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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힘들때..
요즘 사람들과의 소소한 일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예전같으면 막 가서 따지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래선 안되겠단생각도들고 혼자 그냥 삭히려고하니 마음이 힘드네요.
갑갑해서 아침저녁으로 산책도하고 그러면 순간나아지는데 조금있으면 또 기분이 다운되네요.
일년전에 동생을 잃었어요. 그이후로 별거아닌것에도 예민해지고 혼자 힘들어해요.
별것도아닌데 그걸 곱씹고 앉아있어요.ㅠ.ㅜ
예전엔 안그랬는데...그냥 쿨~하게 신경안썼거든요.
예전의 제가 그리워요.ㅠ.ㅜ
1. 예전에
'10.5.6 12:32 AM (118.33.xxx.204)막가서 따졌다는건 쿨한거랑은 거리가 먼거같은데...
어쨌든...
동생분 잃은 일은 위로해요.2. 전
'10.5.6 12:33 AM (124.54.xxx.31)작년에 친한 친구 3명을 다 잃었어요..큰일을 겪었어요.
그후로 아는 사람은 많지만 친구가 없어 외로울때도 있지만,,
더 좋은 인연이 생기리라고 믿고 지냅니다..
그래도 요즘엔 외로우면 이렇게 인터넷에라도 글을 쓸수 있으니 다행 아닌가요?
힘내세요...3. 너무힘이들때
'10.5.6 12:35 AM (221.146.xxx.47)일기로, 편지로...적어봤습니다...
쓰다보니 마음이 조금 풀리기도하고
나 스스로 말이 안되는 부분을 알게되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겠다 생각이 떠오르기도 하던데요...4. 나홀로
'10.5.6 12:37 AM (119.195.xxx.95)예전에님..너무 억울할땐 따져서 풀었던거고 거의대부분 그냥 신경안썼단소리에요..위로 감사해요..
5. 나홀로
'10.5.6 12:41 AM (119.195.xxx.95)전님..저도 님을 위로해드릴게요..세명이나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제일친한 친구가 절보더니 예전같지 않은데 애써 밝은척하는거보니 마음이 아프다고하네요.
근데요..제가 처음엔 힘들다고 말을해도 안겪어본사람들은 절대 모르더라고요. 그래서 힘든거 절대 내색안하고 살아요.님도 힘내세요..6. 후유증
'10.5.6 12:42 AM (125.177.xxx.199)작년에 저도 절친한 친구를 황망하게 잃고..그나마 혈육은 아닌지라 석달쯤 지나니 정신이 좀 차려지고 괜찮아졌는데 문득문득 생각나고 꿈에도 자주 나오고 하더라구요. 친구가 억울하게 갔는데..괜히 작은 일에 부아도 많이 치밀었어요.
근데 원글님은 동생분이라니 오죽하시겠어요..
저는 책읽는거 좋아해서 책 읽으며 많이 풀었어요. 심리상담 책 같은거, 마음 다스리는 책 같은거 읽고 위에분처럼 일기도 쓰구요..여기 게시판에도 좀 풀어서 위로받고 그랬어요.7. 저두 그래요
'10.5.6 12:43 AM (175.115.xxx.22)힘든일 겪으면 그렇게 되시죠.. 잘 이겨 내세요.
혼자 견뎌내기 힘드시면 상담받아 보시고 약도 드세요. 좋아져요.
종교가 있으시면 마음을 의지해 보시고요..8. ...
'10.5.6 1:36 AM (218.52.xxx.181)김형경씨의 좋은 이별이라는 책을 읽어 보세요.
심리치유에세이....82에 가끔씩 소개되는 책인데...
애도에 대해서 나와요.
꼭 읽어 보세요.9. 전 없지만...
'10.5.6 3:23 AM (121.135.xxx.213)종교를 한번 가져보심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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