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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부모님은 무학이십니다.

... 조회수 : 3,217
작성일 : 2010-04-27 10:40:53
저희 시부모님은 학교를 안다니셨습니다.

시부모님은 제가 이사실을 알고 있는걸 모르실꺼예요.아마도
남편이 결혼후도 아닌 연애할때 저에게 말해줬는데 전혀 주저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았어요.
조금 놀랐어요. 저렇게 망설이지도 않고 말하다니 사람참...

시골에서 정말 어렵게 어렵게 사셔서 다니실수가 없었나봐요.
그래도 서울 올라와서 열심히 일하셔서 집사고 자식들 다
서울에 최고 대학교 대학원 교육 다 시키셨다지요.

시아버지는 술담배 전혀 안하시고 도박 모르시고 가정적이십니다.
시어머니는 자식들에게 큰소리 한번 안내고 매한번 안들고 아이들 키우셨구요.

결혼하고 나니깐 아..저래서 남편이 부모님 학력을 부끄러워 하지 않았구나 하고 느꼈어요.

제가 특별히 시부모님을 좋아하는건 아니고 어느 며느리처럼 불평불만이 있지만
십년넘게 살면서 시부모님의 학력때문에  문제가 된적은 한번도 없었고
잘 느끼지 못하고 삽니다.

학력이 문제가 되나요?
보는 눈을 키워서 사람 인격보세요.
그래서 결혼이 힘든겁니다..
IP : 58.148.xxx.6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27 10:44 AM (183.98.xxx.192)

    학력 자체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걸 문제 삼아 시시콜콜 따지고 무시하는 분위기, 배운 사람 일부러 깎아내리는 분위기, 몰염치함 등등 인간됨됨이가 항상 문제지요.

  • 2. 저희는
    '10.4.27 10:47 AM (203.232.xxx.3)

    시어머님 무학.
    시아버님은 고등교육에 유학까지 다녀오신 엘리트.
    그래도 두 분이 서로 아끼고 해로하셨습니다.
    지금은 두 분 모두 하늘나라에 계시고요.(보고 싶어요)
    그 두 분이 사랑으로 낳아 아끼며 키워주신 아들, 제 남편.
    가정의 소중함이 가장 우선인 사람으로 자라나 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저보다 학력이 두 단계나 뒤지는 남편이었지만
    시부모님 인품에, 남편 인품 보고 결혼했고.
    가진 것 없이 고생해도 마음만은 늘 부자입니다.

    저, 서울 소재 손꼽히는 대학에 있습니다.(아직 교수는 아니고요)
    대학교수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는 딸 시집 보내기 싫을 정도로
    교수라는 직업에 대해 편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학력이 인품은 아닙니다. 정말 사람 보는 눈을 키워보세요.

  • 3. ^^
    '10.4.27 10:48 AM (117.111.xxx.2)

    원글도, 바로 윗글도 참 아름답네요.^^

  • 4. 학력이
    '10.4.27 10:52 AM (122.203.xxx.2)

    인품이 아닌데
    배운사람이 왜 저래?
    대학나온 사람이 왜 저래?
    학교에서 그렇게 배웠니? 라는 말은 왜 있을까요?

    학력이 인품은 아니죠. 당연히.
    그런데 꼭 그말을 학력높은 사람은 인품이 별로고
    오히려 학력낮은 사람이 인품이 더 좋을거라는 근거없는 믿음이 되어버려서 당혹스러울때가 있더라구요.

    제 생각은
    학력이 인품은 아니지만
    고등교육을 받을수록 높은 교양과 인품을 갖추는 경향성은 확실히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나라에서 학력이 낮다는 것은 단순히 그것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렇게 교육열높은 나라에서 학교를 제대로 못다녔다는 그외에 많을 걸 함축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더 학력에 신경쓰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러니 배우자의 조건으로 학력을 본다해서 나무랄일은 아니라고 봐요.
    난 인품을 본다는 괜찮은데
    난 학력을 본다는 왜 안되나요?

  • 5. 원글님
    '10.4.27 10:52 AM (125.182.xxx.42)

    시부모님 집안을 보세요. 아마도 무학이란것만 빼고는, 양반자손 이겠지요.
    그리고, 무학으로써,,,님같은 시부모 보다는,,,,,환경이 나빠지고, 직업이 낮아지면,,,,그 물에 물들기 쉽상 입니다.
    그래서 재력보고, 직업 보는거지요.
    님같은 시부모 일줄 알고 갔더니만,,,,완전 상놈의 집안 이라서, 어디다가 말도 못합니다.

  • 6. ...
    '10.4.27 10:53 AM (58.148.xxx.68)

    양반자손아닌데요.
    족보도 없는 상놈의 집안인데요.

  • 7.
    '10.4.27 10:55 AM (125.186.xxx.168)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분들 만나셨으니, 이런말도 할수있는거 아니겠어요 ㅎㅎㅎ

  • 8.
    '10.4.27 10:57 AM (121.151.xxx.154)

    저도 사람이 학벌에 따라 인품이 달라진다고생각하지는않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인품은
    살아오면서 배운것이랑 경험 생각등등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생각하기에
    학벌또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 9. 저희
    '10.4.27 10:58 AM (125.187.xxx.175)

    시부모님도 학벌이 매우 낮으십니다.
    하지만 이 악물고 자녀 교육은 열성적으로 시키셨어요.
    인품도 좋으시구요.
    한가지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조선일보와 tv뉴스를 너무 믿으신다는거...
    어렵게 자수성가 하셔서 그런지 다른 이야기는 전혀 안 들으려 하시고
    어쨌거나 조심조심 하며 윗사람에 잘 보여서 안정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소시민적 생각이 너무 확고하십니다.
    교육 많이 받은 이들 중에도 물론 저런 사람 수두룩하겠지만
    그래도 좀...안타까워요. 조금만 더 다양한 배움을 접하셨다면 서로 대화도 더 잘 통하고 트인 생각 가질 수 있으셨을텐데 하는 맘이 들어서요.

  • 10. ..
    '10.4.27 10:59 AM (61.81.xxx.87)

    저희 시어머니도 무학이십니다
    지금 연세가 75세이신데 한글도 모르셔서 몇년전부터 노인대학 다니면서 한글 공부하시지만 연세가 있으셔서 돌아서면 잊어버리신데요
    하지만 그 인품 만큼은 정말 존경스럽답니다
    자식들이나 사위 며느리한테 궂은 소리 한번 하는 법이 없답니다
    남편도 지금껏 크면서 어머니가 큰소리로 야단치거나 매를 드는 걸 본 적이 없다고 해요
    그렇게 키워도 5남매가 어느 한명 삐뚤어지지 않고 다 최고 엘리트로 잘 컸답니다
    학력과는 무관하게 부모님의 인품이 자식의 성장에 밑거름임을 저는 결혼하고 느꼇답니다

  • 11. 인품은
    '10.4.27 11:03 AM (124.50.xxx.88)

    학벌과 상관없지요
    우리 시부모님 둘다 소학교 겨우 나올까말까한 학벌인데
    시아버지는 온화하시고 시어머니는 많이 드센 성격이세요.
    하지만..솔직히 학벌이 짧은 사람은..확실히 학벌 높은 사람보단..
    못배운 티가 나죠..말에서부터요..현실적으로요..
    학벌 짧아도 꾸준히 노력하며 지식을 쌓은 사람외에는..
    확실이 티 납디다.인품하고 별개지만요.

  • 12.
    '10.4.27 11:06 AM (113.199.xxx.117)

    그야말로 케이스바이케이스겠고요.

    물론, 님 말씀이 틀렸단 얘기는 아닙니다.
    네, 외국유수대학 박사 출신이라도 인성 덜 된 인간, 배운 값 못 하는 인간은 분명 있겠죠.

    저희 시부모님도 학벌이란 게 없는 분들이신데, 참 극과극의 캐릭터를 보여 주십니다.
    시어머님은 님 시부모님들처럼 무학자시지만, 아주 훌륭한 인품을 지니셨어요.
    반대로 시부께서는 그야말로 "일자무식"의 폐해를 온몸으로 보여주세요.
    말 한마디한마디...저러니 사람은 어느 정도는 꼭 배워야 한다란 생각이 들어요.

  • 13. ...
    '10.4.27 11:08 AM (115.139.xxx.35)

    단지 공부가 하기 싫어서 안다니고 그시간에 별볼일없는일을 했다면 그게 문제겠죠.
    그리고 많이 배움에 동경? 부러움? 질투? 이런거에 자격지심이 없다면 괜찮을꺼에요.

    근데 저희 시부모님은 부모님이 지지리 너무너무 가난하셔서 못배우셨는데
    먹는거 빼고는 돈쓰는거 죄악으로 여기셔서 그게 참 답답할때가 많아요.
    문화적 차이가 그런거죠. 연극이나 해외여행 뭐 이런거에 돈쓰는거 이해 못하세요.
    티비틀면 드라마 공짜로 나오니 그거 보면 되고, 여행은 그저 우리나라 맛난 음식먹고
    편히 노는게 좋지, 뭐하러 돈 많이드는 비행기 타면 다냐고 화내시거든요.

    학원이니 과외활동도 다 필요없다고 그저 돈만 장사해서 많이 벌면 된다고 생각하시구요.
    그럴때마다 답답해지거든요. 친정부모님 두분이 문화적으로 트이셔서 저도 많은걸
    배우고 보고 느끼고 살았는데, 결혼해서는 무슨 불모지에 사는 느낌이에요.ㅠㅠ

  • 14. 내가
    '10.4.27 11:09 AM (114.206.xxx.215)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낀것.
    학벌이 좋지만 개망나니들 많다.
    하지만
    학교 안다닌 사람은 상종 못할 뭔가가 있다.(고교자퇴나 중학졸업.. 같은 경우, 우리나라에서 어린시절 학교에 적응 못했다는 것은 뭔가가 있는것임..)

  • 15. @@
    '10.4.27 11:09 AM (114.201.xxx.81)

    학벌이 문제가 아니라 인품이 문제죠
    학력은 낮지만 인품이 훌륭하신 부모님 밑에서
    보고 자란 자식이라면 바랄꺼 없죠
    높은 학력의 인품이 그저그런 부모의 밑에서
    보고 자란 자식 볼꺼없죠
    어쨋든 학벌 보다는 인품이 훨씬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하나더 한다면 화목한 가정에서 배려를 배우며 자란
    가정이면 더 없이 좋겠구요 집안 분위기도 무시할수는 없죠

  • 16. 지라니
    '10.4.27 11:29 AM (120.142.xxx.199)

    울 시부모님은 학력도 없고,,,인품도 꽝이시고...
    정말 무식이 죄라는 말이 생각나요...

  • 17. 하하하
    '10.4.27 12:36 PM (211.193.xxx.197)

    모대학 졸업자 인게 인생의 제1 자랑거리인 시부님께서 얼마전 또 돈문제 일으키셔서 비오는날 애업고 은행순례 다녀왔습니다
    그날저녁 울신랑과통화하는데 잘못한게 울신랑이었나 봅니다 시아버지 소리가 쩌렁쩌렁하구요 울신랑 고개숙이고 예예~
    벌써 결혼 10년째 매해 한두번씩 겪고사는데 이젠 정말 미치겠네요
    학력이 문제가 아니구요 뭐가 일순위인지 인생에 남탓이외에 본인이 너무 자랑스러운분....
    정말 사고방식이 희안해서 그학교 가서 따지고 싶네요 이렇게 교육시킨게 일류냐!!!!

  • 18. --
    '10.4.27 12:53 PM (211.41.xxx.155)

    인품을 보려면 어떤 면을 소상히 봐야할까요? 그냥 몇 번 봐서는 모르잖아요.... 무섭네요.

  • 19. 너무 잘난집이면
    '10.4.27 12:55 PM (110.8.xxx.175)

    문제가 될수도 있죠,,이왕이면 비슷하게...좋은집안고 맺고 싶을듯..
    그러나 이건 뭐든 가진사람들이 하는얘기고 일반 보통사람들은 잘 안따지죠..
    부모님세대가 대학원에 교수..며느리감은 5살연상에...그저그런집보다 좀;;...저같아도 맘에 들지는 않을것 같아요...
    근데 이두분 어떻게 만나서 5년 연애했는지 궁금했네요..

  • 20. 본색은 결혼후
    '10.4.27 1:16 PM (211.4.xxx.5)

    물론 타고난 성격에 따라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지만

    위의 ,, 님이 말씀하신
    <학력 문제 삼아 시시콜콜 따지고 무시하는 분위기, 배운 사람 일부러 깎아내리는 분위기>
    그런 부차적인 문제들이 따르기 쉬운게 현실이 아닌가 싶어요.

    초등졸 울 시어머니, 박사 며느리 그저 트집잡으려 안달입니다.
    뭐든 태클걸고...
    예, 처음에는 저도 인품 좋으신 분인줄 알았어요.
    연애때는 자상하고 이해심 있고 잘해 주셨으니까요.
    그래서 친정 부모님들 탐탐치 않게 여기셨어도 결혼도 했구요.
    하지만 결혼을 하고 나서 보니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시는데
    아....이게 아니다...싶더군요.

    제가 너무 속상해 했을때 울 친정엄마가
    <무식한 자는 귀신도 상대를 안한다> 라는 명언을 주시더군요--;;;

    그후로는 저도 그러러니...할려고 수양중입니다.

    저희 시어머니는 초등졸인데 안그래요...
    그런 케이스 처럼
    저희 시어머니는 초등졸인데 그래요...라는 케이스입니다.

    근데, 그 인품이라는게 몇년 사귈때 보면 다 알게 되던가요?
    정말 결혼과 연애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ㅠ

  • 21. really?
    '10.4.27 1:28 PM (59.30.xxx.187)

    학력 인품 무관하다면서 징글징글한 사교육은 왜 시키며
    자기 자식 일류대 못 보내서 안달일까.

  • 22. 저도
    '10.4.27 3:39 PM (211.54.xxx.179)

    친정부모님은 두분다 박사에 전문직,,시댁은 초졸입니다.
    사업하셔서 재산은 많으셨고 우리부모님 그런거 안 따지셔서 결혼 했어요,
    저한테 너무나 인격적으로 대해주시고 무리한 언행 안하셔서 존경했는데,,,
    잘난 도련님이 반대하는 결혼하자 동서한테 하시는거 보고 마음 접었네요,,
    시댁유세 안부리는게 아니라 제가 어려워서 참았을 뿐이더군요,,심지어 동서가 낳은 애도 안 예쁘다고 제대로 안아주지도 않으시고,,,

  • 23. 가끔 동네엄마들보면
    '10.4.27 4:01 PM (211.179.xxx.140)

    유명대학 나왔다 해도 가지가지입니다.

    너무 경망스럽고 가볍게 보이는 사람,또는 배운데로 가볍지않게 중심있게 행동하는 사람등등

    시골에서 올라온 아는 엄마! 고졸이지만 서울에서 대학나온 사람보다 더 경우 있고
    행동거지가 올바릅니다.
    말하다보면 학력이 문제가 아니라 정신적인 배움이 있는사람인지 구별되더라구요.

    아파트에서 간혹 외모나 옷차림으로 사람 차별하는 엄마들 있는데, 그런사람들 대부분
    쉽게 변하는 사람들인것 같아요.

  • 24. 저 또한..
    '10.4.27 5:44 PM (110.10.xxx.98)

    "본색은 결혼후".. 님과 "...." 님과 같은 케이스 예요..두분의 심정을 복합적으로 느끼고 있네요..(저희 시어머니 초등 졸업 이십니다.)

    저의 친정부모님 모두 많이 배우시기도 하셨지만,
    연세 드셔도 정치 경제 세상 돌아가는 얘기.. 저보다 업데이트 빠르시고 더 활발히 토론하고 의견나누고 부모자식간에 서로의 잘잘못도 서로 얘기하는 그런 분위기에서 자랐습니다....

    결혼후,,,
    타박은 기본이요... 대화, 의견 나누기조차 힘듭니다. 일방적으로 당신 얘기만 큰소리로 해대시고는 정말 귀를 닫으십니다. 제가 얘기하는데 그 위로 어머니 말씀 쏟아내십니다. 놀랐습니다. 그런 신공을... @@

    서비스업에서나 있을법한 감정의 노동까지 시키려 하십니다. 친절하게, 밝게, 군말없이~~
    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이게 뭔가요... --;...

    전 수양이 부족해 결혼 7년차인데도 극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젠 시어머니가 싫은게 아니라 두려워요...

    그래서 전 무식이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는 말.. 온 몸으로 실감, 절감, 통감 하고 있습니다...

    제 동생은 제발 부모님이 비슷한 환경의 배우자 만나길 바라고 있습니다..최소한 대화는 되지 않을까... 해서요..

    그런데 위 분들 말씀 읽어보면....

    그저 학력에 상관없이 인격 나름인가..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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