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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언니... 멜로는 포기하렵니다.

ㅠㅠ 조회수 : 8,997
작성일 : 2010-04-29 00:20:23
기훈이의 속마음을 엿볼 수 있는 나레이션 소식을 한껏 기대에 들떠있던 팬들을 싸늘히 식혀주는 한 회였어요.

편지 일을 알고도 기훈에게 속에 없는 독한 말들 내뱉곤 혼자 설운 울음을 삼키던, 그 아버지의 딸인 효선일 위해서 기훈이를 밀어내던 은조에,

졸지에 아버지마저 잃고, 새엄마의 본격적인 횡포에 시달리게 될, 그래서 더더욱 은조를 탓하고 (걔 눈엔 무리하게 수출은 진행시킨 은조가 죄인이겠조) 몹시도 기훈에게 의지하게 될 효선이에,

구대성의 사망에 죄책감을 가지고 효선에게 의무감을 가지게 될 기훈이,

은조와 기훈이가 이해의 눈길을 주고 받고, 둘 만의 애틋한 분위기를 보여줄 거란 생각, 포기하렵니다.

작가의 전작, 감동적이고... 참, 애절한 사랑 얘기들이었다죠.











저 상황에서 은조와 기훈이의 달달씬이 나올 수 있을까요?

작가 아닌  제 머리론 도무지 얘기가 풀어지질 않네요.... 후,,,

그저 보기도 애처로운 은조가 많이 힘들지 않았음 합니다.




IP : 125.131.xxx.16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진짜..
    '10.4.29 12:24 AM (119.64.xxx.152)

    끝나고 나서.. 기운빠져서 멍하니 있었네요.

    인내의 열매는 달게될지.. .. 그래도.. 기다려봐야죠..

  • 2. 아이고진짜
    '10.4.29 12:31 AM (116.122.xxx.216)

    정말 이렇게 진빠지게 하는 드라마는 처음이네요...
    그럼에도 한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정도로 몰입도가 최고라..

    낼 볼일이 갑갑해 죽겠는데...

    아마도 저는 10시십분전에 tv앞에 기달리꺼 같긴하네요...
    작가님아 진짜 달달씬 조금만 넣어주지...

  • 3. ..
    '10.4.29 12:32 AM (118.219.xxx.91)

    수요일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보고 진짜 기운이 빠지네요.. 윗님 댓글처럼 저도 멍하니 잠도
    안옵니다..

  • 4. ㅠㅠ
    '10.4.29 12:46 AM (112.152.xxx.35)

    진짜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게 은조랑 같이 울었는데 보고나니 멍하네요.ㅠㅠ
    멜로는 진정 포기해야 하는 겁니까??ㅠㅠㅠ
    그나저나 갑수 아저씨 돌아가신게 저한테도 엄청난 충격이네요.ㅠㅠ
    이제 갑수 아저씨는 못보다니...ㅠㅠㅠㅠ

  • 5. 갑수아저씨?
    '10.4.29 1:01 AM (121.148.xxx.91)

    돌아가셨나요? 오늘 못봐서요.
    어제 제중원에서도 죽었는데..
    이번주로 다 그만두셨네.
    갑자기 어떻게 돌아가셨어요? 재방 언제지..에휴

  • 6. ..
    '10.4.29 1:08 AM (58.173.xxx.42)

    탤런트 김갑수씨 휴가냈나봐요..

    근영양 연기 너무 잘해요.

  • 7. ^^
    '10.4.29 5:36 AM (124.216.xxx.190)

    갑수아저씨는 나오는 드라마마다 죽네요...
    아이리스에서도 말한마디 못하고 가시더니....

  • 8. 11
    '10.4.29 7:30 AM (125.187.xxx.195)

    문근영이 조연으로 나온거야??
    주인공들의 멜로를 기다리던 한 여자가 티브이 보면서 한 말이에요
    서우와 기훈의 애틋한 사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 같다는.......

  • 9. 저번주...
    '10.4.29 8:47 AM (211.210.xxx.62)

    저번주 부터 마음 접고 있었어요.
    너무 축축 처지는 느낌이라 볼때는 또 다음이 궁금한데
    막상 손이 가지는 않는군요.
    뭐든 적당히 해야 보는 사람 마음이 불편하지 않는 것인데 이건 뭐...

  • 10. ,,,
    '10.4.29 9:14 AM (125.187.xxx.50)

    문근영 연기 잘해서 좋긴한데, 너무 눈물이 많아서 보다가 다른곳으로 돌리게 되더군요. 갑수아저씨도 이젠 안나올거구. 이미숙이 대신 활약할것같은데...

  • 11. 후후
    '10.4.29 11:50 AM (61.32.xxx.50)

    11회부터 폭풍멜로 시작된다고 하던데,,, 이건 뭐 믿을수가 있어야죠.
    편지한장으로 8년 드립치더니..
    근데 다들 연기를 그리 잘하나요.
    갑수옹 못본다는게 젤 속상하네요.

  • 12. 갑수옹
    '10.4.29 11:57 AM (123.248.xxx.37)

    드라마 5편연속 사망의 대기록을 달성하셨답니다. ㅎㅎ

  • 13. 궁금
    '10.4.29 12:23 PM (110.9.xxx.210)

    아이리스, 제중원,신데랄레언니 외 2편은 뭔가요? 갑자기 갑수옹 사망 대기록 궁금한 한명^^

  • 14. ,,,
    '10.4.29 12:29 PM (99.229.xxx.35)

    한개는 거상 김만덕이예요.
    나머지 하나는 모르겠어요.

  • 15. 기사에서
    '10.4.29 1:00 PM (123.248.xxx.37)

    '추노'에서도 인조 역을 맡아, 마지막회에서 그의 승하 사실이 내레이션으로 전해졌다.

    이렇게 나와요.

  • 16. ..
    '10.4.29 1:19 PM (210.92.xxx.2)

    여기 82에서는 진짜 극찬하는 드라만데..
    전, ... 점점 실망하게되는 드라마인거 같던데..
    (또.. 돌날라오려나.. 여기분들.. 점점 다른 사람의 의견에 대한 이해와 관용? 이런게 없어지던데..)

  • 17. ㅎㅎ
    '10.4.29 1:38 PM (119.64.xxx.152)

    가끔 첨부터 끝까지 본방 제대로 보지않으신 어떤분들이
    남기시는 말씀에 저도 섭섭할때가 있던데요.
    뭐.. 제대로 보셨어도.. 어차피.. 다 느끼는 바는 다르니까요.

    진짜 돌날라오는건..
    다른게시판에 m본부 민호군 나오는 드라마를
    안좋은 소리 조금만해도.. 바로 난리가 나던걸요.
    (ㅎㅎ 저도 돌날라오겠네요.)

  • 18. ...
    '10.4.29 2:15 PM (121.146.xxx.168)

    어제 완전 실망 이었어요ㅜㅜ 나의 사랑하는 못된 기집애....얼마나 기대했는데;;;; 이제 기훈이는 구효선에 대한 죄책감과 책임감에 사로잡혀서 은조에게 절대로 다가가지 못할꺼예요. 은조도 마찬가지;;;;;

  • 19. 아기엄마
    '10.4.29 2:18 PM (119.64.xxx.132)

    갑수-은조 라인을 제일 좋아했는데, 이게 뭡니까ㅜㅜ
    전 이미숙이 본격적으로 서우 구박할 다음 회가 정말 기대되네요.
    서우 좀 구박해주세요~~~~~~~~~~~~~~ 니가 아직도 공주인 줄 알아!!!!!!!!!

  • 20. 뭐 그럭저럭
    '10.4.29 2:34 PM (221.140.xxx.65)

    그런데 서우의 "죽여 버릴 거야"는 좀 어색하더군요.
    이 대사를 할 때마다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낌이...;;;

  • 21. 재미가 뚝~~
    '10.4.29 3:01 PM (121.147.xxx.151)

    암만해도 작가의 의도가 시청자들의 기대완 정반대로 가고 있는 듯
    은조 정우 라인
    서우 기훈 라인 이렇게 만들고 서로 애틋한 마음으로 끝 날 듯
    기대와는 다르게 가니 이제 정말 채널 돌려야할 듯 ;;;

  • 22. ,,
    '10.4.29 3:16 PM (222.111.xxx.204)

    저도 푹 빠져서 봤었는데 어제는 정말 실망이예요.
    갑수-은조 라인이 그나마 볼만 했는데..왜 죽여버리는 건지..
    근영이는 연기 너무 잘 하는데 정명이의 연기가 안 따라주는 건지..매일 똑같은 표정에..
    같은 톤의 대사에..
    아쉬워요.

  • 23.
    '10.4.29 3:42 PM (125.186.xxx.168)

    서우 눈 부라릴때마다-_- 너무 어색해요. 저도 어젠좀 실망

  • 24. ..
    '10.4.29 4:11 PM (211.245.xxx.135)

    11회 폭풍멜로의 대상이 무구인지가 문제네요

    은조는 너무 마음이 아파요..바부탱이...

    효선이 원래 가진것이 많은 아이여서 악년가 된걸까요?
    은조는 진정한 악녀도 아니면서 강한척하구...에이 지지배...ㅠㅠ

  • 25. 결국
    '10.4.29 4:17 PM (219.241.xxx.53)

    신데렐라가 서우잖아요...
    신데렐라의 해피엔딩과 언니의 근영양의 악을 바쳐 살지만
    결국 실패로 끝나겠구만요. 불쌍한 은조... 왜 모두 불쌍하고 미숙씨만 행복해 보이나요?

  • 26. caffreys
    '10.4.29 4:18 PM (112.150.xxx.17)

    어제 바빠 못봤는데 돌아가셨군요.

  • 27. 타짜
    '10.4.29 4:23 PM (222.109.xxx.221)

    갑수옹이 돌아가신 작품이 아마 <타짜>일 겁니다. 공포의 짝귀로 나오셔서 장난 아니었다는.
    근데 돌이켜서 생각해보면 <장화홍련>에서도 이미 문근영의 아버지셨다는.

  • 28. 별로
    '10.4.29 4:55 PM (121.88.xxx.128)

    기대없이 봐서 내용이 이상해져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전 이 작가 작품 볼때마다 뭔가 부족하고 답답해요.
    일부러 챙겨보진 않는데 시간되서 돌리다 보면 개인의 취향보다는 그래도 이 쪽에 채널이 돌아가네요.

  • 29. 불편
    '10.4.29 4:55 PM (211.114.xxx.79)

    너무 위악적인 은조가 보기 불편합니다.
    기분좋게 밥을 먹는 자리에서 조차도
    딴사람들 불편하게 만들고..
    그런 사람 옆에 있으면 싫을것 같아요.

    여자애들 입에서 수시로 죽여버릴거라는 대사가 나오니까
    전혀 섬뜩하지도 않고 오히려 우스워집니다.

    아...
    나 신언니 팬인데...
    갈수록 힘빠지고 이야기가 어색해 지는듯...

    (그나저나
    이미숙 너무 이쁘네요.
    연기도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고..
    과거의 안좋은 이미지들이
    멀리 훨훨 날아갑니다.
    미숙언뉘... 싸랑훼...)

  • 30. 이미숙
    '10.4.29 6:57 PM (180.66.xxx.4)

    진짜 예쁘지요. 나도 저렇게 늙었으면... 과거 장희빈할때 완전 끝발 날렸더랬죠..
    예전에 모자쓰고 혜선이 오디션 기다리는 씬에서 완전 너무 매력있더군요.
    연기도 왕짱캡이구요~^^

  • 31. 저도
    '10.4.29 9:00 PM (125.57.xxx.170)

    이미숙씨 너무 예뻐요....... 연기 잘 하고..
    좋아하는 배우가 셋이나 나오는데도 1회부터 안 봐서 그런지 중간에 아무리 보려고해도
    못 보겠어요..무슨 내용인지 모르겠고..당췌 어둡고....무겁고.....
    중간부터 봤기로소니 이렇게 안 봐지는 드라마는 첨봐요
    개취 완전 짱!!!!!!!!!!!!!!!!! (그나마 아이가 드라마홀릭이라 어제부터 티비안보기 운동중이라
    개취 본방사수도 못하네요)

    이미숙 정말 멋져요..몸매도 죽이고...........
    전 예전에 이정재랑 정사찍었을때도 참 예쁘다싶었는데........
    요즘에도 애들말로 완전 쩔어요 ㅎㅎㅎ
    나이 30대중반인데 요샌 젊고 이쁜배우보다 나이든 배우보면 나도 저렇게 늙고싶다
    이런생각이 벌써 드네요

  • 32. 이래도
    '10.4.29 9:07 PM (220.90.xxx.223)

    결국 오늘밤 또 신데렐라 언니에 채널 고정하고 있을 듯요... ㅠ ㅠ
    뭔놈이 드라마가 진짜 이상해요. 애증도 아니고...어흑흑.
    볼 때는 정신없이 보는데 끝나고 나면 먹먹하고 허탈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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