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SBS '자기야' 다 보신 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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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그 프로그램을 드문드문 봤는데요,
내용이 참,, 다루지 말아야 할 것을 방송에서 다루고 내보내는 느낌이더군요.
이혜정 씨 남편, 외도한 것은 이미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고.. (이혜정 씨가 털어놓았잖아요)
요즘세상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너무 뻔뻔들 하더이다.

유현상 씨가 여길 나가면 다 잊겠다고 했다는데,
그게 무슨 뜻이었나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

전 어쩌다가 말씀하신 내용을 보고 경악을 했습니다.
저희 남편도 옆에서 같이 보다가 뭐 저런놈들이 다 있냐고 혀를 차더군요
'여자가 매력적이면 한번 더 볼 수 있고....' 어쩜 저렇게 뻔뻔할 수 가 있는지..
그리고 고스톱치다가 119.... 너무 추접스러워서 .. 세상 어떤 가장이 삼일을
내리 고스톱을 칠 수 있을까요? 남편분들 중에 그렇게 몰려다니면서 고스톱치고
몇일씩 안들어오는 분들 진짜 있습니까?

[자기야]

션하고 정혜영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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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세긴했어요. 그 개그맨 와이프가 호텔에 전화했을때 어떤 여자가 전화 받은것도 그렇구... 좀 심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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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치지 않고서 어떻게 방송에 내보낼 수가 있는지.. 정말 신경질나서 바로 껐어요.
남성성을 왜 어디서 확인을 한다는 건지.. 정말 저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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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선 자기야 본방을 못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