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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바람, 모른 체 할 수 있으세요?

11 조회수 : 2,721
작성일 : 2010-05-01 17:05:55

남편이 바람 피웠나 봅니다.

근데 지금은 끝난 사이 같구요. 한 2~3개월 전에....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이미 끝난 사이에 대해 뭐라고 하면 역효과날까요?

모른 체 해야 하나요, 아니면 단도리해야 하나요?


손이 부들부들 떨리지만 조언 구합니다.
IP : 118.221.xxx.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CCC
    '10.5.1 5:12 PM (119.194.xxx.80)

    돈 잘벌어온다면 모른척
    그게 아니면 난리부르스

  • 2. 11
    '10.5.1 5:17 PM (118.221.xxx.5)

    윗 님들 조언 감사합니다만, 저 지금 좀 심각해요. 사연을 자세하게 안 달아서 그렇지 밥도 못 먹고 있습니다.

  • 3. 11
    '10.5.1 5:21 PM (118.221.xxx.5)

    끝난 건 확실하구요.. 어떻게 하는 게 현명한 걸까요..

  • 4. /.
    '10.5.1 5:24 PM (121.143.xxx.223)

    근데 바람도 중독이라던데
    그런 남자랑같이 살겠어요?
    증거 잡아서 이혼하세요 위자료 소송내시고

    세상엔 바람 안피우고도 돈 잘벌어오는 사람도많아요
    바람이 죄라는거 모르나

  • 5. 11
    '10.5.1 5:26 PM (118.221.xxx.5)

    15년 동안 다른 한눈을 판 적은 없어요. 이번이 처음이고... 마음은 죽을 것 같지만 애들이 있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고... 아무리 배신감에 치를 떨어도 쉽사리 이혼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리고 어쨌든 가정으로 돌아왔으니까요

  • 6. 11
    '10.5.1 5:27 PM (118.221.xxx.5)

    그리고 오랫동안 만난 것 같지는 않고 한 2~3개월 만나다 그만 둔 것 같아요. 그런지 한 2~3개월 되었구요. 애들 아빠도 스스로 생각한 게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내 마음의 분노와 배신감 때문에 마음 다스리기 힘들어서 그럽니다.

  • 7. 저는
    '10.5.1 5:29 PM (125.176.xxx.177)

    사귀거나 이런건 아니였지만 어떤 여자를 남편이 제게 거짓말하고 3번을 만난걸 알았습니다. 3번만 제가 알았다는거지 그 이상은 모를뿐이구요. 2달사이 3번 만났는데 사귄다고 하기도 그렇고 아니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 여자는 남자들 상대 많이 하는 여자(직업적으로)고 남편은 사람 사귀고 그런건 좋아하지만 거짓말하고 그럴 성격은 아닌데 어찌됬든 저몰래 그여자를 만났지요.
    화가 부글부글...
    솔직히 이런저런 상상도 되고.. 아는척 해야하나 모르는척 해야하나 고민이 만았는데 저는 정면돌파.
    남편 휴대폰문자를 몰래 보다 알게된거라 솔직히 더 아는척 하기가 그럤어요. 남자들이 자기잘못보다 오히려 문자 몰래 본걸 더 크게 확대해서 화내면서 모면하려는 경우가 더 있는거 같아서...

    "당신이 나몰래 그여자 만나거 나 알아. 그여자를 몇번 만났는지, 어떤 사이인지 말하지 않아도되. 나도 묻지않을거구..
    내입장에서는 당신이 내게 거짓말을 하고 나를 속이며 그여자를 만났다는 사실만으로도 다 똑같아. 당신이 그냥 밥만 먹었던, 손만 잡았던 그 이상의 사이이던 부부간의 신뢰를 깰만한 행동을 하고, 내게 고통을 준건 나한테는 다 같은 의미야."
    여기까지만 얘기하고 묻었어요. 더이상 따지지도 묻지도 않구요. 남편은 별 사이도 아니고 아무일도 아니라고 그러지만...
    저도 솔직히 밥도 안 먹고, 잠도 안오고 아무일도 못했어요. 보름가까이 고민했어요.
    모르는척 하자니 괜시리 더 화가나서 짜증을 내게 되구요. 아는척 하자니 어떻게 해야될지 답이 안나오구...

    솔직히 쿨한척 얘긴했지만 그 여자 번호도 적어두었구요. 증거가 있다면 다 모아두어야지요. 만약을 위해서...
    그리고 더이상 따지거나 묻지 않은건 특별히 크게사귀거나 둘이 미친 사이는 아니라서 그런거예요. 오히려 그런데 남편은 제가 무섭데요. 너무 당당하고, 너무 쎈거 같다구...

  • 8. 그럼
    '10.5.1 5:32 PM (116.40.xxx.205)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지 마시고 돌려서 한번 따끔하게 말씀하세요...
    아는 친구 남편을 비유로 들면서 이야기 해보심 어떨까요?
    남편도 뭔가 느끼는게 있다면 반성하겠죠...
    헤어지실 생각이 없다면 그냥 이번건 덮어두기로 하시고
    아는 남편이 이러이러한데 당신이 그 부인이라면 어떨것 같냐고
    하시면서 본인은 이러이러할것 같다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암묵적으로 약속을 받아내세요...

  • 9. 이런 문제는...
    '10.5.1 5:42 PM (221.142.xxx.201)

    어떻게 바람한번 피웠다고 위자료 챙겨 이혼하라고 하세요....
    ....
    원글님
    심각하시다니 몇자 적을께요.
    저같은경우도 님과 비슷해요.
    울 남편 착한데 그게 문제예요.
    겨혼 23년차인데 예전에 몇번 남편이 저한테 들킨적이 있어요.
    별관계 아니라고 싹싹빌고 끝나면 몇년은 조용해요. 하다 또 그러구요.
    근데 사실 저도 그 일이 있기 전엔 바람핀거 알면 절대 못살고 이혼할꺼라고 누구보다도 큰소리 치던 사람중 하나인데...
    막상 그런일 제게 생기니 그게 쉽지 않더군요.

    남들은 남의 말 하기 쉬워요.
    남의 남편 바람피우면 이혼하라고 쉽게 말해요.
    하지만 막상 지 남편이 바람피워봐요 쉽게 이혼못해요.
    세상에 바람 한번 피웠다고 이혼하면 이세상 부부 몇이나 남겠어요.

    남편이 님이 알고 있는것을 모른다면 이런 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일기 같은걸 써서...고민을 적어서 남편이 볼수있게 허름하게 간수해보게요.
    남편이 어떻게 그럴수있지? 넘넘 실망했다...어찌해야할까....라는둥...
    암튼 님이 엄청 괴로운 심정을 토로해놓고 별일 아니게 끝난거 알고 한번은 용서할수있지만
    또 그러면 난 정말 자신이 없다....이런식으로 써보세요.

    그렇게 해서 남편이 반성하고 가족한테 충실할수있는 기회를 주세요.

    길게 이야기 해봣자....또 이 글에 대해 반박글 올라올테고..
    암튼 님이 용서할수있느냐 없느냐지...남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 10. 준비하는자세
    '10.5.1 5:52 PM (110.9.xxx.36)

    일단 남자라는게 누가 제재를 하지 않으면, 계속 바람핍니다.
    남자라는게 별거 아닙니다. 욕정있는 존재로 보면 됩니다. 룸살롱이라는게 다 악의 근원이죠.그리고 말은 안해도 알고 있는거 같다고 느끼면서, 굳이 부인이 아무말 안하면 부인을 우습게 압니다. .... 일단 이번건은 지나간 일이니 넘어가야 순리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퇴근시간 주말등등 관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왜 늦게 들어오느냐 등등.. 그리고 항상 준비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니, 조금씩 금전적으로 준비는 해두셔야 합니다. 여자들이 항상 그렇지만 경제적인 것 때문에. 결정을 못내립니다.. 착하게 살지 마세요. 절대로 부부사인데도 착한걸 이해 못하고 우습게 알 뿐이더라구요. 세상에 믿을건 나 뿐이라는 일념으로 살아야 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 11. 경우에 따라서
    '10.5.1 6:08 PM (116.125.xxx.225)

    원글님이 평소에 이성적인 타입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처럼 감정적인 타입이라고 생각해서 제 경우를 말씀드리자면요.
    저는 뒤집어 놨습니다. 전화 한통 햇을뿐인데도 세상이 뒤집어진 것처럼 난리난리 쳐놨습니다. 내가 얼마나 괴로운 지 너도 알아야한다고 남편이 미쳐죽을만큼 괴롭혀줬습니다. 그래도 저만큼은 안괴로웠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몇달 보내고나니 더 이상 하면 안되겠다...라는 마음이 들더군요. 남편에게 나, 더이상은 말하지 않겠다...이후로는 단 한번도 말 꺼내지 않았습니다.

  • 12. 확실하게
    '10.5.1 6:09 PM (110.13.xxx.168)

    알고 계심 모른체 하신다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남편이 끝났다고 하더라도 상대가 아니면 계속 괴롭힐테구요.
    한번 바람에 날리면 그 바람이 뒤에서도 올수 있습니다
    저도 겪었거든요.

    꼭 남편에게 집고 넘어가세요.
    모른체는 방법이 아니라 생각해요.
    끝이 났건 진행중이건 와이프가 알고 있다는거 그리고 와이프에게 반성해야한다는거
    알아야 해요.

    저는 모른척 하지 않았지만 어쩌면 지금 생각했을때 너무 쉽게 용서해줬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인지 몇달뒤 다시 만났거든요.

    님 단호하게 짚어주세요

  • 13. 남편 과
    '10.5.1 9:31 PM (59.21.xxx.25)

    둘이서 만 근교라도 나가서 맥주 한 잔 or 와인 한 잔 마시면서
    딱,한 마디 만 하세요
    돌아와 줘서 고맙다고..
    하지만 두 번의 실수는 용서 할 수 있는 아량이 내겐 없다구요
    그리고
    더 이상 말하면 논지의 무게 감이 없어 지기 때문에 그만 하시고
    근처 모텔에 가셔서
    찐~하게 사랑 나누 시고 집으로 오세요
    그것으로서 님 도 깨끗이 털어 버리 셔야 해요
    그렇지 않음 누구 보다도 내가..가장 괴로워 지기 때문입니다

  • 14. 한 번
    '10.5.1 9:35 PM (218.186.xxx.247)

    했던 걸,...맛 들인걸 또 안한다는 보장이 없죠.
    님이 좀 바뀌세요.나도 바람 날 줄 안다는 듯이 머리도 새로 하시고 옷도 이쁘게 처려입고 화장도 하고 다니시고...
    피곤하다 싶을 정도로 님에게 관리에 들어가세요.
    마음 고생과 남편이 쓰는 돈...남의 여자에게 들어가는 돈이요....
    그 돈이라고 생각하고 돈 쓰세요.그래도 됩니다.
    그거 아낀다고 바로 부자되는 것두 아니구...
    그리고 매달 20만원씩이라도 따로 적금을 몰래 들던지 님을 위한 목돈 챙기세요.
    생활이 바짝 어렵고 힘들어지는걸 남편도 느껴야합니다.
    그래도 바람 피는게 남자지만....
    최대한 경제적으로 쪼들리는걸 본인이 느끼게 하세요.
    만일 님에게 타박을 하면.....
    내가 왜 그런것 같아? 라고 그때 봇물 터뜨리는거죠.
    그냥 터뜨리게에는 아깝거든요.
    이왕 마음 먹으신거 기회를 보세요.터뜨리긴 터뜨려야하겠죠.당장은 아니더라도 결정적일때요.

  • 15. 헐~
    '10.5.1 10:28 PM (203.234.xxx.122)

    돌아와줘서 고맙다라고 말하라니요..--
    게다가 모텔에 가서 찐하게..?
    그리고 털어버려라.

    이 글을 쓰신 분은 혹시 남자가 아닐지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컷 바람 피고나서
    돌아와줘서 고맙다면 찐하게 뭐뭐해 줄 아내.. 아마 모든 남자의 로망이겠죠.

    하지만 그런 아내를 둔 남자들은
    백이면 백이십명이 남들에게 그걸 자랑하며
    새로운 외도녀를 물색한다..에 백원 걸겠습니다.

  • 16. 끝났다면
    '10.5.1 10:32 PM (210.224.xxx.177)

    이번은 그냥 모른척 하시고
    앞으로의 동향을 주시하시기 바랍니다.

    한번 열린 뚜껑, 자주 열립니다!

  • 17. 저 남자 아니에요
    '10.5.2 4:54 AM (59.21.xxx.25)

    남 일 같지 않아 야심한 이 밤에 다시 들어 왔더니 역쉬~나..
    제가 아이 낳고 푹 퍼져서 남편에게 여자로서 어필을 못 해줬었어요
    당근 아이 뒤치닥 하느라 남편과 잠자리도 피곤하고 귀찮아서 아이끼고 방에 들어 가서
    들어 오지 말라,는 무언의 분위기를 만들고 문 꽝 닫고 자고..
    그러던 어느 날..원글 님과 같은 일이 벌어졌지요..
    물론 그 당시엔 길길이 뛰었죠..
    그런데 남편이 너무도 절실히 반성하며 자기가 집에 들어 와도 왕따 신세가 정말 싫었었고
    잠자리까지 아에 응해 주지 않는 저 때문에 많이 힘들었었다고 하더라구요
    한동안은 깨 부수고 당장 이혼이다 뭐다 부르 짖으며 전쟁을 치뤘지만
    남편 말이 어느 정도 이해가 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 후 위에 제가 한 말 대로 했어요..
    그리곤 그 후 부터 평온해요..
    글쎄요..아이가 있고..주변의 눈과..앞으로의 나..를 생각하면
    이혼 보다는 한 번 용서해 주고..
    아내로서 또한 여자로서 긴장을 풀지 마시고 남편을 주시하시며 지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단,남편이 상대 녀와 헤어진 이유를 알아야 참고가 될것 같긴 한데..
    지금의 님의 심정이 얼마나 기막힌 심정인지 충분 이해가고도 남아요
    하지만 이것 또한 님의 인생에서 겪어야 할 시련 중 하나라면..
    좌중하시고 인내하시길 바래요..
    그래도 남편이 돌아 오셨잖아요
    주변엔 용서해 준다고 집으로 오라고 해도 제발 이혼해 달라며 애원하는 남편도 있어요
    힘내세요,오늘은 가고 또 내일이 옵니다
    즉,오늘의 고통은 지나 간다는 뜻이에요

  • 18. 제 생각에는
    '10.5.2 6:42 AM (211.41.xxx.2)

    아들이 그랬다고 생각하면 .....세상에 한 번 실수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
    한번 실수는 병가지상사라니 용서하겠지만 다시 그런일이 있을 경우는 용서할 수 없다...
    고 하겠지만.....남편이라면 ...인간은 머리하고 마음하고 따로 노는 법이라... 장담 못하겠어요

    하지만...
    우리가 배운 바로는 세상에 실수없는 사람은 없다...가 정답입니다
    성직자도 실수를 하는 법인데 건강한 남편이 한번의 실수도 없이 오로지 아내만 바라보고
    살 것 같지 않아요 그래도 바로 돌아오셨다는 것은 천만다행입니다
    용서하시길 바랍니다

  • 19. 님이
    '10.5.2 9:12 AM (220.86.xxx.184)

    받는 스트레스의 정도를 남편한테
    하루 날 잡아서 다 말하세요..
    남편분이 잘못했다 생각하고 님한테 훨 잘하지 않을까요?
    남편이 잘해주면 님도 잘해주시고요.

  • 20. 끝난게
    '10.5.2 10:12 AM (122.36.xxx.181)

    확실하면 지금 잡아봤자 역효과죠 뭐.
    그냥 '나는 지난 날에 니가 뭘 했는지 알고 있다' 정도로 분위기 조성을.
    말하는 것도 공격조보다는 그냥 잔잔하게...
    남편 잡아보니, 이건 사춘기 소년도 아니고 반항에 반항에 별짓거리를 더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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