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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펑)남편불임판정! 저 이혼하면 벌 받겠죠??
너무나 개인적인 이야기라... 덜컥 겁이 났어요...
어제 글을 올릴때는 너무 힘들다고 언니들 앞에서 투정부리고 싶었던 마음이었는데, 오늘은 너무 많은 분들이 읽어주셔서 덜걱 겁이 났어요.
너무나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걱정해 주시고... 위로해 주셨는데...
내용을 지워 죄송해요.
더 많은 말을 하고 싶지만... 자꾸 핑계만 늘어 놓는것 같아... 안하려구요...
글주변이 없다보니... 제 마음을 잘 전달하기 힘든것 같아서요...
글로 혼나는게 더 아프네요... 아직은 혼나는것보다 위로가 더 듣기 좋은것 보니... 더 성숙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이 기운내서 노력할께요...
인생 멋지게 지켜 나가겠습니다!!
1. 순이엄마
'10.5.31 11:25 AM (116.123.xxx.56)이럴수도 있군요. 전 아직도 남편이 우선이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지만, 남편 사랑하지 않으세요?
2. ..
'10.5.31 11:27 AM (125.184.xxx.162)참 마음이 답답한게 어떻게 우ㅏ로를 드려야할지, 사실 무슨 소리도 위로가 안될 상황이군요.
그리고 해답은 본인이 알고 계신듯하구요.
남편분도 가슴아프긴 하지만 더큰 후회와 서로에게 상처받지않으려면 새로 출발하시길 조심스럽게 권해봅니다. 시간이 지나면 새살이 돋고 님도 새가정 이루어서 아기낳게 행복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3. ..
'10.5.31 11:28 AM (114.207.xxx.141)님은 아이가 없다는게, 없을거란걸 이혼하고픈 이유로 대시지만
님의 글을 읽다보면 님은 남편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아요.
제 동생은 둘이나 불임입니다.
아니, 한 아이는 난임으로 10년만에 아이를 얻었지요.
한 아이는 20년 넘게 두 부부만 살고있습니다.
그들 부부를 보면 너무나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게 눈에 보여요.
아이 없슴이 무슨 문제인가? 아예 아이가 없어서 저리 금슬이 좋나 싶을 정도로 사이가 좋아요.
솔직하고 냉정하게 한발 떨어져서 남편에 대한 마음을 다시 읽어보세요.
아이는 너무 치졸한 핑게입니다.4. 본인이
'10.5.31 11:29 AM (203.142.xxx.231)그렇게 생각한다면 이혼하셔야죠. 그런데 이혼한다고 정상적인 남자랑 결혼한다고. 아기를 낳는다고. 무조건 행복이 보장되는건 아니라는건 아시겠죠?
저는 솔직히 여자건 남자건 불임이라는건 몸이 아프다는것과 같은건데. 그런 이유로 이혼하는건 이해가 좀 안되지만 본인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하셔야 되겠네요.5. 님과
'10.5.31 11:30 AM (112.151.xxx.97)님과 모든게 반대에요. 그렇지만 자식을 낳기를 원하지 않아요.
세상이 너무 힘들거든요.
저는 아이를 낳지 않기로 생각하면서 직장도 그만두었어요.
둘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요.6. 휴
'10.5.31 11:30 AM (211.47.xxx.163)뭐라고 말하기 너무 힘든 상황이네요. 전 아이가 없이도 잘 살 수 있다고 보지만 그건 제가 아이를 원하지 않아서 그런거구요.. 부근에 아이를 절실하게 원하시는 분들 보면 아이 없는 걸 너무나 고통스러워하세요. 한 해 한 해 갈수록 포기가 되는 게 아니라 애만 보면 눈물나고.. 전에 동네에 어린 아이들만 보면 손을 끌고 데려가려는 아주머니가 있어서 문제가 됐었는데 알고 보니 불임 문제로 아무리 원해도 아이를 가질 수 없어서 우울증이랑 착란 증세까지 왔다고..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 위로와 격려를 드립니다. 제 동생이라면... 새출발을 권할것 같지만..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셔요.7. 이글이
'10.5.31 11:31 AM (118.176.xxx.222)조회수는 많은데 댓글이 많이 안달리는걸로 보니 역시 조언하기 참 힘든문제인거 같네요
그런데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정말 아이를 원한다면 입양도 괜찮지 않을까요 원글님이 봐왔던 입양케이스가 좀 안좋긴 하지만 다 그런건 아니니까 한번 심사숙고 해보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글로 봐서는 남편분과는 그외적인 문제는 없어보이는데 ,,남편분도 그걸 알고 더 잘할려고 하는걸로 봐서는 좋은분인거 같구요 아이를 원하신다니 자식없이도 잘 살수 있어요 이런말씀은 못드리겠네요 사실 자식은 어찌보면 기쁨이기도 하지만 평생의 짐이기도 한데요 그냥 홀가분하게 두분의 삶을 즐기면서 사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은데...심사숙고 하시길 바래요8. 저 아는분도
'10.5.31 11:31 AM (116.123.xxx.229)남편분이 불임판정받고서 이혼해달라고 위자료 달라고 한다고 들었는데
맘이 아프네요... 사랑해서 결혼하신거 아닌지요?
또 저 저아는분도 남자가 불임이고 시어른들 모시고 사는 부부 있는데
둘이서 잼나게 정말 잼있게 살아요..
부부가 우리앞에서 울정도로 힘들어했는데 잘 견디고 사시네요..
머 님이 판단하시길...9. 미혼이라
'10.5.31 11:32 AM (210.94.xxx.89)이럴 때 이러쿵 저러쿵이 아무 도움도 안되겠지만..
글 쓰신 뉘앙스에서.. 이미 말씀하신대로 행복하시긴 힘들 것 같네요.
불임은 이혼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원글님의 뉘앙스.. 시댁에서는 상처만 받았고, 친정이 안쓰럽기만 하다..
두 분 모두 서로 일을 정리할 생각이없다
- 이러시면서도 시댁에는 '당신 자식 때문에 주말부부' 라는 표현을 하시고 -
결혼이라는 게, 이런거라고 생각하니 전 더 하기 싫으네요.
말씀하신대로, 살면서 더 힘든 일.. 안 생길까요?
누군가 아플 수도 있고, 다칠 수도 있고...
6년을 살아오셨다는데, 글 속에서 그 어떤 살가움이나 애틋함도 안 느껴진다면,
제가 미혼이라 철없는 소리하는건지..10. 남편분과
'10.5.31 11:34 AM (211.207.xxx.110)진지하게 얘기나눠보세요..
너무나 가슴아프네요..
뭐라도 드릴 말씀이 없네요...11. 원글님
'10.5.31 11:36 AM (203.142.xxx.231)글의 뉘앙스가 남편을 조금이라도 걱정을 한다던가. 아니면 이런 불가항력적인 이유로 이혼을 요구하는게 미안하다는 마음이 조금도 느껴지지 않아요.
이혼은 할수 있겠지만, 어떻게든 이혼을 하기위한 핑계거리를 찾는듯한 느낌이 오네요.
그냥 이혼하세요. 남편분의 행복을 위해서도 그게 나을것 같구요. 대신 이런경우 남편한테 원글님이 위자료 주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이혼을 요구하는게 원글님이니..12. 쩝...
'10.5.31 11:37 AM (211.217.xxx.113)남편이 눈치채고 더 잘할려고 한다니 안쓰럽네요. 님 맘 알면 뭐 조만간 남편이 먼저
알아서 헤어져준다고 할꺼 같은데...암튼 남편 좀 안됐네요...남편이 애낳는 도구도 아니고...13. 이혼찬성
'10.5.31 11:38 AM (219.241.xxx.49)애가 있는집들도 이혼합니다.
애때문이라기보단 두사람문제로 이혼하죠.
님도 애기를 배제하고 님신랑과의문제, 시댁과의 문제를 생각해보셔요.
전 님이 이혼해서 제대로 된 사랑으로 뭉친 가정을 꾸리시는게
님이 더 행복해지는 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이혼하더라도 " 애때문에 " 라는 죄의식은 가지실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14. 저도 주말부부
'10.5.31 11:38 AM (115.94.xxx.10)경륜이 한참 모자란 신혼이라 조언은 못드리겠지만
원글님이 언급하신 어찌할 수 없는 주말부부, 애틋한 정은 커녕 공감대가 안생기는 부분은
저도 격하게 공감합니다.
다만 저와는 반대되는 부분이라면 저도 아직 아이 없지만 주말부부하면서 애 키울 엄두가 나지 않아 임신이란 말은 두렵기만한 단어라는 거네요.
신랑은 아이를 원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저는 아예 낳지를 말자...
원글님, 도움은 못되어 드렸지만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잘 해결하시길 빌어요.
타인의 조언도 좋지만 내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15. 휴...
'10.5.31 11:39 AM (201.231.xxx.9)님 마음이 뭔지 이해가요. 저는 결혼 11년차인데 남편 쪽 문제예요. 수정이 잘 안돼요. 한 번도 임신된 적 없구요. 친구들은 다 애기 가졌고 잘 크죠. 그렇다고 해서 남편과 이혼하겠다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어요. 남편을 절절히 사랑하느냐? 글쎄 저는 다시 누구를 만나고 결혼이라는 과정을 밟고 그 이후 다시 맞춰가는 과정을 또 다시 겪는다는게 일단 피곤하게 느껴졌고 이혼하고 새 사람을 만난다 한들 그게 과연 진정한 해결책이 될 것인지 자신도 없었어요. 지금은 강쥐 한 마리와 남편과 사는데 기회가 닿으면 입양도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아직도 아기를 낳아 보지 못한 그 아픔과 한은 있습니다만 현재의 판을 깨고 새 판을 짤만큼은 아닌가봐요.
16. 음
'10.5.31 11:39 AM (219.78.xxx.116)이혼하세요.
시댁에 섭섭한 마음은 알겠지만 시댁에서 미안(?)해하신다고 다른 마음 먹으셨을 거 같지 않아요.
두 분이 서로 일을 포기할 수 없어서 주말부부로 지내시는 데 남편탓만 하시는 것도 그렇고..
그냥 마음이 떠나신 거 같아요.
안그러면 불임판정 받자마자 도장 찍을 생각부터 하실 수가 없을 거 같아요.
두 분다 아직 젊으시니 서로 각자 행복 찾으세요.
죄송하지만 남편분이 너무 안됐네요.17. 반대의입장
'10.5.31 11:40 AM (210.121.xxx.217)전 제가 자궁이 안 좋아서 결국 제거했습니다.
남편은 오히려 저에게 잘해주고 있습니다.
원글님 만일 반대의 입장이라면 남편분이 본인하고 이혼을 하실까요?
본인의 입장만 생각하지 마시고 남편분 입장에서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아이가 없어도 부부끼리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답니다.
우리는 지금 결혼 18년차입니다.18. ......
'10.5.31 11:41 AM (115.140.xxx.138)남편을 사랑하지 않느냐, 이런 말씀 많이 하시는데 그것만 이 해결책의 잣대는 아닌거 같습니다.
전 설사 원글님이 어떤 판단을 한다해도 누구도 원글님을 탓하거나 돌을 던질 순 없다 생각해요.
그 입장 안돼본 사람은 누구도 뭐라 할 수 없을거 같아요.
아이 없이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죠. 근데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얘긴 아니에요.
누가 그렇게 사니 당신도 그렇게 살 수 있지 않냐 라며
선택을 강요해선 안될거 같구요,
본인이 진정 원하는 것을 깊이 생각하시고 남편분과 허심탄회하게 대화 나누세요.
결혼은 어느 한 사람만의 욕망 혹은 희생으로 유지될 수 없는 거니까요.19. 에효
'10.5.31 11:41 AM (121.151.xxx.154)저는 그냥 헤어지심이 어떨까싶어요
저렇게 절절하게 이혼을 원하시는데 남편옆에 있다고해서
나아질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남편분도 너무 안되었네요20. ...
'10.5.31 11:44 AM (201.231.xxx.9)물론 입양에 대한 두려움이 저도 있어요. 과연 내 핏줄이 아닌 아이를 그 아이가 말 안 듣고 잘 안자라고 말도 안듣고 힘들게 할 때 감당할 수 있을까? 과연 내가 그만한 그릇이 되나 하는 생각도 해요. 그러나 님이 절실히 아이를 원하신다면 그리고 불임인 남편에 대해 그 문제를 뛰어넘을만한 그만한 애정이 없다면 새출발이 답이지요.
21. ...
'10.5.31 11:44 AM (121.130.xxx.102)남편을 아주 죽도록 사랑하진 않네요.. 제 아는 지인도 아이없이 두 부부가 잘살고 있어요..
좀 이기적이네요.22. 문제는...
'10.5.31 11:45 AM (125.137.xxx.165)아기가 있고 없고가 아닌거 같애요. 남편을 사랑하고 있지않은 듯 해요.
남편과 시댁에 구구절절 원망이 가득하니...이혼하심이 좋겠어요.23. 아이가
'10.5.31 11:46 AM (122.36.xxx.11)인생에 있어 중요한 문제라면
이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죄책감 가지고 혼자 머리속으로 소설쓰지 마시고
그냥 담담하게 심정을 얘기하세요
아이는 내 인생에서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인 거 같다고요.
도의적 책임감, 의리... 등도 중요하겠지만
자기가 원하는 인생의 모습이 어떤지 ..그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겠지요
남들의 비난을 두려워 마시고 자기 인생을 걸어가세요.
다만 남편이 받아 들일 수 있을 때까지
담담하게 지속적으로 오랫동안 얘기하시고...
시집에서 그걸 이해하건 말건, 원글님을 비난하건 말건 그건 무시하세요.
두분이서 해결하는 문제이지 남들이야 정말 남이니까요.24. 11
'10.5.31 11:47 AM (218.51.xxx.111)이기적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내 인생, 눈 감는 날 누구 때문에, 라는 후회가 남는다면 아쉽지 않을까요?
남들의 시선보다 자신에게 솔직해지고, 담담하게 결정을 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25. 전혀
'10.5.31 11:47 AM (59.7.xxx.145)남편의 대한 사랑이 느껴지지 않아요....
벌 받을 거 두려워말고 그냥 이혼하세요.
근데 아이를 목적으로 이혼하고 다른 남자와 결혼할 거라 생각하니 좀 섬뜩하긴 하네요...26. 원글님은
'10.5.31 11:47 AM (114.203.xxx.40)이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원글님 글에는 이 모든 불행의 원인이 불임인 남편에 있고,
나와 친정 부모가 이렇게 속상한데 시댁이 나한테 더 잘하지 않으니 섭섭하다. 이런게 느껴져요.
하지만 살면서 언제든지 나의 몸에도 불임보다도 더한 이상이 생길 수도 있고 ,그때는 나도 당할수 있다는 것도 잊지 말으셔야할 듯합니다.27. 다 나쁜건아냐
'10.5.31 11:48 AM (222.238.xxx.247)내속으로 낳은 내자식도 부모에게 칼부림하고 재산달라 난리치는 넘들 많아요.
그냥 남편하고 헤어지고싶은 핑계가 아주 좋은것같네요.
불임. 시댁문제 등등... 원글님이 남편분에 대한 사랑은 이미 저 건너에 가있어요.
그냥 이혼하시라 말씀드리고싶네요.....남편분 괴롭히지마시고요.28. 반대라면
'10.5.31 11:48 AM (220.117.xxx.120)남편과 아내 입장이 바뀐 상태라면 어떨까요...
남편이 불임 아내외 이혼하려 한다면...
그때 달릴 답글을 상상해 보세요.
똑같은 거 아닌가요?29. 주말부부
'10.5.31 11:50 AM (210.113.xxx.179)주말부부..꼭 하셔야 하나요?
원글님께서 글에 꼭 하셔야 한다고 쓰셨는데..다른 방법은 정말 없는건가요?
저도 주말부부 했었는데...정말..부부는 함께 살아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더라구요..
원글님께서 아이를 갖고 싶으신 마음도 알겠고, 충분히 이해하는데
지금 너무 외롭고 지쳐있으신 것 같아서요..남편이 옆에 있으면서 매일 얼굴보고 사소한 일상을 함께 하다보면 아이가 없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을지 모르는데..
뭐라 말하기 어려운 문제인데 일단 주말부부부터 해결해보시고 시간을 좀 가져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힘내세요~30. ??
'10.5.31 11:51 AM (112.148.xxx.200)고환에서 조직 찾아서 배양해서 시험관 시도하는 것도 하셨나요?
아는 분은 그렇게해서 성공하셨거든요.
그분도 항상 이혼에대해 고민하시고 주변에 털어놓다가... 시험관 실패를 되풀이하면서 이제는 여자쪽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말에 그 말이 쏙~ 들어가더군요. 그리고 몇년 뒤 임신했습니다.
냉정하게 님한테 문제가 있으면 남편분께서 님께 이혼을 통보해도 용납이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자신과 결혼했던 아내가 불임이라는 판정을 받고 이혼했다는 남자를 만난다면 그런 남자와 결혼할 수 있을까요? 그런 남자 어떻게 보이시나요?
충분히 힘든 상황이라는거 이해가지만... 노력하는 남편을 두고 이혼을 생각하다니... 정말 님 말씀대로 벌받으시면 어쩌려고합니까... 아이 있는 집이나 없는 집이나 문제는 있기 마련이구요. 그만큼 님이 더 사랑받고 대접받으며 살아갈 수도 있는 일이잖아요.
금방 답이 내려지는 일은 아니고 마음 가다듬기까지 시간도 오래걸리겠지만... 님이 남편분을 진심으로 위한다면 남편분께 선택을 맡겨주셔도........ 하지만 남편분이 노력하는만큼 님도 남편분을 내치지는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라도 다음에 새출발을 하신다면 또 어떤 것이 이유가되진 않을까요? 사람사는거 다 거기서 거긴데 말이죠.....31. ..
'10.5.31 11:52 AM (125.241.xxx.98)남자들은 부인이 불임일 경우 이혼하는 경우 많습니다
시댁에서 참지 못하는 경우지요
큰아들 이런 경우는 더 할 것이고요
님
이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왜 여자라고 이런경우에 이혼을 할 수 없는 것인지요
누구도 님에게 어떤 말도 할 수 없다고 봅니다
님이 아이에 대한 미련이 없다면 모르지만--아니니까요
왜 여자라고 죄의식을 느껴야 하는지요
일단 님이 많이 지쳐있고
계속 주말 부부를 해야 한다면--부부의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저는
아이가 생긴다면 님이 직업을 포기 할 수도 있을터인데
그리고
어떤 경우라도 시댁의 따듯한 말 이런것은 바라지 않으시는 것이
마음 편합니다32. 하지만
'10.5.31 11:56 AM (114.203.xxx.40)반대의 경우라도 남자들이 시댁의 강요에 의해 이혼하는 많은 경우가 정상이다라고 말한수는 없죠.
33. 음..
'10.5.31 11:58 AM (211.246.xxx.65)이혼할 만한 사유인것 같은데요..
아이는 생각에 따라 결혼에 필요충분조건(이라고 하면 아니라는 분들이 많이 계시겠지만..)
이라고 볼수도 있으니까요.. 사람에 따라..
다른 사람과는 아이 낳고 평범하게 살 수 있는 데..34. 이미
'10.5.31 12:00 PM (58.227.xxx.26)많은 노력하며 사셨네요.
자신의 삶을 찾으세요.
결코 원글님은 이기적이지 않습니다.
힘내시구요.35. 마음이 아프네요
'10.5.31 12:00 PM (211.110.xxx.11)전 제가 불임이라...
남의일 같지가 않네요.
제 남편이 이렇게 생각한다면....
하늘이 무너질것 같습니다.
전 지금 18회째 체외수정 시술중입니다.....36. 이해가..
'10.5.31 12:00 PM (220.122.xxx.159)원글님이 이기적이라는 말 공감안되네요
아이를 원하지 않는분도 아니고 .
길가는 아이만 봐도 눈물날 정도면, 그리고 화장실갈때 나올때 틀려지는 시댁말
정떨어질만 한데요? .37. 저는
'10.5.31 12:02 PM (222.108.xxx.156)제경우라면 이혼하지 않겠지만 둘이 살며 반드시 행복할 거란 장담도 못하겠어요.
님의 의견이 무엇이든 지지합니다. 자신의 행복을 찾기 위해 망설이지 마세요.
그에 대한 책임도 함께 가져간다는 것만은 잊지 마시구요. 응원할게요.
만약 헤어지고 아이를 낳으신다면 내 욕심을 채우기 위한 아이가 아니라
미래세대에 도움이 되는 훌륭한 동량으로 키워내시길 감히 부탁드려봅니다.38. 원글님 맘이..
'10.5.31 12:04 PM (114.203.xxx.9)아이 보다는 원글님 맘이 더 중요한듯 해요.
사람 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고 완벽한 행복은 없다지만
사람마다 우선 순위는 있는거니까요.
원글님은 아이를 간절히 원하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어질수 없을만큼 애정이 있는게 아니라면 지금 원글님에게 아이 없어도 행복하게 사는집들도 많은데
너무 이기적이다..라고는 말 할 수 없을것 같아요.
남편분도 안되긴 했지만 이대로 평생사는 것은 두분에게 너무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39. ..
'10.5.31 12:06 PM (119.207.xxx.201)정자기증 받아 수정하거나 ...뭐 그런 방법은 없나요?
40. ...
'10.5.31 12:10 PM (201.231.xxx.9)네이버에 불임카페에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한 분의 사연이 있었어요. 시험관으로 아이를 가지는데까지는 성공하지만 유지를 못해서 습관성유산으로 아이를 다섯차례인가 잃었어요. 마지막 회차 시험관으로 생긴 아이도 그나마 버텨서 십몇주까지 버텼지만 결국 유산하고 병원에서 돌아온 날 남편이 집 번호키 번호를 바꿔버려 들어가지도 못하고 전화해도 연락도 안 받고 시집식구도 남처럼 대해서 어쩌면 좋냐고 나중에 애도 못갖는 여자 운운해 친정집에 가서 그 사연을 올린 분이 있었어요. 남자들은 여자가 아이 못갖는 경우, 쉽게 이혼하더라고요. 여자는 그나마 감당해 주는 편이 많던데요. 저도 아까 말씀드렸듯이 같은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했지만 님에게는 남의 이목이나 시선보다는 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직시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처럼 산다고 해서 행복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뭐하러 고해처럼 떠맡겠습니까? 항상 가슴 한켠이 공허할텐데요. 그리고 아직 서른 안되셨다면 참 젊어요. 저는 마흔이라서 불혹의 나이를 지나서인지 세상 유혹에는 좀 달관했거든요.
41. 울언니
'10.5.31 12:10 PM (123.109.xxx.236)10년만에 판정..갈등고민속에 이혼위기에 갔다가 지금은 잘 살고 있네요.
신랑형제들중 정자를 기증받는방법도 있다고 해요.
뭐 울형부는 동생네 와이프가 절대반대해서 기증받지 못했다고 하지만..참 안타깝네요.42. .
'10.5.31 12:11 PM (61.73.xxx.63)지나가는 애만 보면 눈물나고 그 심정 이해합니다.
사실 사랑의 유효 기간이 2-3년이라 하고 다른 분들은 남편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식이 님에게 차지하는 비중이 크니까 그렇게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애 없이 살더라도 행복한 부부는 서로 의견이 일치해야 하는데 님은 그렇지
않으니 살면서 얼마나 많은 갈등과 회한이 남을까요.
나이 30이면 정말 젊은 나이이고 얼마든지 새 출발 해서 새 가정 꾸릴 수 있으니
생각 다른 사람끼리 서로 눈치보고 미안해하고 안타까워 하면서 살아주는 심정으로
사느니 맞는 사람끼리 사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이 천륜도 아니고 절대 바꿀 수 없는 그 무엇은 아니잖아요.
님에게 애가 중요한 부분이고 그게 채워지지 않는 마당에 계속 참고 사는 식이
된다면 그걸 바꾸는 게 죄책감 가질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결단이 필요하죠. 어쩌면 남편도 평생 미안해하며 살고 싶지는 않을 것 같네요.43. ..
'10.5.31 12:18 PM (125.241.xxx.98)신랑 형제들 정자를 기증 받는 다는 것은 그러네요
그럼 그 아이는 누구의 아이인가요44. ....
'10.5.31 12:20 PM (115.41.xxx.120)님은 마음에 이혼이 결정된듯한데요 다만 인간의 도리로 갈등하고 계신듯.
남편 안그래도 힘든데 더 힘들게 마시고 이혼하세요 자식이요? 요즘 갔다버리고 싶어요
너무너무 속섞여서요 심한말 해서 죄송하지만...45. 제가 불임인데
'10.5.31 12:31 PM (58.140.xxx.194)울 남편 아무렇지 않게 현실을 받아들여 우리 부부 애없이
아무런 갈등없이-저만 늘 미안하게 생각-23년 잘 살고 있습니다.
만약 울 남편이 제게 이혼을 생각했다면 ....생각하고 싶지도 않네요.46. 찬성
'10.5.31 12:40 PM (116.44.xxx.107)전 원글님이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채워지지 않는 갈증!
그게 글에서 보입니다.
물질이 아니기에 남편이 해줄수 없는 부분이기에
당연 고민하고 갈등은 당연합니다.
나환자촌에 남자환자에 정상 부인은 있어도
한센병부인에 남자정상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불임도 마찬가지 입니다.
남편이 정상이라면 다른곳에서 낳아오기도 합니다.
실제로 옆집이 그랬구요.
이혼하세요.47. 원하는대로
'10.5.31 12:52 PM (218.156.xxx.251)우린 저한테 문제가 있어서 아이가 없이 산지 십년인대요.
너무 많이 힘들어하고,(유산을 몇번했거든요.) 눈물바람일때마다 신랑이 감싸줬어요.
자기는 아이 욕심도 없고 없어도 그만이라고..(임신했을땐 좋아했으면서 말이죠.)
그래서 전 신랑이 항상 고맙고 미안하지만 다음 생애엔 다른 여자한테 보낼래요.ㅋㅋ
내 신랑도 아이 한번 키워보라고.
만약 나때문에 이혼하자했으면 평생 큰 상처로 남았을꺼같아요.
실제 아는 친구도 불임때문에 결국 남편한테 배신당하던대요. 바람피워서.
제가 남편 입장이다보니 남편이 받을 상처가 어떤지 알겠지만
원글님 인생도 소중하니 정 못참으시겠으면 이혼하실수밖에 없겠네요.48. ,,,
'10.5.31 1:12 PM (24.85.xxx.43)결혼 6년차인데 남편 불임으로 이혼을 고민중이시라면
지금 참고 넘기신다고 해도 남은 몇십년을
부부간에 사이좋은 관계로 행복하게 사시지는 못할거 같네요.
글쎄요, 원글님이 아기와는 무관하게 이미 남편을 그다지 깊이 사랑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경우 자식을 낳을 수 없는 상황은 충분한 이혼 사유가 될 수 있겠지요.
주변에서 입양에 대한 안좋은 케이스가 있었다 하더라도
입양해서 키우면서 매우 행복한 가정 꾸려나가는 집들도 아주 많은데
원천봉쇄하면서 가능성을 없애버리시는 태도도 그렇고,
원글님 삶에서 남편이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상황을 받아들이고 대안을 찾으려 노력하는게 맞을텐데
그렇지 않으신걸 보니
원글님 생각대로 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억지로 결혼 유지해 봤자 원글님도 남은 몇십년 행복하지 않으실거 같고
그런 원글님과 사는 것도 남편에게는 그다지 큰 행복이 아닐거 같거든요.
남편에게 상처가 되더라도 각자의 길을 걸어가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글님은 새 사람 만나서 자식 낳고 행복하게 사시고
남편분은 불임임을 알면서도 평생 인생을 같이 하고 싶어하는 여성을 만나서
자식 없이 둘이 백년해로 하고....
그게 좋지 않을까요?49. 몇 댓글이
'10.5.31 1:42 PM (118.46.xxx.146)참 뾰족해서 보는 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
저를 비롯, 여기에 댓글 다는 많은 분 중에서 원글님만큼 힘든 사람 또 있나요?
지금은 그냥 '그 동안 참 힘들었겠구나'하고 품어줘도 눈물 날 때 인것 같은데...
가끔은 우리 82의 댓글이 너무나 날카롭다고 느껴집니다.
원글님, 제가 원글님이라면 이혼해요.
그리고 각자 행복하게 살겠어요. 그게 원글님 스스로에게나, 남편에게 장기적으로 더 당당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이혼 후의 삶이 지금보다 더 행복하실지, 아닐지는 아무도 몰라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이 낫다고 감히 말씀드리는 건, 지금 벌써 이렇게 생각하시면
나중에 가면 갈 수록 더욱 남편에게나 님에게 결혼이 보금자리가 아닐 것 같아서예요.
남편 놓아주세요. 남편 참 좋은 사람이네요.
(깜냥도 안되는 사람이 몇 분 비난한 것 같다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원글님 마음이 너무 안되었어서 오지랍 부리고 가네요)50. 이해되요
'10.5.31 1:44 PM (59.9.xxx.142)저라도..심하게 고민할꺼 같아요.
전 불임은 아니고 남편이 병원조차 가길 거부하는 케이스인데요..물론 성관계도 안하고요..
머릿속에는 이혼이란 생각이 자주 떠오릅니다.(차라리 불임이라면 포기라도 할텐데요)
남편이 절대로 채워줄수 없는 빈공간...
이혼이 대수는 아니겠지만 평생 극복할수 있다면 그대로 사시고 아니겠다 싶으시면 이혼하는게
맞다고 봐요. 전..아직 자신이 없어서 이러고 삽니다.51. 나이
'10.5.31 1:47 PM (210.180.xxx.254)아마 원글님 나이가 마흔을 바라보고 있다면 이혼할 마음도 먹기 힘들 것이고
그냥 남편과 잘 해결을 해서 살아보라는 쪽으로 댓글이 많이 달렸을 거에요.
하지만 원글님은 30을 바라보고 있다니 아직 진짜 너무 젊어요.
남편을 정말 사랑해서 결혼하시는 분들 몇이나 될까요?
이만하면 됐다 싶어서 결혼해서 그 다음 부터는 정으로 사는 부부가 많지 않을까요?
원글님 보고 남편을 사랑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비난할 수 없다고 봐요.
원글님이 아이를 원한다면 이혼하고 새출발을 하는 것이
원글님의 기나긴 인생을 위해서 좋을 듯 합니다.52. 솔직하게
'10.5.31 1:47 PM (121.138.xxx.71)원글님의 글에서 이혼을 하고싶은 마음이 읽혀집니다.
그런데 그 이유를 남편의 불임에서 찾고 계시지만
사실은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했겠죠.
단적으로 말해서 성인남녀가 결혼할 때 아이 낳기위해 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아이낳기 위해 결혼한 부부라면
아이를 낳지못하니 이혼한다는 말이 성립되겠지만
적어도 아이가 결혼의 목적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뭐랄까 아이가 없음으로 인한 상실감이나
결핍의 시선을 사회로부터 받는 것에 대한 (더구나 그 원인이 나한테 있는 것도 아닌데)
부담,부당한,두려움.....이런 것이 싫은 게 아닌지요,
아이낳고 사는 부부도 살다보면 정말 헤어지고 싶지만
아이들이라는 끈 때문에 서로 봐주고 다시 맘돌리고 사는 경우가 허다한데
긴긴 결혼생활 많이 힘들 것 같네요.
스스로에게 한번 물어보시죠. 아이라는 이유말고
남편에 대한 지금의 나의 감정이 어떤 것인지를.53. 저라면..
'10.5.31 2:09 PM (110.174.xxx.138)이혼할거 같아요..
아 물론 제가 현재 상황에서 남편이 불임이라면 그렇다..라는게 아니고요
원글님이 글쓴 그대로의 상황이라면.. 특히나 4번 이유가 참..
함께 하기 힘들거 같네요.
그런 시집이라면 날이 갈수록 본인 아들 주눅들까봐
며느리 면박 주면서 아들 기 살리려는 집안이니..
그리고 그걸 중간에서 막아주지도 못할 아들이니 (아니라면 제삿날 집에 전화오게 안했겠죠)
저라면 못살거 같네요..54. 이혼
'10.5.31 2:11 PM (121.155.xxx.59)하세요,,,,젊은날 내청춘 고민속에서 살지 마시고요 그고비를 함께 넘어갈수 없다고 판단이 되면 이혼하세요
55. 아니요...
'10.5.31 2:18 PM (122.32.xxx.10)욕 안합니다. 욕하는 사람들은 그 상황이 되어보지 못한 사람들이죠.
남의 일에는 욕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내 일이 되면 함부로 말하기 어렵죠.
딩크족으로 아이없이 살아가는 건 반드시 선행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부부 두사람의 자유 의지로 합의된 상황이어야 해요. 인생은 아주 깁니다.
그 긴인생길에 모두 후회가 없으려면 누구의 강요도 없이 두 사람 모두 의견이
일치해야 가능한 겁니다. 내 의지로 안 낳는 것과 못 낳는 것은 다릅니다.
그리고 엄마라면... 내 아이를 가져보고 싶은 소망 당연한 겁니다.
물론 자식 속 썩일 때도 있고, 누구 말대로 내다버리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그 아이가 너무 이뻐서 눈에라도 넣고싶다
했을 때 없으셨나요? 전 모성이 조금 부족한 엄마라고 느끼지만, 그래도 제 아이들
미울때도 많지만 대부분의 시간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고, 무엇과도 못 바꿉니다.
아마 다들 그러실 거에요. 그리 이쁜 내 아이... 당연히 갖고 싶지요...
또 한가지. 원글님 시집 어른들의 인품이 문제입니다.
지금까지 원글님 탓으로 알았으니 구박했고, 앞으로 남편분 탓인 걸 알고는
수그러들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요. 앞으로가 더 큰일 입니다.
당신 아들 기죽을까봐 며느리에게 더 까탈스럽게 굴고, 쟤는 아이가 없으니
언제든 끈 떨어진 연처럼 떠날 수 있는 존재라고 남처럼 생각할 겁니다.
원글님. 그냥 이혼하세요.
두 사람 사이의 사랑이 차고 넘쳐서 아이의 빈 자리를 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시어른들 인품이 훌륭하셔서 그 아품을 감싸안으실 분들도 아니고
원글님조차 아이가 싫어서 딩크족으로 사실 마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직도 앞길이 창창합니다. 그 나이대 아가씨들도 많고 많아요.
이혼하고 새로운 삶 찾아가셔도 절대로 욕 안합니다.
혹시나 욕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욕이 배 찌르고 안 들어옵니다.
긴 인생길... 날마다 후회로 한숨짓지 마시고, 돌이킬 수 있을 때 돌리세요...56. 만약
'10.5.31 2:27 PM (125.185.xxx.7)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세요
님이 불임인데 그것 때문에 이혼하자고 하면 어떨까요?57. .....
'10.5.31 2:30 PM (114.203.xxx.40)윗 어느 댓글에 지금 원글님이 가장 힘든 사람이라고 하시는데요.
원글님 힘드시죠 하지만 지금 가장 힘든 사람은 원글님 남편 아닌가요?58. ..
'10.5.31 2:32 PM (218.154.xxx.136)아기의 문제가 아닌 것같아요.
님 자체가 남편과 함께 살아가야하는 것에 대해 자신이 없으신 것같아요. 아기는 남편을 사랑할 때 그 사랑의 부산물이어야 하는 게 아닐까요?
마치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아기가 필요한 거라면 우선 두 분의 부부 관계에 대해 먼저 생각해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같아요.59. ,
'10.5.31 2:33 PM (61.73.xxx.63)반대가 되어도 놔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나하고 있어서 행복하지 않다는데 그리고 그 이유가 나한테 있는데
맘이 어떻고가 아니라 당연히 자기가 선택할 수 있게 해 줘야지요.
그렇다고 애틋하게 서로 없으면 못산다도 아닌데 왜 한 사람 인생이
저당 잡혀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60. 남편의
'10.5.31 2:37 PM (121.182.xxx.91)불임이 문제가 아니에요.
남편이 그 동안 원글님의 마음을 많이 헤아려 주셨다면
길에서 아기들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지는 않았을지도 몰라요.
아이가 없으면 엮을 수 없는 부부사이라는게 문제 인거지요.
서로 너무 아픈 상황이 되고 말았네요.
불임이 이혼의 사유는 될 수 없지만, 아직 젊으신 분들이니
서로 이 상황에 대해서 가슴 아프지만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위기를 넘고 좀 굳건한 부부가 되는 기회가 되던가..
아프지만 서로 다른 길을 가던가....
원글님은 이기적인게 아니지요.
이혼한다고 해서 남편분 역시 불행해지지는 않을 겁니다.
또 다른 길이 있겠지요.61. 이혼
'10.5.31 2:43 PM (121.155.xxx.59)하라고 글남겼던 사람인데요 저도 아이하나 힘들게 낳았어요 그리고 제일 친한 언니가 남편이 불임입니다 지금 형부나이가 43 이고 언닌 41예요,,둘은 이제 합의하에 애없이 살기로 했고요 너무 잘지내요 지난번 너무 가슴이 아팠던건,,,손금인데요,,손가락마디사이에 보면 잔주름같은 게 있어요 언니는 그게 가로줄로 보이더라구요이게 스트레스많이 받으면 그렇게 된다는말을하면서,,,,더이상 이야기 하지 안아도 알겠더라구요,,,지나가는 사람 한마디 한마디가,,,정말 가슴이 무너진다고 하더라구요,,누군가,,,애가 몇살이예요 몇학년이예요,,물어보면,,,,지금 나이가 있으니까,,,더 그렇겠죠,,,지난번 어느 나라에서 자폭하는게 있었죠 성지순례하는곳중에 하나인데,,,거기 관광갔다가 참변당하신분들중에 눈에띄는 기사가 있었어요 부부가 아이가 없었어요 60대 초반으로 기억이 되요 제가 그기사보고,,,정말 부부애가 좋으셨나보다 어찌됬든 한날한시에 가셨잔아요,,,제가 마음속으로 이세상에서 못다이룬거 저세상에서는 꼭 이루고 사시라고,,,,빌었던적이 있어요,,님 그릇이 좁다고 하셨죠 그거 바라보는 님 남편도 더 힘들어요,,,한번 솔직하게 남편분에게 털어놓으세요,,그런다음 결정하시길 바래요
62. 이혼하세요.
'10.5.31 2:44 PM (180.71.xxx.23)원글님 아직 젊으세요.
인생 길어요. 앞으로 70년을 더 사셔야 합니다.
나머지 기간을 어떻게 사느냐 하는걸 원글님이 결정하시는 거에요.
아무도 거기에 참견할 권리가 없어요.
제일 힘든게 남편이라는 댓글도 있는데...
아니 지금 내가 물에 빠져 죽게 생겼는데, 옆에 허우적 거리는 사람 같이 구해서 나와야 되나요?
둘이 같이 끌어 안고 같이 빠져 죽는게 도리 인가요?
예전 젊을저에 저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인지 그런 생각 다 그냥 폼이나 잡자고 하는 생각같아요.
내 발등에 불 떨어지면 남들에게 한것처럼 입찬소리 할수 있을까 싶어요.63. .
'10.5.31 2:45 PM (122.37.xxx.148)나중에 시부모 모시라고 할 듯.
애가 없으므로 .. 편하니 시부모 모시라고 하는 집 봤습니다.
예쁜 아기 입양해서 알콩달콩 사셨으면 합니다. 시댁 딱 끊으시고, 남편분과 예쁜 아기와 알콩달콩 사시면 안될까요?64. 아이가
'10.5.31 2:48 PM (112.148.xxx.28)'결혼의 목적'이었던 사람 여기 있습니다. 학생 때부터 남자한테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상하게 이쁜 아이는 낳고 싶었어요. 내가 별로 상냥하지 못한 부모밑에서 (자식이 너무 많아 나한테까지 올 사랑이 없었어요) 자란터라 이쁜 아이 낳아 정말 넘치도록 사랑 주며 키워보고 싶었죠. 그래서 내가 남자 고르는 조건은 딱 하나였어요. 나보다 똑똑할 것...
이기적이죠...
몇 몇의 남자를 만날때마다 나만의 방식으로 그의 '두뇌'를 시험해 보곤 했죠.ㅋㅋ
다행히 그런 남자 만나서 내 아들 둘 '이상적인 아이(내 생각에 ㅋ)'로 키웠어요.
처음부터 남편은 별로 사랑하지 않았으나 아이들때문에 점점 사랑하게 되더군요. 저런 이쁜 아이들을 있게 해 준 고마운 사람이라는 생각도 들고...
지금은 결혼한 거 잘 했다 싶구요. 만약 남편이 불임이었다면 나는 뒤도 안 돌아보고 이혼했을 것 같아요.
님이 이제 겨우 30살이라는데...남편이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아직 모르지않을까요?
전 40이 넘으니까 겨우 남편의 진면목이 보이던데...그렇다고 그 나이 때까지, 남편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질때까지 기다려라고는 말 못하겠네요.
물론 댓글에 쓰신 분들의 의견..참 옳습니다만..저라면 정말 냉정히 생각해 본다면 살지 않았었겠지...싶어요. 저같은 사람도 있답니다^^
아마 님이 저같은 사람이 아닌가 싶어서 댓글 남겨요.
반대로 저한테 문제가 있었더라도 저는 똑같은 결정을 했을 것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사시는 분들..정말 존경스럽지만 저라면...그랬을거에요..65. ..
'10.5.31 2:53 PM (180.69.xxx.93)부부가 합의하에 갈라서겠다고 결정한다면,
그 이유가 뭐든간에 누가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겠어요.
다만 이혼을 결정하는 부부 두 사람 사이에서는, 원글님의 경우라면 남편이 상처를 받을 수 있겠지요.
자기가 선택한 조건도 아니고, 능력으로 어찌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닌 것이 이유가 되어
내쳐지는 거나 마찬가지니까요.
여자분 입장에서는, 남편과 그닥 죽고 못사는 사이도 아니신 듯 하고, 그러면서도 아이는 간절히 원하시는 상태니까 그게 앞으로의 인생을 봤을때 용납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는 부부간 사랑의 결과물 중 하나이지, 결혼의 목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글님은 남편의 불임보다는 남편과의 관계가 더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주말부부인 상태를 바꿀 수 있는 여지도 없으신데, 설사 불임이 아니었대도 부부 관계가 원글님 생각처럼 좋게만 흘러갈 수도 없을테고, 오히려 육아때문에 원글님만 더 힘드실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어려운 일 함께 견뎌가며 살자고 부부가 되셨는데,
진짜 속 문제 해결하며 위기를 넘기시는게 어떨까 싶지만,
누구도 원글님 인생 책임져줄 순 없으니 선택은 본인의 몫인 듯 합니다.
암튼, 남편분이 참 안타깝네요..66. 이해합니다
'10.5.31 2:56 PM (203.234.xxx.122)아마 저였어도 심각하게 고민했을 거에요,
저는 결혼 전부터
결혼자체는 회의적이었으나
아이가 너무 좋아서 결혼을 한 사람으로서.. (엄마아빠가 되는 게 아니라면 평생 싱글로 연애만 하면서 살고싶었음)
원글님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불임은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나아질 문제가 아니기때문에
원글님이 이미 결심이 섰다면
서로 조금이라도 더 젊은 나이에 각자의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서로를 놔주는 것도 좋겠지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남편과의 충분한 대화와 타협이 있어야할 거에요.
불임으로 이혼을 당해야하는 남편분을
인간적으로 아주 많이 배려해주셔야죠.
서로에게 현명하고 득이 되는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67. 현재
'10.5.31 3:04 PM (222.120.xxx.72)불임은 외부적인 문제이고, 내면적으로 주말부부이기 때문에 겪는 원글님의
외로움,,,그런게 느껴져요.
저도 친언니가 불임이라 불임이란 말이 참 맘아프게 다가오는데요,
언니가 불임이지만 30년째 자식없이 둘이서 살아요.
자식을 가진 사람은 자식이 별거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원글님 아픈 마음을 이해해요...
이왕 이혼을 생각하셨다면,,두분이서 좀 더 신중하게 많은 대화를 나눠보셨으면
해요.
남편께서 원글님을 더 많이 아끼고 보듬어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불만때문에 이혼을 생각하게 되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혼을 각오하고서라도,
그동안 원글님 마음속에 쌓인 것들 남편께 모두 털어놓으세요.
두분의 사랑이 존재하고 있다면 극복할 수도 있을것이고,
도저히 합의점을 찾을수 없다면 원글님의 소중한 인생인데 원글님 원하는 대로 하셔야죠.
그동안 병원에 다니는 것도 많이 힘들었을텐데
그것보다 맘고생을 많이 하셨을 것 같아 짠하네요.68. 왜 다들 뭐라고들.
'10.5.31 3:08 PM (114.202.xxx.130)왜 다들 뭐라고만 하시는지....
사람마다의 취향이 다르고, 욕심부리는 곳이 다 다른데,,,,
저도 애 키우고 살지만. 원글님 이해할거 같아요.
주말부부 6년이 어디 쉬운 일인가요.
애 키우는 부부들도,,,주말부부 오래 하면, 파탄 나는 경우 참 많은데,,,
원글님의 경우 아이도 없이(어쩌면 부부만의 공감대?. 끈이라면 끈...)
6년을 주말부부하는데,,,,,감정이 많이 무뎌졌을거 같아요.
바로 윗님 글처럼,,, 그 과정에서 남편과 충분한 대화가 있어야될거라는것에 공감하구요....
그리고 내 자신이 행복하지 못하다면,,, 다른 길을 찾는것도 방법이라 봅니다.
30이면 젊어요.
내 주위에서 이런 경우임에도 둘이서 잘만 살더라,,, 그런데 왜 당신은 못하니.
그건 당신이 남편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거다라는건,,
개개인의 잣대일뿐...그걸 타인에게 들이대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내가 그 당사자가 되어보지 않으면, 그 깊이를 알수는 없는거구요.69. 씁쓸
'10.5.31 3:10 PM (210.116.xxx.86)원글님 심정 이해하고 또 여러가지 정황으로 보아
이혼하시는게 원글님이나 남편분에게 더 나은 것으로 보입니다만
씁쓸한 마음이 드는 건 무슨 까닭인지 모르겠네요.
누가 뭐래도 현재 원글님은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다는게 제일 큰 이유같구요.
제목에.... 느낌표를 저렇게나 찍어 놓으신 건 좀 보기가 그러네요.
저건 무슨 쇼킹한 희소식을 전할 때나 쓸 것 같은데.....70. ...
'10.5.31 3:10 PM (122.32.xxx.63)아직 나이가 30도 안되시고 일단 글에서 볼때 원글님이 남편에 대한 애정이나 연민이 별로 안 남으신 거 같아서..이혼하시는게 나을 것도 같아요. 원글님은 아이가 있는 가정을 원하시는데 지금 남편과는 도저히 이룰수가 없는데 남들 이목때문에 결단 못내리고 세월이 흐르면 남편은 남편대로 미워지고 후회만 쌓일수도 있겠다 싶어요.
근데 저는 원글님 이혼후가 더 걱정이 되네요.
제 노파심이지만 원글님이 급한마음에 더 나이 먹기전에 재혼해서 아기낳고 싶은 생각에
덜컥 재혼을 하시거나 새로만난 남자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임신이라도 하실까봐요..
이혼하실거면 그 이후의 삶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원글님 같은 경우도 있겠지만 그 보다 훨씬 많은 경우가 정말 결혼하지 않았어야 할 남자와 아이때문에 헤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서요..71. 음,,
'10.5.31 3:17 PM (124.195.xxx.194)아이가 포함된 가정을 구성할지
아닐 수도 있는지
아닌지
는 개인적인 결혼과 가족관이기 때문에
만약 불임을 이유로 이혼을 생각하신다고 해도
사견으로는 비난하지 않습니다.
다만
1번과 2번(2번이 1번에 포함되는 거지만)은 이해가 가지만
3, 4번은 좀 갸우뚱해요
시가에 서운한 마음은 알겠지만
이혼에 영향을 줄 정도의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요
그쪽 입장은 자식이 불임인 거죠
그 분들도 말처럼 편한 마음은 아닐 겁니다.
4번째는
자식이 무난한 삶을 살길 바라시는 부모 마음이신데,
이혼과 재혼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마음은 불안하실 겁니다
어느 쪽도 마음 편하실 수는 없겠지만요.
저도 윗님처럼
이혼보다 그 후의 결정들이 조급함은 위험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세요72. 이해해요.
'10.5.31 3:18 PM (143.248.xxx.67)왜 님이 벌 받아요? 받을라면 시댁이랑 남편이 받아야지.. 그동안 험한 소리해 온 시댁이 나쁘고,
그 험한소리 제대로 막아주지 못한 남편이 나쁜거예요. 남들한테는 평범한 행복, 왜 님은 못 누려요?
그런생각 나쁘지 않아요. 너무너무 힘들어서 그런 생각도 하시는 거예요. 글에서 보아하니 시댁에 돈댄다고 주말부부도 해야하시는거 같은데, 친정에는 그저 미안하고 그런마음이시죠...
그런데요, 원글님. 이제 참지만 마시고 터뜨리세요. 마음착하고 고우신 분이라서 아직까지 시댁에 큰소리한번 안내고 지내셨던거 같은데 그게 다 쌓여서 서운하고 미운마음 쌓여서 더 그러신거예요. 남편은 사랑해서 결혼한거잖아요. 그렇게 사랑한 사람 아이 낳고 싶은거 였잖아요.
우선 몸과 마음을 좀 추스리시구요, 위에님 말씀하신거 처럼 다른 임신방법 찾아 보셨으면 좋겠어요. 남편과 함께 그 마음 풀방법을 연구해 보시고, 님 마음 과 몸이 더 편하게 지내시다가
그렇게 해도 마음이 안풀린다 싶으면 그때 이혼 생각하세요.
그동안 들은 공과 노력과 마음이 아깝잖아요. 사랑하는 남편을 한번더 생각해 보시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원글님의 행복을 위한 결정을 하세요. 미운마음에 홧김이 아니라
모든걸 다 해 보시고 그때 결정하셨으면 좋겠어요.
예쁜 아가가 님께 가길 두손모아 기원드려요.73. 이혼으로 기우신 님
'10.5.31 3:21 PM (218.153.xxx.186)댓글들처럼..
원글님은 남편분과 이혼할 마음이 어느정도 차 있었던건 아닐까 생각되네요..
아이가 있고없고가 아니고 원글님은 남편분과의 결혼생활에 문제가 있는것같아요..
전.. 결혼10년차정도 되는데
저희도 아이가 없습니다.
남편은 병원에 가서 진단이란걸 받아보지는 않았습니다.
전 얼마전 임신을 준비할 수 있을까해서 검진을 받았는데 40을 바라보는 아니지만
특별한 문제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은.. 문제가 없을꺼라고 생각만 하고 있고요..(내가보기엔 약간 있을것같구만..안가심니다..)
맞벌이이고 경제적인이유로 몇 년간은 아이를 안 가지려고 그랬고
그담엔 자연스럽게 **리스족이 되어버려 안 생겼고요.
현재는 딩크족이되었네요..
아이에 대한 생각은 정반대입니다.
전.. 아이가 있어야할 것 같고..
남편은.. 아이는 좋아하지만(조카들하고 잘 놀아요..) 아이없이 살자..구요
(자기가 나이가 많아서 아이가 나이들어서까지 잘 써포트 해줄 자신이 없다구요..ㅡ,.ㅡ)
요즘 남편은 날짜만 세고 있습니다..
애 생기는 가능성 높은 그 날에 한번 빵해서 낳겠다고..(이 점이 또 제 맘에 안 드는군요..ㅋ)
머 어쨌거나.. 그 부분 이외에 우리 부부는 너무 잘 지냅니다..
서로 시댁이 맘에 안들거나 처가가 맘에 안들거나 그런 점 있겠죠..
그러나 부부라는게 서로 맘에 들고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기때문에 살아있는 사이이기때문에
친구처럼 재밌게 지내는 지금도 문제는 없을 것 같구요..
(게임도 같이하고.. 주말에 늦게까지 퍼질러자고..)
이렇게 사는 것도 좋지만..아이를 낳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게 제 생각이에요..
원글님은.. 두 부부간의 문제점이 아이가 생기면 커버될 것 처럼 생각하시는 것같아요..
아이 이전에..
부부생활을 먼저 점검해보셔야할 것 같습니다...74. 이혼으로 기우신 님
'10.5.31 3:24 PM (218.153.xxx.186)아.. 결론이 이상하게 써졌네요...
아무튼..
현재의 상태에서 결혼생활의 연장은 별 의미가 없어보이네요..
이미 님의 마음엔 이혼이 결정된거같고..
결정은 했지만.. 사람들한에 당위성을 인정받고 싶어할 뿐인거같아요...
하지만 이혼원인은 불임이 원인이 아니진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도화선같은거겠죠..불임은..75. 그런데
'10.5.31 3:28 PM (116.122.xxx.55)아기만 생긴다고 행복이 보장되는 건 아니쟎아요...
지금은 아기가 없기때문에 너무 아기가 가지고 싶지만....
그래서 지금의 삶을 놓고 다시 아기를 얻기위해선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금 님의 삶 전체를 송두리째 바꾸는 걸 해야 하는거에요.
그 과정에서 얻어지는 모든 행복과 고통...
다 동전양명과 같은거란 생각이 드네요.
쉽지 않은거에요.
님의 마음도 너무나 이해가 가지만....
이혼하는것도 좋은 결정은 아닌것 같아요.
시간을 가지고 내 삶에 어디에 가치를 두고 살것인가,를 깊이 고민해보세요.
그럼 답이 나오겠죠..
님이 가장 원하는게 뭔지요.76. 사람마다
'10.5.31 3:59 PM (220.88.xxx.254)성격이 다 다르쟎아요.
제목글과 내용을 봐선 사랑으로 감싸주고
평생을 살 수 있을꺼 같지 않아요.
서로에게 맞는 사람을 잘 찾는게
남편에게도 장기적으론 나을꺼 같아요.77. 이미 별거상태
'10.5.31 4:24 PM (125.182.xxx.42)맞네요.
주말부부에다가, 시댁에서는 냉담. 남편에게는 일말의 애틋한 감정도 없네요.
거기다가 애들도 없는 솔로에 재가해도 총각결혼 해도 될 만큼 탱탱한 30세.
더 늦기전에 새출발도 생각해도 되겠어요. 남편의 사랑이 있엇다면 좋았겟지만, 더이상 그런것도 없는거 같구요.
주말부부 3년만에 합쳤는데, 처음에 떨어질때는 세상 끝날거 같은데, 같이사는까 짜증짜증....
다시 찢어지고 싶어요.
애 둘 있는데도 이런데, 애도없고, .....원글님 잘 생각해보세요. 남편 생각치 마시고, 님만을 생각하세요.78. 행복해질 권리
'10.5.31 4:38 PM (121.131.xxx.29)님은 있습니다.
님의 행복을 추구하세요. 어차피 님이 안 행복하면, 안 행복한 님과 사는 남편인들 행복하겠습니까?79. 전혀
'10.5.31 4:39 PM (211.54.xxx.179)이기적이지 않아요,,전 딩크족이나,,남편만 죽도록 사랑한다는게 더 현실성 없이 느껴져서요,,
원글님이 상황판단을 잘 하신것 같아요,,지금도 지나가는 아이만 봐도 눈물날 정도로 아이를 원하신다면,,틀림없이 남편 탓 하게될거구요,,진짜 나이 들어서 아이를 못 갖게 되는 시기에,,너무나 후회하실거에요,,
확고한 신념으로 아이없이 살아도 힘든게 사실인데,,원글님같은 경우는 너무 가혹하지요,
여기서 남편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 나와도 당당하세요,,지금 이 상황에 원글님이 우선이지,,그게 이기적인건가요???
내가 살고봐야 남편도 소중한거지..그동안 불임때문에 눈총받고 몸고생엄청 하셨는데 시댁도 경우없긴 매한가지구요,,
더 이기적이 되셔도 되요,,힘든일 생기면 본인만 생각하세요,,
먹고 살만하면 남 생각하시구요,,80. 이혼해도
'10.5.31 4:52 PM (61.81.xxx.166)님에게 아무도 돌 던질 사람 없어요
어쩌겠어요 목적이 다른데 할 수 없죠 이혼하세요
다시 시작하세요
남편분도 남편의 상황을 이해 할 수 있는 여자 만나는 게
남편에게도 좋을것이구요
어지간 해서는 이혼해라마라 말하는 사람 저 아닌데
글 보니 할만해요 글구 원글님 이해도 가구요81. 윗분 말대로
'10.5.31 5:03 PM (110.8.xxx.175)제목에 !!!!는 왜 줄줄이....희소식도 아닌데.. -_-
남편도 님같은분하고는 헤어지는게 좋을것 같네요...
아이는 그저 구실일뿐....남편도 물어보면 님한테 구구절절 불만 많을텐데...서로 사랑한다면 서로 위로해줘야 할 시기에....벌 받을까 걱정하고 ..자기 합리화 하느라 바쁘시네요..
참 부부가 뭔지..이런마음으로 결혼까지 간걸 보면 그저 놀라울뿐...82. 결혼의 목적
'10.5.31 5:28 PM (180.71.xxx.23)사랑해서 결혼한건 긴긴 인류사에서 고작 200년 밖에 안되었어요.
그 이전에 결혼의 목적은 집안간의 결합이고 아이는 자손을 남기고자하는 생물의 본능이에요.
원글님이 왜 벌을 받아요???83. ??
'10.5.31 5:38 PM (218.209.xxx.63)결혼해서 얼마간 피임하다 이제 임신해야겠다고 생각하니 임신이 안되더라구요. 1년 밖에 안걸렸지만 그동안 옆에 누가 임신했다고 하면 어찌나 슬프고 은근 스트레스 받던지..근데 님은 6년이나 그 고생을 했고 주말부부에다 정말 힘드셨을거 같아요.. 뭐 남편에 대한 사랑이 있네 없네를 떠나서 아무이상없는데 임신이 안되는것도 아니고 이상이 있어서 죽어도 임신 안된다고 하면 저도 이혼하고 싶은 맘은 들거 같네요. 나이도 너무 30밖에 안됐는데 또 아이를 넘 원하는데 평생 아이하나 못낳아보고 죽는다고 생각하면 내인생 불쌍하다 이생각 들거 같아요.
전 단호하게 이혼하시라고 하시고 싶어요.. 정에 끌려 질질 또 몇년 지나가지 말고 확고하게 이혼하셨음 좋겠네요84. 외로움
'10.5.31 5:44 PM (211.51.xxx.62)원글님 입장이라 생각하면....
정말 외로울 것 같아요.
아이 문제도 그렇지만 6년째 주말부부...
아직 젊은 나이입니다.
원글님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시길.....85. ..
'10.5.31 6:10 PM (91.104.xxx.160)원글님 심정 이해되요.
저희도 6년 결혼했고, 둘이서만 살면 , 같이 살아도.. 같은생활의 반복이 너무 지쳐가네요.
아이없고, 아이를 바라는 입장에서 세상을 보면, 온통 귀엽고 예쁜고 행복한 아이, 가족 천지더라고여. 그 주위에서 있으면 정말 , 아주 간단한 말이라도 스트레쓰 쌓여요.86. 이해되요.
'10.5.31 6:13 PM (124.56.xxx.136)저희도 원인불명으로 아이가 안생기다가 인공수정 전부 실패.결국 시험관 한번에 아이를 가진 입장이라 님의 그간의 마음고생과 이혼까지 생각하게 된것 모두 이해가되요.
남편 입장도 불쌍하고, 안되었지만...결국 님은 따뜻한 가정 꾸려서 아이도 키우고 가족모두가 오순도순 살고 싶은것인데, 현실은 남편과 떨어져 있어야하고 아기도 안생기고...이러니, 이혼 생각이 안날 수 없을 것 같아요.
일단 마음을 터놓고 남편분과 대화 많이 해보시고요. 스스로 고민도 많이 해보세요.87. ...
'10.5.31 6:27 PM (125.130.xxx.37)그냥 남편이 싫으면 싫다고 하세요
애핑계 대지 말구요. 여자가 불임이든 남자가 불임이든
이런문제로 이렇게 이혼을 생각한다면 안사는게 낫습니다.
위로는 못해줄 망정, 내 행복만 너무 생각하는 원글님을 보니
남편분의 행복을 위해서도 이혼하시는게 낫겠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내 행복도 중요하겠지만 때로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조금은
희생할 줄 알아야 된다고 봐요. 자식한테도 마찬가지구요.
그런 마음이 없으면 자식은 어찌키우실려구요?88. ..
'10.5.31 6:30 PM (218.48.xxx.233)불임으로 이혼생각한다는게.. 참 이해안되네요.
만약에... 원글님이 임신이 안되는 여자여서 남편이 이혼하자고 한다면 또 어떨까요?
아이는... 입양하셔도 되요.
아이때문에 이혼하는게 아니라....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게 이유 아닐까요89. 반대라면님
'10.5.31 6:34 PM (121.166.xxx.187)의견에 동감..
님의 심정 많이 이해가 갑니다만
만약에 남편이 아이 가질수없는 와이프에게 이혼하자고 했다면 어땠을까요
요즘 세상에 무슨 아이 못낳는다고 이혼을 요구하다니 조선시대냐
죽일놈 살릴놈 했을겁니다
여기는 대부분 여자분들이 많이 오는 사이트 감안해도
저는 님 남편이 좀 불쌍하다는 느낌입니다
왠지 병든 남편 내치는것 같아서요(그냥 제느낌입니다)
이 문제는 누가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말해줄 사안은 아닌듯 해요
순전히 님이 선택하셔야 할 문제구요
또 이혼을 선택한다해서 그리 욕먹지는 않겠지만
님의 남편이 받을 상처는 글쎄요..
그 상처 떠안고 남편 위로하면서 함께 가라면 너무 가혹한가요??90. 원글님은
'10.5.31 6:39 PM (110.8.xxx.175)이미 판단 내리셨어요..다만 면죄부(?)가 필요한듯..
91. 남편을.
'10.5.31 6:47 PM (121.140.xxx.168)위해서라도 이혼을 택하셔야할듯하네요
니이랑 사는남편 사는게 사는게 아니겠네요 ㅉㅉ92. 힘내세요
'10.5.31 6:57 PM (119.67.xxx.6)결혼 6년에 주말 부부에 시댁 상처에...
이런 와중에도 '사랑운운' 하면서 원글님에게 이기적이라시는 분들이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아무리 불임이라도 지금까지 남편하고 사이좋고 서로 알뜰살뜰했으면 원글님이 왜 힘들어 하실까요.
사랑은 감정이지 도리가 아니에요.
여성들이 불이익 불합리한 처지에 있는데도,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군요~~ 라고 치부되는 현실이 너무나 부조리 하지 않으세요?
원글님은 얼마든지 본인의 인생을 새로 시작할 권리가 있어요.
지금 남편이 인연이 아니면, 다른 사람을 만날수도 있어요.
얼마든지 가능성이 있는데,
최소한의 굴레에 묶여서 사람들 말 듣지 마세요.
이혼을 원하시면 이혼 하시고, 씩씩하게 다시 시작하세요.
전 아이들 둘 있고, 남편 아주 사랑하고 사이도 좋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아이들이 있어서 지금까지 이혼 안하고 살았어요.
(원인은 시댁때문이지만...)
아이 없는 세상은 생각할수도 없고, 남편도 저에게도 잘해주고 좋은 사람이지만
아이들에게 다정한 아빠로 더 존경합니다.
새로 시작하셔서 좋은 남자랑 예쁘고 건강한 아이들 낳고 평범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남의 비난 하나도 신경 쓰실거 없고, 벌받을짓 같은거 전혀없어요.
힘내세요.93. 흠
'10.5.31 7:15 PM (219.251.xxx.172)남편의 불임으로 이혼을 하고 싶은 게 아니라 그냥 남편이 싫증나서
이유를 그것으로 가져다 붙이는 걸로 밖에 안 보이는데요.
그냥 이것저것 이유가 많은데 그 중 젤 큰 게 불임이다 했다면 그게 설득력 있겠어요.94. 한번만 더
'10.5.31 7:37 PM (59.28.xxx.40)다른병원에 가셔서 한번더 검사 해보세요. 저두 똑같은 경우인데요 다른병원에 가니 정자가 있더라구요..시험관해서 애기 낳고 지금8살입니다 꼭 다른 병원도 가보세요
95. 불임은 핑계
'10.5.31 8:03 PM (112.72.xxx.175)같아요..
남편한테 정이 없네요..
주말부부라고 해도 그렇게 정없이 살지 않을거 같은데 희한하게 정이 없는게 느껴져요..
시댁,친정 핑계대지만,
원글님만하지 않은 시댁,친정이 어딨겠어요..
이혼사유로 불임이라는 이유를 대지는 마시고,서로 안맞아서 못살겠다 하세요..
이렇게 말하는 저희 부부도 난임이거든요..
그래도 서로 안쓰러워하는 마음이 더 크지,원글님 마음 같지가 않거든요..
뭐 다 각각 성격이 다르니까 누가 정답이다라고 말할수는 없겠지만,
이미 마음속으로는 결정내리시고,다른 사람의 동의를 얻을려는 글같은데
남편 마음 너무 마음 아프게 하지는 마시고 이혼하세요..
그게 서로 좋을거 같아요...96. ..
'10.5.31 8:19 PM (124.5.xxx.119)여기 덧글에도 많이 달렸지만 원글님이 첨이랑 맘이 달라지신건지...
쓴글을 봐도 약간은 핑계처럼... 느껴지긴해요...
그렇다고 원글님을 이해할수없는건 아니예요..
지나가다 아기들만 봐도 눈물이 난다고 하니...
잘 생각해보세요.
불임이 문제인지 남편과의 사랑이 문제인지...
시댁, 친정등등은 그냥 무시하시고
남편과 원글님만 생각해보세요.
불임에도 불구하고 십수년 잘 산다는 사람들...네..잘 살겠지만 속으로 상처없겠습니까?
그 상처 평생떠안고 잘 살려고 노력하는거겠죠. 서로 사랑하니까 정도 들었으니까...
그럴 자신없으면 지금이라도 다른삶을 찾으시라고 하고싶네요.
부부관계에 있어서 불타는 사랑은 곧 사라지고 서로 미운정 고운정..
사랑보단 아이가 있어서 서로 아이때문에 웃고사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하지만 새로운 선택을 하더라도 지금보다 더 좋을꺼란 보장은 없을꺼같네요
알수없는게 인생이니까요......97. ..d
'10.5.31 8:23 PM (121.162.xxx.137)이혼이 정답은 아니지만..마음으로 원하면 정녕 해서는 안될일은 아닌것입니다.
이유가 무엇이 되었던...본인 마음 가는대로 하시는 것도 스스로에게 솔직한 방법입니다.98. 음
'10.5.31 8:34 PM (115.86.xxx.40)원글님 심정 충분히 이해가요..
윗님들 말처럼 만약 입장 바꿔서 님이 자궁에 문제가 생겨서 불임이 됐는데, 불임을 이유로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면 어떨까? 싶네요.
남편이 불임이란 판정을 받았을때, 정자은행 이런곳은 전혀 생각을 안하셨던건가요? 남편의 동의가 있었다면 시댁친정에 비밀로 하고 아이를 임신한다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
모든건 님이 결정할 일이지만, 뭐가 낫다 아니다 라고 하기 참 곤란한 상황이네요. 지혜롭게 해결하시길 바래요.ㅠㅠ99. jean
'10.5.31 8:46 PM (71.113.xxx.112)윗님 감사요
근데 아이고 다 해당되는데 번호이동도 괜찮고
통신사가 바뀌네요
언니는 물어보니 sk고 저는 lg네요
이런 추가비용 발생안해서 좋은데 통신사거 문제네요..흑100. 이혼하세요
'10.5.31 8:48 PM (121.181.xxx.10)재혼생각없으시면 그냥 사시라고 하고 싶은데..
시댁이 막장이네요..
이혼하세요..101. .
'10.5.31 9:01 PM (121.135.xxx.113)저~기 위에 ".. (180.69.29)"님 말씀에 구구절절 동감하네요.
102. 방법은
'10.5.31 9:08 PM (180.66.xxx.171)이혼이 아니라 입양인 것 같습니다. 입양을 한 번 고려해 보세요. 시간 나실 때 자원봉사겸해서 엄마없는 아가들한테 한 번 가보세요. 생각이 바뀌실 수도 있습니다. 안 할 거라고 생각하신다해도 한 번 가보세요. 한 번이라도...
103. caffreys
'10.5.31 9:15 PM (112.150.xxx.17)인생은 아주 아주 길고,
서른이면 지금 살아온 날보다 훨씬 더 많은 날들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
지금 자신 만만해도 세월 앞에서 무너져내릴 일들이 산더미 같은데
지금 마음이 그렇다면, 언젠가 무너져도 무너질 것이지요.
내 인생은 내 것이에요. 남 때문에 포기하지 마세요.
내가 원하는 인생을 내가 스스로 살기 위해 선택하세요.
아무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답니다.
남편이 아무리 사랑한다 해도, 원글님의 아기에 대한 소망을 대신해주지는 않아요.104. 글쎄,,,
'10.5.31 9:15 PM (58.234.xxx.84)남편이 먼저가 아니고 여짓껏 잉태조차하지못한 아이에 연연하는건가요??
말하기 쉽게 선보고 결혼한것두 아니고...
님에게선 남편을 신뢰하고 사랑하는 맘이 느껴지지 않아요,,,
저 아이3명이지만..
아직도 서로 욕하고 싸우지만 점점 나이가 더 드니 내 진정 아직 아이보다 남편이 먼저 맘이 가요,,,
그냥 맥놓고 결과와 결정을 어떻게 할까,,하지마시고 이 세상의 너무나 많은 다른 삶을 느껴 보세요,,,
행복한 가정은 아이,남편,안정된 가정등이 떠 오르겠지만,,
우리 가가이엔 생각이 다른 다른 삶도 많답니다...105. 제글
'10.5.31 9:28 PM (114.206.xxx.244)까지 읽으실지는 잘 모르겠지만,가슴아프네요
하지만 원글님 이해합니다. 입장바꿔생각해도 저도 그런맘이 들것같습니다.
예전에 제가 읽은 글에서 이런구절이 있었어요. 부부가 합의하에 아이를 갖지않는것은 상관없지만 어느한쪽은 아이를 원하는데,다른 한쪽 때문에 아이를 갖지못한다면 그럴때는 아이를 갖지못한원인을 제공한 한쪽이 다른한쪽을 놔주어야한다..자식을 갖고 싶은것은 인간의 본성이구요,삶의 아주 큰 부분입니다. 누구도 그사람에게 당신아이를 갖지마..라고 강요할수없는것입니다.남편분이 원해서 그렇게 된것도 아니고,그저 불운한것이지만..그것때문에 남편분이 상처를 입더라고 원글님을 붙잡아선 안될것같아요.,두분 깊은 대화나누시고..후회하지않는선택하시기 바랍니다106. ...
'10.5.31 9:52 PM (221.138.xxx.68)전 원글님 이기적이라 생각안해요
만약 요즘 일부 여자들같이...아이없이 홀가분하게 부부끼리 살고 싶다거나
아님 있음 좋지만 없어도 그만이다~이런 생각가진 여자분들이라면 큰 상관없겠지만
원글님은 아이 너무 바라고 계시잖아요
그렇다면 이 문제는 ..다른 어떤 문제보다도 큰 부분이라 생각되요
저도 결혼전부터 아이만 보면 너무 이뻐하는 사람인지라
제가 원글님 입장이었대도, 마냥 남편만 바라보며 둘이 행복하면 되지..이렇게는 안될거같구요
그리고 댓글들에서 남편 사랑하지 않느냐? 그런말씀도 계신데
여기 82에서도 가끔 ...아이만 없으면 지금이라도 홀가분하게 혼자 살고 싶다 이런글나오면
동의글이 수두룩~~하게 올라오고
실제 제 주위에 결혼해 사는 친구들만 해도,
아이만 없음 걍 혼자 맘편하게 살고싶다는 사람이 훨씬 더 많아요.
결혼초나 아님 연애때는 당연히 남편이 제일이고 넘넘 사랑스럽고 하지만
결혼해서 몇년만 지나면 ,모든걸 커버할만큼 남편이 좋아 못사는 그런경우는 드물지요
그만큼 아이가 결혼생활에 남편보다도 더 많은 비중 차지하는 여자들 많구요
더군다나 원글님은 주말부부라 더더욱 남편과 애틋한 정도 없을듯 하구요
글구 시댁이라도 따듯하게 보듬어주고, 평소에 좀 너그러운 분들이셨다면
그것때문이라도 정을 붙여보겠지만...시댁어른들도 그릇이 그렇게까지 되는분들도 아니니
더더욱 그만두고 싶은 생각 드실거 같네요107. 저도 불임
'10.5.31 9:54 PM (125.141.xxx.130)이예요.. 처음엔 남편 위로 하느라 지냈는데 나중엔 제가 맘이 안 좋고 슬프더라구요..맘 한구석이 ...ㅠ.ㅠ...신앙생활하면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랑하면서 맘의 위로를 많이 받았어요....님도 신앙이 없다면 권유해 드리고 싶네요..부모 자식 남편도 때로는 자신의 슬픔과 외로움을 채워주지 못할때가 많아요..기도하면서 맘의 평안을 가지시길 바래요..힘내세요...^^
108. 내나이오십
'10.5.31 9:58 PM (112.149.xxx.75)이제와 생각해봐도 아이들 없이 남편하고만 살았다면
정말 허무할거 같아요.
그렇다고 주말부부를 접기 위해 직장 그만두고 남편과 합치는건 절대로 안될 말이구요.
서로 직장을 살리면서 같이 합칠 방법을 찾아보던가해서 조금만 더 노력해보시고
그래도 아이의 빈자리가 크면 입양도 고려해 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그냥 이혼하세요.
근데 너무 질질 끌지는 마시고 어느쪽이든 1년 6개월 이내에 결정지으셨음 해요.
30넘으면 세월이 쏜살 같습니다.
20대완 달라요...109. 음
'10.5.31 9:58 PM (112.161.xxx.72)원글님 이해해요.님맘이 가는대로 하세요~
딴게 다핑계일수도있고 지금은 남편한테 맘이 떠난게 글속에서 읽어지는 다른분들이
핑계라 할수도 있지만 불임이란거 겪어보신분 얼마나 계신가요.
시험관할때마다 여자몸이 얼마나 상하는데-여자몸만~상하죠....
시험관까지 여러차례 해봤으면 님은 할수있는만큼 노력하셨을거에요.
저도 결혼9년만에 시험관으로 아기가졌어요.불임원인은 원인불명이었지만
남편이랑 둘다 아이를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아이없이도 결혼생활은 행복했어요.
하지만 만약 끝이안보이는 주말부부에다 남편이 원인이었으면 그 시험관하면서
마취하고 난자채취하고 수없이 배에 엉덩이에 주사맞으면서 남편원망 끝없이했을거에요.
그나마 아직 젊으시니 님맘이 원하는길로 가세요~110. 마음이아파
'10.5.31 10:17 PM (96.55.xxx.76)오늘을 행복하게 살수 있는건, 모든 것을 놓아주었기 때문입니다.
난 이런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며 절대 할수 없었던 것들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나니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그대로 내 주위에서 일어나지만,
나 자신은 행복이라는 방어막안에 보호 받고 있어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이혼을 결심하셨다면, 원하는 길로 가세요..
하지만, 어떠한 상황에도 자신이 소중하고 행복하다는 것을 잊지마세요.111. 산다는건..
'10.5.31 10:25 PM (125.176.xxx.184)저는 32살에 결혼해서 결혼 5개월만에 남편 암.. 대수술하고 1년 공기좋은 지방가서 살다가 애기가 안생겨 병원에 갔더니 정자가 거의 없다고 해서 2년동안 시험관하고 이번에 임신했어요..
결혼하고 3년동안 고생많아서 그런지.. 님의 글에 격하게 공감해요..
남편에 대한 사랑과 별계로 그래도 잘나가던 내 인생 이렇게 되는건가??
이런 자괴감도 많이 들고..우울하고..
남편과 사이가 좋다면 좀 덜해질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내 자신에 대한 문제이기때문에.. 이걸 내안에서 정리하고 넘어가야 극복이 되요..112. 흐음
'10.5.31 10:52 PM (121.130.xxx.5)정말 아기를 못 가지실 상황이면 어쩔 수 없이 이혼도 고려해보셔야지요...여자는 평생 아이를 낳기위해 생리를 하고 몸이 만들어지고 준비하는 건데요...누가 님을 이기적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전 그 심정 이해합니다. 엄마가 못 된다는 생각을 하면...정말 힘들거라고 생각해요.
113. ==
'10.5.31 11:29 PM (59.4.xxx.117)남편이 아이를 원하고 원글님이 불임인 경우라도
보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부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작은 집단이예요.
공동의 목표를 영원히 달성할 수 없을 땐 계약을 파기해야죠.
이건 의리의 문제가 아니거든요.114. ..
'10.5.31 11:33 PM (115.143.xxx.152)이혼하심이 나을것 같네요
저라도 신중하게 생각해볼것 같아요..
한번뿐인 제인생이니깐요...115. 저기요..
'10.5.31 11:44 PM (121.190.xxx.25)옆에 계시다면..그냥..
꼬~옥...안아드리고 싶네요...116. 기적
'10.6.1 12:01 AM (116.39.xxx.209)저 불임으로 시험관 3번 시술해서 아이 낳았는데 생각지도 않게 자연임신 됬었어요. 계류유산되기는 했지만요. 사람의 몸, 아는 것 같지만 모르는 게 또 사람의 몸입니다. 시험관하러 갔을때..불임클리닉에서조차 저보고 쉽지 않을거라고 했어요.
그런데 자연임신이 되었더군요. 그것도 41세 나이에. 난소도 대부분 잘라낸 상태에서요.
남편분은 다른 인연을 만나면..어쩌면 아이 낳고 잘 살지도 모릅니다. 제 진심이 그래요. 원글님 글에서는 절절함, 슬픔, 안타까움이 느껴지지 않네요. 그냥 좀 쿨하다..싶어요.
이미 마음이 떠난 분 같고, 남편에게 정이 없는것 같으네요. 남편분이 다른 인연을 만나도록 하시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아직 젊으시니...117. 이해해요.
'10.6.1 12:06 AM (112.150.xxx.121)저는 남편과 많이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만약 저희가 아이를 낳을 수 없었다면...
저는 아이에 연연하지 않는 성격이라 그냥 살 수 있었겠지만, 저희 남편을 보면 성향상 아이에 대한 사랑이 너무 강한 사람이라 그에게는 그게 죽음과도 같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저는 당연히 남편을 놓아줘야 했을거고, 그게 맞다고 봅니다.
자식이란 것은 부부간의 사랑보다 훨씬 더한 것이라 봅니다.
남편을 사랑하지 않냐고 하는 물음들은 너무나 비현실적입니다.
6년 주말부부에 저런 시댁에 사랑이 식어버린 부부앞에 사랑이란 이름으로 남편을 버리지 말라는 것은 인간의 도리라기 보다는 팔자로 여기고 자학하며 살라는 말처럼 들립니다.
한 번뿐인 내 인생입니다. 아이가 너무 갖고 싶으면 아이 낳으셔야지요.
그건 본능이에요. 생명에 대한 본능...그냥 참고 누를 수 없는 거에요.
행복해지셔야지요. 한 번뿐인 인생.
비록 아이가 없더라도 남편에게 따뜻한 사랑을 받고 의지하고 살았다면 그걸로 극복하고 살련만, 남편이 그만한 그릇이 되지 못해 시댁으로부터 보호도 해주지 못하네요.
그런데 아이도 없으면서 굳이 이 힘든 현실을 안고 살 필요 있나요?
이기적이지 않아요. 전혀요.
남 생각 하지 마시고 본인의 행복만 생각하세요.
결혼의 신의라 이런 경우에 갖다 붙이는 것 아니라고 봅니다.118. ...
'10.6.1 12:07 AM (119.149.xxx.237)이혼하세요.
저도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38살에 아이를 낳았지만 이 아이가 없었으면 결혼생활이 얼마나 공허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나이 들면 더하겠지요
부부가 둘 다 아이를 원하지 않는다면 모를까 아이를 참 중요하게 생각하고 결혼의 중요부분이라 생각이 든다면 이혼하고 행복해 질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봅니다.
거기다가 다른 여건들도 전혀 좋지 않은 사정이네요.
남편과 몇년 더 살아도 행복을 느낄수 없다면 누가 돌을 던질까요?
다른 사람도 아닌 나를 위해 사는 인생인데 남편이 안된건 안된거고 내가 제일 중요하지요.
더 나이 들기 전에 이혼하세요.
모든게 인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방송인 허수경도 결혼생활에서는 아이가 안생기고 이혼후에 아이가 왔잖아요.
다 운명이겠지요, 뭐119. 이해해요.
'10.6.1 12:58 AM (222.101.xxx.250)아무리 여자가 아이를 좋아하고 아이를 사랑해도 남편이 강력한 내 편이 되어주고 정말 날 감싸주고 사랑한다는 걸 보여줌 아마도 원글님 맘이 이토록 허무하고 공허하진 않으리라 봅니다.
시댁 또한 당신 아들 편만들고 며늘한데 그럴수 없지요/
당신네 딸이 님과 똑갇은 처지가 돼도 그럴까요?
그리고 그 동서란분도 참 네가지가 없고 갇은 여자로서 인정머리도 없다고 생각됨니다.
그리고 입양이란것도 온 친척들 다알고 그러다봄 한다리건너 동네방네 다 알게됨니다.
그리고 특히나 어른들 당신 아들이 모자라 입양했는데도 불구하고 남의 씨라고 은연중 아이를
무시하고 표나게 합니다.
그리고 어찌해서 남편분이 불임이란걸 시댁에서 알게됬는지 모르지만 남편분 사람이 진중하지 못하고 책임감도 없는듯 느꺼짐니다.
남들은 남편을 사랑하지 않으냐 남편이 불쌍하다 그러지만 제가 님 글에서 볼때 이미 님 마음은
남편과 멀어지고 있다고 봅니다.
어차피 님은그런 남편과 살아도 지가 좋아서 사는거다 할거고 해어져도 나뿐뇬이란 소리 듣싶니다
남편과의 사이만 좋고 또한 시댁에서 님에게 최소한 미안하단 말은 못해도 그런 내색이리도
했음 아마도 님이 이토록 괴롬진 않으리라 봅니다.
제가 볼땐 더이상 미련과 안스러운 맘을 접으시고 깨끗이 정리하심이 좋을것갇습니다.
님이 정말로 사랑하고 님을 발톱의 때까지도 아껴주는 사람을 만나 보세요
아마도 아이에 대한 님의 마음이 많이 희석되어질겁니다.
왜 아이 없는 사람들도 사랑하며 잘 살수 있는지 아실겁니다.
두분이 정말 사랑하며 그 사랑 속에서 태어난 아이가 진정 님에게 행복을 줄것입니다.120. 화이팅!
'10.6.1 1:43 AM (125.187.xxx.26)마음 가는 대로 하시길..
원글님 행복이 최우선입니다......
후회 없는 선택 하시길 빌어요..
결국 주변 사람들의 비판과 질타는 그것으로 끝날 뿐..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행복이지요.
타인들은 남의 욕, 험담을 하고서도 금방 잊어요..
신경 쓰지 마세요..
시간이 약이고요....누구나 상처는 안고 살아가잖아요...
원하는 게 무엇인지 원글님이 너무도 뚜렷하게 잘 알고 계시니 그 원하는 것을 손에 넣어야
행복해진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아시니..마음 가는 대로 하는 게 정답이라고 봅니다.
저는 여태껏 그렇게 살아 왔고, 후회 없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거구요..(저는 30대 중반이에요..)121. 음
'10.6.1 1:58 AM (221.160.xxx.240)애 없어서 시댁에 당하고 있을때 남편분이 든든하게 바람막이가 안되었네요.
주말부부라 애정도 없고,시댁도 이상하고, 낙이 없기는 하시네요..
이혼생각 할 만 해요.122. 아이문제만이 아니라
'10.6.1 2:06 AM (115.136.xxx.39)원글님 글 읽어보니까 심적으로 여러가지 힘들었던 점들 때문에 이혼을 생각하신건 아닌가 싶어요.
123. ...
'10.6.1 4:55 AM (220.120.xxx.54)당연히 고민되시죠..님 나쁜 분 아니에요. 이기적이지도 않구요.
차분하고 이성적이고 자신뿐 아니라 남도 생각할줄 아는 분인것 같아요. 글에서 그게 느껴져요.
댓글에서, 남편 사랑하지 않느냐고 물어보신 분들...세상 참 편하게, 굴곡없이 살아온 분들이 아닌가 싶네요.
평소에 쌓아온 정이 있어야 어려움이 닥쳤을때도 같이 헤쳐나가는거죠.
저 상황이면 있던 사랑도 식을것 같은데 무슨 사랑 운운입니까..
남편도 아내에 대한 이해심, 배려, 사랑이 부족해보이고, 시가는 말할것도 없구요.
원래 시짜들은 저런다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게 정상적인건 아니지요.
님은 아기를 간절히 원하는데, 지금 남편과 계속 살려면 그 마음을 접어야 하는데 그게 평생 가능하시겠어요..?
평생 후회 안하고, 아기보다 이 남자를 택한게 옳은 선택이었다 자신할 수 있겠어요..?
저같으면, 저 상황이면 못그럴것 같아요.
이기적이고 몰염치한 시가 사람들은 차치하고 남편부터가 바람막이가 돼주질 못하고 있어요.
제일 중요한건 남편이지 않나요..?
남편이 나에게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아기가 있어도 못사는 수도 있고 아기가 없어도 살 수 있기도 하고 그래요.
부부는 서로서로 배려하고 지켜줘야 하는 존재라고 생각해요.
님은 나름대로 그 역할을 제대로 해 오신것 같은데, 남편은 아닌것 같네요.
저런 상황이면 아기가 있어도 마음 상할 일이 적지 않을것 같은데...아닌가요..
이혼한다 해서 아무도 뭐라 할 수 없어요.
인생도 더 살고 결혼생활도 더 해본 저로서는...한살이라도 젊을때 새 길 찾으라고 하고 싶네요.124. dissent
'10.6.1 4:58 AM (68.146.xxx.253)자식을 갖고 싶어하는 인간의 욕구를 비난하는 무지한 댓글들이 안타깝군요.
남이 내 인생 살아주는 것도 아닌데, 고민님이 심사숙고해서 결정할 일입니다. 이래야 된다 저래야 된다 훈계 놓는 사람들 얘기는 그냥 참고 정도만 하면 되겠군요.125. 윗분.
'10.6.1 7:41 AM (110.8.xxx.175)자식을 갖고 싶어하는 인간의 욕구를 비난하는분이 어디 있나요?그게 전부는 아니라는 거지..
다들 의견이 다를수도 잇고....님 생각만 옳은건 아니랍니다.126. 이혼//
'10.6.1 7:51 AM (118.222.xxx.9)어려우시겠지만..이혼하시는것이 좋을듯 하네요....주말 부부라서 그런지 부부간의 애틋한 감정이나 미운정 고운정 이사람 없으면 못산다...라는 느낌..안드네요..
평생살면서 미워하느니, 깨끗하게 이혼하시고 서로의 좋은 앞길을 빌어주세요..
애기 없어도 잘 사는 집도 있지만 아닌집도 있잖아요..
시댁도 위로 주는게 아니라 당연하다는 듯...
서로 젋으시면, 새출발 하실수 있으시고, 남편분 안됐지만 분명 새로운길 있을수 있어요..
전...님이 평생 그렇게 사실거 같으면, 이혼하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127. 시간을
'10.6.1 8:09 AM (114.203.xxx.93)조금 두고 기다려보시면 어떨런지...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원글님의 모든 상황과 완전히 일치하는 분은 안계시고 저 또한 그렇기에.
어떤 위로의 말이 도움이 되시겠습니까만, 지금 상황에서는 님의 상처가 여러가지로 너무
크셔서 마음이 아픕니다. 단지 불임만으로 인해서 이혼을 생각하시는건 아니신 것으로 생각되요. 살면서 이혼 생각 안해본 부부가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불임 이외에 절대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상황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실것 같지만, 살다보면 불변인 것은 그렇게 많지 않다고 생각해요. 위로 안되시겠지만, 조금더 시간을 갖으시라고 말씀드릴래요.
힘을 내셔요. 날카로운 댓글들에 상처받지 않으시길...
그냥 익명게시판이라도 있으니 시원스레 말이라도 해본 것으로.128. 저도 조심스레.
'10.6.2 9:52 AM (115.137.xxx.58)이혼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지만... 님의 상황에선 힘들어 보여요.
윗분 말씀들처럼 살 부비며 싸워가며 함께 살아야 둘만의 세월이 생깁니다.
이런식으로는 정말이지.. 아는 동생만도 못한것 같아요..
님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니..
다른 건 다 잊어버리고, 님이 원하는게 뭔지 잘 생각해보세요.
님을 비난할 자격은 아무도 없으니 신경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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