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엄마만.....

아들 조회수 : 675
작성일 : 2010-05-13 11:25:42
아들 보다 조건이 너무 많이 차이 나는 아들 여친도 바라지 않지만,아들 보다 지나치게   지나치게

집안 ,학벌, 외모, 다 떨어지는 아들 여친이라면 아들 가진 엄마들 어떻게 받아 들여 질까요

아들 말마따나 여자애 부족한것 지가 더 열심히 살아 다 채워 준다는 약속하나만으로 그냥 속편히 보고 있어

질까요

지들 결혼 하면 엄마얼굴 보는 날이 일년에 열번은 될까요...서울 끝과 부산끝에서 산다면........

대신 지 좋아 하는 여자는 일년 열두달 봐야 되는거니깐  아들지놈 좋아하는 여자애랑 결혼 하는게 많겠죠...

만약 결혼 이란걸 하게 된다면........

인정하면서도 혹시 결혼 이라도 한다 할까봐 이렇게 맘조리게 되는건,,,,,,

지금 이라도 여자애가 현실을 받아 들이고 여자 아이랑 맞는 남자친구를 만나기만을 바라고 있는게.........

나쁜 자식,,,,,,,,,,,,,,,,하긴 요즘  어느 자식이 엄마 원하는 삶을 살아 주겠냐 마는,,,,,,,,,

답답하네요....아들 녀석  하고 트러블 하나 없이 잘 지냈는데  여자 아이 문제 만큼은 저 한테 맡겨 달라는

나쁜 아들 땜에요....지나치게  없는 집안에  외모도 학벌도..............단지 착하다네요

편하다네요..............그게 결혼을 전제로 하는 여자애를 만나는 전부의 조건일까요

눈에 보이는 어리석음에 참 답답합니다......다른 남자애들 은 참 수월하게 여자애들과  헤어 지기도 잘하눈만....
IP : 114.52.xxx.2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5.13 11:48 AM (183.102.xxx.165)

    원글님....아들이 사랑해서 선택한 여자네요. 그 선택을 존중해주세요.
    많이 사랑하는거 같은데 헤어지기만 바라시는건 많이 그렇네요.
    제가 여자라서 이런 말 하는것도 아니고..아드님이 선택을 했다는건 그 여자에게
    그만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에요. 이쁘고 똑똑한거 필요없어요..원글님 아드님은 이미
    그 여자의 진가를 발견했는데...원글님 욕심으로 뭐라 그러지 마세요......

  • 2. ...
    '10.5.13 11:51 AM (211.108.xxx.9)

    어떤 며느리가 들어온들.. 마음에 드실까 싶네요...
    글에 시어머니 노릇 톡톡히 하실것 같은 예감이...

  • 3. 윗님
    '10.5.13 1:38 PM (114.52.xxx.210)

    요즘도 시엄마 노릇하는 간큰 엄마가 있는가요...시어머니 노릇이란건 모르겟고 아들이 만약에 결혼이란걸 하면 처가덕은 못봐도 처가집의 궁핍함 까지 책임을 지겠다고 하니 조금 답답하고 안타까움이 클뿐이네요...둘이 벌어 둘이 살기도 벅찬게 인생인데 기왕이면 안정된 처가에서 여유로움을 가져 주면 좋겠다는 그런 바램요...일년에 몇번씩이나 볼수 있다고,,, 시엄마 노릇 할 시간이나 있겠대요 요즘같은 바쁜 세상에....

  • 4. 원글님.
    '10.5.13 2:02 PM (125.176.xxx.56)

    마음이 답답해서 올리신 글일텐데...
    저도 당장은 아니더라도 아들이 성인이 되고 보니
    그저 저희랑 비슷한 집안의 며느리만 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당장 결혼할 것이 아니라면 괴로우시더라도 내색하지마시고
    지켜보세요...인연이 될려면 어쩔 수 없을테니까요...
    모든 일이 좋은 쪽으로 이루어지길 바랄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719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304
682718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22
682717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33
682716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27
682715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433
682714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110
682713 꼬꼬면 1 /// 2011/08/21 27,178
682712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322
682711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420
682710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23
682709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46
682708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024
682707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857
682706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182
682705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46
682704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59
682703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415
682702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37
682701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47
682700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84
682699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91
682698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49
682697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834
682696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60
682695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33
682694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62
682693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22
682692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70
682691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633
682690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8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