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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 또는 바는 어떤 곳이라고 생각하세요?

원글 조회수 : 929
작성일 : 2010-05-22 00:06:38

남편이 여자가 있는 바에 갔다왔다고 하는데,
전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바에 갔다왔다고 해서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거면
대한민국 남자들은 모두 문제가 있는 거라고 합니다.

남편이 갔다 온 바는
남편이 설명하기론
여자가 술 갖다주고 잠시 앉았다가 일어나는 곳이라고 합니다.
남편 말로는
여자들이 노상 앉아서 응대해주는 곳도 아니고
잠시 앉아 말하다 일어나는데 뭐가 그리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느냐고 합니다.
게다가 카운셀링을 필요로 하는 남자들은
그곳에서 스트레스를 풀 수도 있는데
그게 상담소나 병원을 가는 것보다 낫지 않냐고 하네요.
전 여전히 여자가 나오는 까페나 바에 가는 것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근거나 이유를 잘 대진 못하겠구요.

남편은 제가 앞으로 사회생활하는데도
이런 사고방식이 문제가 있으니
사람들에게 한 번 물어보라고 해서 여기 올려봅니다.
여러분은 여자가 있는 까페나 바에 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112.187.xxx.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붕어빵엄마
    '10.5.22 12:55 AM (59.19.xxx.51)

    그냥 바,,하면 느껴지는것이 술마시다 서로 필이 통하면 바로 2층 쌓으러 갈거 같은 느낌??(ㅋㅋ)

  • 2. ///
    '10.5.22 9:35 AM (124.54.xxx.210)

    좀 어리숙하고 착한 남자들 bar 여자들 한테 미쳐서 가정버리는 경우
    여기저기 자게마다 글 넘칩니다. 다 똑같은 술집여자일 뿐입니다.
    남자 주머니에서 돈빼먹으려는 여자들 또 그쪽여자들은 은근 교양있는척을
    하기때문에 남자들이 더 매료되곤 한답니다.
    더위험한 존재들이에요.. 남자혼자서도 뻘쭘하지않고 자연스럽게 출입하다가
    바로 여자한테 필 꽂히는 곳입니다. 여러명이 같이 가서는 모릅니다.
    또 여자랑 둘이올때는 전혀 아닌듯 일반 까페같이 행동하는곳입니다.
    혼자가봐야 아는곳입니다.

  • 3. 자리에 앉아서
    '10.5.22 9:15 PM (124.195.xxx.253)

    뭘 한대요?
    쎄쎄쎄?
    만담?

    전 바라고 하면
    바텐이 있고 그냥 술달라고 해서 마시고 달라면 술 주고
    그런 줄만 알았습니다

    깝깝시럽네요
    그럼 자리에 앉는 여자는
    그 시간에 그냥 자리에 앉기만 하면 돈 벌겠습니까?
    2차는 안간대도
    그 걸로 호객이 되니 팁으로 벌든 월급으로 벌든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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