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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재배 문의드려요
씨를 파시는 분이 스티로폼 하나에 걍 다 뿌리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시키는 대로 했어요.
스티로폼(보통 생선 박스 크기)을 구해다 거기다 좌악 뿌렸더니
한 열흘 후쯤 싹이 나데요?
거기까지는 신기하고 좋았는데요,
한 봉지를 다 뿌리니까, 오 마이 갓, 넘 많이 났어요.
본잎이 나면서부터는 빽빽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네요.
저거 어케해야 하나요?
좀 정리를 해줘야 저것들도 숨을 쉬고 더 쑥쑥 잘 자랄 것 같은데....
이 와중에도 새롭게 싹이 나는 게 있어요.ㅠㅠ
지들이 잡초도 아니건만 생명력 하나는 정말 짱이네요.-_-
저거 빽빽한 상태로 그냥 놔둬도 되나요?
아님 어떤 조치를 취해줘야 하는지..
씨앗을 뿌린 지는 한 달 조금 안 됐어요.
완전 빽빽해요.ㅠㅠ
1. 오마이상추
'10.4.25 3:19 PM (112.187.xxx.33)담에도 혹시 상추를 키우게 되면 그냥 모종 사다가 심으려구요.
아무튼 이 불쌍한 중생을 위해 경험 있으신 분들, 도움 말씀 좀 주세요.ㅠㅠ
- 상추 재배 지식 전무한 무식한 여자가2. 일정한
'10.4.25 3:25 PM (218.149.xxx.200)간격을 두고 나머지는 속아내세요.
그리고 여러 군데에서 몇 잎씩 따서 드세요.
뿌리째 뽑지 마시고요.3. 오마이상추
'10.4.25 3:27 PM (112.187.xxx.33)뿌리는 그냥 놔두고 잎들만 따라는 말씀이시죠?
그럼 잎들을 솎아줄 땐 뿌리만 놔둔 채 싹 따 따버려야 하나요?4. 상추
'10.4.25 3:28 PM (58.151.xxx.187)우선은 자라는대로 솎아서 겉절이같이 무쳐드세요
아까우니까..
그래도 많으면 솎아서 버리더래도 할수없구요
한뼘 간격으로 두포기씩 남을때까지 솎아드세요
그리고 물을 매일 주시구요
너무 많이는 말고...
우선은 많이 뽑긴 해야 되겠네요
그냥두면 안됩니다5. 줄기는
'10.4.25 3:30 PM (218.149.xxx.200)당연히 그냥 놔두셔야지요.
6. 오마이상추
'10.4.25 3:30 PM (112.187.xxx.33)윗님. 그러니까 뽑아낼 상추는 뿌리는 그냥 놔둔 채 잎들만 깨끗이 없애(?)버리라는 말씀이신가요?
넘 초보적인 질문이라서 여쭈면서도 죄송하네요.ㅠㅠ7. ..^^
'10.4.25 3:31 PM (119.204.xxx.114)솎을때는 뿌리채 뽑으시구요..
다 큰걸 드실때는 잎사귀만 따서 드세요..
위님 말씀 처럼...솎은걸 겉절이 식으로 드시면 맛있어요.
한번에 다 솎아 내서 드시기 힘들거든
너무 빽빽 하지만 않게 솎아 주시고
커가는걸 봐서 중간 중간 솎으셔도 돼요..8. 상추
'10.4.25 3:31 PM (58.151.xxx.187)솎는다는건 뿌리째 뽑는거구요
어느정도 정리를 하세요
그런다음 어느정도 자라면 뿌리는 두고
제일 가장자리 잎들부터 떼어서 먹는거예요9. 흠
'10.4.25 3:35 PM (203.248.xxx.3)저도 그냥 모종 사다 키우는데.. 씨를 뿌리는 방법이 있었네요.
10. 오마이상추
'10.4.25 3:35 PM (112.187.xxx.33)앗... 너무들 감사합니다!
솎는다는 게 그런 뜻이군요.
제대로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오늘 좀 솎아내야겠어요.^^
근데 그것도 문제네요.
너무 빽빽해서 하나를 뿌리째 뽑으면 옆의 것들도 다 뽑혀버릴 것 같은데.ㅠㅠ
그래도 한번 해보겠습니다.
너무 빽빽해서 일부는 다른 화분 하나에다 옮겨 심었는데도,
그랬는데도 지금도 보고 있기에 답답할 정도로 빽빽하네요.ㅠㅠ
상추 생명력이 정말 짱이에요.-_-
같이 씨 뿌린 쑥갓은 답답할 정도로 안 자라는데...
- 쑥갓도 아무것도 모르면서 시키는 대로 한 봉지 다 뿌린 여자가.11. 일단
'10.4.25 3:37 PM (211.230.xxx.66)가장 큰것들을 솎아서(뿌리까지 뽑아서) 겉절이 해드세요~
생선 스티로폼이라면 20포기 이상은 어려울 것 같아요.
흙째 떠서 다른곳에 옮겨 심으셔도 되구요.
자라는대로 계속 솎아서 드시고 크게 키워서 드실 것은 뿌리는 놔두고 겉잎만 따서 드세요 ^^
물은 매일 주시되 노지가 아니라서 아주 연하게 키워질 거에요.
잘못하면 상추가 녹을수 있으니 물은 적절히~ 주세요 ^^
다음에는 조금씩 여러번에 나눠서 씨 뿌리세요~
집안에서는 일년내내 키울수 있으니까 자라는 속도와 먹는 속도를 조절;하면 일년내내
안사고 상추 먹을 수도 있을 듯~ ^^12. 오마이상추
'10.4.25 3:39 PM (112.187.xxx.33)정말 이곳에 문의드리길 잘 했네요.^^
조언해주신 대로들 한번 해보겠습니다.
성공을 빌어주세요! 아자!13. 상추...
'10.4.25 3:42 PM (58.151.xxx.187)담부턴 씨를 뿌리지 마시고
모종을 사와서 심으세요
씨앗 판매하신분이 나빴네요
잘 좀 일러주시지14. 오마갓..
'10.4.25 3:49 PM (211.199.xxx.10)어제 씨뿌렸네요..아파트 집안에 화단이 있어서요..두봉지나 뿌렸는데~~~
15. 오마이상추
'10.4.25 3:55 PM (112.187.xxx.33)일단 부랴부랴 상추 물주고 왔네요.(매일 주라고 하셔서^^)
윗님. 두 봉지면 진짜 난리 나겠네요.ㅎㅎ
물도 대충 주고 그냥 놔뒀는데, 정말 잘 커요.
윗님께서는 싹이 나면 일정한 간격으로 정리를 해주시는 게 어떠실지...
본잎이 나면서는 너무 복잡해지고 울창(?)해져서 정리가 어렵게 돼버리니까요.^^16. 오마이상추
'10.4.25 4:00 PM (112.187.xxx.33)상추만 아니라 다른 것들도 난리네요.ㅠㅠ
미리 공부 좀 하고 나서 씨를 뿌릴 걸.
상추 씨가 발아를 하자 그게 너무 신기해서 루꼴라, 양상추 등등의 씨도 주문해서 뿌렸더니
그중에서 루꼴라도 정말 잘 크네요. 왕창, 빽빽하게...ㅠㅠ
상추와 친척 같아요. 루꼴라 크는 걸 보면.
저것도 이식을 어떻게 해줘야 할지.
불쌍한 것들이 주인 잘못 만나서 고생하네요. 흑흑17. 모종보다
'10.4.25 4:08 PM (121.162.xxx.37)씨 뿌려서 속아먹는 재미가 더 있어요 .. 어릴땐 새싹 비빔밥 또는 샐러드 해먹어도 맛있구요
상추를 비롯해서 어떤것이든 조금만더크면 또 속아서 된장국에 넣어먹으면 넘 맛있어요
다클때까지 계속해서 먹을수 있어 채소값이 많이 줄어들거예요18. ,
'10.4.25 4:23 PM (211.201.xxx.157)19. ^^
'10.4.25 5:38 PM (115.140.xxx.175)상추씨앗은 정말 많이 들어있는데 그걸 한봉지 다 뿌리셨다니 얼마나 빠글빠글하게
새싹들이 나왔을지..ㅎㅎ
루꼴라도 상추처럼 발아율이 엄청 높거든요~ 조금만 검색해보시지..^^
몇백개 이식하는거 힘들고 관리도 어려우니 튼튼한것 제외하고 솎아내세요.
루꼴라는 본잎이 조금 나와도 고소한 맛이나요.
아.. 그리고 새싹용이 아니라서 소독된 씨앗이니 너무 어린건(막 떡잎나온) 드시지 말구요.20. 오마이상추
'10.4.25 7:11 PM (112.187.xxx.33)그러게요, 미리 공부를 하고 씨를 부렸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ㅠㅠ
아닌 게 아니라 올빼미님 블로그도 있는뎅...
거기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던가요?
아니, 무식한데 용감하면 젤 무섭다고 했던가?-_-
제가 이렇게 무식한데 일은 또 아~~~주 크게 벌였더라구요.
상추, 쑥갓을 비롯해 루꼴라, 바질, 샐러드용 양상추, 부추의 씨를 뿌리고
고추와 방울토마토는 모종들을 사다가 심었어요.ㅠㅠ
상추 싹 나는 거 보고 완전 삘 받아서...
다 어떻게 감당할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_-;;;;21. 오마이상추
'10.4.25 7:12 PM (112.187.xxx.33)그래도 내일 상추 솎은 잎으로 비빔밥 해먹으려구요.
완전 맛날 거 같아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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