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 3학년 아이에게 책 한권을 선물한다면 어떤 책을???
아이에게 마음을 담아 꼭 읽어보게 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어떤 책이 좋을까요?
초3이라는 애매한 나이 때문에 선택하기가 쉽지 않은데..
추천 좀 부탁드려요.
1. 추천
'10.5.27 3:51 PM (122.34.xxx.15)[우리동화]
*내 동생 아영이/김중미 *새끼개/박기범 *종이밥/김중미 *우리집에 온 마고 할미/유은실
[외국동화]
*내 이름은 삐삐롱 스타킹/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내 주머니 속의 괴물/그라시엘라 몬테스
*샬롯의 거미줄/E.B화이트 *우리 누나/오카 슈조 *조커:학교 가기 싫을 때 쓰는 카드/수지 모건스턴
[추천 책 목록 더 보시려면] http://www.childbook.org2. .
'10.5.27 3:54 PM (211.114.xxx.93)꼬마니콜라 - 저 초등학교 저학년때 만화책으로 봤었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그거 소설집으로도 나왔는데 전 문고판 샀어요 얼마전에... 그냥 딱 그나이대에 친구관계 가족관계... 딱히 유익한 책이다 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그냥 거부감 없이 친숙하게 자기 나이대에 대한 성찰을 하게 되기도 하고 문장력도 좋아질것 같아요.
소설가 강석경 씨의 '인도로 간 또또' - 이거 역시 제가 초딩 3학년때쯤 읽었었는데 너무 좋아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좀 두꺼운데 삽화도 너무 예쁘고 내용도 아련했던 기억이..ㅎ3. 저는
'10.5.27 3:54 PM (117.110.xxx.8)딱 한권이라니, 추천하기가 그렇네요.
저는 창비아동문고와 우리교육에서 나온 책을 신뢰를 하는 편이라서요.
창비아동 문고 한번 보세요.
제 아이 기준으로는(4학년)
어떤 제목을 선택했건, 한번도 실패해 보지 않았어요.
우리 아이가 작년 3학년 말에 읽었던
우리교육의 <살아난다면 살아난다>
이 책은 저랑 아이랑 엉엉 울면서 읽은 책이예요.
한 아이가 사고로 죽는데, 그 영혼이 부모님 곁을 떠나지 못하고
계속 배회 하다가, 부모님과의 얽혀있던 문제를 풀고야 비로소
하늘나라로 간다는 이야기 인데, 어찌나 슬프던지.
그리고 창비아동문고 얼마전 나온 <귀신잡는 방구 탐정>도
재미있게 봤다네요.
사계절의 <마당을 나온 암탉>도
저희 아이가 감동적이었다며 꼽는 책 들 중에 한권이구요 ^^
저희 아이는 어릴때부터 창작동화를 많이 접해서
좀 감상적인 남자 아이구요,
자기 말로는 문학소년이라네요.
어쩌면 위에 열거한 책들이
다른 성향의 아이들에게는 맞지 않을수도 있구요.^^
책 선택 잘하시길 바랍니다4. 꼬마 니콜라
'10.5.27 3:57 PM (117.110.xxx.8)꼬마니콜라도, 4학년인 우리 아이가 열광하며 읽은 책이예요.^^
시리즈구요.
얼마전에 영화도 나왔는데,
책을 읽어 그런지, 영화도 아주 재미있게 봤답니다 ^^5. 마당을
'10.5.27 4:02 PM (180.66.xxx.125)나온 암탉에 한표 더. ^^
6. 저도
'10.5.27 4:13 PM (121.172.xxx.193)마당을 나온 암탉. 추천
7. 이 두권의 책
'10.5.27 4:14 PM (79.89.xxx.39)<몽실언니> 영원한 고전.
<꽃들에게 희망을> 아이 태교하면서 읽었던 책. 저도 아이아빠도
아이도 모두 좋아하는 책이죠.8. 딱 한권이라면
'10.5.27 4:15 PM (210.223.xxx.250)아름다운 가치사전
근데 제 생각엔 아이들보단 어른들이 이 책 더 좋아라하는것 같네요9. 이책이라면?
'10.5.27 4:32 PM (114.200.xxx.210)존 아저싸의 꿈의 목록---아이들 스스로 꿈을 계획하고 만드는과정이 담겨 있답니다.
우리 아들이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나고 책 사달라는 말은 만화책 이야기 밖에 안하는 녀석이 사달라고 했던 책입니다.10. <콩나물 병정의
'10.5.27 5:51 PM (219.250.xxx.20)모험>-동화가 뭔지를 알려주는 좋은 책이에요.
중국 작가 정위엔지에의 동화입니다. 어른인 저도 너무 좋아하는 책이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288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587 |
682287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925 |
682286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222 |
682285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712 |
682284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526 |
682283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375 |
682282 | 꼬꼬면 1 | /// | 2011/08/21 | 28,217 |
682281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5,543 |
682280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5,897 |
682279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566 |
682278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779 |
682277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064 |
682276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236 |
682275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315 |
682274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072 |
682273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554 |
682272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5,500 |
682271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221 |
682270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254 |
682269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091 |
682268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105 |
682267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322 |
682266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882 |
682265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319 |
682264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481 |
682263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565 |
682262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475 |
682261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573 |
682260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133 |
682259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5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