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관련 속상합니다...ㅠㅜ

[ㅠㅜ]

저흰 서울시민이지만
우리엄마께 "엄마 지금 그용돈(노령연금) 유시민이 장관시절 마련한거야~~"라며
유시민 호감으로 만들어놓고
암튼 혼자 경기도 서울 여기저기 문자 돌리고 분주했습죠-.-;;
엄마께도 친구들 모임에서 선거좀 하고 한명숙 찍으라고 제가 주입을 시켜드렸는데
엄마 가장 친한 친구분이 계신데 본인포함 가족들 다 한나라당 찍는다고 ㅠㅜ
엄마도 친구간 우정 깨기 싫어서 더이상 말씀 안하셨대요.
제가 좋아하는 아주머니신데...ㅠㅠ
그댁 따님들은 아직 젊은 3-40대인데...

사실 오세훈이 시장되서 떠나기전에 저희동네 살았어요.
그 어머니는 아직 사실테구요.
효자라고 소문이나서 아마 이동네 어무니들은 아들같은(?) 오잔디 찍을듯;;;

[^^]

낙담금지. 제 친구.. 이명박 대통령될때 전과 14범이랬더니 그래도 자기는 이명박 꼭 찍겠다고 했었거든요.
지금 문자보내봤더니.. 시장은 꼭 한명숙을 찍겠답니다. 생각 변한 사람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