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를 찾아서....

[명품]

요즘 바쁘기도 하고...드라마를 안봐요.
대신 그 '달달함'이 궁금해서 마이클럽에 들어가 개인의 취향, 주요 포인트만 보거든요.
요즘 네티즌들 얼마나 친절하신지, 주요 대목만 뽑아 올려주잖아요.ㅎㅎㅎ

그래서 그 달달함만 즐기다가, 오늘 낮에 아이들이랑 점심 피자 먹으며 재방송을 잠깐 봤어요.
흠.. 드라마 구성도 그렇고, 나오는 조연들 연기력도 그렇고... 별 매력이 없더군요.
요즘에는 '후숙 잘된' 드라마들이 잘 안 보이는 것 같아요.
신언니나 검사 프린세스도 그닥....

추노 정도 되어야 매력적이다 싶어요.
동이가 그러려나?
우리 아줌마들에게 드라마는 절대적인 문화상품인데, 우리의 감성과 이성을 잘 요리해줄 명품 드라마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못 보면 인터넷 결제 해서라도 보고 싶은 드라마요. 옛날에 <부활>이 그랬는데..  

    

[오호..]

그래요? 한성별곡, 꼭 봐야겠네요. 감사해요^^

[제중원]

제중원 강추합니다.. 백문이불여일견입니다.. 일단 시청자게시판부터 한번 보시구요.. 열번을 봐도 감동의 도가니입니다. 강추합니다.

[..]

씨티홀 추천드려요. 차승원도 멋있게 나왔지만, 정치를 모르던 저에겐 큰 가름침을 주었답니다. 구의원인지, 시의원들의 돌아가는 이야기도 나오고, 하여간 꼭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