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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논란이 된 속옷세탁에 대한 궁금증......

40중반아줌마 조회수 : 2,316
작성일 : 2010-05-01 00:42:32
남편이랑 저.. 그리고 중딩딸이랑 초딩아들이 있는데요

저는 식구들 속옷이랑 수건은 매번 삶는 빨래를 하거든요

첫번째 궁금증은요...

제가 친정엄마가 어릴적에 돌아가셔서 나이든 여자의 속옷상태에 대해 아는바가 없어요

폐경후의 나이든 여자도 분비물이 배출이 되나요?

그리고... 또하나 궁금증은....

중딩딸이나 저나 똑같이 속옷에 여성특유의 분비물이 묻어나는데요

딸아이같은 경우는 비누칠해서 문지르면 분비물 묻은거 깨끗이 사라지고

삶아서 빨고나면 도로 하얗게 되는데...

제속옷 같은 경우는 똑같이 비누로 문지르고 삶아빨아도 누런끼가 완전히 없어지지않고

조금은 남아있거든요...

원래 그런건지... 저한테 무슨 문제가 있는건지....ㅜ,ㅜ

다른분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IP : 218.37.xxx.17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5.1 1:01 AM (220.75.xxx.180)

    속옷은 따라 삶아서 세탁기 돌리는데
    속옷 그냥 세탁기 돌리면 다른 옷들은 어떻게요??????
    쪼매 찝찝

  • 2. 더럽기로
    '10.5.1 1:25 AM (116.40.xxx.205)

    따지면 속옷보다 겉옷이 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전 오늘 속옷 빨래글 보면서 대변 처리 못하시는불들이
    여기에 이렇게 많은지 몰랐습니다...
    그렇게 위생관념 철저히 하셔서 속옷은 세탁기 돌리면 안된다는 분들이
    왜 똥묻은 팬티까지 걱정할정도로 뒷처리 못하시는건지 이해안가요...
    좀만 깔끔떨면 그런건 묻어나지 않게 처리하실수 있으실텐데...참...

  • 3. 손세탁
    '10.5.1 1:32 AM (58.78.xxx.101)

    팬티나 브래지어는 꼭 손세탁하는데요...세탁기에 돌리면 팬티가 좀 너덜너덜 될거같은데..
    레이스달린거는 풀릴거 같고 ..저는 속옷을 세탁기돌린다는거에 ...좀 놀랬네요...
    모든분들이 손세탁하는줄 알고 있었네요....근데 ...좀 둥글게 둥글게 살았음 좋겠네요...
    모든 사람들이 성격도 얼굴생김새도 틀리는데...시어머님이 그럴수도 있지...
    전 그렇네요...좀 씁쓸 하더라구요....

  • 4. 원글이
    '10.5.1 1:34 AM (218.37.xxx.179)

    댓글달아주신분들 정말 감사한대요
    저는 아까 그 속옷글에 대한 논란의 연장이 아닌데.....ㅜ,ㅜ
    제가 원하는 궁금증에 대한 답글좀 부탁드려요.....^^

  • 5. 혹시
    '10.5.1 1:38 AM (121.88.xxx.207)

    팬티 재질이 달라서는 아닐까요?
    원단에 따라 오염이 잘 빠기지도 하고 잘 안빠지기도 하잖아요.
    그리고 새 팬티가 더 오염이 잘 빠지구요.

  • 6. 손으로
    '10.5.1 1:40 AM (222.236.xxx.249)

    빨아서 말리긴 하는데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속옷만 모아서
    삶아줘야 하얗게 되더라구요. 폐경후 분비물은 아직 경험이 엄서서...

  • 7. ..
    '10.5.1 2:41 AM (114.203.xxx.4)

    속옷은 삶으면 고무줄 늘어나지 않나요?

  • 8. 아무래도
    '10.5.1 4:14 AM (222.233.xxx.165)

    분비물에도 삶의 때가 묻어나겠죠.
    예민한 얘길 수 있겠지만
    초경 전후의 어린아이들 분비물과 폐경 전후 노쇄한 몸에서 나오는 분비물은 당연 차이가 나겠죠.
    자연의 이치라고 생각해야 할 겁니다.
    결국 분비물이란 몸의 노폐물이니까요.
    동서양 성의 신비를 다룬 서적을 보면 적나라하게 적혀있기도 하답니다.

  • 9. 30대 초반입니다
    '10.5.1 5:13 AM (59.7.xxx.145)

    비데 사용해서 그런지 갈아입을 때도 새속옷과 그닥 다르지 않습니다.
    속옷만 따로 모아서 세탁기 돌려요. 삶기 기능도 열번이면 열 번 다 쓰진 않아요.

  • 10.
    '10.5.1 8:40 AM (68.98.xxx.178)

    올해 폐경이 되었는데,속옷이 이전과 다르게 깨끗해요.
    원글님이 원하던 대답이지요? ^ ^

  • 11. ,,,
    '10.5.1 10:08 AM (112.72.xxx.80)

    속옷 삶으면고무줄 늘어나던데요
    샴푸묻혀 잠깐두었다가 손으로 조물조물합니다

  • 12. ..
    '10.5.1 10:59 AM (61.252.xxx.130)

    아무래도 폐경되면 분비물이 줄어들어 그전보다는 깨끗해지겠지만
    요실금등이 생겨서 고생하시는 분들 많지 않나요?
    시어머니 속옷 올리신분글에 보면 그 시엄니도 안에 라이너가 있다던데
    아마 요실금대비용 팬티인가 봅니다.
    그런 정도라면 세탁기로 돌리더라도 애벌로 대충 빨아 넣는게 맞는 것 같구요.
    그리고 저도 대학생 딸래미 있는데 제것보다 더 깨끗하다 그건 모르겠네요.
    오히려 호르몬분비가 왕성해서인지 더 더러워요.

  • 13. 저는
    '10.5.1 11:05 AM (58.227.xxx.121)

    속옷 겉옷 따로 분리해서 빨긴 하지만 (뭐 그래봤자 세탁기에 돌려요)
    그게 속옷 분비물 더러워서가 아니라
    겉옷이 더럽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돌리거든요.
    사람 몸속 분비물이 아무리 더럽다 한들 겉옷에 묻는 이런저런 오염만 할까??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암튼 사람마다 정말 생각 다 제각각이네요.

  • 14. ....
    '10.5.1 12:30 PM (24.16.xxx.111)

    위에 원글님의 질문에 대한 답이 나왔나요?
    제 생각엔 소변을 본 후 얼마만큼 완벽하게 닦는가의 차이일 거 같은데...
    회사 화장실에서 보면, 소변후 안닦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 후 손 안씻고 나가는 사람도 있고.
    얘기가 점점 적나라하게 더러워졌네요.ㅋㅋㅋ

  • 15. ....
    '10.5.1 12:33 PM (24.16.xxx.111)

    참 저도 40대 초반인데.. 남편도 저도 입을 때 벗을 때 상태는 똑같아요.
    손빨래를 믿지못해 세탁기에 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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