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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네쌍둥이 엄마이야기..
쌍둥이들 어린이집가서 5시에 온대요..올레~~~
근데 그엄마 여전히 삐적 꼴으셨음...
4명아이 옷을 삶고 손빨래하고 아니지 큰애니깐 5명..
청소기 안쓰고 쓸고 손걸레질..
매일 다른 국과 반찬준비..
음.....난...
새끼 하나인데도
여적 옷한번 삶은일없고
부직포먼지붙는걸로 휙휙
밥은 1식1찬+ 김,김치,계란후라이가 끝
살이 안찌는 사람은 안찌는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애들 보내놓고 대충만 치우고 누워 쉬시지...얼굴에 살좀 붙으면 정말 이쁠 얼굴인데..^^
1. zz
'10.5.4 6:38 AM (123.213.xxx.132)그렇죠 살짝 샤를로뜨 갱스부르 닮은 얼굴인데..고생을 너무 하네요
애 둘도 허걱 하는데...매일 청소에 빨래 삶고 인스턴트 안 먹이고 대단하다는...2. ~
'10.5.4 7:44 AM (218.158.xxx.46)그 엄마 그래도 살좀 붙었던데요 ㅎ
그나저나
그 아빠가 참 재미있고 유머있어서~^^
오늘도 봐야지..쫌있다 하겠네요3. **
'10.5.4 8:32 AM (211.172.xxx.171)몇시에 하나요? 몇번에서요?
4. 아이린
'10.5.4 8:41 AM (119.64.xxx.179)저도 애들이랑 같이 보면서 참 대단하시다 싶었어요
애두명도 벅찬데 ...애 다섯을 ...애들도 너무 귀엽구요...
애들아빠도 좋아보이시구요 ....
내일이 기대됩니다5. ....
'10.5.4 9:00 AM (116.41.xxx.120)귀여워서 혼났네요.
남편도 부인도. 엄마아빠역활 열심히 인게 넘 보기좋구요.
뭐든 열심인 엄마도 대견하구요.
아빠가 넘 괜찮은 남편이더라구요.
그 귀여운 얼굴들이 어디서 왔나 했더니..ㅋㅋ 아빠얼굴이랑 섞여서 더 귀여웠던거네요.
보면서 힘들어도 참 행복한가족이란 생각이 들어요.6. 정말
'10.5.4 9:26 AM (67.168.xxx.131)가서 좀 도와주고 싶었어요,ㅠ
그엄마 너무 힘에 부치더라구요,
아이들은 왜또 그리 이쁘던지 특히 그 쌍동이 쌀 서현인가
애기때도 그리 귀엽더니 지금도 여전히 너무 귀여워서 눈을 못떼겠더군요 ㅎㅎ
제가 가까이 있으면 정말 도와주고 싶어요,7. 오타났어요--;
'10.5.4 9:29 AM (67.168.xxx.131)쌍둥이 쌀---> 딸 ㅋㅋ
그리고 엄마가 김밥 싸는데 고 아그들이 엄마 잘한다 잘한다~
손벽치면서 그러는데 어찌나 웃었던지,,
고것들이 뭘안다고 이제 겨우 말뗀 것들이 ㅋㅋㅋㅋ8. ...
'10.5.4 9:38 AM (121.168.xxx.2)난 그아이들의 식성이 넘 부러웠어요. 그어린아이들이 시금치, 양배추쌈, 두부등을 그렇게 맛있게 먹는거 보고 충격먹었어요.ㅠㅠ 같은또래 우리딸은 온갖 산해진미 다해줘도 고개를 절레절레...ㅠㅠ 남편얘기로는 원래 그렇게 경쟁자가 많으면 생존의식때문에 잘먹게 된다고는 하던데...암튼 부럽고.
그남편 참 좋은사람이더군요.
케이블로 예전의 인간극장 재방송 보고 몇일동안 생각났어요, 그아이들...9. ㅎㅎㅎ
'10.5.4 9:42 AM (125.149.xxx.70)정말 존경스럽더라구요. 애들 후줄근하게 보이지 않게 하려고 손빨래 하고, 매일같이 쓸고 닦고...
지금은 너무너무 힘들지만 애들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도 완전 살맛날 거 같아요.
그거 보면 아이 하나는 더 있어야 할 거 같은데, 현실은 넘 힘들고... 에혀...10. 어쩐지
'10.5.4 10:46 AM (222.107.xxx.148)낯이 익다 했더니
예전에 4쌍둥이 낳고
친정엄마 도움받아 키우는거
잠깐 본거 같네요
그 아이들이 이렇게 컸군요
엄마 아빠가 알콩달콩 행복해보여요.11. 책만드는이
'10.5.4 11:01 AM (115.136.xxx.67)아침방송보고 있음 요즘 우울한일들 잠시나마 잊혀지게 해줘서 고맙네요. 쌍둥이아빠 엄마 모두 긍정적이고 대단한분들이신거 같아서 보기가 좋아요^^
12. 엄마
'10.5.4 8:10 PM (112.169.xxx.110)지금 저렇게 고생이지 다 키워놓으면 얼마나 든든하고 이쁠까요. 아이들 자랐을때 모습 상상해보면 너무 행복해보이더라구요. 역시 자식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 그러면서 남의자식 많은것은 좋아보이고 내 자식 많은것은 사절이니...
13. ...
'10.5.4 9:20 PM (125.178.xxx.243)예전에 보니까 밥 먹기 시작할 때 식습관 들이시는 방법이
젤 처음 젤 맛없는 것 부터 주신데요. 그때 양배추 쌈이였는데
양배추 쌈부터 쌈장 조금 찍어 먹이신 다음에 어느정도 먹었다 싶으니까
밥, 국, 반찬류가 담긴 식판을 내놓으시더라구요.
보면서 참 슬기롭고 부지런한 분이시구나~했어요.
남편 속상한 일 있다고 막걸리 사서 짠~하고 내미시는데
아이 키우는 문제도 그렇고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더라구요.14. 호떡
'10.5.4 9:37 PM (71.235.xxx.222)단호박 쪄서 속으로 넣고 호떡 만들어 먹이던데요
놀라워요15. 1
'10.5.4 11:27 PM (121.164.xxx.184)저는 요즘 이상해요
신언니 다들 슬프다는데 하나도 안슬퍼서 내 감정이 메말라서 나도 이제 늙었나보다 싶었는데
대체 저 이쁜 아가들을 보면서 왜이렇게 울컥울컥하면서 눈물이 나는지
어떤 장면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이쁜 장면 나올때마다 울컥울컥 하네요
정말 이쁜 가족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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