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떤 이유로 유시민님 안티인거지요?호불호가 갈린다는 평이 많아서..

사람들맘모르겠음 조회수 : 1,020
작성일 : 2010-06-03 16:37:12
전 외국에 거주중인데,
한국 소식 접하는 데가 여기 82나 다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서밖에 없으니
그동안 민심에 대해 아주 낙관하고만 있었거든요.

야당의 승리라고 기뻐하기에는
유시민,한명숙님 낙선에 너무 충격 먹었습니다.
상징적인 두분이라고 생각했었기에...

전 광우병 사태 이후 국민들 대다수가 엄청난 의식 변화를 갖게 되어
이번 선거 결과 그 이상의 상황을 목도하게 될 줄 알았었거든요.
국민 대~다수가 MB를 증오할 정도로 이 정권에 대한 불신과 심판의지가 강한 줄 믿고 있었어요.T.T

제가 궁금한 것 하나는요.....
한나라당 지지자들 말구요,
그냥 왔다갔다 하는 일반인들 중에서
유시민님에 대해 극단적으로 호불호가 갈린다는 게
대체 무슨 이유때문인지 궁금합니다.
한나라당 싫으면서도 유시민 찍기는 싫다고 하는 사람들,
주변에서 보신 케이스는 대체 그 이유가 뭐예요?
싫어할 이유가 뭐가 있대요, 대체?
T.T
IP : 24.85.xxx.4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3 4:48 PM (113.60.xxx.44)

    시티즌유 왕팬인데요..솔직히 현실적으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예전 노통이 호불호가 갈린거 처럼...아직 우리나라는 이미지 얼굴 인상 보고 뽑는 경향이 심하고 어른들은 나댄다 말만 많다 그런소리 해서 아직은 좀 멀었어요..
    광우병 사태도 국민들 대다수가 의식변화했지만 다시 무관심한 층도 있고.......
    엠비증오가 바로 시티즌유나 한명숙 후보한테 가지는 않아요..딴날당 다른 후보는 더 낫겠지 하고 뽑더라고요.....
    정말 당 안보고 사람 자체의 능력만 보고 뽑는 시대가 오면 충분히 가능성 있어요..물론 그만큼 시민의식이 성숙해야 하고요..

  • 2. jk
    '10.6.3 4:49 PM (115.138.xxx.245)

    유시민씨가 현재 참여당에 있죠?

    원래는 민주당(이름이 자주 바뀌지만 걍 민주당으로 통일하죠)에 있었지만 그 전에도 사실 당을 만들어서 그 당에 참여하고 있다가
    민주당으로 들어간겁니다.

    그때당시에 민주당내의 역학관계가 좀 복잡했고
    민주당과 우리당이 분당하고 그로 인해서 노통이 탄핵당하게되죠.
    민주당과 우리당의 분당 당시에 유시민씨가 큰 역할을 했다는 이유로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자들은 유시민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자들은 한나라당보다는 나으니까 유시민을 찍어주긴 했는데
    문제가 또 참여당으로 가버렸죠.

    유시민씨의 성향이나 행동 이런걸 다 접고서라도
    민주당 지지자들로서는 유시민은 좀 짜증나죠.
    게다가 유시민씨의 성향이나 행동은 우리당 내에서도 반대파가 좀 있었죠.
    정치인들은 적을 만들면 좀 곤란합니다. 왜냐면 표를 얻어야 하거든요.
    지지하는 사람들 못지않게 안티들도 선거에 영향을 많이 미친답니다. 안티들이 일부러 떨어뜨릴려고 할수도 있거든요.
    근데 유시민씨는 민주당 내에서 가장 안티가 많은 정치인중 하나였죠.

  • 3. ...
    '10.6.3 4:56 PM (124.150.xxx.40)

    jk님 유시민님 개혁당 얘기도 쓰시고
    유시민님이 쓰신 게임의 법칙이란 책 얘기도 쓰셔야죠.
    그런 거 설명 안하면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이 어떻게 설명되겠어요.

    결론은 유시민님은 진보/민노쪽에서도 환영받지 못하고
    민주당과도 껄끄럽고
    한나라당과도 원수고 그렇다는 거죠.

  • 4. ...
    '10.6.3 4:58 PM (118.46.xxx.23)

    잘은 모르지만 jk 님 설명에 선뜻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분당의 원인이 양쪽에 있는거지 어떻게 유시민씨가 큰 역할을 했다고 단언하시나요?

  • 5. jk
    '10.6.3 5:05 PM (115.138.xxx.245)

    전 사실 유시민 별로 관심없는 사람이라서
    개혁당(위에 설명중에서 민주당에 들어가기 전에 이끌었던 당이름입니다. 까먹었다가 위의 댓글보고 기억났군요)도 사실 몰라용... 관심없구요.

    제가 유시민을 싫어하는건 유시민/진중권은 같은 성향과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제 성격도 쟤 둘이랑 똑같거든요. 그래서 재수없어합니다.
    원래 저런 타입의 성격들은 서로를 재수없어하거든요. ㅎㅎ

    민주당과 우리당의 분당에 대해서 저는 시비는 가리고 싶지도 않고
    사실상 그때의 상황이 좀 복잡하기에 집권여당으로 같은배를 타고 있었지만 당내에서도 친노무현파와 안티노무현파가 있었거든요.

    친노무현파가 더이상 참지 못하고 우리당을 만들어서 나왔는데
    그때당시 유시민씨가 총대를 맨거죠. 그로 인해서 민주당 지지자들은 유시민을 완전히 주적으로(노통이 아닌 유시민을) 공격한거죠.

    하여간에 그때의 상황이 그러했다는겁니다. 그래서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자들은 유시민씨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좀 있습니다.

  • 6. ...
    '10.6.3 5:06 PM (116.41.xxx.120)

    유시민에 바뀌지 않는 신념...이 다른걸 설명해줄수는 없는지 안타깝네요.
    당을 여러번 갈아탔다고 모든걸 그것으로 설명할수는 없는데 말이죠.
    유시민과 껄끄럽다는 여러당들은 국민들과 더 껄끄럽지 않나요?
    그 당들이 밀어내는 유시민, 국민들과 더 가까운듯 보이는데 어찌설명해야하는지요.

  • 7. 그런데
    '10.6.3 5:07 PM (164.125.xxx.182)

    정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의 경우엔 jk님의 설명이 답일지 모르지만
    그냥 대충 보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이유는 일명 튄다 일겁니다.
    그리고 싸*지가 없다. 제 주변을 보면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비록 상대가 적일지라도 대놓고 이러이러한 점이 잘못되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라고 이야기하기보다는 빙빙 둘러서 블라블라, 보면서 저 사람 참
    인성이 되었네 라고 생각하는데. 대놓고 말하죠. 나는 이러이러한 점에서 당신들의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본다. 근거와 자료를 들이대며 논리를 펼치니 반박할 수는 없지만
    당하는 입장에서 재수없고 구경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자신이 당하는 듯한 그런 느낌.
    그냥 제 생각입니다.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는데 적인지 민주당인지 누가 그랬다죠.
    맞는 말도 참 밉게 한다.

    그리고 jk님은 민주당이 왜 유시민을 싫어하는가에 대해서 쓰셨는데 전에 이런저런 기사를
    읽다보니 유시민씨 또한 민주당과 가고자 철학?방법?이랄까 노선(이건 아니고 다른 표현이
    있을텐데)이 확연히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 결국에는 한배안에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듯 느꼈습니다. 그냥 느낌이니 정확한지는 저도 ㅠㅠ

  • 8. ...
    '10.6.3 5:09 PM (124.150.xxx.40)

    유시민이 총대를 맨게 아니라 원래 노무현이 민주당에서 대통령 하면
    창당을 하기로 하고 들어간 겁니다.
    유시민은 민주당에 혼자 들어간게 아니라 개혁당원들을 데리고 들어갔죠
    개혁당은 유시민이 만든 당인데.. 지금의 국민참여당과 비슷한 구조라고 할까요.
    그런데 그 사람들은 민주당으로 들어갈줄 모르고 만든거죠. 시민사회운동의 당으로
    생각하고.. 그런데 유시민은 그걸

  • 9. 일부
    '10.6.3 5:16 PM (180.71.xxx.2)

    jk님 말중 맞습니다.
    분당 이유도 있고, 김대중대통령께 겨누었던 것도 있고
    그래서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 10.
    '10.6.3 5:26 PM (125.186.xxx.168)

    저도그래요. 여태까지의 행보가 참 안습...

  • 11. 게다가
    '10.6.3 5:28 PM (118.223.xxx.215)

    조중동의 이미지 죽이기도 한 몫했죠.

  • 12. 두분이
    '10.6.3 5:39 PM (125.149.xxx.167)

    총대메신거네요..

    안희정님. 유시민님.

    두분다 그걸 드러내지 않는 성격..

    참...사람들이 알아주기 힘든....

  • 13. 제 주위
    '10.6.3 7:13 PM (220.127.xxx.185)

    의 50대 이상 분들을 보면 위의 설명들처럼 복잡한 이유로 싫어하는 사람은 없고

    - 똑똑한 건 알겠는데 너무 나선다
    - 덕이 없어 보인다
    - 일단 노무현쪽이라 싫다

    뭐 이런 분위기입니다. 노인들이 좋아하는 모나지 않은 인상은 아니죠. 그리고 말을 너무 잘하고 너무 논리적인 것이 젊은 층에서는 플러스 요인이지만 노인층에서는 오히려 감점 요소인 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125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965
682124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95
682123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411
682122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1,000
682121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823
682120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94
682119 꼬꼬면 1 /// 2011/08/21 28,518
682118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037
682117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396
682116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99
682115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052
682114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442
682113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770
682112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771
682111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353
682110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926
682109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314
682108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80
682107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420
682106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97
682105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89
682104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502
682103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256
682102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600
682101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720
682100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855
682099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56
682098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734
682097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411
682096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86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