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kal기 폭파사건과 전두환...?

진실은.... 조회수 : 812
작성일 : 2010-05-29 22:42:13
저녁에 뉴스를 보면서 제가 남편에게 천안함 사건이 북한어뢰때문이라는 것이
국제적으로 아예 기정사실화 되어버린거 같다고 했더니
남편이 말하길 예전 kal기 폭파사건의 배후에 전두환?이 있었는데
그것도 결국 밝혀지지 않고 미스테리로 남아 있지 않느냐는 거였다

남편 말로는 결국 천안함 사건도 결국에는 진실이 묻힐것이다 라고
하네요..

정말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지 않고 묻혀버리는게 아닌가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그리고 kal기 사건의 배후에 정말 전두환이 있었던 건가요..?
IP : 115.140.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옮김니다
    '10.5.29 10:45 PM (122.128.xxx.62)

    제가 막 듣고 요약했어요.

    제목 : 통킹만 사건의 제 2막 (통킹만 사건은 링크의 댓글 보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92&sn=off&...

    부제 : 정보에 따르면 전형적인 덤터기 씌우기 작전이다.(False Flag Operation)

    Wayne Madsen 웨인 맷슨 (탐사전문 저널리스트) 발표
    1. 오키나와 해병기지의 존속을 위해서 미국이 일본의 양해얻어 의도적으로 유발한 사건이다.
    2. 극우주의자 이명박이 정권을 잡고는 초강력 대북한 정책으로 궁지에 몰아왔다.
    3. 무고한 피해자인 북한은 경제협력과 북핵문제에서 아주 궁핍하고 어려운데 이 사건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아무런 실익이 없다.
    4. 거의 안댕기는 김정일은 국가차원의 극한의 위기를 감지하고 중국을 방문한거다.
    5. 미국이 북한을 지목하고 북한은 즉각 부인하고 중국은 북한의 입장을 신뢰하고 미국의 의도를 강력히 의심하는 중이다.
    6. 사고지역은 한미함동 레이다기지, 첨단정찰시설, 등 모든 것이 갗춰있는 지역이고 하필 사고당시 인근 해역에 미국 함대가 밀집해 있었으며 미 살보함에 16 심해다이버가 동승하고 있었다는 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독일제란 어뢰는 북한에 판매되지 않는거다.
    7. 한반도는 기술적으로 전시상태고 일촉즉발의 위험지대다.
    8. 오바마가 천명한 외교원칙은 여전히 일방주의이고 부쉬의 정책을 그대로 답습해서 포장지만 살짝 바꾼거다. 냉전정책은 한 술 더뜬다.
    9. 힐러리가 한국을 찍고 중국 방문한 목적은 천안함 사건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강조하고 거래하러 간거다. 근데 중국은 요지부동이고 여전히 미국을 의심하고 있다.
    10. 분명한 것은 미국이 통킹만사건, 이라크 침공 처럼 누명을 씌워서 외교목적을 달성하려 하는 것이고 미국이 그 전문가란 것은 세상이 다 안다.

    사회자 여성이 도입 멘트에 ‘천안함’ Cheonan 을 Chrean 으로 잘못 알고 ‘크레안’ 으로 발음하는게 참 흥미롭네요.

  • 2. 윗 댓글
    '10.5.29 10:46 PM (122.128.xxx.62)

    카후나 님께서 해석하신 내용입니다.

  • 3. 잔잔
    '10.5.29 10:48 PM (114.200.xxx.99)

    저도 KAL기 사건에는 의혹이 많은데, 참여정부 쪽에서 이 사건을 해결한 방식이 있으니 참조하세요. 지금 정부랑 어떻게 다른지.......

    http://weekly.changbi.com/452

  • 4. 그때와
    '10.5.29 11:26 PM (112.144.xxx.32)

    지금은 많이 다른것 같아요.
    인터넷의 유무로 상황이 그때하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전개는 아무도 예측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그래서 특히 6월2일 선거가 대단히 중요할것 같습니다.

  • 5.
    '10.5.29 11:26 PM (125.186.xxx.168)

    http://engjjang.egloos.com/476278
    유족들이 이 사진들고 항의했었어요

  • 6. 개구리소년
    '10.5.29 11:55 PM (110.9.xxx.43)

    이야기도 묻히고 제일 큰 광주항쟁을 명명백백히 밝히지 못하고 있으니..

  • 7. 칼의노래
    '10.5.30 12:42 AM (112.150.xxx.142)

    라는 이름으로 이 사건에대한 방대한 내용을 만화로 풀어놓은 것을 봤어요
    82에서 링크되어 있어서 보기시작했는데, 내용이 무지 많더군요
    대충 눈치로만 뭔가 이상하다 수준이었다가 참....
    지시했든 아니든 그때의 그 신군부 또는 전두환은 그 죄를 다 어찌 받게 될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4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45
682283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55
682282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57
682281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69
682280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72
682279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507
682278 꼬꼬면 1 /// 2011/08/21 28,270
682277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628
682276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70
682275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621
682274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32
682273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125
682272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305
682271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69
682270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126
682269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605
682268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620
682267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76
682266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89
682265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28
682264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43
682263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57
682262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40
682261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70
682260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22
682259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606
682258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10
682257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09
682256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86
682255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62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