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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집에서 안나오시는 분들 계세요??

방콕주부 조회수 : 3,487
작성일 : 2010-05-28 15:29:35
아이 둘 키우지만, 왠만해서는 집밖에 안 나가는 체질..여기있어요..ㅠㅠ

초등아이 , 갓난아이..키우는데요

전 정말 집에서만 지내요...

요 앞이라도 외출하려면, 이것저것 챙겨야하는것도 귀찮고, 딱 나갈려고 마음먹으면 왠지 스트레스 받고

머리가 아파요..ㅠㅠ

저처럼...일주일내내 거의(한번도는 아니고) 집에서만 생활하시는 주부님...또 계신가요?
IP : 211.202.xxx.21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0.5.28 3:32 PM (220.117.xxx.114)

    땅 밟을 일이 없네요.
    아파트 20층에서 방콕으로 며칠이고 잘만 지냅니다.
    저를 보는 다른 사람들이 답답해 하지 저는 사실 답답하지 않아요. ^^

  • 2. 아이둘
    '10.5.28 3:33 PM (211.243.xxx.31)

    저도 아이들 어릴때....한겨울에는 일주일 안나간적도 있어요...

    님은 초등학생이 있는데도 안나가신다니 한수위시네요..^^

    애둘 다 크니....매일매일 나갈곳 투성이에요...집에 좀 있고 싶어라~~~~~~

  • 3. 저두
    '10.5.28 3:35 PM (58.142.xxx.205)

    초등아들 있어도 일주일 이상 집 밖에 안나가는 사람 저요, 손~
    밖에 나갈 특별한 일이 없으면 집에 있는 걸 좋아해서요.
    결혼하기 전부터 집순이였어요 ㅋㅋ

  • 4. ㅎㅎ
    '10.5.28 3:38 PM (61.105.xxx.113)

    젤 첫댓글님..
    저를 보는 다른 사람들이 답답해 하지 저는 사실 답답하지 않아요. ^^
    ㅎㅎ 저도 그래요.
    저는 심심하다는 걸 모르는데 다른 사람들은 절보고 심심하겠다고 해요. ^^

  • 5. 저...
    '10.5.28 3:39 PM (110.12.xxx.230)

    저도 방콕..어쩔땐 우울할때도 있지만 가끔 멋내고 싶을땐
    화장싹하고 한번씩 나갑니다~

  • 6.
    '10.5.28 3:40 PM (175.118.xxx.118)

    6월 2일날만 나가요

  • 7. 저두요
    '10.5.28 3:44 PM (125.178.xxx.192)

    재택업무해서 일보러 나갈일도 없고..
    장은 남편이 봐 오고.
    필요한건 인터넷쇼핑.

    아이가 2학년되고 학원가는곳도 없으니 더 안나가네요.
    유치원때는 차 태우느라 그래도 하루에 한두번씩은 나가잖아요.

    하지만 주말에는 등산 다닙니다.
    가족과 신선한공기 마시자하구요.

  • 8. 저요
    '10.5.28 3:47 PM (221.153.xxx.36)

    전업은 아니지만 직장에 드문드문 나가는 직업인데요.....
    3~4일 집에서 방콕하다가 직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가는날은
    눈이 부셔요..ㅎㅎ 출소한 사람마냥 햇빛이 낯설어요 ㅎㅎ

    직장만 아니면 일주일은 안나오고도 살 수 있을거 같아요

  • 9.
    '10.5.28 3:47 PM (211.208.xxx.250)

    저는 없는 살림에 여기저기 쬐끔씩 후원금 내고
    그 대신 다른 데 안 쓰려고 내내 방콕 중입니다...
    사실~ 나가면 다 돈이잖아요~? ㅋ

    그래도 하나도 안 우울합니다.....아니 우울하긴 하네요..
    온 천지에 깔린 퍼랭이들 보니 더 나가기 싫어진다는....>.<
    조만간 햇빛 따땃하니 화창한 날이 오겠지요...
    그 날이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ㅎㅎㅎ

  • 10. 여기두요
    '10.5.28 3:50 PM (211.187.xxx.39)

    애들 등하교때 나가긴하는데,
    외출 거의 안합니다.
    주말에 남편이랑 장보고, 맥주 마시러나 영화보러 데이트 나갑니다.

    전혀 불편한 거 없습니다.
    남들이 뭐하냐는 데,
    저도 82하다 졸다가, 책 좀 읽다가 82하다가..하다보면 하루가 가네요.

  • 11. 아이 없을때
    '10.5.28 4:00 PM (119.67.xxx.204)

    한달간 집밖에 안나간적 있어여..ㅋㅋ
    우리집 이사간줄 알았대여 윗층에서...왜냐면 윗층에 4살 남자 아이가 있었는데 그즈음 미친듯 뛰고 붕붕카타고 친구들까지 불러다 운동회 맨날했거든여..
    그런데 울집에서 인터폰도 안 울리고하니..아랫집 사람 없나부다했는데...어느날 만나 있었냐며 너무 미안해하대여...
    아파트에서 아이있는집 다 그러려니하고 신경끄고 좀 참았을뿐...ㅋㅋㅋ
    아이들 낳고도 쌍둥이에 주말부부라...애 데리고 외출 너무 힘들어 기저귀 분유 식료품 모든 물픔들 인터넷 구매하고 집밖에 잘 못다녔었네여..
    그래서 누렇게 떴다는.....ㅋㅋㅋㅋ

  • 12. ..
    '10.5.28 4:08 PM (125.139.xxx.10)

    저도 나가는게 너무 싫어요
    나가면 돈! 하긴 집에서도 인터넷으로 마구 쓰긴 하지만요
    전 아이들도 컸는데도요

  • 13. 울집에도
    '10.5.28 4:10 PM (124.49.xxx.81)

    둘 있어요
    하루종일 공부만하는 딸아이가 먹고싶은것 있다고 일부러 밖에나가
    먹거리 사오는 사람이 젤 신기하다네요
    둘이 점심 먹으며 그지 그지 했답니다...ㅋㅋㅋ

  • 14. 아이린
    '10.5.28 4:13 PM (119.64.xxx.179)

    저 큰애어릴적에 우울증걸려 두달을 바깥으로 출입안한적이 있어요
    애가 3살되니 놀이터 나가려하고 난 우울증에 힘들어 애혼자놀고 티비보고 그랬던 기억이납니다
    지금둘째에겐 안그러고 싶은데 건강이 좋치않아 여름외엔 되도록 외출을 절제하게되네요 ...
    아이들이 많이 뛰어놀고 햇빛보는게 좋다고하네요 .. 저도 여름되면 제가 좀 귀찮더라도 애델고 놀이터라도 데리고 다닐려고합니다 ..

  • 15. ㅋㅋ
    '10.5.28 4:27 PM (125.176.xxx.84)

    저 방콕하고 인터넷 하는 게 취미인데요,,
    밖에 나가서 인터넷 하려고 챙 넓은 모자에 휴대폰에다 무제한 인터넷 신청했어요 ㅋㅋㅋㅋ
    이제 저 밖에 나가요 ㅋㅋㅋ

  • 16. 버섯
    '10.5.28 4:35 PM (114.203.xxx.16)

    저도 손을 높이 듭니다...
    번쩍!!! ^^
    오늘은 모처럼 학교에 청소하러 갔다왔지요..
    간만의 외출로 피곤합니다... ==.==

  • 17. ^^
    '10.5.28 4:57 PM (218.238.xxx.107)

    여기도 있어요~~~~
    남들이 답답하지않냐고하지 전 넘 좋습니다~~
    집안에서 저혼자도 넘 재밌게 놀아요 ㅎㅎ

  • 18. 저도
    '10.5.28 5:18 PM (210.210.xxx.241)

    별일 없으면 밖에 안나가요^^
    집에 있는게 젤 좋아요 ㅎㅎㅎ

  • 19. 저두요
    '10.5.28 5:43 PM (114.200.xxx.210)

    사흘째 방콕중입니다.
    아직까지는 불편한지 모르겠으나 아이들 학원비결제하러 가야하는데 슬슬 귀챦아지네요.
    주말까지 잘 버텨볼랍니다.ㅎㅎㅎㅎ

  • 20. 저두요~
    '10.5.28 6:12 PM (58.227.xxx.5)

    전 직장다니는 주부인데요.. 회사안가는 이틀동안 한발자국도 안나갈때가 있어요..ㅎ
    심지어 음식물쓰레기까지 안고..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ㅎㅎ 부끄럽네요--;;

  • 21. 천사
    '10.5.28 7:12 PM (218.235.xxx.214)

    ㅋㅋ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우와~~ 많으시당..
    같은 동지같은 기분이 들어 기분좋게 댓글 달고 가요~~

  • 22. ㅋㅋ
    '10.5.28 8:23 PM (112.148.xxx.28)

    그래도 맨손체조라도 하면서 지내세요. 무릎 안 펴집니다. ㅋㅋ
    저도 화, 목만 출근하는 사람인데 그 외 날은 마치 학교라도 나가 공부하는 아이들처럼 시간표정해놓고 집에만 있습니다. 9~10시는 청소, 1시엔 일드보기 2~5시 82에 참견하기..6시 이후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남편이 늦게 온대서 82에 죽치고 있네요. 하하하 .혼자 놀아도 재밌어요^^

  • 23. 헉~~
    '10.5.28 9:48 PM (116.39.xxx.198)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언젠가 저두 이런질문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원글님이 먼저
    하셨네요..ㅎㅎㅎㅎ
    전 운동도 집에서 바이크 1시간 30분....오후에는 위 피트로 40분정도
    주말에는 장보는거 아님 가족외출이 다구요.
    잠깐씩 조그만 마트 볼일은 아이들 심부름 시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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