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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시', 칸영화제 수상 유력..시상식 참석 연락 받아

\'시\'를 응원합니다. 조회수 : 2,513
작성일 : 2010-05-23 19:31:57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52319024843736

꼭 탔으면 좋겠어요.. 칸 영화제에서 어떤 영화가 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은 처음이네요.. 오늘이 날이 날인만큼.. 영화 보고 나서 마지막 시에서 '그분'생각이 많이 났었거든요.. 영화가 꼭 그것과 관련이 있든 아니든.... 응원합니다.
IP : 116.40.xxx.1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크걸어요
    '10.5.23 7:32 PM (116.40.xxx.10)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52319024843736

  • 2. 잔잔
    '10.5.23 7:35 PM (219.250.xxx.34)

    제게는 이창동 감독 영화 중 최고일 뿐 아니라 최근 몇 년 동안 나온 한국 영화 중에서도 최고였습니다. 내심 황금종려상 타기를 고대합니다.

  • 3. 이플
    '10.5.23 7:38 PM (115.126.xxx.28)

    하녀는 설레발 기사 나오는 거 보고 탈락 확신했네요..칸 심사위원들이 바보도 아니고..

    시--저도 응원합니다...

  • 4. ...
    '10.5.23 7:43 PM (125.180.xxx.202)

    저도 시 봤어요. 먹먹함을 갖고 나왔답니다.

    시 꼭 황금종려상 수상하실 거에요

  • 5. 저도
    '10.5.23 7:45 PM (59.23.xxx.61)

    응원 보냅니다.

  • 6. 잔잔
    '10.5.23 7:48 PM (219.250.xxx.34)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영화제작비 지원 심사에서 '시'에 빵점 준 놈, 개망신당하는 꼴 보게 생겼군요. 칸에 가서도 독립영화제작지원사업 심사 관련 부당한 직권 남용한 조**도 이참에 잘렸으면 합니다.

  • 7. ..
    '10.5.23 7:48 PM (211.117.xxx.39)

    황금종려상은 아니고 여우주연상일듯하군요. 여우주연상도 좋지만 황금종려상이 더 좋은데...

  • 8. ..
    '10.5.23 7:50 PM (211.117.xxx.39)

    대한민국 정권이 버린 영화 칸이 인정하는군요.

  • 9. d
    '10.5.23 7:58 PM (125.186.xxx.168)

    윤정희씨를 염두해두고 시나리오를 쓰셨대요. 말 참 여성스럽게 하시대요

  • 10. ;;;
    '10.5.23 7:58 PM (218.148.xxx.200)

    이창동 감독의 시나리오는 영화 이전에 문학적으로 국내 어떤 작가도 따라올 수 없는 완성도를 가졌지요. 심지어, 영화보다 시나리오가 더 감동적이라고 느낄 정도입니다.

    그런 이창동 감독의 시나리오를 영점처리해 제작비 지원을 못 받게 한 현재의 영진위!!!
    무개념의 최고주자입니다.

  • 11. 아자
    '10.5.23 7:59 PM (115.143.xxx.14)

    낼 아침에 뭔 발표를 또 한다던데
    수상 소식으로 확묻어버리길...
    지방은 시 상영도 제대로 안했는데
    이 참에 롱런~~~기대해볼랍니다
    힘!!!

  • 12.
    '10.5.23 7:59 PM (118.216.xxx.49)

    봐야겠네요.

  • 13. 심지어
    '10.5.23 8:01 PM (220.88.xxx.254)

    상영관도 별로 없어요.

  • 14. 이번에
    '10.5.23 8:10 PM (211.104.xxx.173)

    상 받으면 상영관 좀 늘겠죠.
    저는 한번 더 보려고 벼르고 있어요.

  • 15. -
    '10.5.23 8:17 PM (118.220.xxx.109)

    d님. 제가 본 인터뷰에서는 그런 얘기가 아니였었는데.. 염두해두고 쓰고 그런 거 아니랬어요. 감독이 직접얘기했는데..

  • 16. 수상
    '10.5.23 8:17 PM (115.143.xxx.210)

    하길 바랍니다. 완장 이 인간 신났다고 칸으로 달려 가는 거 아니겠죠. 비 0 시 ㄴ.

  • 17. ..
    '10.5.23 8:21 PM (211.117.xxx.68)

    노벨 평화상처럼 수상 못하게 해달라고 조르는 인간들이 있을까 걱정이네요.

  • 18. 아침에..
    '10.5.23 8:25 PM (183.98.xxx.245)

    오늘 아침에 보고 왔어요.
    윤정희씨한테 2년전에 제의하셨던 영화라하니
    꼭 그분과 관련은 없겠지만
    더럽고 고통스러운 현실과 책임, 이상...이런게 생각나면서
    우연히도 그분 가신 날이라 더 생각이 많이 났어요.

    이건 제 감정이입이었다 치고...
    이런 저런 상황 떠나서 너무나 훌륭한 영화입니다.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제 인생의 영화에요.

  • 19. 저두
    '10.5.23 8:49 PM (114.205.xxx.193)

    지금껏 본영화중 다섯손가락안에 꼽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좋았어요... 다들 꼭 보셨으면...

  • 20. ...
    '10.5.23 8:59 PM (121.101.xxx.44)

    왜 이창동 감독이 0점이었나요?
    혹 이것도 전정권에서 장관했던 인사에 대한 '보복'이었나요?
    대한민국 곳곳이 저들에게 장악되지않은곳이 없으니까요.
    충분히 그럴수있는 놈들이라 생각되네요

  • 21. 잔잔
    '10.5.23 9:03 PM (219.250.xxx.34)

    0점 준 심사위원 왈 ‘<시>의 시나리오가 각본의 포맷이 아니라 소설 같은 형식이어서’라고 했다는군요.

  • 22. ..
    '10.5.23 9:07 PM (121.101.xxx.44)

    당첨된 예매권으로 하녀를 볼려고했는데
    님들의 의견받들어 시로 바꿉니다...
    예매하러 가야겠어요

  • 23. ..
    '10.5.23 9:43 PM (58.141.xxx.72)

    뒤로 나오는 말로는 시벌완장이 '하녀'에 올인했다고..그래서 영화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언론플레이 엄청해서 이만큼 온거라는 이야기..
    이창동의 시는 지금 제대로 언론에 못 나오고 있죠. 상영관도 못 잡고 있구요
    완장놈 보기 싫어서라도 하녀 싫어요

  • 24. 눈물을 흘리며
    '10.5.23 10:28 PM (123.98.xxx.85)

    봤습니다.
    무어라 말로 하겠습니까?
    영화로 말했는데 영화로 봐야지요.

  • 25. 수사을바라며
    '10.5.23 11:36 PM (118.39.xxx.187)

    빵점 이야기는처음 듣는군요
    훌륭한 분들이 핍박받는 모습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꼭 황금종려상 타시길...........

  • 26. 저 윗님!
    '10.5.24 1:25 AM (121.166.xxx.5)

    조**가 누구나요????

  • 27. 하녀는
    '10.5.24 10:18 AM (122.34.xxx.19)

    완전 언플 작렬이었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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