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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고민,,,

이너공주 조회수 : 667
작성일 : 2010-04-29 05:15:55
아기 낳은지 2주하고 한 3일지났습니다.
지금유축하고 글쓰고있는데요,,,,,,,,,,,,,

아기 낳고 병원 신생아실에서 아이를 두었구 모자병동임에도불구하고 아기아빠 첫째아이가 있어서 밤중수유도못했구, 거기다가 제가 조금 조금평편 유두에 불행히도 유두가 큰편입니다.
아이가 잘빨지 아니 아예 빨지않을려구했어요..

한 일주동안은 유축해서 먹이다가........... 3개월뒤에는(아니 정확하게 이제 2개월뒤) 직장을 나가는관계로,,,,, 포기하고픈맘에 그리고 젖몸살을 심하게 앓아서,,,,,,,,일한는이모가 안쓰러워서 , 사가지고온 식혜도 먹고끊어볼려구했다가. 또 아는언니가 간호사인데 할수있다구 격력해줘서 그날부터 다시 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아이가 유두혼동이 왔으니 젖병물리지말라고했는데 그러다가 애가 자지러듯이울고,,,,,,,,, 난리가나니............ 아이아빠도,, 그냥 포기하라고하고 아이 돌봐주시는언니도 이러다가 애잡겠다구하고,, 흑흑 밤에몰래 몰래. 혼자 모유 수유할려구애를 울렸는뎅,,,,,,,, 애가 완강히 거부하는데다가 너무 울어서 목이 쉴려구하니. 한 3일하다가 그냥유축해서 주고있어요
유축하는자체도 힘들지만 모유양이 그리많지않아서 혼합수유하는데도 유축하는것때문에 몸이 제대로 쉬지를 못해요 시간마다 일어나서 유축을 해야하니까요 또안하면 젖이 부어서 아프구요,,

그냥 다 포기하고싶은데,,,,,,,,,,,,
사실..그래요.. 첫째아이때 모유수유안해서,, 그런지. 유난히 아프고 잔병치레가 많았어요,, 그때는 아이가 황달도오고 친정에 맡기는관계로. 지방이다보니 직장복귀하면 또못하니까... 친정엄마가 젖끊는약 먹으라해서 먹었어요
근데 이번에는 먹기싫어요. 그거먹고 가슴이 반쪽된듯해요..... 약은절대안먹을려구요..

여튼각설하고 ,,
둘째아이 모유수유하고싶은데 아이는 빨지않고 유축으로만하고있는데
한번 유축할때 30 ~40분해서 80 cc  정도 밖에안되요.어떨땐아파서 40 cc 그걸 세시간마다 못하니.. 하루에 4번정도 평균하고 더할때도있구요..............
처음에는 8번정도하기도했는데 지쳐가고있어요.........
유축으로만으로도 1년정도 수유할수있을까요 직장복귀해도,, 다행이 수유하는곳도있구 시간은 제가 할애를하면되는데. 자신이없네요....
동생이 회사다니면서안할땐.... 뭐라고 한소리했는데,, 첫째때 제가못해서, 아쉬운맘도있구 그랬는데.. 막상함부러말하게아니였어요 제가 해보니 쉬운일도아니구 아이가 안빠니.. ,, 그냥지쳐가요..
모유사이트가면 무조건 물리라고하는데 아이가 자지러지게우는데 그냥.. 하기가힘들어요 벌써 엄마를 이겨먹어버렸어요. 거기다가 애랑 그렇게 씨름하고나서 애가... 완전 지쳐서 멍하게있으면 겁도 나구요.. 그래서 한 3일만에 포기한거예요......

우선 하고싶은맘도함께 포기하고싶은맘 두마음이 공존해요,,,,,,,,,,,, 누군가 편들어주는사람있으면.. 그러구싶어요
친정엄마는............ 하지말라고하셔요 몸조리도안된다구요 물론 외손자보다는 딸이우선이라,,,,
근데,,,,,,, 저희 시아버님은..전화와서. (시어머니가 아니구요..) 모유수유잘하고있냐구 물어보기까지하세요. 가끔 살맛납니다 시아버지랑 빙의될때있어요 자상함이 지나치구, 저랑안맞아요.. 저도 그냥  skip 하는데 시누가 완모하기도했구 조카가 튼튼하고 밥을 잘먹어요 상대적으로 저희 첫째아인그렇지못해서 시아버지가 시누한테 배워라 그런소리까지한터라........뭐 이제. 시아버지의 그런 말이나 ,, 그런 모난 것들을 통달해서. 그냥 아이들 할아버니지 .그런마음으로 사는데 가끔 제가 시아버지의 질책을 두려워하는 마음도 있는듯해요..

혹시,, 유축만으로도 잘하신분있으면 용기내어볼려구요,,,,,,,,,,,,,,,,
직장맘이라 포기하고픈맘도있구.......
그냥 유축하고나서 유두가 넘아파서 글써봐요..
엄마 되는것 하나도 쉽지않아요,,,,,,,,, ,,,,,,,,,,,,,,,,,
그래도 엄마니까..
IP : 58.229.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4.29 5:35 AM (88.172.xxx.122)

    솔직히 요즘 모유수유 모유수유 하는 거 너무 엄마들 힘들게 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말이야 쉽지,, 모유수유하면 한시간 뒤에 깨는데,, 계속 젖을 물리려면
    먹는 것도 계속 챙겨먹어야하고,허리도 아프고, 잠도 못자고 정말 너무너무 힘들고 지치더라구요..
    저희 시어머니는 3개월 지나면 모유에 별 영양가 없다고 그러시고,,
    저도 유두가 짧은데다가 양도 적어서 계속 혼합수유하다가 3개월 즈음에 완전히 끊었어요..
    서서히 젖 끊으니까 젖몸살도 안오고 좋더라구요..
    암튼 저희 아기 아직 4개월이라 잘 모르지만,, 감기 한번 안걸리고요~
    분유 엄청 잘먹으면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전요.. 엄마가 편하게 아이 돌보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무리 아기가 예뻐도 엄마가 피곤하면 아이 울때마다 얼굴 찌푸러지더라구요..
    이왕이면 편하게 키우세요~ 그래야 아이한테 한번이라도 더 웃어줄 수 있잖아요~

  • 2. 힘내세요
    '10.4.29 5:39 AM (121.138.xxx.249)

    저도 이제 59일된 아이 엄마에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유축하면서도 완모 할 수 있어요. 힘내세요.
    뭐 두달도 채 안된 초보 엄마가 무슨 이야기를 할 수 있겠어요. 하지만 저는 원글님보다도 더 유축해도 젖이 안 나왔고 아기가 젖 무는거 너무 싫어하고, 억지로 젖 한번 먹이면 저도 몸살 날 정도로 힘들어서 결국 유축해서 먹이고 부족한건 분유로 먹였어요.
    가능하면 분유 많이 안 먹이고 싶어서 시간만 나면 유축기 달고 살고.. 그나마도 젖 한 방울이라도 더 짜려고 가슴 너무 주물러대서 오른쪽 손목은 이미 나갔답니다. ㅡ.ㅜ

    첨에는 애기가 한번에 60씩 먹어서 그나마 할만 했는데 이제 한번에 100-120씩 먹으니 덜컥 겁이났지만 애기 먹는 양 만큼 맞춰지더라구요.
    저도 맨날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했었는데.. 힘들어도 시간 맞춰서 3시간에 한번 유축하시고 (직장 복직하시기 전까지) 유축한거 먹이시기 전에도 애기 힘들어도 빈젖이라도 물리시고 하면 젖 늘어요. 저 3-4주때도 한번 유축하면 60ml정도 나왔었는데 이제는 200ml까지도 나와요.
    물론 젖 많이 나오시는 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제는 유축한것으로 완모하고 있어요.
    젖도 전보다 많이 돌아서 애기가 못참고 보챌때는 직접 먹이기도 해요.
    젖 양 준다고 다들 그러는데... 저는 정말 애기 먹여도 유축해도 안 나오던 사람이라서 요새 200-250 이렇게 나오는 것 만으로도 너무 행복해요.
    시간 맞춰 유축하지는 못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젖 먹이는데 스트레스가 덜해지니 젖도 더 잘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모유수유 때문에 산후 우울증까지 올뻔했어서 정말 원글님 마음 잘 이해할 것 같아요.
    꼭 완모해야지.. 그런 마음을 가지니까 너무 힘들고 괴로웠어요. 분유로 보충해서 줄 때면 죄책감마져 들었었어요.
    그러다가 '나는 최선을 다 하는거다'라고 마음 바꿔먹고.. 그냥 최대한 모유 먹일 수 있는 만큼만 먹이자라고 생각하니 맘이 편해지더군요.
    '유축하면 젖 양 준다는데 어쩌지?'라고 자꾸 생각하시면 스트레스 받으시니 그런 생각 하시지 마시고.. 낮에 아기때문에 유축 못하면 꼭 밤에는 유축하세요.
    밤중 수유 초반에 많이 하면 젖양이 많이 늘어난대요. 저도 매일 밤에 2시간 간격으로 1주일 정도 유축했더니 젖 양 많이 늘었어요. 대신 밤에는 아이 분유 먹이구요.
    밤에 유축한걸로 낮에 먹였더니 맘에 부담도 점점 덜어지더라구요.

    참.. 그리고 저는 유축기를 양쪽형으로 바꾸었더니 더 좋아졌어요.
    한번에 양쪽나오니까 시간도 단축되고.. 나중에는 양도 더 늘더라구요. 요새는 애기가 110ml정도만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한번 짜면 아기 2번 먹을 분량이 20분만에 나오니... 아기 잘 때 짜 놓으면 맘이 든든해요.
    몸조리 잘하시고.. 힘내세요. 저도 인터넷 많이 찾아보니 유축으로 완모한 엄마들도 많더라구요. 직접 먹이는 것보다 더 힘들고 귀찮지만 아기를 위해서 최선을 다 하는거다라고 스스로 대견하다고 생각하세요. 화이팅이에요 ^^

  • 3. 이너공주
    '10.4.29 5:53 AM (58.229.xxx.130)

    힘내세요님은.. 그래도 직수가 가능하진거죠,, 저희 아이는 아예 직수 자체를 거부하고있어서 ,,,,,두분 댓글에 용기얻어요,, 저도 혼합수유하고있지만 완모는 생각도못해요그냥 아프고힘들고 ,, 전님처럼 아이가울면 몸이 괴로워져요 그나마, 지금 도와주시는 산모도우미 언니가있으니 그나마 낮아요 그냥 제 몸생각해서 계속 그언니가 직장복귀할때까지 도움주시지만 밤중에는 오로지 제 몫이랑.. 아이 아빠는 큰아이랑 자면서.. 자기전까지 좀 하는것도 힘들어해요,, 정말 도와주시는 언니있으니까 아예 더 도울려구하지않아서 밉기도해요..
    우울한마음 댓글에서 많은 기운얻었어요. 감사해요..

  • 4. ..
    '10.4.29 6:21 AM (110.14.xxx.38)

    저 역시 첫 댓글님처럼 엄마가 행복하게 육아를 해야 아기도 행복하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허리 끊어지고 손목 나가면서까지 모유수유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저 역시 50년도 더 된 옛날에 분유수유로 자라 (엄마젖을 거의 안 먹었지요.) 아이 둘 다 모유는 초유 한달 정도만 먹여 키운 사람입니다.
    지금 둘 다 대학생인데 감기도 거의 안 앓고 똑똑하고 건강하게 잘 자랐네요. 모유수유를 할 수 있다면 축복이지만 분유수유를 한다고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나오지도 않는 젖으로 모유먹이려고 생고생 하는 그 시간에 엄마의 건강을 추스리면 아기를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으니까요.

  • 5. 수유중
    '10.4.29 9:26 AM (123.228.xxx.146)

    저도 첫 댓글에 동감입니다.
    생후 20일 첫애 이고 3개월 뒤 복직이지만 저도 혼합수유하고 있어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의견 동감입니다. 요즘 분유 잘나와요.

  • 6. 모유수유
    '10.4.29 10:27 AM (180.69.xxx.60)

    참 쉬울줄 알았죠..
    애만 낳으면 젖이 그냥 나오는줄 알았으니깐요...
    첫애 낳고 젖몸살 와서 울면서 애 괜히 낳았다고...ㅠ.ㅠ
    그 고통 잊고 둘째 낳아서는 맞다.. 젖몸살이 있었지..
    저는 애낳는거 보다 젖몸살이 더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셋째... 역시나 마찬가지로 젖몸살..
    다행히 요령이 생겨서 유두가 찢어져서 상처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정말 괴롭죠...
    유두가 너무 아파서 애가 젖을 무는게 겁이 났어요...
    그래도 꾹 참고 하니깐 셋 다 모유 20개월 넘게 먹었어요..
    그래도요.. 애들 맨날 감기 달고 삽니다...
    큰애 젖 안먹여서 많이 아프다 생각지 마셔요..
    제 주변에는 오히려 분유 먹고 큰 애들이 더 튼튼하고 키도 크더라구요..
    애들마다 다른거니 그런 이유로 무리하게 젖먹이려고 하지는 마셔요..
    그냥 애한테 젖을 물리는 시기는 짧으니 그 기쁨을 맛보는 것도 괜찮으니 좀 더 노력해보시면 모를까...
    젖먹을 때 눈 마주치면 얼마나 행복하다고요..
    그런 행복 꼭 누리시길 바랍니다..

  • 7. 팜므 파탄
    '10.4.29 10:35 AM (112.161.xxx.236)

    큰 애는 50일만에 젖을 빨아서 26개월까지 완모 했어요.
    모유수유하시려면 한 달은 씨름 하셔야 할 겁니다.

  • 8. 경험자
    '10.4.29 12:47 PM (110.35.xxx.175)

    일단 님이 직장에 복귀하시면 모유수유 성공ㅎ했다 하더라도 아가가 다시 분유병 젖꼭지에 익숙해져야하지요.
    제가 님이라면 직접수유는 맘 접고 유축으로 모유 먹이다가 직장 나가면서 분유로 바꾸겠습니다.

    저는 전업이라 큰애를 님이랑 똑같은 상황에서
    (편평유두, 수술하고 병원서 일주일 조리원서 이주일 분유병으로 유축한거만 먹임)
    완전모유로 돌리는데 두달 걸렸습니다.

    지옥같은 두달이었죠.

    지금생각해도 내가 정말 대단합니다. 어떻게 그 시기를 버틸수 있었는지 몰겠구요.

    근데 그렇게 해놓고서 직장나가느라 다시 분유병으로 바꾼다고 하면
    나도 미쳐버리고 애도 그렇지 않을까용.

    님도 아가도 편하신 쪽으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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