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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웃어요..비자금..ㅋ

소심한 자랑 조회수 : 1,595
작성일 : 2010-04-24 11:38:36
이자율 같은거 복잡해서 잘 모르고요 무슨무슨 금융상품 이름도 복잡해서

은행 직원이 뭐라뭐라 하면 "그냥 그걸로 묻어주세요"하는 게 다예요.

아,"혹시 원금 까일수도 있나요?"..이게 제가 물어보는 유일한 단서예요.

그렇지만 않다고 하면 그냥 묻어두고 이삼년 뒤에 얼마 돼 있나 물어보는 스타일인데

그동안 모은 돈 삼천을 5년전 모 투신에 투신해뒀다가 어제 가보니 4700이 돼 있네요.

너무 신나서 바로 환매 신청하고 그돈 갖고 뭐할까 생각중이예요.

물론 남편 모르는 돈이고요,몇십만원 우수리 남으면 그릇이나 살까요..



IP : 121.135.xxx.1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다
    '10.4.24 11:49 AM (218.147.xxx.62)

    원금보장 되는 상품이었나 봐요?
    부러워요.ㅎㅎ

  • 2. ....
    '10.4.24 11:50 AM (211.204.xxx.35)

    추카드려요~~~^^
    저도 비자금 모으고 있는 1인입니당...
    푼돈 모아 목돈!!!을 목표로....
    전 소심 1인이라...그냥 소액 적금 통장으로....
    목돈이 되면 님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 봐야겠어요...
    맛난것도 사드시공....이쁜 그릇 장만도 하세요....^^

  • 3. 하늘색꿈
    '10.4.24 11:58 AM (221.162.xxx.225)

    와~~~좋으시겠다 우수리는 예쁜봄옷한벌 장만하세요 ㅎㅎ

  • 4. ~~
    '10.4.24 12:46 PM (121.147.xxx.151)

    몇 년 알뜰살뜰 열심히 모아놓고
    저도 올해 흐뭇한 1인입니다.
    우리 함께 축하해요^^

    이 비자금이 저를 너무 여유있게 해주네요.
    좀 더 나이들어서도 훌쩍 여행 맘대로 갈 수 있을 듯
    간도 크게 전 2백만원 꺼내서 딱 맘에 드는 겨울 코트 사놓으려고 했는데
    맘에 드는게 안나타나 통장에 묻어두고
    아주 맘에 드는 이불셋트 오랫만에 장만했어요.
    비자금이 있었지만 어느 정도 안정적인 금액이 되니
    남편에게도 훨씬 편하게 대하게 되네요 ㅋㅋ

  • 5. .
    '10.4.24 3:12 PM (125.184.xxx.162)

    부러워라~
    저는 올해부터 모으기 시작햇어요.
    에전에도 비자금 조금있었는네 남동생 카드사고나서 몇백 생활비 모자라서 야금야금..
    빈털터리되고나서는 몇년째 그냥 있다가 올초 큰맘먹고 저금 시작했어요.
    이제 겨우450인데 내나이는 벌써48. 그래도 지금부터라도 모으면 언젠간 천, 이천, 삼천되겠죠?

  • 6. 삼년전
    '10.4.24 3:39 PM (119.67.xxx.242)

    1350 넣어둔 미래에셋 브릭스펀드 680까지 갔다가
    지난달 확인해 보니 아직 1000도 안돼있드만..
    원글님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봐요..부럽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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