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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몰래 돈이,,,,

시댁으로 조회수 : 1,142
작성일 : 2010-05-28 12:41:02
억울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어제 신랑 문자를 보았는데,,,시누랑 통화 내용을(문자)보니,,
시엄니 통장번호를 시누가 불러주고,,,신랑은 고맙다는 내용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전 날에 시누와 주고 받은 문자는 모두 삭제해 버렸네요.
삭제한 내용은 알아보는 방법이 없을까요??

절 속인 신랑이 배신감이 들고,,,이 것들이 절 가지고 노는듯한 느낌입니다.
전 진짜,,아이 학원도 보내지않고,,,빚 갚으면서 모은 피같은 돈인데,,,,
너무너무 괴심하네요.
이것들을 어찌 할까요??
IP : 121.178.xxx.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5.28 12:46 PM (222.108.xxx.156)

    삭제한 내용은 알 수 없구요. (제가 ㅇ ㅏ는 한;;)

    님도 대놓고 친정에 돈 보내세요. 남편 앞에서 보낸 다음에
    "아니 난 자기도 보냈길래.."하고 천진난만하게 말씀하세요.
    비자금 꼭 따로 만드시구요.

  • 2. 글쎄요
    '10.5.28 12:56 PM (211.195.xxx.3)

    이런 글에 원글님도 대놓고 친정에 돈 보내세요. 라는 거 아무 소용없지요.
    시댁이든 친정이든 대놓고 돈 보낼 여유라도 되면 원글님이
    이런 하소연을 하겠는지요.
    애 학원도 보내지 못하면서 아껴야 하는 형편에
    나도 모르게 시댁에 금전적인 무엇인가가 있다 하면
    정말 열받죠.

    급하게 써야 할 정도의 것이라면 먼저 아내에게 상의해야 하는게 아닌가요.
    문젠 정확히 어떤 금액이 어떻게 나갔는지 모르니..
    원글님 저녁에 남편과 대화하세요.
    화내지 마시고 이러이러한 문자를 봤는데 거짓없이 어떤 내용인지
    사실대로 말해달라 하시고
    금전적인 뭔가가 오갔다면 그 금액이 어떻게 나온 것인지 물어보시고
    아내몰래 용돈아껴 보낸거라면 이해하시고 넘기시고
    혹 회사 상여나 수당을 몰래 비자금으로 뒀다가 보낸거라면
    아내에게 속이고 뒤로 그렇게 하는 행동에 대해 실망이라고
    앞으로 살면서 이런저런 일도 생길것이고 금전적으로 꼭 해야 할 상황이 되면
    서로 상의하고 속임없이 같이 처리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세요.

    저도 때때로 화내고 열받아 직설적으로 표현도 해봤고
    조근조근 잘 이해도 시키고 내 마음 설명도 해봤는데
    후자가 제일 좋은 방법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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