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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랑 10살 차이나는 늦둥이
큰 애가 아들인데 또 아들이면 어쩔까 싶기도 하고 키울꺼 생각하면 아찔하기도 하고..
나이차 많이나는 형제.. 별로일까요?
1. 아이는 축복...
'10.6.4 2:55 PM (118.37.xxx.36)아이는 축복입니다...
능력되면 하나 더 낳아서 키우세요..
동네에는 나이차이 많이 나는 아이들 부모님보면
아주 아이가 이뻐 죽습니다..2. ...
'10.6.4 3:04 PM (175.204.xxx.137)저희는 그런데 아이는 다르더라구요. 친구같이 지낼수도없고 귀찮기만한 존재같아
속상해요. 오래 혼자 지내서인지 뺴앗긴다는 느낌도 많이 하는것같고...3. 민아
'10.6.4 3:04 PM (125.243.xxx.125)울집 늦둥이 누나랑 13년 차이납니다... 온 집안의 축복입니다.... 낳으세요.....
4. ㅎㅎ
'10.6.4 3:06 PM (147.46.xxx.47)아이 의견도 한번 물어보세요
둘째 낳으면 큰아이 손 빌려야할때도 많으니까요^^5. 글쎄요...
'10.6.4 3:06 PM (211.213.xxx.139)저희집 아이들 6살 차이 납니다.
큰애는 아들, 둘째는 딸.
아직까지는, 아들이 스트레스 많은 듯 보입니다.
어른들에게는 축복이지만, 큰애 입장에선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6. ..
'10.6.4 3:13 PM (123.214.xxx.33)저도 묻어서 질문합니다.
제딸애는 친구 동생 보면 예뻐 죽고, 동생 낳아달라 노래를 불러요,
지금 9살이니 낳게되면 10살 차이인데..
둘째 생기면 이런 간절히 원하는 첫째애의 마음이 달라질 수도 있을까요?7. 글쎄요...
'10.6.4 3:15 PM (211.213.xxx.139)제 큰 아이도 동생 낳아달라고 노래를 불렀답니다.
그런데 막상 동생 태어나니, 현실은 현실임을 깨달은 거지요. ^^;;;
저흰 아마 동성이 아닌 이성 동생이 태어나서 그럴 수도 있겠지요...8. 띠동갑
'10.6.4 3:16 PM (222.108.xxx.24)울 큰애하고 막내는 띠동갑입니다
근데 어찌나 예뻐하는지 꼭 엄마같아요~
그래도 큰애한테 함 물어보세요 동생 낳아줄까 하고 ㅋㅋㅋ
글고 같은 아들이면 어때요 내 자식인데 ,,9. 제 친구
'10.6.4 3:19 PM (211.212.xxx.136)아들과 둘째 딸이 10살 차이나요.
오빠가 여동생 얼마나 챙기는지, 업고, 안고 해달라는 거 다해주고.
그에 비해 저희집 3살 터울 남매는 맨날 싸우고 있습니다.
다 장단점이 있겠지요.10. 늦둥맘
'10.6.4 3:23 PM (125.241.xxx.122)전 큰 애와 14살 차이 나는 늦둥이 키우고 있어요.
나이 마흔에 낳았구요. 현재 6살.
아이를 갖을 계획은 아니었지요.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구요.
남편도 낳고 싶은 맘도 있어도 선뜻 낳으라 말 못하더라구요.
지금은 요놈이 없으면 집이 썰렁해서 적막강산이 따로 없어요.
누나, 형들이 다 커서 종종 봐 주기도 해서 키우는데 어렵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온 식구가 늦둥이 하나로 화기애애하고 즐거우니 가족 모두 만족하지요.
단, 아이를 낳기 전에 식구들과 진지하게 논의했어요.
조금씩 자기 것을 양보하고 희생할 각오가 되어야 한다고...
우리 애들은 모두 동의하고 낳아야 한다고 그러더군요.
남편은 애만 보면 입이 귀에 걸려요...
낳으세요. 다 자기 운명을 타고 나는 법이죠...11. ..^^
'10.6.4 3:24 PM (114.108.xxx.233)제가 이번에 큰애랑 10년차이나는 막내를 낳았어요..둘째랑은 8년차이구요..
첫째아이는 무지 이뻐하는데 둘째아이는 왔다갔다해요..애기만 이뻐해..
애기만 울때 달래줘..하다가도 제가 설겆이하고 있을때 애기가 깨면 책읽어주고
있고요..^^ 대체적으로 좋아하고 이뻐하는 분위기예요..제가 둘째한테 더 신경을
써줄려고 하고 있고요..부모입장에선 막내가 너무 이뻐죽겠어요..^^
이제 한달 조금 넘었는데 힘들기도 하지만 행복한게 더 커요..^^12. ...
'10.6.4 3:34 PM (124.49.xxx.81)엄마가 건강하면 아주좋아요
하지만 건강체가 아니면 최대의 피해자는 아이랍니다,,,,13. .
'10.6.4 3:48 PM (165.246.xxx.185)해 보세요.
저도 그런 생각했는데 그건 내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한 나의 오만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안 되더군요. 병원에서 별 검사 다 했는데 차라리 안 된다고 하면 안 할텐데
그런 이유가 안 나와서 계속하다가 나중에는 남편까지 검사해도 이상없는데도
안 되더라구요.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도 복이죠.14. 저
'10.6.4 3:51 PM (114.201.xxx.96)큰애와 9살 둘째와는 6살 터울 나는 딸이 있어요
셋 다 딸이구요 첨엔 너무너무 예뻐했어요 애들이 다 키웠지요
딸 기어 다닐때 까지만 예뻐하고 이제 5살인데 서로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한참 공부할 나이에 막내는 한참 떠들고 놀 나이고 저도 그만큼 신경 써야될 부분들도
많구요. 어쨌든 늦둥이 키우려면 어느정도 포기해야하는 부분들도 감수해야될 부분들도
있는것 같습니다. 위에 댓글 다신 분들 말씀대로 저희는 예쁘지만 언니들은 때때로 힘들고
귀찮은 존재가 될 때도 있습니다.부모의 경제적 여유와 건강 또한 꼭 필요하구요
저야 계획된 임신이 아니어서 낳았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단지 내가 아이가 이뻐서 하나 낳아야지 하는것보다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해서 계획하심이
좋을것 같네요15. 늦둥이딸
'10.6.4 4:28 PM (118.216.xxx.247)경제적으로 여유있으시고, 노후준비 확실하고, 부모가 건강하다면 낳으세요.
그렇지 않다면 말리고 싶어요.
저희 부모님이 늦둥이 낳으셨는데,
경제적으로 여유있으신게 아니라서 그런지, 지금 아주 힘들어 하시고 후회하신답니다.
형제들 사이도 별로구요.16. 저는
'10.6.4 4:35 PM (114.206.xxx.244)제가 늦둥이 동생 둘이나 본 첫째딸입니다. 여섯살때 여동생태어나고 여덟살때 막내동생 태어났는데 너무 싫었어요. 저는 성격이 못됐었나봐요. 혼자있고 조용하고 그런거 좋아했는데 갑자기 집안이 엉망이 되고,엄마아빠 관심,시간 다 뺏기고,,동생수발도 많이 들어야되고..고등학교때는 도저히 집에서 공부할수없는 분위기여서 방황하고 돌아다니다 대학도 좋은데 못갔어요. 다핑계일수도 있는데 ..저는 별로였다는거..근데 동생이 다 크고 나니까 있어서 좋긴합니다
17. 늦둥이
'10.6.4 7:24 PM (112.146.xxx.126)능력되면 고민하실것 없이 낳으시라고 하고싶어요
그게 아니라면 더 고민 많이 해보시고 결정하시라고 하고싶어요18. 늦둥이입장
'10.6.4 7:29 PM (211.215.xxx.46)늦둥이 입장에서 생각해 보셨나요?
저는 제가 늦둥이인데 별로예요
구구절절 쓰기 그렇지만
부모님과 말도 잘 안통하고
형제지간 친하지만 대화를 속깊이 나눈다거나 불가능해요
초중학교까진 그게 되겠지만 위에형제들 다 자기가정 꾸리고 사는데
사이가 아무리 좋아도 한계가 있어요
부모님은 그 윗형제들 키운 경험으로 늦둥이를 키우시는데
세대가 많이 다르거든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포기해야하는부분이 원래 있던 가족보다 늦둥이 또한 많은게 사실이예요19. 전요~
'10.6.4 10:58 PM (115.22.xxx.163)10년 터울 늦둥이 맘인데, 정말 좋아요~늦둥이 입장, 나중을 생각하면....글쎄요~
어떨지 걱정근심하는건 그냥 자식도 그렇지 않나요?
우리집은 늦둥이 태어나고부터 웃음이 몇배, 아니 열배이상은 되는것 같아요.^^
고로....낳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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