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4살 아이 집에는 이너줌디카가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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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만원 디지탈카메라 잘 아시는 분 댓글 좀 달아주세요.
4살 남자아이가 렌즈 줌되는 카메라 고장을 내서 AS센타 가니 렌즈교환비용이 9만원이라고 해서 안 고쳤습니다.

백화점 가보니 렌즈가 밖으로 나온 스타일이 아닌 이너줌 디카도 4가지 정도 진열이 되어 있던데요.
이너줌 디카가 아이가 만지더라도 고장이 안날까요?

아님 혹 떨어뜨리는 사고가 있을때 오히려 AS고장율이 크고 비용도 더 많이 나올까요?

렌즈 부분을 만지다 보니 고장이 났는데 렌즈부분이 만져도 튼튼한 모델이나 이너줌 모델 좋은 것 추천 해주세요.

소지하고 다니기 쉬운 무게 덜 나가는 디카 중에서요

[제가 아는만큼]

렌즈가 안튀어나오니 좋긴 하지만, 빛을 받아 들이는 것도 힘든게 단점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일반 디카 쓰다가 여행용으로 이너줌 샀다가 보름 여행을 망쳐서 이제 무겁고 튼튼한 광학 12배줌으로 써요. 이너줌은 실내 사진이 아주 꽝이예요. 조금만 주위가 어두워도 흔들리고 컴컴하고... 아이 얼굴 찍으실꺼라면 이너줌은 답이 아니예요~~~ 저도 렌즈 경통 부분 고장난적 있는데요 그 제품의 문제일수도 있어요.(제 경우 그랬어요. 카페에 보니 원래 경통 고장이 잦은 제품이라더군요). 아이 조금 크면 이너줌 실망하실꺼예요~~ 아이 손에서 멀리 멀리...주의 하시는 편이 나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