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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와 교통사고 합의 어찌해야 할까요?
진단은 3주나왔고, 타박상인데,
다른곳은 괜찮고 무릎쪽을 다쳤습니다.
의사에게 물어보니 지금은 좀 걸을때 통증을 느껴도 치료받으면 괜찮아 진다고
합니다. 대학병원가서 CT다 찍었구요. 이상없다고 하구요.
문제는 보험사인데요...
S화재인데 병원에 한 3번정도 왔습니다.
저희 회사가서 근로소득관련 서류때가고, 그러고 있는데
이사람 너무 사람 열받게 합니다.
제가 중견기업 재직중인데 연봉은 4300정도 됩니다.
저에게 다짜고짜 하는말이
"회사 다니면서 그정도 월급이면 사는데 지장없죠? 정규직입니까? 그럼 월급보전도 돼겠군요"
회사사람에게 이말을 해줬더니
귀싸대기 후려치지 그랬냐구...-_-;;;
1주조금 더 입원했는데, 아직 합의에 대해서는 말이 없습니다.
알아보니 보험사 직원이 아주 사람 살살 갈궈가면서 합의할수밖에 없게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저같은경우 얼마선에서 합의보는게 좋을까요? 너무 터무니 없게 부르면 안되니...
그리고 "합의후 후유증으로 병원에 다닐경우 치료비 보상한다"라는 조항을 넣으라고 하는데
저의 경우 타박상 정도라 목, 허리, 머리쪽이 아닌데 이 조항넣어줄까요?
무릎외엔 괜찮거든요.
병원에 혼자있을때 주로오는데, 정말 상대하기 싫은 상대입니다.
합의에대해 조언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그날 새로산 명품지갑이 다 갈려버렸는데, 이것도 보상가능 한가요?ㅜㅜ
1. 그래도
'10.5.6 8:49 AM (59.10.xxx.106)교통사고라는게 휴유증은 모르는거여요. 전 신호대기중에 뒤에서 박았는데 한 3개월 가더라구요. 치료는 확실히 받으세요. 글구 합의후에는 다시 재보상받기 힘들어요. 보통 교통사고는 3주나오는데 보험에서 3주면 150만원을 보상비로 잡아서 치료비등 기타비를 모두 제외하고 나머지를 준다고 하는데 전 열흘 입원하고 CT. MRI 확실히 찍고 (택시 기사분이 꼭 찍으라하더라구요. 담에 사고 났을시 근거가 된대요. 왜냐면 전에 사고 났을때 다친게 아니냐한다구요) 3개월 한의원에서 한약이며 침이며 확실히 치료 받았어요. 글구 남편이 사람이 먼저 아니냐며 절대 합의 못한다고 다 나면 얘기하자고 딱 잘라버렸죠. 그랬더니 치료 다끝나고 며칠지나니까 연락오더라구요. 150만원 드릴테니 합의하자구요. 병원에서 퇴원할때는 병원에서 든비용 다 제하고 몇십만원 얘기 했거든요. 어쨋든 지금은 안아프신거 같아도 모르는거여요
2. 그날 댓글
'10.5.6 8:54 AM (211.40.xxx.228)단 사람인데요
아이가 신호없는 횡단보도에서 사고났었다는...
저희도 아직 합의 안했어요.
양쪽 복숭아뼈 크기가 아직도 차이가 나요.
합의 2년정도안에 보면 됩니다.
그리고 그사람들 무슨말을 하든 신경쓰지말고 맘상해 하지말고..
(물론 저도 아이가 무단횡단했다해서 열받아서 경찰신고했지만요)
원글님 소득계산해서 월급 달라하시고 별도로 위로금 진단주당 30-50만원 받음되요
저흰 아이라 소득이 없어 그건 못받구요.
혹시 모르니 합의는 천천히 하자구 하시구요.
아픈사람한테 합의금같은걸로 시시껄렁한 이야기 하지말고 자꾸 이야기 하지말라고..
결론말 말하라고 하세요
그기에 수긍되면 합의 하겠다고..
저희는 50만원 준데요.. 그거 받구 말려구요.학생이라 제 연차1주일 ,시어머니 간병 1주일 아무소용없데요(저두 연봉그정도 되요)
그리고 사고로인해 여행,공연등에 참가를 못했다고해서 보상받을순 없데요(이건 라디오에서 들었음)
참~
경찰 신고는 됐나요? 신호등 녹색불인걸로 확인 됐나요?3. T
'10.5.6 10:39 AM (59.6.xxx.141)신호대기중 뒤에서 박아서 초진 2주 나왔는데요.
입원할 시간도 없고 통원만 받았는데 정말 좋아지지가 않았어요.
목이랑 허리랑 염좌였는데 통원 날짜만 60일쯤 받았나봐요. ㅡ_ㅡ;;
중간에 다리가 너무저려 MRI찍었고 허리 디스크 진단 받았구요.
보험사 직원이 합의하자 할때마다 사람 아픈게 먼저지 합의가 중요하냐고.
정말 안아프면 합의하겠다고 해서.. 9개월만에 합의 했어요.
퇴원하시더라도 합의 마세요. 통원하겠다고 합의 안아플때 하겠다고 딱잘라 말씀하세요.
대신 통원은 좀 꾸준히 하셔야 해요.
좀 거르면 바로 안아프시죠? 합의하시죠? 이러면서 달려와요.
입원 기간 계산해서 월급 나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회사에서 월급을 주던 안주던 상관 없이요.
학생이나 주부라면 도시근로자기본월급(?)같은걸로 나오구요.
일단 몸이 제일 우선이에요.
아..저는 180에 합의했답니다.4. qbox
'10.5.6 10:39 AM (115.95.xxx.83)치료 다 하시고 합의하세요. 합의는 2년인가 3년안에 하시면 됩니다.
치료 충분히 다 하신 후 합의하시기 바랍니다.5. 합의
'10.5.6 11:49 AM (220.121.xxx.237)교통사고가 3주면 얼마정도 4주면 얼마정도 이렇게 합의금액 마지선이 정해져 있답니다. 직업이 없으면 직업이 없다고 안주고 직업이 있으면 월급 받으면 보상 못해준다. 이럽니다. 휴직계 냈다고 월급 못 받았다고 하면 세금, 보너스 제외한 금액의 80% 준다고 합니다.
휴업보상금은 병원에 입원한 날만 보상 되구요. 통원치료 한다고 퇴원하시면 그때부터는 휴업보상일자에 포함 안됍니다. 회사에 못가서 휴직일이라두요.
합의 보려는 보험사는 되게 깐죽거립니다. 기분이 나쁘죠..ㅡ,.ㅡㅋ...
보험사 측에서는 금액이 한정되어 잇는데 연봉이 있으시니 좀 더 받아갈까봐 걱정하는것 같네요.
150만원 선은 순순히 내어 드리지만 그 이상이 되면 문제가 되나 봅니다.
제 합의도 보험담당자가 한숨을 쉬더이다. 별거 별거 다 안된다고 하다가 서류를 위조했냐 뭘 더 첨부해라. 월급통장을 카피해 와라..
결국엔 제 예상금액 보다 한참 못받았구요. 그래도 보험담당자는 저한테 이렇게 주면 다른 사람 합의금을 더 깍아야 한다며 갔어요.
몸 아픈건 퇴원하고 통원치료도 더 받다가 합의해 줬구요. 퇴원하라고 은근한 압박이 있을테지만 잘 버텨 보세요. 일 있다고 병실 비우시면 안됩니다. 아픈거 꼭 확신이 들때 퇴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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