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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과 친노계 당선자 분들은 연설스킬을 좀 키웠으면 합니다.
연설은 좀조금 서투른것 같아요. 물론 다른 후보들 보다는 훨씬 연설을 잘하시지만, 그 정도로는 좀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목소리 하며 긴 유세에 목도 안쉬고 - 목이 쉬면 약한 후보라는 인상이 박힌답니다-연설을 들으면, 막 가슴에 뭔가가 솟아오르고, 한 마디 한마디가 귀에 팍팍 들어오는 감동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선거를 대비해서 목청도 좀 키우시고, 연설의 기술을 좀 키우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1. 동감입니다
'10.6.6 9:19 AM (110.9.xxx.43)정치인에겐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건이엄마
'10.6.6 9:26 AM (121.167.xxx.96)진심이 그대로 전달되는 천재적인 연설가 였죠..김대중 대통령님도 그랬어요. 보라매 공원에서 연설하실 때 수십만명 앞에 두고 연설하시는데, 감동의 도가니...다시 그런 두분의 연설을 들을 수 없는게 한스럽죠...
3. --
'10.6.6 9:28 AM (59.4.xxx.136)지금은 동영상으로 밖에는 그분을 볼수없는게...ㅠㅠ
4. 저도
'10.6.6 9:29 AM (118.222.xxx.229)동감입니다. 유시민 후보 목 쉰 것을 보고 개인적으론 안쓰럽다 싶었지만, 목 관리도 자기 관리의 하나인데 저런 실수를 보여주었구나...했습니다.
tv토론이나 연설 능력은 앞으로의 선거에서 점점 더 비중을 많이 차지할 것입니다. 특히 촛불세대인 젊은 유권자들의 한 표를 얻으려면 야권의 모든 후보들은 미디어 쪽에도 노력을 많이 해야할 것입니다.5. 참맛
'10.6.6 9:35 AM (121.151.xxx.53)각자의 사탈이 있ㄴ느데, 불가능하죠.
유시민식의 어법에 익숙해져야죠.6. ...
'10.6.6 10:33 AM (219.255.xxx.50)유시민님은 웃지 않고 있으면 날카로운 인상이라 보는 사람이 편안하지 않습니다.
노통은 그냥계셔도 편안하고 강직한 느낌이 있는데 유시민님은 날카롭고 약한느낌.....
차라리 안희정도지사나 김두관도지사가 강직한 느낌을 줘서 호감입니다.7. 웃기는
'10.6.6 11:18 AM (110.9.xxx.43)처음부터 쉰목소리 맹뿌도 있네요.
8. phua
'10.6.6 11:21 AM (110.15.xxx.49)노짱님도 젊었을 때는 날카롭고 다서 호전적인 인상있다고 생각합니다.
청묺회 때 사진에서 뵈면...
연세가 드시고 편한 인상으로 바뀌시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유시민님도 그 전보다는 많이 부드러워 지셨는데
나이가 더 드실테니 더 부드러운 인상으로 바뀌어지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 빛나는 청자가 되실겁니다.9. .
'10.6.6 11:46 AM (122.32.xxx.193)맹뿌는 가래낀 목소리부터 비호감이라 총선때 후보자중 제일 비호감이었는데...결국,돈에 환장한 국민들이 뽑아줬지요 ㅠㅠ
노무현,김대중 두분은 정말 정치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귀 기울이게끔 만드는 연설가들이셨어요10. 상대 배려하던
'10.6.6 12:33 PM (114.206.xxx.155)한 명숙님 토론 보고서는 말을 잘 못해서 뽑기가 좀 그렇다는 이웃아줌때문에...
선한 것만이 최고는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연설 스킬도 그 사람의 능력..
하지만 연설 스킬보다 더 중요한 건 그 사람의 가치관...11. 나참
'10.6.6 12:49 PM (218.155.xxx.231)말잘하는 인간 뽑으려면
뱀의 혀를 가지고 있는
능구리를 뽑아야죠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말로 하나요????
왜들 그러는쥐
쥐박이, 김문수는 왜 뽑은거야12. 제 생각엔
'10.6.6 1:51 PM (122.37.xxx.87)유시민씨는 연설스킬 괜찮은데요...
목이 잘 쉬는게 문제지...
목소리에 힘있고 내용도 쏙쏙 들어오게 잘하던데요...
다만..한명숙씨는 토론이나 연설 둘다 연습 하셔야겠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좀 쉬라고 하고 싶네요...
얼마나 힘들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보낸 사람들인데...
마치
큰시험치룬 아이에게...그 다음날부터 또 책 들이미는 극성 엄마들 같아서요...
지금은 좀 시간을 주고...마음도 추스르고...쉬라고 하고 싶네요13. 연설
'10.6.6 2:14 PM (121.141.xxx.4)말만 잘하는 정치꾼을 뽑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들과 퍼랭이들에게 물이 덜 든 사람의 표를 얻기위해서 연설하는 능력도 갖추어졌으면 한다는 얘기지요.
14. 퍼랭이들은
'10.6.6 2:14 PM (122.36.xxx.170)이기적인 종자들이라 아프지도 않는다는....
15. ..
'10.6.6 2:42 PM (220.93.xxx.223)딴나라당이야 개만도 못한 후보가 나와도 일단 30%는 먹고 가는 당이라
일단 걔들을 이기려면 모든것에서 우월해야 할 필요가 있는거죠
훨씬 똑똑하고 연설 토론도 잘 하고 도덕적이어야 하고
특히 정치인의 연설능력은 선진국에서는 필수요소라고 하더군요
02년 노무현대통령이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도 저런 모든걸 갖췄기 때문이라고 봅니다16. 건이엄마
'10.6.6 4:52 PM (121.167.xxx.96)노무현대통령은 대통령되고 나셔서 인물이 났어요. 임기 말년과 귀향 하셨을 때는 미륵불 같은 인상이 되셨던것 같아요.
17. 쉬시면서
'10.6.6 5:04 PM (125.135.xxx.238)웅변학원 다니세요 ~
18. 안타까워
'10.6.6 10:53 PM (113.30.xxx.23)안타까운건 유시민님..목청이.. 선천적으로 약한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제가 그렇거든요.
대학때만해도 노래방에서 아주 목이 찢어져라 한시간 내내
말달리자 이런거...완전 데쓰메탈 창법으로 노랠불러도 '목 쉬는게 뭐야?' 였는데
이젠 아이 책 2권만 좀 신경써서 읽어주면 목이 쉽니다.
성대가 맛이 간거죠.
유시민님도 원래 성대가 약한데 하루종일 말해야하고 자꾸 목에 핏대 세워야하니까(맘급하면 더 목소리에 힘주게되고... 선거운동할때 말이예요) 목이 쉬 간게 아닌가 싶어 동병상련을 느꼈어요.
이비인후과 가서 성대수술을 받던가 하셔야할듯....
안타까워요. 앞으로 목쓸일이 얼마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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