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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같다 라는 이미지..

영애 조회수 : 2,375
작성일 : 2010-05-02 18:20:00
무슨 뜻인가요?

주변에서 그런 말 듣는다는 사람들이 좀 있는데요.

생김새나 첫느낌에서 어떻게 느껴지길래 선생님같다라고 할까요?
IP : 61.79.xxx.4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모스
    '10.5.2 6:33 PM (211.176.xxx.243)

    저두 그런애기 많이들어요 안경쓰구요 피부좀 희구요 생김새가 조신? 남들이 그렇다구들해요 옷입는스타일두요

  • 2. 영애
    '10.5.2 6:40 PM (61.79.xxx.45)

    주로 깨끗하고 차분하게 생긴 분에게 선생님같다라고 할까요?
    남편도 선생님같다라는 소리 듣는다해서 깜놀했는데..
    예쁜 이웃집 새댁도 옷 튀지않게 무난하게 입고 착해보이는데,옷사러가면 선생님이냐며 그런다고..남편도 좀 깔끔하고 인상은 차분해요.

  • 3. ,
    '10.5.2 6:48 PM (121.143.xxx.223)

    평범 무난 컨츄리.........
    선생이 원래 안튀는 스타일이잖아요
    외적으로만 보면 평범 무난 컨츄리~
    소박한이미지?라고 할 수 있지요
    듣기 좋은 말이에요^^

  • 4. 예전에
    '10.5.2 6:52 PM (210.223.xxx.250)

    직업상 여러분야의 사람들 만나다보니
    선생님같다는게 좋게보면 반듯하고 정갈한 느낌,
    아니다싶을땐 고리타분한 스테레오타입에
    어디서든 가르치려 드는 경향이 있더군요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 5. ...
    '10.5.2 7:20 PM (218.153.xxx.29)

    저도 그런 이야기 늘 들어요.
    교수님이냐? 선생님이냐?
    외모 뿐 아니라 말투 같은 것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

  • 6. 저두
    '10.5.2 7:45 PM (219.254.xxx.111)

    자주 듣는데 깔끔한 외모에 약간은 까칠해 보인다고 하던데요

  • 7. 저두
    '10.5.2 8:19 PM (203.132.xxx.36)

    자주 듣는편이었어요.
    안경 꼈을때요.
    하지만 안경빼고나니 듣는 횟수가 줄었네요.

  • 8. ..
    '10.5.2 8:40 PM (112.152.xxx.122)

    전 그말들으면 기분나쁠것같아요 솔직히... 좀 촌스럽고 공무원 딱딱하고 .. 만화같은데보면 안경쓴 사감같은이미지

  • 9. ㅋㅋ
    '10.5.2 9:13 PM (211.54.xxx.179)

    저 안경끼는데 그 소릴 잘 들어요,,근데 정말로 저희집 자체가 저만 빼고 몽땅 선생,,
    ,

  • 10. //
    '10.5.2 9:12 PM (124.53.xxx.71)

    고상하다 깔끔하다 정갈하다 조신해보인다... 그런 이미지보다는
    반듯해보이기는하나 좀 촌스럽다. 반듯해보이기는하나 좀 꽉 막혀보이고 고집 세보인다.
    뭐.. 그런 이미지예요
    옛날말로 동네 촌장님같다. 서당훈장님같다. 그런 말 할 때 딱 떠오르는 이미지. 그렇죠

  • 11. 쐬주반병
    '10.5.2 11:09 PM (221.144.xxx.118)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 보다는
    아마도 말투나 행동에서 보여지는 면이 그럴것입니다.
    반듯해 보이기는 하나, 융통성 없어 보이고, 고집이 있어보이는 어투 등..
    가까이서 선생님들과 생활 해보니, 공무원 특유의 융통성 없는 면이 많이 보였습니다.
    돌려서 해결 해서는 안된다..무조건 정석대로 해결해라..공문이니 그대로 해라..그런거요.

  • 12. 저는 말투가..
    '10.5.2 11:31 PM (203.234.xxx.122)

    간혹 처음 보는 분들이
    저에게 애들 가르치는 일하느냐는 질문을 하곤해요.
    말투가 그렇다네요.
    외모는 전혀.. 날나리 쌤이라면 모를까.

    사실은 오래동안 애들을 가르쳤죠.
    그래서 말투가 그렇긴합니다.
    일정한 톤으로 조근조근한 말투..--

  • 13. ^*^
    '10.5.3 12:00 AM (221.138.xxx.117)

    저도 많이 듣는 말인데 촌스럽단 말 아니가요?
    긍정적인 말은 아닌 걸로 알아요
    너무 교과석적인 옷 스타일..일 때

  • 14. .
    '10.5.3 12:11 AM (110.8.xxx.19)

    깐깐하고 남 가르칠려드는 스탈? 그닥 좋은소린 아닌거 같은데요..

    예전에 교회다니냔 말 들으면 엄청 기분나뻤던 기억이..댕기지도 않는데..

  • 15. 제가
    '10.5.3 1:01 AM (59.86.xxx.61)

    편한사이에서도 말놓지 않고,,말투는 흐트러지지않는데..선생같다고 해요..-,-

  • 16. 음,,,
    '10.5.3 5:46 AM (61.100.xxx.35)

    전에 장사하던 차량과 접촉사고가 살짝 난적이 있는데 (제가 가해자 ㅠ_ㅠ) 놀래서 내려서
    '괜찮으세요? 많이 놀라셨죠' 했더니 상대분이 교사에요? 하더라구요.
    네? 왜요? 했더니 교사들이 쓰는 말이라나...
    교사들이 쓰는 말은 또 어떤거죠? -_-;;

  • 17.
    '10.5.3 2:47 PM (59.15.xxx.156)

    결혼하기전 직장에서도 선생님이 별명.. 애들 초딩때 아이들 친구 엄마들하고 애들 데리고 체험학습 가면 체험 학습장 관계자분들 하나같이 저보고 선생님이냐고 묻고.. 어디선가 선생님 분위기는 패션센스 없고 고지식해 보이고 그렇다고 말하는거에 한숨.. 하지만 한 가지 인정하는건 속맘과는 다르게 어느새 가르치듯 이야기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는거죠.. 자신감이 넘치거나 아는체를 많이 하는 스타일이 아닌데도.. 뭘 모를때는 좋은 소리인가 했는데 요즘은 다시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요. 내가 융통성없이 답답하게 행동을 하고 있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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