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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쥘분 계실까요?
도움이 필요해서요.
이야기하겠습니다.
어제 비오던 밤에, 제가 운영하는 작업실 앞에서 발견한 강아진데요.
다 죽어가든 녀석을 작업실 동료가 발견해서 데리고와 씻기고 하루밤 재웠는데..
지금은 너무나 쌩쌩해졌습니다. (사실 오늘 아침되면 죽어잇을것같아서 산에 묻어줘야겠다 싶었거든요.)
근데 문젠..
저를 주인처럼 따릅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하지만 여기선 키울 형편은 못되고해서 동물 보호센타에 보낼려고했는데...
거기가면 7일까지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안락사 시킨다는군요.
종은 푸들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고양이만 키워서 강아지에대한 지식은 없구요.
작업실 동료가 하는 말은 2~3년생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정에 굶주린 녀석처럼 사람뒤만 졸졸 따라다니는게 너무 애처러워 보여서
보호센타엔 차마 보내질 못하겠다는...
오늘 동물병원에가서 에드보킷 발라줬구요.( 구충제 역활하는 연고)
내일 다시가서 이쁘게 미용도 시킬 계획입니다.
오늘 전단지를 동네에 부쳤는데 연락 없는거 보면 아무래도 유기견같아요.
혹시 와싸다 회원님들중에 동물 사랑하시는 분이
많지않을까란 생각에 글을 올려봅니다.
먹는걸로 좋아하시는분 말구요;;;
여기서 하루 있엇는데 벌써부터 낯선 발자국 낯선 사람오면 짖기도 합니다.
마당에 키워도 좋습니다. 그렇게 작은 개가 아니라서요.
먹을것도 그냥 사람이 먹는거 줘도 좋아요. 맵고 짠 음식만 아니면
괜찮다고 알고 있습니다.
혹시...계실까요? ㅠㅠ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hifi&mode=view&num=78551&page=0&view...
1. 푸들
'10.4.27 11:27 PM (220.71.xxx.144)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hifi&mode=view&num=78551&page=0&view...
2. 지역이
'10.4.28 12:15 AM (115.136.xxx.172)어디신건가요?
3. ..
'10.4.28 12:54 AM (124.63.xxx.21)사이트에 보니 부천이라고 되어있네요...좋은주인에게 입양됐으면 좋겠네요
4. 가슴이 아립니다.
'10.4.28 7:35 AM (220.118.xxx.101)저도 어제 차만 다니는 자동차 도로에서 애완견을 발견하곤 차마 그냥갈 수가 없어 녀석을 불렀더니 제차로 다가왔어요.
넘 무섭고 지친 표정으로 차앞에 선 녀석을 차로 끌어 드릴려고 하니 갑자기 무서워졌는지 도망을 가더라고요.차안에 아줌마 넷이 있었어요.뒤에 밀린 차땜에 그냥오긴했는데 조금뒤부터 비가오기 시작하니 그아이생각에 짠했어요.5. 휴...
'10.4.28 11:22 AM (122.44.xxx.70)저도 맘이 아프네요..저도 여유가 된다면 데려오고 싶네요..ㅜㅜ
6. ..
'10.4.28 12:21 PM (180.227.xxx.21)주인이 버린것이 아니라 잃어버린것이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어제 오늘 날씨도 추웠는데 녀석 굶주림과 추위에 탈진했나보네요
부슬부슬 비는오고 을시년스러운 날씨에 주차장 차밑에 고양이 새끼가 달달떨고 있어
불쌍한 맘에 따뜻한 밥에 캔 비벼서 줬더니 그 이후 매일 찾아와 지금은 얼추 청소년 고양이가
된 우리동네 길고양이 프림이.. 가끔 그시간에 안보여서 프림아~하고 부르면 어디숨어있었는지 순식간에 나타나 애교를 부립니다
우리집 강아지들만 아니면 키우고 싶은데..
버림받은 아이라면 빨리 좋은 주인 만났으면 좋겠네요7. 다행히..
'10.4.28 5:45 PM (220.127.xxx.51)주인 찾았네요..
유기견이 아니라, 잃어버린 것이라 다행입니다.
저도 강아지(라 쓰고 개님이라 읽는..) 1마리 키우고 있는데..
남의 일 같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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