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머피의 법칙은?

[깍뚜기]

원래 다 자기에게만 일어나는 것만 같아서
억울한 머피의 법칙,
이게 반복되다보면 통밥이 생겨서 피하려고 의식하는데도
여지없이 걸려드는 마법의 법칙인 듯 ㅠㅠ


전
- 제가 지하철 개찰구 끊고 계단 내려가면 지하철 문이 마악~ 닫히고 있어요.
그 때 심하게 뛰면 바로 코앞에서 닫히고
좀 설렁설렁 뛰면 약올리다가 천천히 닫히는 듯 ;;;


- 평생 운동화파인데, 어쩌다 큰 맘먹고 구두 신고 나가면
비가 와서 신발에 물들어가 첨벙첨벙


- 마악~엄마에게 전화드려야지 할 때 친정엄마에게 딱 전화옴
뭐랄까, 좀 죄송하더라구요.


아아아. 오늘은 위의 사례가 삼단콤보로 폭격을 함.


-

[..]

저는 남편이 차에서 내려줄때....
차를 세워줘서 내릴려구 보면
물고인 웅덩이... 보도블럭 깨진데...
맨홀뚜껑없는곳....

항상 이런식으로 멀쩡한곳 놔두고 발딛기 어려운에 세워줘요...

[손님이]

없어 자릴 비울때
기똥차게 앱니다.자리 지킬때 정말 그림자도 없다가...
비우면 쨘하고 나타나나봐요 전화 해대고 어쩔땐 보고 하는거 같아요.ㅎ

[ㅜㅜ]

여행 계획 잡아놓으면 매직 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