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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잘때..졸려죽겠는데
암튼 잠 잘때..전 한참 깊게 잠들었는데..
신랑은 잠이 깨서..
제 옆에 와서 여기저기 만지는데
그것도 한번이 아니라..
ㅊ텀을 두고 그래요
그러니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고..
전 정말 싫거든요,.
자기 잠이 깼다고..저도 깨라고 이러는거..정말 싫어요.
뭐 그렇다고 야한걸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어요
그냥.지가 잠이 깨니..저도 깨라고 그런것이에요
전 제가 먼저 깨면 그냥 밖에 나가 제 일 하거든요.
그러다 며칠전 새벽에도 그러길래
잠 깼어.?? 그런데 제가 넌 왜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냐
하고 승질을 냈어요
그랬더니..삐져서
담날 아침을 안먹는거에요
왜 안먹냐고 했더니..
자기 잘거라고 깨우지 말라고
그래서..그날부터 쭉 밥 안주고 있어요
제가 예전엔..신랑이 밥 안먹으면
저 혼자 안절부절해서..
그냥 내가 사과하고 밥 먹이고 했는데
이 남자.툭하면 밥 안먹어서..
이젠 밥 안주려고요
애들 보기에 민망하지도 않은지..
애들이 왜 아빠 밥 안먹냐고..
애들이 안먹는다고 하면 완전 난리치면서
좀 애같아요
지도 그래요.자기도 아이라고..
애들에게만 신경쓰지 말고 자기도 좀 보라고
그런데..우리 남편에게도 저 신경 많이 쓰거든요
솔직히 좀 제가 피곤한 것도 있어요
남편이 그럴때마다..
잠도 애들 방에서 이불 깔아서 자요
그런데 이러면서도 내가 심한것은 아닌가..하는 고민.
1. 모르나?
'10.5.31 11:47 PM (112.148.xxx.113)지겹다 정
2. 에구
'10.5.31 11:49 PM (124.50.xxx.128)알바글 아닌데..고민되서 올린 건데..끝까지 읽어보세요..
3. 저런분싫어요
'10.5.31 11:52 PM (175.115.xxx.226)모르나?님같은 분 진짜 싫어요. 예전에 저도 같은 고민으로 다른 데 글 올린 적 있었는데 남자라느니 알바라느니 하면서 매도해서 굉장히 불쾌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대체 뭐가 천박하다는 거죠?
4. 저런분싫어요
'10.6.1 12:06 AM (175.115.xxx.226)전 결혼 20주년 넘긴 사람인데도 저 부분이 계속 힘들어요, 평생을요. 이런 고민은 어디다 말도 못하는데 이런 익명게시판에도 못 하면 어디다 해요? 제 경우엔 남편은 일찍 잠들고 저는 아이들이 공부하니까 끝까지 지켜보고있다가 12시에서 1시 사이에 잠들거든요. 겨우 몇 시간 졸았나싶은데 일찍 깨어 집적대니 귀찮아서 죽겠어요. 제 생각엔 남편이 전희를 잘 해서 부인을 만족시켜주면 부부관계로 이어져도 화가 안 나는데 애정부족 내지 정성부족으로 매번 잠만 모자라게 하니까 화가 나는 것 같아요. 잘 자는 사람 몇 번이나 깨워놓고 비몽사몽하는 가운데 오*해달라고 할 때는 이혼해버리고 싶어요, 진짜ㅠ
5. 에구
'10.6.1 12:12 AM (124.50.xxx.128)헉..제 말이 그말..정말 찝적만..대는..ㅠㅠ
6. 저두
'10.6.1 12:22 AM (112.146.xxx.33)우리 신랑도 똑같아요ㅠㅠ 그래서 요즘은 따로 자요.저는 애들과..
따로자도 부부생활 문제없고 사이도 좋아요.. 남자들은 다들 그런면이 있나봐요ㅠㅠ7. ..
'10.6.1 5:52 AM (75.183.xxx.55)그렇게 찝적대서 깨워놓구 자기는 잠들어 버리는 사람도 있었어요
그럼 깨어난 사람은 말똥말똥
정말 미쳐버릴것 같았던 십수년전의 일들이 생각 나네요
이제는 늙어서 같이 코골고 자느라 정신없어요.8. 저도
'10.6.1 7:44 AM (115.136.xxx.24)저도 그 맘 알아요
차라리 싸워서 한동안 각방 쓴 적 있었는데
잠도 푹 자고 너무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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