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선거 준비해요. 투표율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

[이제는]

항상 무조건 1번 찍는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정해져있고,

중요한건 젊은 사람들의 투표율인 것 같아요.

전 어제 선거가 월드컵보다 스릴있고 감동적이었는데,

월드컵처럼 선거를 젊은이들의 축제로 만들어보는게 어떨까..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예를 들면 투표소 앞에서 "저는 선거를 마친 개념찬 국민입니다."라는 식의 뺏지를 나눠준다거나,

그게 비싸면 도장이나 스티커 같은걸 나눠준다거나 하는 식으로 뭔가 이벤트를 만들어서

정치에 관심없는 젊은이들을 투표장으로, 광장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우리 82를 비롯한 몇개 커뮤니티들이 주축이 돼서 시민단체들과도 함께 할 수 있지 않을까..싶어요.

투표율 55% 되면 이길거라고 했는데, 투표율 54.3%에 출구조사 0.2% 차이, 방법은 투표율이라고 보이는데..

투표율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서 다음 총선, 대선을 준비해보는거 어떨까요?

[스마트폰]

핸드폰 이미지 나눠줘도 좋을것같구요. 아주 이쁘게해서...스마트폰이 활성화 되면 점점 더 상황이 낳아지겠죠.

[ㅁ]

무개념들 미리 계몽부터 시켜야 해요..

[국민의 권리인식]

지금부터 2년후에 투표권행사할수 있는 우리의 자라나는 아이들에서 국민으로서의 권리이행을 잘 알리는게 최고의 방법인거 같아요.....(각자 자기가정에서 시작할수 있겠죠..)
뭐 나이많이 드신 골수 어르신들은 또 자연으로 많이 돌아가시게 될꺼고.....
저희아이 아직 엄마껌딱지처럼 붙어다니는 나이지만....서서히 교육시키려구요...

[벼리]

그런 이벤트로 높일 투표율이면... 솔직히 높여야 되는 건가 싶네요.

무개념들은 진짜 답 없어요

[..........]

의식 있는 사람들이 모두가 시민운동가 로 나서면 세상이 바뀝니다. 활동을 많이 못할지라도..

[......]

선거가 권리라곤 하지만, 투표 안 하는 사람한테는 불이익을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당사자의 이익하고만 연결되면 니 권리니까 안 하든지~ 하고 말겠지만 그게 아니잖아요!!!

[모두가 투사]

가 되자구요.
촛불집회도 그 안에 있는 우리들에게는 하나의 축제였고 문화였습니다.
투표를 그렇게 만들자는 생각이에요.
솔직히..축구에 그렇게 몰두하는거 보면..나랑 상관없는 축구에 난리나잖아요.
나랑 직접 상관있는 투표가 축구 못지않게 스릴 있고 손에 땀을 쥐게 한다는거..어제 느꼈거든요.

[무크]

개념을 챙기기 시작하면 안 시켜도 투표를 하게되지요.
닥쳐서 하지말고 지금부터 2년후 대선을 위해 작업 들어갈려구요.
주위사람들한테 미리미리 실체를 알려주고, 우리가 어떤 피해를 입고 있는지,알려줘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