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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도련님 이라는 표현좀 하지좀 마세요.

. 조회수 : 3,006
작성일 : 2010-05-02 21:41:36
시부모님앞에서 어쩔수 없이 호칭을 써야 할때는 모르지만

불특정다수가 읽는 게시판에

도련님이..아가씨가 하면서  

댁의 시동생을 높이지좀 마세요...제발좀.................................

도련님 이라고 검색 하니 그렇게 쓰시는 분들 너무 많더이다~

언제까지 그런 치욕스런 호칭으로 스스로 하녀인증 하시려구요..
IP : 58.148.xxx.6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그렇네
    '10.5.2 9:44 PM (211.211.xxx.52)

    시동생, 시누이 라는 호칭이 있군요.

    사실 대부분의 여자들이 도련님,서방님(시동생),아가씨 란 호칭 싫어하잖아요.

  • 2. ...
    '10.5.2 9:44 PM (220.88.xxx.227)

    남녀차별적 호칭은 불만이긴 하지만 이건 좀...

  • 3. 이해를
    '10.5.2 9:47 PM (222.236.xxx.249)

    못하는 분들이 많으시네...
    시어른들 앞이나 가족낄 부를때는 도령이라 하든 도련님이라 하든 알바 아니나,
    불특정 다수에게는 시동생, 시누이가 맞는거 같구만 왜 이글에 문제를 제기하시는지
    제가 오히려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 4. 오타
    '10.5.2 9:47 PM (222.236.xxx.249)

    낄 --->끼리

  • 5. ..
    '10.5.2 9:47 PM (114.206.xxx.252)

    원글님 말은
    호칭으로야 어쩔수 없지만 지칭으로 82쿡에서
    도련님, 아가씨말고 시동생, 시누이로 써 달란 말이죠.

  • 6. 맞는말인듯..
    '10.5.2 9:48 PM (124.53.xxx.9)

    호칭은 도련님이지만 지칭은 시동생이 맞아요.
    직접 앞에서 부를 때는 도련님~이라고 하더라도
    남에게 얘기할 때는 시동생이~~라고 하는게 맞긴 해요.
    예를 들면 시모께 어머니~라고 부르더라도
    남들에게 말할땐 시어머니가~~~라고 하는 것과 같은거죠.
    근데 원글님 말씀은 제 해석대로가 아니라
    도련님이라는 호칭자체가 굴욕적이라고 들리는군요...

  • 7. 저번에도
    '10.5.2 9:54 PM (113.10.xxx.56)

    썼지만
    도련님, 아가씨는 너무 일반적이더라는..

    전, 결혼하고 나서 울 시어머님(?)께서
    손위는 큰아씨
    손아래 시누는 작은아씨라고 부르라시던걸요ㅜ.ㅜ

    형님(손윗동서)는 손위시누에게 큰작은아씨
    손아래시누에게는 작은작은아씨라고.....

  • 8. 동글이
    '10.5.2 10:36 PM (59.11.xxx.69)

    저도 호칭 잘 안써요. 굳이 호칭 말할일도 별로 없고. 굴욕적이라는 표현. 전 동감해요. 쓸데없이 여자들만 높여야 되는 호칭.. 전 안쓰려구요.

  • 9. 네.
    '10.5.2 10:52 PM (183.109.xxx.236)

    바로 위 동글이님.
    굴욕적이라는 느낌이 드실 수 있지만요.
    나이 먹어가니 더 정답고 친근한 느낌이 들더이다.

  • 10. ...
    '10.5.2 11:09 PM (121.136.xxx.45)

    호칭과 지칭을 구분해서 쓰자는 얘기인 거지요.
    물론 원글님께서는 호칭도 마음에 안들어하시는 거 같지만요...

    근데 저는 이 호칭이 재밌고 마음에 드는데요,
    그냥 도, 련, 님... 일뿐이에요.
    옛날의 하인이 주인 아들을 부르는 호칭이 아니구요.
    물론 원래 뜻은 그렇겠지만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말 중에 어원 모르고 그냥 쓰는 말들도 많잖아요.

    시동생을 도련님이라고 부른다고 해서
    저는 제가 하녀가 됐다거나 시동생이 내 윗사람이라고 생각된 적 한번도 없어요.

    제 새언니도 저한테 작은아가씨라고 얘기하는데
    사극에서의 그 느낌 전혀 없어요.
    그냥 호칭이에요...

    남편한테 여보... 라고 부르지만
    소중한 사람이라는 원래 뜻이 대충 이런 거 같던데...
    여보라고 부르면서 그 느낌 가진 적 한번도 없어요.

  • 11. ..;
    '10.5.2 11:59 PM (121.170.xxx.178)

    시댁, 서방님, 도련님, 아가씨 Vs. 친정, 처남, 처제, 처형
    좀 웃기는 호칭이긴 하지요.
    저는 자신의 시가를 꼬박꼬박 시댁, 시댁 하고 남 앞에서 높여부르는 것도 거슬리더군요.;
    친정은 친정댁이라고 높여부르지 않으면서 시가는 대부분 시댁이라는 말이 굳어져 있잖아요. 심지어 시집 흉보는 글조차도 시댁,이라고 지칭하고 있고요. 시가는 어렵고, 친정은 편안해서, 라는 이유보다는 시가는 높이는 것이 습관이 된 탓이 아닌가 싶어요.
    시가 관련해서 높여 말하는 것이 너무도 당연한 일이 되어버린 사람이라면 이런 식으로 지적하는 거, 유난떠는 거 같고 불쾌하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요, 너무도 당연한 것같은 높임말을 불편해하는 제3자도 있다는 겁니다.;

  • 12. 음...
    '10.5.3 12:18 AM (112.155.xxx.64)

    호칭의 어원은 잘모르지만 어느날 남편과 '서방'이라는 호칭을 놓고 이야기가 나왔는데
    제가 남편도 서방, 시동생도 서방, 사위도 서방 온통 서방투성이다 그랬더니 이런이야기를
    하더군요.
    그게 형사취수제에서 나온게 아닌가싶다구요.
    그러니까 형이 장가갔는데 얼마 안살다 죽으면 그 형수랑 조카들을 누군가 거둬줘야하는데 그게 시동생이었고 그러다보니 남편도 서방, 시동생도 서방이 되는 상황에서 그런것같다는데
    제가 생각해도 이의견이 제일 타당한것같습니다.
    도련님, 아가씨란 호칭도 그렇게해서 나왔지싶네요

  • 13. 원글님
    '10.5.3 8:56 AM (115.136.xxx.24)

    동감입니다,,,

    어찌 도련님 등의 호칭이 아무 느낌이 없을 수가 있나요,,,,
    나보다 아랫급의 사람인데 도련'님'이라니,,,
    여자를 하인급으로 취급하는데서 나온 말이라는 데 동감 100%입니다,,

  • 14. 형사취수
    '10.5.3 10:30 AM (122.203.xxx.2)

    그거 아니라고 결론난 이야기 아니던가요?
    그럼 형수는 어때요? 그게 형사취수의 어감과 제일 비슷한데
    그리고 윗동서를 형님이라 부르는거는요?
    동서가 뭐라고 형님씩이나 높여 불러야 하는지요?

    그리고 나이어린 형수를 굳이 형수님이라고 높일 필요는 있나요?

    왜들 이렇게 자기 유리한거만 취하려고 하죠?

    도련님이나 서방님이 싫다면
    형수님이나 형님도 충분히 싫어요.

  • 15. 형수님
    '10.5.3 10:45 AM (222.236.xxx.249)

    형님 소리 안들어도 별 상관없는 맏며늘 여기 있네요....
    형님소리 안 아쉽고, 형수님 소리 한개도 안 아쉬우니 도련님 아가씨 안했으면
    좋겠어요..-,.-
    나는 그리 부르라 해놓고 지는 형수로 님자 빼고 잘라먹으니 악착같이 부르라고
    하는거지, 나도 안불러도 된다면 저도 굳이 부르라 할 생각 없어요...

  • 16. 맞아요
    '10.5.3 10:49 AM (61.74.xxx.67)

    절대 동감~~~

  • 17. .
    '10.5.3 11:25 AM (115.145.xxx.101)

    원글에 공감입니다.
    가부장적 호칭습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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