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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니에서 이미숙 행동 이해 가시나요?

.. 조회수 : 3,729
작성일 : 2010-04-23 19:02:30
너무 재미있는 신데렐라언니에서 이미숙씨 연기 참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극중에서 이해가 참 안가네요..

힘들게 살다가 든든한 남편 만나서 잘 살게 되었는데,
왜 장씨를 못놓는걸까요?
장씨가 안놓아주는거라면..
그래도 충분히 뗄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이미숙도 그러지 않기를 바라는거겠죠?
둘이 코드가 맞아서일까요?...
효선아버지는 너무 점쟎아서?
그냥 작가가 그렇게 쓰는걸까요?
이해 가시는 분 계세요?
IP : 118.220.xxx.5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23 7:09 PM (59.86.xxx.107)

    그냥 전 보면서 이미숙의 수준은 딱 장씨와 맞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니 그 오랜세월동안 인연의 끈을 놓지 않죠..

  • 2. ^^
    '10.4.23 7:09 PM (58.123.xxx.51)

    사랑하니까요
    효선아버지는 사랑하지 않는다던데요..돈때문인거 같아요

  • 3. jean
    '10.4.23 7:10 PM (71.113.xxx.112)

    이미숙이 원래 그렇게 점잖은 여자가 아닌데
    효선아버지하고 사느라 되게 노력하잖아요.
    살면서 어디 한곳에서는 긴장을 놓고 싶을텐데 그게 장씨인거 아닐까요?
    사랑해서가 아니라, 어딘가에서는 내 본모습 그대로 드러내놓고 편하게 있고 싶은 마음.
    그리고 상대가 허접해서 더 만만하고, 소문도 안날거고, 장씨가 은근 맘이 여리잖아요. 저같으면 정우는 진작 갖다 버리지 집에 안뒀어요. 그러니.. 떼낼 자신도 있고
    좋아서가 아니라 편하고 소문 안날 상대라 만나는게 아닌지 싶어요.

  • 4. .
    '10.4.23 7:30 PM (61.73.xxx.238)

    성나면 욕도 하고 자기 성질 부릴 수 있는대로 부리면서 자기 모습 그대로 살 수 있는 남자
    가 주는 맛이 있고 송강숙의 기질과 맞기 때문에 자기 남자라고 느끼고 못 떠나는 거죠.
    반면에 그 사장님은 사람은 좋지만 송강숙하고는 다른 류의 사람이기 때문에
    사실 끌리는 매력은 못 느끼고 거기다 자기 모습 숨기고 사니 숨 막히지
    않겠어요. 사랑은 돈만 많고 착하기만 하다고 느껴지는 게 아니니까요.

  • 5.
    '10.4.23 7:44 PM (119.206.xxx.115)

    이해가 되요
    윗님들 말씀처럼..
    속은 안그런데 현모양처처럼 살려니..
    숨쉴 구멍은 만들어야 하는 그런 심리 아닐까..합니다.

  • 6. 비슷한이
    '10.4.23 7:52 PM (125.176.xxx.136)

    저 어렸을때 한삼년전쯤 가까운친척중에 그런분 계셨어요.애셋 유부녀임에도 같은동네에 보이프렌드 있었고 시어머니가 알아도 버젓이 만나고 다니는...손주있는 할머니가 되도 만나시는지 그어릴때는 그냥 이상하게 봤는데 지금 나이먹으니 이해가 되요.

  • 7. 극중에서
    '10.4.23 8:18 PM (211.54.xxx.179)

    제일 이해가 잘 되는 단순한 캐릭터가 이미숙인데요 ㅠㅠ

  • 8. ...
    '10.4.23 9:06 PM (124.53.xxx.175)

    그건 뭐 어쩔 수 없는 화냥끼 때문이죠.. 그런 사람들 주변에 드물지 않잖아요..

  • 9. ,,,
    '10.4.23 9:44 PM (99.229.xxx.35)

    서울가서 장씨 만나고 횟집에서 술먹는 씬 기억나세요?
    그 날 헤어져서 갑수 아저씨 있는 집에 들어가려고 대문 한번 쳐다보고
    "휴~~~"하고 한숨 쉬던 장면이 안 잊혀지던데...
    그게 모든걸 설명하는 장면이었을 거예요.
    뜯어먹으려고 갑수 아저씨랑 살고는 있지만,
    품위있는 척, 교양있는 척, 고상한 척하느라 죽을 맛일거예요.
    그러니 다시 그집에 들어갈때 자연스럽게 그리 진한 한숨이
    베어나오는 거겠지요...

  • 10. ..
    '10.4.23 11:05 PM (125.188.xxx.65)

    갑수옹을 사랑(?)하지만 일단 자신의 가면을 쓰고 사랑하는것이기에 답답하지요....
    장씨 앞에서 가면을 쓰지 않아도 되니까 스트레스 해소로 한 번씩 만났던 것 같아요..

  • 11. ...
    '10.4.24 2:48 AM (124.49.xxx.81)

    제생각에는 갑수아저씨가 그녀의 성해소에 부실한거 같은데요
    한번씩 풀어줘야 숨을 쉰다고하길레....
    요조숙녀인척하면서 잠자리에서도 얼마나 얌전을 떨겠어요...

  • 12. 만만하니까
    '10.4.24 3:29 AM (110.8.xxx.19)

    사랑해서가 아니라, 어딘가에서는 내 본모습 그대로 드러내놓고 편하게 있고 싶은 마음.2222222222

  • 13. 로하이
    '10.4.24 4:34 PM (175.115.xxx.22)

    수준이 딱 수준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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