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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직장 동료 결혼식에 가야할까요?
저보다 나이는 10년이상 어리구요
막 대학을 졸업하고 온 새내기여서 제가 이것저것 가르쳐 주기도 하고 해서 저랑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후 전 그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하고 있고 그 동료는 그후에도 그 직장에 1년이상 있었습니다
가끔 싸이같은걸로 안부정도 묻고 제 새로운 직장쪽으로 한번 놀러와서 같이 점심 한번 먹은 적있고.....거의 연락없이 지내다가 최근 전화가 왔더군요
결혼을 하게되었다고 청첩장을 보내줄터이니 주소를 달라 하더군요
알았다고 축하한다고는 했지만 차로 3시간 거리의 지방에서 하는 결혼식을 꼭 가야할지 고민됩니다
가끔 안부전화정도는 할수있는 사이지만 이런 경조사로 다시 얽힐일은 없는 사이인건 확실한데,, 진짜 축하는 하지만 가고 싶지는 않네요 솔직히...
안가면 완전 삐쳐서 연락조차 안할거 같은데,,,, 안가고 나중에 선물을 보내는 방법은 안 먹힐까요?
조언 부탁 드려요
1. 음..
'10.5.4 10:37 AM (119.70.xxx.132)그렇게 장거리까지 가시기에는 좀 애매해 보이는 사이네요^^;그리고 원글님이 그 분을 많이 좋아하거나 많이 만나게 될 사이로 보이지도 않구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만큼만 하세요. 만약 저라면...결혼식 다가올 즈음 연락해서 갑자기 일이 생겨 못가게 되었다고 하고 선물 간단한 것 사서 택배로~(예쁜 벽시계, 소품 같은 3~5만원 선의 선물로) 비슷한 경험이 있거든요... 마음을 전하는 정도면 될 거예요. 그런데도 그 먼 결혼식 안왔다고 삐칠 정도라면 안만나는 것이^^
2. ..
'10.5.4 10:37 AM (116.126.xxx.4)나자신을 포함해 사람은 참 이기적이고도 요망스러운 것^^ 세시간 거리의 연락뜸한 사람에게 오라고 하다니... 그냥 결혼하는데 너무 머니까 오지 마시고 마음으로 축하해 달라고 했으면 얼마나 예쁠까... 그랬으면 시간내서 갈 법도 하지요. 혹시...
그 통화 할 때 너무 축하하고 꼭 가고 싶지만 그날 일이 있다 선물로 대신하겠다 했으면 좋았을 걸 .. 당황스러워 얘기가 안나오셨나 봅니다.
그래도 그 후배가 너무 이기적이라 저라면 안가겠습니다. 문자로 ~한 일이 생겨 못가는데 필요한 물건 있으면 말하라고 하세요. 그물건도 지나치게 비싼 걸 부르면 그냥 인연 끊으세요.3. 안 간다
'10.5.4 11:23 AM (121.166.xxx.39)에 한 표. 그리고 전혀 갈 필요가 없다에 두 표.
4. 맘이 안가는 결혼식
'10.5.4 12:23 PM (221.138.xxx.21)참석 안하는게 낫겠지요.
서로 부담스러운 일일테니...
이해가 안됩니다.
축하해 줄 가까운 사람들만 초대해서 결혼식을 올릴 것이지...
행사 있으면 온갖 인적 네트워크를 동원해서 사람 부르는 사람들 안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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