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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동산 갈때(또는 교외로 나갈때) , 몇시까지 도착하시나요??/
일어나는 시간이 9시..이것저것 애 둘 챙기고, 청소기 한판 돌리고, 씻고 화장하고 옷입고, 아이들이라도 밥
한술 떠먹이고...이러다 보면. 2~3시간은 기본으로 가네요.ㅠㅠ
아이가 어린편이라서...빈속에 차 타고, 차 타면서 음식을 먹으면 체하는 스타일이라서...밥을 챙겨먹이니
더 시간이 지체되는듯..
그리고, 집안이 어지러운 상태에서 외출하는거 싫어라 해서..청소기도 돌려야하고, 물건들 제자리에 두어야하고...
그런데..다른집들보면, 어디 바람쐬러 가는거 보면,,,아침 일찍 일어나서, 우리가 도착할 시간이면
벌써 놀고 나가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집에서 에버랜*까지는 거의 한시간반정도 걸리는데요
이런 놀이동산이나, 바람쐬러 교외에 나갈때...몇시쯤에 일어나서 몇시정도에 출발하시나요?
다른분들은 아침에 일어나면...어떤 어떤 일들 하게되시나요
일찍 나가시는분들...아침에 어떤준비를 어떻게 빠르게 하고 나가시는지...궁금해요
아이있는 집들....외출할때..몇시에 기상하는지도 궁금하네요..
워낙 늦게 일어나는 편들이라, 일찍 일어난다는시간이 9시거든요.ㅠㅠ
그리고 일찍 7시쯤에라도 일어나서 놀러가는 날에는, 그 장소에 가서, 계속 피곤한 기색에, 하품하고 있고
힘차게 놀지 못하는 애 아빠 보기도 기분 망치고..
다른 집의 아이들 아빠는 몇시쯤에 일어나시나요?
아침 일찍 나가시는분들의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아이없는 집 말고, 어린 아이들 있는 집의 경우가 궁금해서요
저도 아이만 없이 단둘이라면, 아침을 패스트푸드로 먹던, 삼각김밥으로 먹던하겠지만.
어린 아이가 있어서..그게 좀그렇네요.
1. 12시면
'10.5.6 9:10 PM (211.211.xxx.52)일단 김 다 빠지지요. 저같으면 신경질 나서리....
전에 캐리비안베이 갔을때.문 열기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던데요.
그 정도는 가셔야 좀 놀다 오지 않을까요.
우방랜드 같은 경우엔 적어도 10시경에는 도착할수 있게 하고요.
어쨋든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고 하잖아요. 근데 일찍 일어나는 벌레는 제가 상관할바 아니구요 ㅋㅋ2. .
'10.5.6 9:13 PM (112.153.xxx.114)입구랑 가까운 주차장에 대고 싶어서 나름 일찍 가봤는데요 (9시도착)
벌써 다 찼더군요 -.-3. 오픈전에
'10.5.6 9:25 PM (211.187.xxx.39)도착합니다.
놀러갈 거 생각했으면 전날 준비하고 일찍 일어나 일찍 출발하고,
12시면 나옵니다, 나와서 밖에서 식당에서 느긋하게 점심 먹고 집으로 와서 쉬지요.
에버랜드도 캐리비언도 모두 8시전에 도착한 듯 합니다.
참 일찍 도착 못하면 아예 저녁에 갑니다.
야간개장 하는 날엔 5,6쯤 도착합니다.
저도 1시간 반 거리인데 애들 데리고 저랑만 평일에도 그렇게 간혹 갔습니다.
혹시라도 휴일에 사람이 많으면 11시전에라도 나옵니다.
전 줄서서 기다리다보면 타지도 못할 뿐더러 사람에 치이는 것도 너무 힘들어서요.4. 뿔~
'10.5.6 9:43 PM (116.33.xxx.66)저는 일찍은 일어나는데 이것 저것 챙기는건 늦는 사람인데요...
놀이공원 같은데 갈땐 아침을 주위 김밥집에서 사서 가면서 먹던가 편의점 삼각김밥으로 해결합니다. 차안에서...
여행을 갈땐 전날 빵 사서 차안에서 대충 먹고 11시 정도에 점심을 일찍 먹어요.
치우는건 전날 좀 신경 써 놓고요.5. **
'10.5.6 9:48 PM (114.203.xxx.102)아침에 주로 개장전에 갑니다.
그래야 주차할때 덜 피곤하고,
사람들 몰리기 시작할때 나오니까
길도 덜 막히고 하루를 알차게 써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전날 대충 치워놓고, 아침엔 먹고 뒷정리 하기 좋은 것으로 먹든지(주로 빵),
차안에서 먹든지, 휴게소에서 먹든지, 가다가 맥도날드 가서 맥모닝 먹든지
간단히 해결합니다.6. ㅁㅁ
'10.5.6 10:09 PM (112.154.xxx.28)우리집 가족도 다 야행성입니다만은 에버랜드나 롯데월드 등 놀러 갈때는 꼭두새벽에 일어나 총알같이 준비하고 김밥 가면서 사서 아침 대충 떼우고 입장전에 도착합니다 . 한두어시간 걸리는 곳인데요 ㅎㅎ 그렇게 가지 않으면 절대 놀이동산에서 제대로 놀지 못합니다 . 이왕 가는거 일찍 준비 하면 하루가 알차게 되죠 .. 어떤이는 너무 전투적으로 논다고까지 야그 하던데 아이가 점점 커 가니 탈것도 제대로 타고 와야 하니 더 그렇답니다 .
7. 잘
'10.5.6 10:35 PM (125.178.xxx.192)놀고오려면 개장조금전엔 가요^^
일찍일어나는거죠. 무조건.8. ..
'10.5.7 1:02 AM (222.237.xxx.198)저도 맨날 그게 궁금했어요..
아침 9시 이전에 도착해도 사람들이 그득그득..
나도 6시에 일어나 아침도 대충 집도 대충하고 나왔는데..
저 사람들은 대체..... 이러지요...9. 음
'10.5.7 9:04 AM (203.218.xxx.190)원글님이 좀 일찍 일어나셔서 먼저 씻고 차리시고요
애들 깨워서 빵 한 조각 과일 한 조각 먹이고 나가세요.
놀러가는 날 아침부터 밥 먹이려고 애쓰지 마시고요.
일찍 나갔다 일찍 들어오는 게 덜 피곤합니다.10. ......
'10.5.7 10:53 AM (124.199.xxx.22)놀이 동산 같은 곳을 갈때는 평소와는 좀 틀을 벗어나셔도 됩니다.
청소도 미루시구요..
집에서부터 진을 빼시고 나오시는데...도착하면 당연히 힘드시죠~...
다녀와서 청소하세요~^^
일찍 가면 좋은 점이 너무 많답니다.......
캐러비안은 개장시간 최소 30분전에는 도착합니다..
도착해서 티켓팅해 놓고..짐 맡겨놓고...입장 줄 서지요~.
차도 입구에 바짝 대어 놓을 수가 있기에..수시로 나와서 필요한 것을 가지고 갈 수도 있습니다.
입장해서도 락커를 내 편한 곳에 가깝게 사용할 수 있으니..그것도 너무 편하지요~
에버랜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숲속의 넓은 에버랜드에서는 기온이 수시로 변하고 아이들이 물놀이하다(분수등등) 옷을 버릴 수도 있고....이것 저것 생각해서 짐 보따리 들고 다니시는 부모님들(주로 아빠) 보면 참...안되보입니다.
그런데 일찍 도착해서 입구에 주차하면...필요한 것이 있으면 차로 다시 나오는게 힘들지 않기에....웬만한 짐은 차에 두고..필요한 것만 가볍게 들고 다닙니다...
도시락을 싸신다고 했으니..도시락도 냉매제 잘 써서 차에 두고..점심 먹을 때 잠시 나왔다가 밖에 있는 피크닉에어리어에서 점심먹고 다시 차에 짐 넣어 두고 들어가고~
나온 김에 혹시라도 복장 불편했던 것도 바꾸고...선크림도 한 번 더 바르고..등등..
그래서 저희 가족은 에버랜드등 캐러비안 등 어디 다니면서 짐을 줄래줄래 들고 다니지는 않아요~...카메라, 지갑, 생수 요정도만,,,
일찍일어나서 피곤하더라도..
줄 서지 않고 웬만하것 다 보시고...그리고 나서...나중에 인산인해 구경하면서 즐기는?여유...누려보세요.ㅎㅎㅎ
참...근처에 사는 주민말고는 수도권에서는 어지간하면 1시간~2시간 거리입니다..
그런데 일찍 출발하면 가고 오는 시간도 줄어들고...하루가 엄~~청 길어진답니다..
3~4시에는 퇴장해서 여유있게 근교 돌아다니다가 오구요....
야간개장을 따로 보고 싶어 할때 아니고는 보통 무조건 도착을 오픈 30분 이전에는 철칙입니다~ㅎㅎ
오늘도 아는 동생이 전화와서 에버랜드초식사파리를 1시쯤에 출발한다는 이야기를 듣고.ㅎㅎㅎㅎ
너무 늦지 않냐고 하니...야간개장, 야간싸파리 보면 된다고 하는데..모르는 말씀이죠~
야간 싸파리 예약도 오전에 끝난다는 것!!
어중간한 시간에 출발하면..가느라 시간 보내...주차하느라 시간보내...주차장에서 또 파크가느라 시간보내...이리저리 줄 서느라 시간보내....^^;;
참..
도시락도 전날 밤에 싸셔도 됩니다...냉매제 잘 사용하시면되거든요....
아침에 일어나면서 준비하고 청소하고 먹거리 챙기고..씻고 화장하고......등등...챙기는 시간이 너무 기신것 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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