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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내린다고 자꾸 떠들더니 역세권 소형은 1년새 3~4천만원씩이나 올라버렸네요.

.. 조회수 : 1,801
작성일 : 2010-04-28 09:49:23
1년전에 매매가 2어거 미만하던 10평대 소형 매물들.
지금 알아보니 1년새 3~4천만원씩이나 올라버렸네요.
서울 중심지 지하철 5분내 역세권들요.
이런곳들 10평대 월세도 보증금 2억에 60~70만원씩이나 하는걸 보고 놀랐어요.
지하철에서 버스로 10~20분씩 걸리는 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변동이 없었지만..

떨어졌다고 하는 아파트들은 그동안 몇억씩 올랐던거 1억정도 떨어진걸 가지고
집값 떨어졌다고 난리난리고...
서울 중심지에서 벗어난 아파트들 중에 실제로 3천만원정도 떨어진곳도 있기는하지만
이런 추세라면 대체로 오른거라 볼 수 있는거 아닌가요?
정말 헷갈리네요.
제가 소형 전세끼고 매입하려고 부동산 돌아다녀보니
오른 가격에서 조정의 여지도 없더라구요.

호가에서 1천만원 정도 싼 매물 있으면 연락달라 하고 여러지역 돌아다녔는데
전화 하나도 안와요.
이대로 물가 상승하고 인플레이션 오고 그러면...
아파트값 떨어질거라고.. 지금의 반등은 대폭하락의 전반전이라는둥...
이런 말을 믿고 좀 기다려야 하는지...

참, 지방도 올해 조금씩 오르긴 오르네요.
IP : 114.207.xxx.1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28 10:22 AM (119.69.xxx.14)

    주식이나 부동산 가격은 전혀 예측할수 없는 문제 같더군요
    전에 주식 대폭락할때 주가 500 내려가고 집값도 대폭락한다고 대출끼고 산집
    당장 팔아야한다고 인터넷에서 난리 났을때 부하뇌동해서 주식팔고 집 판사람들
    땅을 치고 후회하는거 주변에서 몇건 봤네요
    저희언니는 펀드 1억투자해서 반토막난거 그거라도 건지라고 주변에서 난리였었는데
    안팔고 그냥 나눴다가 지금은 1억4천까지 올라갔어요
    제 친구는 그 때 대출끼고 산집 팔고 전세로 옮겼는데 그 집이 지금 많이 올라서
    땅을 치고 있구요

  • 2. ..
    '10.4.28 10:28 AM (122.35.xxx.46)

    저도 얼마전에 매매했는데,
    집앞에 신분당 연장선이 코앞에 ? 생긴대서.... 마음이 좀 그렇네요.
    그럼 당연히 집값하락속에서도 버텨줄텐데...괜히 팔았나 후회가 되네요.
    남편은 아니라고 잘 팔았다고 속시원해 하는데...저는 뭐~ 그닥.ㅠ.ㅠ

  • 3. 전세가격이
    '10.4.28 10:58 AM (125.182.xxx.42)

    장난아니게 올랐어요.

  • 4. 그나마
    '10.4.28 11:44 AM (112.149.xxx.234)

    전세도 점점 줄고 월세로 바뀌는 추세인 거 같아요.

  • 5. 남동생이
    '10.4.28 11:56 AM (180.69.xxx.60)

    회사 때문에 집을 팔고 분당으로 이사가려고 내놨는데 한달동안 아무도 안오더랍니다..
    할 수 없이 전세로 내놨더니 그날 바로 나갔답니다..
    강서구에 있는 32평 아파트인데 4억 얼마라하던데 안팔린데요..
    분당 27평 2억에 전세 얻었다네요..
    저희 사는 전세집도 주인이 내놨는데 아무도 보러 안오네요..

  • 6. 집값 내릴려면
    '10.4.28 4:52 PM (110.9.xxx.43)

    멀었죠.
    오른게 얼만데 그걸 내렸다고 떠드는건 내릴까봐 겁나는 조중동 놈들의 엄살이죠.

  • 7. 집값거품..
    '10.4.28 9:03 PM (203.234.xxx.3)

    앞으로 더 내릴 거 아니라는 말씀 같은데.. (1억 올랐다가 1천만원 떨어진 것 같고 엄살일 수도있고요.. 오늘 어떤 분은 서울대 경제학 교수 지인은 만났는데, 집 팔고 달러 사라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현금이 비축돼야 한다며.. 글쎄용? 미네르바도 그렇게 말했죠. 그리고 미네르바 욕먹구...

    그런데.. 2천년 전에도 하나님 나라가 곧 다가온다고 했지요.(지구종말..) 그러고 2천년이 지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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