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해찬님 팬까페

안녕하세요^^ 조회수 : 944
작성일 : 2010-06-05 00:06:36
혹 쌍코, 소드, 화장발이란 까페 아실런지요?ㅎ
거기에서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 이을 분들을 얘기하다가 많이 회자된 분이 이해찬 님이세요.
그래서 저 까페 세 곳에서 (삼국이라 칭해요 ㅋㅋ) '대장부엉이' 라는 까페를 만들었어요.
이유는 단순히 1. 부엉이를 닮아서, 2. 쥐 잡아 먹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생긴 지가 1년이 되었네요.
쿨붱(이해찬)님도 자주 들르시고, 강연회도 자주 하시고, 주변에 팬까페 생겼다고 자랑 엄청하신다 해요ㅋㅋㅋㅋ며칠뒤에는 같이 남한강 산책할 예정이신 거 같던데...

주소는 여기~ http://cafe.daum.net/coolowl

아래는 쿨붱님 자료 잼난 것들 퍼올게요 ㅋㅋㅋ

http://cfile253.uf.daum.net/image/1448ED0B4A522A3ACB1FBE

100문 100답
1. 이름 : 이해찬

2. 생년월일 :1952년 7월 10일

3. 주소 : 서울시 관악구

4. 혈액형 : A형

5. 신체 사이즈 : 170cm - 67kg - 32인치

6. 종교 : 없음

7. 소속 : 열린우리당

8. 가족관계 : 아내 김정옥과 외동딸 이현주

9. 취미 : 모든 운동

10. 좋아하는 음식 : 칼국수

11. 싫어하는 음식 : 없음

12. 자신의 성격은 : 경우가 바르다

13. 자신의 장점은 : 원칙 지키기

14. 자신의 단점은 : 버럭 화내기

15. 신체비밀 : 오른쪽 팔이 길다

16. 출신학교 : 청양초등학교, 덕수중학교, 용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17. 만약 성형수술을 한다면, 어느 부위 : 할 생각 없다

18. 한 달 용돈은 : 늘 빼앗길 만큼 가지고 다님. 술 마시면 지갑 털어주는것이 버릇이어서

19. 첫사랑 : 집사람

20. 요즘 시대 ‘착한 여자’ 상은 : 아내처럼 어려움을 잘 이겨내는 여자

21. 이성을 볼 때 어디를 먼저 : 맑은 눈을 가졌나

22. 즐겨 찾는 곳 : 서점. 책을 좋아하기 때문

23. 가장 즐거웠던 때 : 가족과 여행을 다닐 때. 딸은 학교 결석을 불시하고 문화 답사를 함께 다녀서인지 정신세계가 강하고 성숙하다

24. 가장 후회되는 때 : 없음

25.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 : 진실성과 성실함

26. 이상형의 남자는 :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을 합한 것 같은 남자

27. 가장 자신 있는 요리 : 라면 끓이기 말고는 요리해 본 적 없다

28. 가장 고마운 사람 : 장인어른. 나로 인해 모진 고초를 겪으면서도 백지어음을 빌려줄 정도로 아끼없이 지원했다.

29. 꼴불견이라고 생각하는 것 : 누가 무엇을 하든 개의치 않는다

30. 자신이 가장 멋있을 때는 : 술 마시고 지갑 다 털어줄 때

31. 학교에 다닐 때 가장 낮았던 등수는 : 덕수중학교를 꼴찌로 입학했다

32. 거울을 보고 난 후의 마음은 : 지독하게 살아왔다. 어렸을 때는 예쁘다는 말 들었는데...

33. 프로포즈는 어떻게 : 너무 자연스러운 상황이었다

34. 결혼할 때 제일 큰 고민은 : 가장의 의무(그래서 서점 시작함)

35. 맞벌이에 대한 생각 : 당연하다

36. 허무할 때 : 모른다

37. 스트레스 해소법 : 운동

38. 약속시간을 몇 분까지 기다릴 수 있나 : 관대한 편이다

39. 여자와 남자의 가장 큰 차이점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 모르겠다

40. 가장 창피했던 적은 : 사소한 것 기억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41. 몇 살까지 살고 싶나 : 건강하게 살 수 있을 때까지

42. 가장 아팠던 기억 : 십이지장궤양 수술을 받았을 때

43. 나의 패션 : 있는 옷 입는다

44. 돈 1억 원을 주웠다면 : 안 줍는다

45. 잘하는(좋아하는)스포츠 : 배구. 초등학교 시절 배구선수였고, 안동교도소 수감 중에도 교도소 내 배구감독을 했다

46. 쌍꺼플이 있는 이성, 없는 이성 중 자신의 타입은 : 모르겠다

47. 햇빛이 좋아, 달빛이 좋아 : 관심을 두지 않는다

48. 오래된 애장품 : 50년 된 할머니 사진

49. 좌우명은 : 경우 바르게 살자

50. 가장 좋아하는 책은 : <백범일지>

51. 사랑이란 : 진실해야 하는 것

52. 동성연애자에 대한 생각은? : 허용해야 한다

53. 한 달 독서량은 : 4~5권 정도

54. 주량은? : 소주 반 병

55. 결혼 상대자의 나이차는 몇 살 정도가 좋다고 보는지 : 개의치 않는다

56. 나를 좋아하는 사람과 내가 좋아하는 사람 중에 택하라면 : 내가 좋아하는 사람

57. 징크스 : 없다

58. 좋아하는 영어 단어 : reason(합리성)

59. 이성에게 혐오감이 느껴질 때 : 없다

60. 인관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 신뢰

61. 휴대전화 컬러링은 : 휴대전화에 담겨 있는 클래식 곡

62. 휴대전화 초기화면은 :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

63. 현재 가장 바라는 일 : 대통령 되기

64. 내일 지구가 끝난다면 : 절대로 안 끝나니 걱정 말라

65. 사랑과 우정은 어떻게 구분하나 : 같은 것 아닌가?

66. 지금 아내에게 하고 싶은 말 : “고마워”

67. 결혼에 대한 나의 견해 : 동반자를 만나는 것이 결혼

68. 특정인에 대해 본인의 판단과 주변의 평판이 너무 다르다면 어떻게 : 확인한다

69. 어린 시절 이성에게 많이 듣던 말 : 잘생겼다(진짜다. 요즘 얼굴은 고생하며 변한 것)

70. 화났을 때 하는 행동은 : 소리지르기

71. 특이한 습관.버릇 : 생각할 때 나도 모르게 손가락을 만지작거린다

72. 내 주위에서 이런 것은 없어지면 좋겠다 : 사기꾼(감옥에서는 이런 사람을 ‘접시’라고 부른다)

73. 지금 보고 싶은 사람은 : 딸 현주

74. 좋아하는 여성의 헤어스타일 : 긴 생머리

75. 어린 시절의 꿈 : 운동선수(배구선수였음)

76. 현재의 꿈 : 대통령

77. 지금 행복한가 : 물론

78. 나의 라이벌은 : 없다

79. 지름 아내가 울고 있다. 어떻게 해줄 것인가 : 실컷 울게 한 후 이유를 물어본다

80. 내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 내가 원하는 대로 잘될 때

81. 요즘 기분 상태 : 행복하다

82. 지금 제일 이루고 싶은 소원 : 한반도 평화

83. 배우고 싶은 것 : 요리 좀 해봐야겠다(한번도 안 해봐서)

84. 직업을 바꾼다면 : 교수

85. 기억에 남는 노래 : (비틀즈)

86. 요즘 받고 싶은 선물은 : 딸로부터 넥타이(언제나 잘 골라온다)

87. 생일날 어떻게 보내나 : 가족과 함께 외식

88. 가장 존경하는 사람 : 백범 김구 선생

89. 다시 태어난다면 : 교수

90. 지금 가장 부러운 사람 : 백낙청 교수. 교수하면서 한반도 문제 전문가로도 활동하니까

91. 가장 잊을 수 없는 친구 : 이영범. 서울대 1년 후배로 감옥에서 암을 얻어 죽었다

92. 내가 보기에 나는 괜찮은 사람? : 글쎄...

9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 고 문익환 목사의 웃음

94. 가장 기다려지는 날 : 통일

95. 지금 잃고 싶지 않은 소중한 것 3가지 : 가족의 건강과 대선승리

96. 존경하는 정치인(국내외 상관없이) : 김대중 전 대통령

97. 밥은 많이 먹는 편인가, 적게 먹는 편인가 : 소식하는 편

98. 18번 노래는 : 나훈아의 <무시로>

99. 남에게 권하고 싶은 책 : 박경리 선생의<토지>(특히 전반부)

100. 하루 중 가장 행복할 때 : 아침에 일어날 때. 어떤 일이 있어도 새벽 4시 기상
IP : 119.195.xxx.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녕하세요^^
    '10.6.5 12:07 AM (119.195.xxx.67)

    http://cafe.daum.net/coolowl -> 쿨붱님 사진들 모아둔건데 되게 웃겨요 ㅋㅋㅋ

    http://cfile253.uf.daum.net/image/1448ED0B4A522A3ACB1FBE

  • 2.
    '10.6.5 12:08 AM (175.118.xxx.133)

    글 잘읽었습니다.
    이해찬님에 대해서 좀더 많은 이해를 할수 있게 되었네요.

  • 3. 참맛
    '10.6.5 12:09 AM (121.151.xxx.53)

    홍보문 치고는 엄청 길었네요.

    목이 조금 늘어난 느낌...^^

  • 4. ㅎㅎㅎ
    '10.6.5 12:22 AM (122.37.xxx.87)

    100문 100답 내내 흐르는 쿨한 기운 ㅎㅎㅎㅎ

    박명수가 생각났어요...죄송;;

    되게 냉정하고 대인배의 기운이 물씬 풍기네요^^

  • 5. ㅎㅎ
    '10.6.5 12:27 AM (211.41.xxx.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쿨~~~뷩(쿨한 부엉이) 이시네요..ㅎㅎㅎ

  • 6. 무크
    '10.6.5 12:44 AM (124.56.xxx.5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자꾸 박명수씨가 오버랩 되네요^^:
    쥐잡아 먹으라고 대장부엉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절묘하시네요 ^^
    조만간 가입할 지도 모르겠어요 ㅡㅡㅋ

  • 7. ,,
    '10.6.5 1:16 AM (180.67.xxx.152)

    서울대 두 번 들어가신 그 분이군요...ㅋㅋㅋ

    지금 아내가 울고 있다. 어떻게 해줄 것인가 : 실컷 울게 한 후 이유를 물어본다
    << 이런 남자 정말 부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 .
    '10.6.5 1:57 AM (203.229.xxx.216)

    삼국님들, 존경합니다.

  • 9. 음..
    '10.6.5 9:26 AM (121.1.xxx.2)

    돌발영상 보고 이분 성질 맘에 들던데요.. 딴나라당한테 그무표정한 표정으로
    할말 다하고 강단있게 말씀하시는게 딱 제 스타일이네요...

  • 10. 큰 분이라
    '10.6.5 9:35 AM (110.9.xxx.43)

    생각됩니다.

  • 11. ...
    '10.6.5 11:17 AM (220.72.xxx.167)

    노대통령 인근의 사람들에게 공통점 발견 중입니다.
    첫사랑하고 결혼....
    무슨 만화 속에서 툭 튀어나온 분들 같아요.
    정치라는 관점을 떠나서도 아가씨들이 뽕 반하고도 남을 만한 분 맞긴 맞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38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39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50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36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32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10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33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08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51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38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81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24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15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40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75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08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055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08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63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37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24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42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42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11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43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60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04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79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15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6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