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연애당? 순수한 연애는 좋다 이겁니다!

[남자들아 좀 보아라]

네이트 기독교방에 갔더니 ‘여자친구가 교회 전도사님과 ○’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와 있더군요! 문제는 이 여자친구가 교회안에서 이 남자 저 남자
어장관리? 혹은 바꿔타며 비밀연애를 한다는거죠! 그런데 여기 본이되야할


성직자라할 수 있는 전도사 양반은 이 여자가 수작거니까 결혼 예정이었던
여자친구까지 버리고 이 여자와 사귄다는거죠! 이글을 인터넷에 올린사람은
이 여자의 전 애인이었는데 전도사와 사귄후 일방적으로 절교당한 상태구요!  


근데 밑에 댓글보니까 한 목사 사모님이~ 왈! 목회자에게 앞으로 여자 일로
엮일일이 얼마나 많은데.. 새삼스럽게 남편 목사님에게 감사하군요 했더군요!
이런 목사님은 존경하죠! 하지만 다른 댓글보니까 왈! 전도사나 목사나 보통


사람이랑 다똑같아요. 결혼하고 애낳고, 월급으로 밥먹고 삽니다.. 천주교나
불교처럼 금욕생활이 아닌이상 일반사람이랑 똑같은거죠.. 했더군요! 이말에
화나더군요! 이렇게 물욕, 자식욕, 정욕 다 추구하고 산 ‘기본도 안된자’들이


왜 모든 것을 다버리고 주님을 따르는 천주교신부들을 이단이라고 하냔거죠!
신앙의 가장 중요한 프레임이 이것 아닙니까? 성경 66권 일점일획? 웃기지마!
그거 다 지키기가 ‘만가지 율법’ 지키기보다 어려운데 왜 그거만 강조하는지,,


앞으로는 일반인과 똑같이 사는 사람을 성직자라 주의종이라 하지도마세요!
그런 사람들이 리더를 자처하고있으니 저렇게 교회당이 연애당되는거 아님?
교회가 연애당? 순수한 연애는 좋다 이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문란해서야!!








http://pann.nate.com/index/index.do?action=index_main&boardID=201671731&view=...

[ㅎㅎ]

글 궁금해서 링크는 제가 겁니다요. ㅎㅎㅎ

http://pann.nate.com/index/index.do?action=index_main&boardID=201671731&view=...

[어딜가나]

사람 사는곳은 다 똑같습니다...
스님이나 신부님도 정분나서 도망가는 경우도 있는데요~뭘...
교회뿐 아니에요...
정분 난걸로 시끌시끌한거는 어느 종교에서나 있는 일이죠 ㅡ.ㅡ

[ㅎㅎ]

근데 솔직히 교회가 아주 심한건 사실 아니던가요?
오죽하면 교회 오빠, 교회 누나라는 신조어까지 생겼을까요..ㅎㅎㅎ

[음]

남녀가 있는곳에서는 흔히 일어나는 일이지요
그게 교회라서 다를까요

[그게 말이죠]

우리나라 기독교 신자가 너무 많고 교회들이 넘 많기 때문에 교회만 심한것처럼 보이지
사람 모이는 종교 어디나 마찬가지에요...
성당이라고 안 그럴것 같으시죠?
거기도 남녀끼리 매일 술마시고 그러는데 젊은 남녀끼리는 당연히 연애하고 그래요...
절은 제가 주변에 다닌 사람이 없어서 잘 말을 못하겠는데
암튼 사람 모이는곳은 다 마찬가지입니다...

[..]

여자,남자 많이 모이는곳이면 어디든 마찬가지지요

[..]

글쎄요...
저도 윗분처럼 젊은 남녀가 있는곳은 어느곳이나 비슷해요.
여기저기서 연애사가 있져.

모임이다보니, 연애하는것이 조심스럽고....
그러다 보니 일단 서로 확신이 생길때까진 비밀로 하게 되져.
얼마 만나보지 않아 상대방 오픈했는데.. 아...이사람은 나하곤 아닌것같다..그럴수도 있잖아요

25살먹은 총각이... 배신감 느낄수도 있겠지만,
전 읽으면서 30살 누나 이해되는 부분도 있는데요.

한참 사귄것도 아니고, 몇번 만나서 밥먹고 영화본것같은데... 이른바 탐색전...
근데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다시 생길수도 있는거죠.

전도사님이 전 여자친구와 따로 헤어질이유가 있어서 헤어진건지...
그 서른살 누나때문에 헤어진건지는 확실한게 없네요.

네이트글은.. 25살 순진한 총각이 배신감에 쌓여 지극히 감정적으로 쓴것같아요.
본인글은 아니시져?

겨우 이런글 가지고, 성직자가... 어떻고 할 부분은 아닌것같아요.

[ㅎㅎ]

다른 곳도 그렇다고 하신 분들..말씀 틀린건 아닌데요.
원글님이나 저나..연애하지 말란 말이 아니에요.
다만 양다리, 불륜 이런거 하지 말란 말이지요..-.-
링크걸린 본문 글도 양다리에 대한 글이구요..그게 유독 교회가 심하더란 얘기입니다.

[..]

누나가...전도사님이랑 사귀는거 속이는건 아니니까... 굳이 양다리라고도 볼수없는듯해요.

그리고 25살 총각과 30살 누나...
확실히 사귄다고 보기에도 애매한 만남이었을수도 있져.

[ㅎㅎ]

사귀다가 다른 남자 만나는게 양다리죠..
만나다가 나 딴남자 생겼어. 하고 고백하면 그 전에 딴 남자 만나던게
없었던 일 되는건가요?
다른 사람 좋아졌으면..그 사람이랑 사귀기 시작했으면 지금 사람한테
그만 만나자고 하는게 맞는거죠..
저 25살 총각이 다른 사람들한테 누나랑 전도사랑 사귄다고 얘기 들었다 했잖아요.
그 기분이 어떻겠어요. 오늘 왜 이리 관대하신 분들이 많을까요. 참.....

[잘못 아시는거 같아]

위에 어느분이 기독교인이 너무 많아서 비율상 그렇다고 하는데요. 우리 나라에서 가장 많은건 불교인입니다. 링크 겁니다.

http://cafe.daum.net/yntcsmn/Npli/5?docid=kdsM|Npli|5|20100414235003&q=%C7%D1...

[마샤샤마]

링크가 안들어 가지네요.

http://search.daum.net/search?w=tot&t__nil_searchbox=btn&q=%C7%D1%B1%B9%C1%BE...
여기서 카페글 두번째 글 보면 나와요

[h]

기독교 일반신자들이 이래서 문제입니다.
우리가 언제 세상법에만 기준하며 사나요?

세상법에만 저촉 안되면 얼마든지 갈아타도 된단 말씁입니까?

교회가 디스코텍입니까? 물좋은 강남텐프로입니까? 콜라텍입니까?

[h]

결혼안했다고 밤나이트에서 여자찍듯이 전도사가 그래도 죄 안된다는 말입니까?
육체적으론,, 혹은 법적으로 죄가 성립안될찌 몰라도 영적으로는 간음입니다.

성직자는 일반인보다 더 높은 도덕률을 요구합니다.

더군다나 자기교회 신도여자를 뺐다니요?

[h]

어느분 댓글,,



"결혼을 앞둔 처자와 이별을 하고 그 아가씨를 만난다고 한다면 그게 무슨 큰 문제 입니까?,, "
라고 강력 주장하더군요!



이게 일반인들에겐 문제가 안될지몰라도 성직자에겐 문제죠!

결혼 안했다고 성직자가 막 이여자 저여자 갈아타도 되는겁니까?
바울은 1여자하고만 교제하라고 했습니다.

[왜 이 나라에서만]

교회가 이렇게 성하고 있는지.
어디서 듣기로는 결국 종교란 정치가들이 정치를 보다 쉽게 하기 위해 만든 제도일 뿐이라고 했다던데.
유럽쪽에선 그 오래된 성당이나 교회 유적들이 술집이나 캬바레로 바뀌고 있다던데 우리 나라는 아직도 교회를 이용해 먹는 세력들에 의해 교회가 더 활성화되어 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