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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힘들다 힘들다하면서 자식은 왜 낳아서 기를까요?
물론 눈에 넣어도 안아픈 딸아이지만...
정말 너무 너무 힘이드네요.
밤중수유때문에 어깨랑 허리가 하루도 편할날이 없고 잠도 자는둥 마는둥 만신창이
남편은 그런 제가 게으르다고 집청소 게을리한다 늦게 일어난다 타박이나 하고 ...
날이 흐리면 더 보채는 아기 업어줘도, 젖물려도, 재우려해도 울기만 하고...
화장실이라도 갈라치면 안보인다고 그대로 빵 울음터지고...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주고, 놀아주고.......................................
정말 가끔은 내가 왜 이짓을 하고 있나 싶어져요.
남편이 밉고 아이가 보챌땐 정말 내가 왜 저 아이를 낳아서 이고생을 하나 싶고
가끔은 정말 때리고 싶은 생각도 들어요.
소리치고 엉덩이라도 때리면 가슴아파서 잠도 못자겠고 ㅜㅜ
아 정말 미치겠네요. 아기 울음소리 노이로제로 ㅜㅜ
1. nn
'10.5.6 5:43 PM (115.92.xxx.100)ㅜㅜ 저도 그맘때 정말 많이 힘들어했던거 같아요. 기어다니는 아기 별걸다먹고
청소는 해도 티도 안나고... 화장실만 가도 엉엉 울어대며 문앞으로 쫓아오니
지금생각하면 귀엽지만 당시엔 나도 울고 싶었고.. 결국은 애기 안고 화장실 가고 그랬어요.
그런데도요... 이제 4살된 애기보면서 내가정말 잘한일이 이 아이를 낳은 일이다 할때가
훨씬 많아요. 엄마일간다고 따라와서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손흔들어줄때, 내가 아이키우며
부모님 마음 배우게 됐을때,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됬을때...등등.
어떤땐 저도 소리지르고 엉덩이 때릴때도 있죠.그래도 참고 나면 나중에 생각하면 참아서
다행이다. 내가 인내심이 좀 생겼구나 ㅋ; 혼자 생각할때도 있고...
정말 힘내세요. 안간다 안간다 해도 시간은 가네요. 남편이 좀 도와주셔야 할텐데.
아기낳은 다른 친구들있으면 이야기라도 하며 풀고 그러세요.답답할땐 무작정 유모차 밀고
밖으로도 막 나가시고...
전 지칠땐 아침밥 먹자마자 유모차 태워 동네 돌던생각이 나네요 ^^:;2. 아직
'10.5.6 5:43 PM (119.64.xxx.18)그게 행복인지도 모르시는군요.
분명 그리울 날이 올테지요...........3. ..
'10.5.6 5:50 PM (114.206.xxx.239)고 잠깐 몇 년 힘들고나면 새록새록 이쁩니다.
스무살 넘어도 이쁩니다.4. 그래도
'10.5.6 5:55 PM (116.41.xxx.185)지나고나니...그때가 제일루 이쁘네요..
이제 중학생이 되니...
이쁜짓두 안하구..돈만 많이 들어가구...^^
그때가 너무 그리워 집니다...그때에 그아기 너무 안아보고 싶어요..5. ㅎㅎㅎ
'10.5.6 5:55 PM (116.36.xxx.166)저도 이제 만 7개월 조금 넘은 아가맘 이에요~
젤 힘든게...
잠 많은 제가 잠오는데 아기는 깨어있을때요~ ㅎㅎ
이젠 좀 컸다고 너무너무 잠이 오면 장난감 가득 범퍼 침대에 넣어주고는
엄마 10분만 더 잘께~ 이러고는 자요~ ^^;;
한번씩 혼자 놀게 두고는 얼마나 죄책감이 느껴지는지~ ㅎㅎ
매일 7시 출근 10시 퇴근이 기본인 신랑.
한달에 2-3번은 1박이상의 출장.
하루종일 집에만 있으니 정말 힘들어요
어떤날은 퇴근한 신랑 붙잡고 혼자 엉엉울고~ ㅋㅋ
돌만 되면 다시 일하러 가고 싶은데...(임신하고 일 그만둬서 1년째 놀고 있는중,ㅋ)
봐줄사람은 없고 맡기기엔 불안하고...
어제는 신랑이 그러네요...
결혼이 무덤이 아니라 육아가 무덤이라고...
제가 하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지금 다 포기하고 이러고 있으니 안됐데요.
둘은 낳고 싶은데
그럼 제가 도대체 몇년을 더 집에 있어야하는지
정말 고민 된다고 신랑이 그러네요~
아!! 일도하고 육아도 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냥 같은 처지라서 혼자 궁시렁~ 거렸어요~
힘내세요!!! ^^**6. ,,
'10.5.6 5:57 PM (61.81.xxx.22)그 맘 완전 100프로 이해합니다
애 키우는 엄마들 다 겪는 일이지요
윗분 말씀대로 집에만 있지 마시구요
또래가 있는 동네 친구를 하나 만드셔서 마실도 다니시고 밖에 산책도 가고 하세요
같은 또래 아이가 있는 동네 아줌마랑 같이 수다도 떨고 아이도 같이 놀리고 하니 훨씬 수월하게 시간이 가더라구요
그것도 한때랍니다
아이는 한달 두달이 다르니 조금만 참고 견디셔야해요7. ㅎㅎㅎ
'10.5.6 5:57 PM (210.95.xxx.35)조금만 지나시면 내새키 없었음 어떻게 살았나 싶으실거에요~
눈에 넣어도 안아픈 내새키.....^^8. 크리스탈
'10.5.6 6:04 PM (203.237.xxx.76)저도 쉽게키운 큰아이에 비해서 작은아이가 태어날때부터 세상에 불만이 많은 아이같았어요.
늘 울고, 웃음도 없고..잠도 않자고,,밤에도 줄창 먹고 자고(2시간 간격), 울어뎄거든요.
만 두살까지 제 살들을 쏘옥~ 빼주더군요..고맙다고 해야할판이었죠.
거기다 1년에 한두달 간격으로 감기,,폐렴,,비염..병원신세가 말이 아니었답니다.
그후~~~~~~~~~
말을 한두마디 하면서, 자기표현을 하면서,,그 불만둥이가 애교덩어리로
바뀌었답니다..어른들이 그러죠? 애들은 크면서 몇번 변한다구요.
지금 여섯살인데, 먼저, 아주 건강해졌구요.
저의 힘의 원천이요,,웃음의 시작이요,,삶의 활력소랍니다.
남편과 딸에게도 못받아본 간지러운 사랑의 고백부터,,사랑 넘치는 스킨쉽까지..
눈뜨고 시작되서, 잠들기 전까지 어찌나 사랑스런 아들인지..
이렇게 변하기도 한답니다..너무나 잘 웃구요..인정 많고,,거기다 자상해요.
무뚝뚝한 남편과는 너무 다르답니다..
늘 엄마에게 푸짐한 사랑고백에 뽀뽀를 날립니다..이게 행복이죠뭐.
무조건적인 사랑을 듬뿍듬뿍...너무 행복합니다..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왜 아이를 낳는냐....전, 그 아이가 주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아볼수 있는
유일한 경험...바로 그 경험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녀간의 사랑,,그것과는 차원이 다르죠.9. 에구
'10.5.6 6:05 PM (121.130.xxx.5)내 새끼...집에 고기 가득 물고 있는 기분이예요. 우리 딸 생각하면. 거기다 남편이 아이를 바라볼때의 그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따뜻한 눈빛. 아이가 없었으면 평생 누리지 못했을 감정들이 있으니까요.
10. ㅎㅎ
'10.5.6 6:09 PM (118.131.xxx.162)생겨부렀으니....낳아야하고, 낳았으니...길러야죠. ㅎㅎ
저놈이 나를 성인군자로 만들어주는구나.. 내가 도를 닦는구나 하고 생각하는 어미입니다. ^^11. 키우는
'10.5.6 6:09 PM (210.116.xxx.86)원글님은 지금이 힘들어 죽겠다 싶으시겠지만
다~ 키워 버린 저는
등에 업힌 아기만 보면 너무너무 이뻐요.
확 뺏어 오고 싶은 충동마저....^^
유모차 끌고 밖에 많이 다니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12. ..
'10.5.6 6:32 PM (110.14.xxx.110)본능 아닐까요
하긴 지금처럼 아이 키우는게 이렇게 책임감이 따른다는거 알았음 안낳았을거 같아요 한 인간을 만든다는게 너무 어려워요13. 음
'10.5.6 6:35 PM (211.54.xxx.179)애들은요,,엄마 기분을 잘 알아요,,,엄마가 짜증내고 불안해하면,,아이도 그래요,,
남편분이 좀 심하신것 같아요,,전 아이키울땐 정말 거실말고는 폭탄이었고..침대 이불도 정리못하고 살았어요 ㅠㅠ
그리고 밤중수유는 누워서 해도 되요,,,그냥 물다가 자는거지,,양껏 먹는건 아니거든요,,
좀 편안히 생각하시고 즐기세요,,지금 얼마나 이쁜때인데,,그러세요,,
엄마가 즐거워지면 아이도 신경질이 줄어요,,
제 경우는 제가 성질 나면 애가 울고,,그게 또 화가나서 애를 달래지도 않고,,애는 점점 더 자지러지게 울고 그랬던것 같아요,,
애 울면 들쳐업고 나가시구요,,자꾸 웃으세요,,
가까우면 제가 좀 봐드리고 싶구만 ㅠㅠ14. 저도
'10.5.6 6:41 PM (58.143.xxx.248)내가 얘를 왜 낳았을까?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이 애 낳은 거라는 엄마들은 대체 한 일이 얼마나 없길래 그럴까? 그랬는데
쪼~끔 살만해지니까 둘째 생각나더라고요. ㅎㅎ
우리 애보다 어린 아기 보면... 마냥 사랑스러워요.15. ㅎㅎ
'10.5.6 7:48 PM (112.148.xxx.28)그런 과정 안 겪고 다들 쉽게 엄마 된 줄 아셨죠?
정말 막말로 아기고 뭐고 패대기쳐버리고 싶은 적 한 두 번이 아니죠.
그런 날들이 쌓이고 쌓이다보니 아이가 저절로 커져 있더라구요.ㅋㅋ
어느 님 말씀대로 스물이 넘어도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조금 참으면 광명이 찾아온답니다^^16. ..
'10.5.6 7:52 PM (125.139.xxx.10)힘든것을 뛰어넘고도 남는 기쁨과 에너지를 받아요
아이가 웃게 해주었어요. 저같은 경우에는요17. 유난히
'10.5.6 8:13 PM (115.136.xxx.24)유난히 예민한 아이가 있어요,,
다들 아기 기르는 거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예민한 아이 기르는 거 정말 힘들어요,,
몸이 힘든 건 어떻게든 견디겠지만,, 아이가 끝도 없이 칭얼대고 짜증부리고 징징거리면
정말 감정적인 소모가 끝도 없어요,,
저도 그렇게 예민한 아이를 키웠답니다,,
님 말씀처럼 날이 흐리기라도 하면 그렇게 하루종일 짜증부리고요,,
이가 하나 나려 해도 몇날 며칠 짜증부리고요,,
예방주사 맞고 온 날도 그렇고요,,
잠들기 한두시간 전부터 잠에서 깨고나서 한두시간 끝도없이 짜증부리고요,,
저도 참,, 못참고 소리도 많이 지르고,, 그랬어요,,, 너무 힘들어서,,,
그래도 한 세돌부터는 기를 만 하더라구요,,
여전히 다른 아이들보다 예민은 하지만,, 그래도 말이 통하니까요,,,
세돌되면 사람되려니,, 하고 생각하세요,,,,, ^^;;;;18. 애낳고
'10.5.6 10:36 PM (203.130.xxx.122)첨엔 저도 너무 힘들어서 내가 왜 낳았지.."너만 없었으면" 이라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지금은 6개월 들어섰는데 밤에도 잘자고 낮잠은 쬐끔~너무
예뻐서 미치겠더라구여..벌써 둘째 낳고싶을 정도로 이뻐요~19. ..
'10.5.7 12:38 AM (211.48.xxx.237)저때가 제일 예쁠때인가요??
저도 돌전에는 힘든 기억이 더 많았던것 같은데...
돌지나면서 걷고 말한마디씩 배우고,
문장 만들어가고 그 몇 안되는 단어 조합해서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말할때...
돌이후 5~6세까지 계속 이뻐요.
그런데 돌전에 아니, 18개월되기까지는 힘든 시간도 많았던게 사실인것 같아요...20. 웬만하면
'10.5.7 2:01 AM (211.215.xxx.166)댓글 안다는데 넘 힘들어하시는게 눈에 보여서...
전 15개월 들어서는 아가 키우고 있구요, 남들이 볼 때 순둥이인 울 아기라도 전 왜그렇게 힘이 들던지요...
휴직 중인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정말 우울증 걸릴 지경이었어요.
그런데요.. 돌 지나니까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예뻐요.
지금 시간이 가는게 아까울 정도로 정말 예쁘네요.
아직 잘 걷지는 못하지만, 얼마나 애교도 늘고 예쁜짓도 느는지 가르쳐주는건 다 따라하구요.
밤중 수유도 하는데, 이젠 찌값도 받아요.
자다 깨서 눈도 못 뜨고 젖달라고 하는데, 제가 '엄마 뽀~' 이러면 그 어둠 속에서
입술 쏙 내밀고 뽀뽀해줘요. 서너번까지 요구하고 받아본 적도 있어요.
엄만 14개월 째 밤에 푹 못자고 젖을 주는데 요정도 대가는 받아야하지 않겠니..하면서
매일밤 두세번씩 뽀뽀받네요..ㅎㅎ
님.. 조금만 견디세요.. 정말 하루가 다르게 크고 너무나 이쁘다니까요.
늘 선배들이 얘기하잖아요. 그 때가 제일 행복이다. 제일 예쁘다..
인생 먼저 산 사람들의 얘기는 틀린 적이 없더라구요., ^^21. ^^
'10.5.7 8:57 AM (211.41.xxx.35)저도 그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
오동통한 볼, 작은 주먹, 해맑은 미소...
그시절 그아기 다시 한번 안아보고 싶네요.
그때는 힘들어서 예쁜 줄도 모르고 키웠는데
다시 돌아갈수만 있다면 사랑으로 곱게곱게 키우겟습니다.22. 그 시절이..
'10.5.7 9:47 AM (124.136.xxx.35)벌써 그리워요. 이제 4살인데도 왜그리 빨리 크는지. ㅠㅠ 절대적으로 엄마만 찾는, 그 지고지순한 사랑이 얼마나 이뻐요. 늙어서 낳아 그런지, 아기 참 이쁩니다. 다시 안오는 시절이예요. 즐기세요. ^^;
23. ㅜㅜ
'10.5.7 11:47 AM (211.108.xxx.117)숨 넘어가게 울어 한 밤중 응급실로 뛰어가고,
한시간 업어서 재워 놓으면 10분 자고 깨는 아이.
오줌 쌀때마다 젖은 기저귀 싫다고 예민하게 우는 아이.
한밤중 기저귀 갈다가 기저귀 손에 든 채 잠이 든 경험 해 보셨나요.
시어머니 같이 살아도 아이 안아주기는커녕
빨래한번 개켜주신적 없는 그런 내가 제일 불쌍했다고 생각하지만.
오늘아침 인간극장 네쌍둥이 엄마보며 입을 다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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