싶게 불안감이 스멀스멀...

하여, 궁여지책 두군데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여러분~~~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관심 가져주세요.

IP : 118.221.xxx.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10.6.8 9:22 PM (122.44.xxx.102)

    포천은 안가봐서 모르지만..아침고요수목원은 개인적으로 비추에요..이름값을 못해요..
    고요한 느낌은 전혀 없고..수목원이라면..제가 생각하기엔 숲에 가까워야 하는데..
    실제로는 인공적이고..그냥저냥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정원정도..

  • 2. 허*아일**
    '10.6.8 9:24 PM (121.135.xxx.84)

    거기는 29만원짜리 아들이 운영하는곳 아닌가요? 즐거운 주말을 그런 퀴퀴한 넘들이 관련된 곳에서 보내는건 제 개인적으로는 절대 불가..라서.. 비추하네요.. -
    다른 곳도 찾아보세요..

  • 3. 둘다
    '10.6.8 9:26 PM (59.21.xxx.98)

    두군데 다 자주다니던데에요. 윗님 그건 잘못된 지식이구요 그건 연천에잇는 허브빌리지이고 윗님이 말하는건 포천에 허브아일랜드입니다. 어른들 모시고 가려면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포천 허브아일랜드 추천합니다. 부모님 모시고가면 다들 상당히 좋아하시더라구요. 가서 기념품으로 아로마향같은거 사드리기도 괜찬은데 주말은 사람이 워낙 많아서 불편하실수 도 있습니다

  • 4. .....
    '10.6.8 9:27 PM (123.254.xxx.29)

    포천 허브 아일랜드보다는 평강식물원이 어떠실지??
    근처에 산정호수도 있고..허브~보다는 평강식물원이 볼게 훨~~많습디다^^

    산정호수 옆에 신언니 셋트장 대성참도가도 있슴돠^^

  • 5. ..........
    '10.6.8 9:37 PM (125.178.xxx.179)

    29만원짜리 아들이 운영하는 곳은 포천의 다른 허브농장이라고 여기 자게에서 본 것 같은데.. 뭐가 맞는 건가요?

  • 6. .
    '10.6.8 9:41 PM (220.71.xxx.245)

    처음가시면 포천 허브아일랜드 추천이요!
    허브식물원도 이쁘게 꾸며있구요...편하게 쉬실곳도 많아요.
    아기자기 기념품가게에서 구경도 하시고 허브빵집도 그런데로 괜찮아요.
    저는 남편은 근처에서 골프치고 저랑아이는 허브아일랜드에서 놀았는데
    좋았던 기억이납니다.

  • 7. 쯧쯧...
    '10.6.8 9:45 PM (59.21.xxx.98)

    여기 자게에서 29만원 아들이 포천에 다른 허브농장 있다는 말을 보신건가봐요?
    제가 연천에 살았거든요 . 그때 허브빌리지가 오픈했고 연천사는 주민들은 다 압니다
    아들거인지

  • 8. 29만원아들
    '10.6.8 9:45 PM (125.180.xxx.29)

    전재국이 운영하는곳은 포천이 아니고 연천허브빌리지가 맞아요~~

  • 9. ㅠㅠ
    '10.6.8 9:50 PM (58.140.xxx.172)

    저도 돌곶이축제가려고 손꼽아 기다렸는데 이번에 취소됬다면서요? 너무 아쉬워요~
    전 그래서 이번에 그.. 파주근처에 벽초지수목원으로 가려구요~ 입장료는있지만 괜찮은거같더라구요^^ 원글님도 한번 벽초지 검색해보세요~ ㅎㅎ

  • 10. 아침고요
    '10.6.8 10:07 PM (110.47.xxx.154)

    수목원은 사람마다 호불호가 극과극이네요.
    저는 참 좋았거든요.
    어르신들이 호젓이 산책하듯이 걷기에 좋던데요.
    아기자기하고.

    그 안에서는 점심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참. 입장료가 싼 편은 아니예요.

  • 11. ㅠㅠ
    '10.6.8 10:36 PM (218.39.xxx.104)

    아침고요 수목원은 숲같은 느낌은 없어요. 그냥 넓은 꽃밭?
    벽초지수목원 생각보다 괜찮아요. 입장료가 좀 센 편이지만 나름 숲도 있고 풀밭도 있고 연못도 있어요. 넓고 크고 삼림욕 할 정도 원하시면 한택식물원도 좋아요

  • 12. 둘다..
    '10.6.9 10:54 AM (203.234.xxx.3)

    둘 다 가봤는데요, 규모면에선 아침고요가 더 커요. 그리고 조경도 잘해놨고요. 넓으니까 다리도 많이 아프시겠죠. 허브아일랜드는 말 그대로 허브밖에 없는데.. 허브 온실은 좀 덥지 않을까 싶네요. 입장료는 둘다 비슷하고(성인 8천원), 길도 둘 다 고불고불 산길이고.. 아침고요는 진짜 아침에 가서 그 정자에 앉으셔서 앞에 산을 내려다보심이 좋을 듯해요. 저는 한 여름에 갔는데 그 정자(툇마루)에서 책 읽는 사람, 잠자는 사람 참 많았어요. 그냥 거기 사는 듯이.. 그 느낌이 참 좋았는데..

    호젓한 거 원하시면 윗분 말씀처럼 꽃무지풀무지 괜찮고요. 거기 어느 분의 선산이더라구요. 후손이 그렇게 발전시켜놓은 듯. 거기서 평소 못보는 야생화도 많이 팔아요. 8개인가 사왔는데 하나빼고 다 무럭무럭 잘 크고 있답니다. 1년 넘어서까지..

  • 13. 혹시..
    '10.6.9 10:58 AM (203.234.xxx.3)

    호젓한 거 좋아하시면 양주(장흥)에 아를식물원이라고 있어요.
    아침에 예배드리고 엄마와 제가 종종 가는 곳인데요, 식물원인데 화원 같은 식물원이에요. 아직 많이 안 알려져서 사람은 많지 않은데 사장님이 이제 막 가꾸기 시작하셔서 사람 없고 호젓해요. 볼 게 많은 건 아니지만.. 그런데 차 마시는 옆에 졸졸졸 개울가 정원을 마련해두셔서 그거 보면서 차 마시니까 울 어머니가 참 좋아하셨거든요. (울 어머니 칠순..)
    아침고요, 허브아일랜드, 김포블루베리테마파크, 꽃무지풀무지,한택식물원,장흥자생식물원,아산세계꽃식물원 등등 가봤는데요(저와 제 엄마 취미가 식물원에 꽃 구경 가는 거..) 엄마가 다시 가자고 한 식물원은 그 조그만한 아를식물원이었다는..

  • 14. 앗.
    '10.6.9 12:29 PM (220.120.xxx.193)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포천 허브 아이랜드 관계자들께 죄송하네요 ^^;.. 연천이군요..
    기억에 놔야겟어요..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5. 중구난방
    '10.6.9 1:07 PM (222.106.xxx.49)

    여러분들 성원에 감사드려요.
    여러분들 답글과 제가 이리저리 검색한 결과...두둥 코스를 대략 구성해보았어요.
    부모님댁이 은평구라 위에 어떤 님이 추천해주신것을 바탕으로

    벽초지문화수목원->헤이리예술촌->프로방스마을->임진각평화누리공원 으로 짜봤는데,
    그날 부모님 컨디션이나 반응 날씨등 상태를 봐서 빼고 넣고 하려구요.
    일단 코스를 짜서 맘이 쬐금 편하긴 한데,
    이제 또 맛난 식사 대접할 곳을 검색해 봐야한다는 중압감이...ㅎㅎ

    아무튼 여러분들 감사드리구요.
    사진도 많이 찍고 즐거운 추억으로 후기라도 남겨야겠다는 책임감이 불끈 샘솟네요.하하

  • 16. 중구난방
    '10.6.9 1:08 PM (222.106.xxx.49)

    파주 근처 맛집 추천 해주세요~!!!

  • 17. 헤이리는
    '10.6.9 1:40 PM (110.10.xxx.216)

    빼세요
    두번 가 봤는데 평일은 사람은 없는데 볼게 없고
    주말은 사람만 보다 왔어요
    얼마전 자게에도 글 올라왔던데요 볼게 없다고..

  • 18. 인천한라봉
    '10.6.9 3:59 PM (211.179.xxx.43)

    음..
    다 가본곳인데요.
    연천이 29만원 아들이 운영하는곳 맞아요.
    그래서 전 거긴 일부러 안가보고..
    포천은 별루긴한데, 저는 아침고요수목원이 좋았어요.
    근데 식사할 곳이 그렇긴하네요.

    아니면 일산에 블루베리농장도 괜찮을꺼같아요. 지금쯤이면 열매가 바글바글할것같은데.
    입장ㄹ료가 8천원 안습.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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