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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표정.. 어두워보인다는말듣습니다 상냥한표정부럽습니다

무뚝뚝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10-06-04 22:31:36
   나이는 50이다되어갑니다
  
어떻게하면 상냥한표정이될까요

나름 고민입니다
IP : 211.192.xxx.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4 10:36 PM (116.123.xxx.149)

    입꼬리를 약간 힘주고 올려보세요...ㅎㅎㅎ 저도 매번 그런소릴 들어서....글고 항상 웃으면서 얘기할라고 노력합니당....

  • 2. 아침에
    '10.6.4 10:36 PM (119.67.xxx.204)

    일어나자마자 거울보고 3분간 웃으세여...
    소리내어 웃으시면 더욱 좋고...부끄러우면,,,,소리 안내고 남들 모르게 혼자..그러나 최대한 활짝 웃는 연습을하세여 매일매일~
    어느날 깜짝 놀라실꺼에여^^

  • 3. 연습
    '10.6.4 10:37 PM (80.218.xxx.193)

    거울보고 연습하시는 것 권합니다. 의식적으로 노력하셔야 해요.

    무엇보다도 내면의 힘, 자신감이 외모로 나오죠. 거울을 자주 들여다보면서, 자기세뇌를 하는 것이 필요할수도 있어요.

  • 4. 무뚝뚝
    '10.6.4 10:37 PM (211.192.xxx.39)

    댓글 감사합니다
    연습들어가겠습니다

  • 5. 많이
    '10.6.4 10:38 PM (121.131.xxx.193)

    웃으시면 되지 않을까요? 거울보고 웃는 연습을...^-^

  • 6. ..
    '10.6.4 10:43 PM (122.35.xxx.49)

    전 잘웃는편인데 거울보면서 연습은 못하겠던데..
    너무 민망해서요
    그냥 평소에잘 웃으세요. 이를 활짝 드러내면서요.
    잘 웃는 얼굴은 그 사람 생각하면 웃는얼굴이 생각나요.

  • 7. ..
    '10.6.4 10:53 PM (125.184.xxx.162)

    저도 오십이 다되어가는 아짐인데요. 학교다닐때부터 제모습이 특히 사진을 찍어보면 내맘과는 다르게 무뚝뚝해보이더라구요.
    실상 알고보면 그렇지도 않은데 좀 무거워보인다고할까, 좋게 말하면 진중해보인다고할까
    뭐 암튼 저는 좀 마음에 안들었어요.
    사람들이 처음 봤을때 쉽게 말붙이기 어렵다고할까? 나도 사람들이 나에게 와서 말붙여주고 그런거 좋아하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결혼식때는 평생 남는 사진이다싶어서 마음보다 더 크게 웃고 찍었죠.
    신부가 억지로 시집가는거같은 인상으로 남을까봐서 ㅎㅎㅎ
    근데 첫인상은 잠깐이고요.
    몇번 얘기한 사람들은 절 그렇게 안보고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하구요.
    믿음이 가고 남험담 잘안하고 뭐그렇게 실제보다 좋게 얘기해주시네요.
    예쁘고 좋은 인상이면 더 좋겠지만 타고난 얼굴을 어떻게 할수는 없고 계속 만날 사람들은
    결국 나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되니까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그래도 저만의 방법이 있다면 상대방하고 얘기할때 표정을 좀 크게하고 그냥 있을때는 입꼬리를 좀 올린다는 느낌으로 입다문 상태로 미소짓는 표정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 8. ...
    '10.6.4 11:10 PM (116.39.xxx.170)

    스펀지 얼굴예뻐지는법 이라고 검색해보세요
    동영상 뜨는데 스펀지 프로에서 실험하니 다들 인상이 좋아지더라구요..
    저도 해야지 하면서도 못하고 있지만요..ㅎㅎ

  • 9. 전요
    '10.6.4 11:15 PM (211.41.xxx.54)

    얼굴 연습도 연습이지만
    항상 긍정적인 사고....즐거운 생활....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얼굴이 밝아지는거 아닐까해요.
    이런말 하면 욕할지 모르지만
    제를 포함해서 세사람이 친해서 같이 다니면
    정말 모든 사람이 저랑 다른 한분은 너무 밝고 얼굴이 광채가 난다고 해요..
    그냥 걱정없어 보이고..긍정적으로 보이고...그러니까 이뻐보이기까지 한다고..
    다른분은 좀 개인적인 고민이 많은 분이라서 사람들이 그 분만 얼굴이 어두워 보인다는
    소리 자주 하더라구요.

    다~~마음가짐의 문제인거 같아요.
    그냥 고민해서 될 일이면 고민하되..아니면 털털털고...밝고 씩씩하고 긍정적인 생각만 하고
    살다보면 얼굴이 저절로 밝아져요..

  • 10.
    '10.6.4 11:26 PM (116.125.xxx.83)

    저도 거울을 이용하는 방법을 추천하고 싶네요..
    저도 좀 항상 못마땅한 듯한... 우울하기도 한 그런 표정이라...ㅎㅎ

    위에 댓글들 처럼...그냥 거울을 보면서 일부러 표정을 지어보는 것도 좋은데...
    제 경우는 실제 상황에서는 그다지 별 도움이 안 되더군요.

    그래서 어쩌다 보니.... 이런 방법을 쓰게 되었는데...
    제가 집 안에서 움직이는 동선에 따라 가장 자주 다니는 위치에다 거울을 두는 겁니다...
    장소에 따라서... 전신거울을 세워 놓기도 하고,
    책상 위엔 탁상거울을 한켠에다 둬서 앉은 자세에서 바로 보이도록 해 두고...ㅋㅋ

    그런 식으로 집에 있는 거울들을 적당한 위치에 배치를 해 두었는데...
    무의식 중에 방심한 채 근처를 지나가다가 불시에 제 얼굴이 거울에 비치게 되니
    아차~ 내 표정이 왜 저래~? 싶어서 얼른 안면근육 관리에 들어가게 되더군요...^^
    그 만큼 내 현재 마음상태가 그대로 표정에 투영되어 드러나고 있었다는 게 되니까요~ㅎ

    평소에는 무언가에 신경을 쓰고 있는 동안에는 내 표정이 어떨 지 전혀 모르고 있다가
    어떤 표정을 하고 있었던 지를 거울을 보는 그 순간에 바로 느낄 수가 있게 되니까...
    일상 중에 책상에 앉아서도 어쩌다 고개를 돌리면 거울 속에 내 표정이 비치고
    심지어는 밥 먹다가도 (전 책상에서 컴을 쳐다보며 잘 먹으니~ ^^) 내 얼굴과 마주치고...
    하루 중 어느 때건 불시에 내 표정이 어떤 지를 보게 되니까
    나중에는 일부러 거울을 안 쳐다 봐도 수시로 표정관리에 들어가는 횟수가 늘더군요...

    결론은... 그러기 전 보다는 조금씩 표정이 나아지더라는..ㅎㅎㅎ

    참... 항상 즐겁게 생각하려고 일부러 노력하는 것...
    그게 빠지면 절대로~ 안 되겠지요~^^

  • 11. 저는
    '10.6.4 11:41 PM (175.113.xxx.181)

    한명숙님 같은 인상이 너무 좋아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강하면서도 선하고 부드러워 보이는...

    나이들면서 점점 마음이 각박해져 더 흉측해 지는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 12. .......
    '10.6.5 12:07 AM (210.222.xxx.114)

    거울보고 연습하세요..
    거울 안 보고 연습하면 자기가 웃을 때 어떤지 잘 모르거든요.
    입꼬리가 처지는지, 한쪽만 웃는 썩소가 되는지, 비웃는 것처럼 보이는지...
    체크하고 입꼬리 올리면서 웃는 연습하니 진짜 올라가더라구요.

  • 13. .
    '10.6.5 1:43 AM (211.44.xxx.175)

    상대방 눈을 쳐다보면서 웃는 게 효과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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