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이다......

[노쨩]

아주
담담히 써내려간
유시민 전 장관의 호흡이 그대로 느껴지면서
나도 모르게
노무현 대통령으로 빙의 되어 버리는 책이었습니다.

간결하고
담담한 그 문체가 오히려 사람을 더 서럽게 만들더군요,

표지에
손 흔들고 서 있는 그 분의 모습에서
여러분   나는 갑니다...모두들 행복하게 잘 사십시요,,하는 듯한
음성도 같이 들렸습니다.

인생을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고 가신 분.
드라마틱이라고 말하면 좀 가벼울까요,,,

언젠가
그 분의 일생을 다큐로 조명하게 되는 날이 오면
그 때가 대한민국의 태평성대였었구나,,실감하게 될 것 같습니다.

물리적인 세월이 그를 나이들고 늙게 만들었지만
그의 영혼은 늘 젊음이었음을 , 청춘이었음을
그리고 아직도 그의 꿈은 진행형이라는 걸
그 책의 저자를 통해 다시금  되새깁니다....

모쪼록 6월 2일  
선거 꼭 참여합시다. 나의 이 작은 행동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기꺼이 참여합니다.

노무현대통령님......고맙습니다.    

[고양이이발사]

투표 꼭해야합니다....2222

[저도]

읽었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 합니다 노짱 바보 노짱 ...

[조금씩]

아껴서 읽고 있네요.
우리는 꼭 바꿀 수 있습니다!

[전]

그때가 태평성대 였구나를 벌써 느끼고 있답니다.
정치에 아무 관심 없어도 알아서 잘 굴러갔던 그 10년....

[보고싶어요]

그분
표지 손 흔드는 모습 가슴이 쿵 내려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