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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좋아하는사람 조회수 : 2,614
작성일 : 2010-04-23 11:23:00
저는 대학생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요,,,

오늘 그사람이 제 앞자리에 앉았었습니다.

그런데 머릿결이 좀 안좋더라구요... 머리끝을 자꾸 만지작 거리는거 보니까..

제가 좋아하는 그 여자아이는 제가 누군지 모릅니다.

그냥 말없이 ...  헤어트리트먼트 샴푸를 포장해서 건네주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커피한잔 하시겠어요?라고 물어보는게 나을까요?

참고로 그 여학생의 나이는 20대초반입니다.

어떻게하면 제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제발 ... 제발 좀 가르쳐주세요

IP : 210.115.xxx.4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놈이 그놈
    '10.4.23 11:26 AM (118.220.xxx.66)

    헤어트리트먼트 주면...
    음...
    음...
    영원히 못 만날거예요... 222222222222

  • 2. 좋아하는사람
    '10.4.23 11:26 AM (210.115.xxx.49)

    그렇구나.. 저도 그 생각은 했어요.. 혹시 놀린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역시나 제가 생각했던거와 같군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중간고사 끝나고 꼭 커피 한잔하자고 말해야겠네요!^ㅛ^ 아쟈!!!!!!!!!!!!!!!!!!

  • 3. 그놈이 그놈
    '10.4.23 11:29 AM (118.220.xxx.66)

    저...예전에 아는 후배가 누나 선물이야...하면서 주던게...가그린.....TT
    쥐구멍에 숨고 싶었어요....TT

  • 4. ...
    '10.4.23 11:29 AM (180.64.xxx.147)

    헤어트리트먼트 주면...
    음...
    음...
    영원히 못 만날거예요... 3333333333333

    그리고 학교에서 생활하시기 힘들어지실 거에요.
    커피 한잔 보다는 스타벅스 병커피 같은 거 하나 사서 주세요.

  • 5. 딸도
    '10.4.23 11:29 AM (121.165.xxx.13)

    이십대초반이에요.
    우리딸도 그런 고민을 하던데,,, 강의실에서 맘에 드는 남학생을 봤는데, 그 남학생은 자기한테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를 모르겠다고.

    먼저 그 여학생이 님한테 조금이라도 호감이 있는지를 알아내야 해요.
    그렇지 않다면 가능성 없죠. 그냥 포기하는게 낫죠.
    선물이나 커피는 그 다음에...

  • 6. 좋아하는사람
    '10.4.23 11:31 AM (210.115.xxx.49)

    아........ 그렇군요 .. 역시 선물이라 해서 다 좋은건 아니군요.. 때에 따라 상처가; 큰일 날뻔했네요 ... 휴휴... ;;;
    p.s 공부에 집중이 안되요.. 큰일이네; 눈도크고 피부도 좋고 정말 동글동글 귀엽게도 생겼네요!
    노래방 가면 100% 환심살 수 있지만; 만나자마자 노래방갈수도없는 노릇이고;
    커피 마시면서 연락처 물어야겠네요..

    커피마시면서 연락쳐 묻고... 연락처 받고 가끔 문자 하면 좀 친해질라나요??

  • 7. 좋아하는사람
    '10.4.23 11:33 AM (210.115.xxx.49)

    딸도님,,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는 어떻게 알수있죠?;;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 8. ..
    '10.4.23 11:34 AM (124.50.xxx.3)

    헤어제품은 나중에 사겨서 줘도 늦지 않을듯..아님 헤어샾가서 지대로 해주시던가..ㅎㅎ
    근데 원래 머리결이 그런가요 아님 과도한 파마와 염색을 해서 그런가요..?
    하여간 그 젊은시절 두근거리는 그 마음이 부럽네요^^많이 만끽하시길 ^^

  • 9. 좋아하는사람
    '10.4.23 11:38 AM (210.115.xxx.49)

    그친구가 원래 머릿결이 좋은거 같진 않아요..
    정말 오랜만에 제 심장을 뛰게하는 사람을 만난거 같아서 놓치고 싶지 않네요 !
    어떻게든 친해질방법을 찾아봐야겠네요..ㅎㅎ

  • 10. 딸도
    '10.4.23 11:39 AM (121.165.xxx.13)

    친구 없나요? 친구들한테 물어보세요. 저 여자랑 내가 어울릴 거 같으냐고...
    못올라갈 나무면 꿈도 꾸지 마시고, 진심으로 좋은 남친이 될꺼면 공부하세요!
    연애도 공부를 해야 합니다. 여기서 쉽게 답 구할 생각 말고 땀흘려 찾으세요~

  • 11. 아..이런^^
    '10.4.23 11:42 AM (122.37.xxx.197)

    가뜩이나 벚꽃이 흐드러져
    영화 4월 이야기나 다시 보려 했는데..
    원글님 글 때문에 대학 신입생때 가슴 후벼팠던 그 선배가 자동 떠오르네요..
    트리트먼트 선물...이해도 되고 여자맘 도통 모르는 남자 마음도 재밌고...

  • 12. 먼저
    '10.4.23 11:57 AM (110.9.xxx.57)

    친해지세요 대뜸 커피한잔하면 안마실수도있어요
    수업전에 병커피먼저 건낸다거나...뭐.그 여학생주변을 맴도며 자리를 앉는다거나...(그러다가 그여학생이 볼펜이라도 떨어뜨리면 잽싸주워주는 쎈쓰...유머있는맨트와함께^^)
    그러다가 커피한잔, 점심한끼..슬슬 친해지세요 천천히!!^^재미있게..즐겁고 행복하게^^

  • 13. ...
    '10.4.23 12:14 PM (124.49.xxx.81)

    같은과세요? 그렇다면 이성적인 감정은 숨기고...
    그녀가 같은과 친구와 점심을 먹는다던가 커피를 마실경우...학내 식당이나 자판기근처...
    물론 님은 같은과 친구랑 같이 있을때가 더 자연스럽겠지요
    다가가서 자연스럽게 잡담도 하고...그러다보면 어색함은 완전 날아가고
    그저 같은과친구가 되는거죠...나이가 상관 없어요...
    님은 철저히 같은과 친구이상의 감정은 절대 숨겨야해요
    자연스레 친구되면 ...정들면 ..가까워질수있는 기회가 생기는거지요.
    저도 공대생이어서 남학생들이랑 친구처럼 허울없이 지냈거든요...
    초중고때 같은반 이성친구들과 스스럼없이 지냈던거처럼...
    일단은 어울려보세요...다수로 시작해야해요

  • 14. 부러워요
    '10.4.23 12:56 PM (59.19.xxx.209)

    원글님 심각한 상황이라 넘 죄송한데 헤어트리트먼트에 빵 터져버렸어요. ^^;
    남자분께 놀리는 것 아니고 너무 순수하고 귀여우시네요.
    다른 분들 말씀대로 너무 갑자기 다가가면 오히려 거부감 느끼니까(요즘 대학생들은 오히려 확실한 걸 좋아할려나. ^^;) 조금씩 천천히 다가가세요.
    작은 병 커피 요런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트리트먼트는 오~ 노. ^^
    저도 이런 순수한 시기가 있었는데... 에휴. 젊음이 부럽네요.
    이쁜 사랑하세요. 나중에 후기도 알려주시구요. ^^

  • 15. 우리 딸
    '10.4.23 12:59 PM (58.29.xxx.130)

    아닌가요? 눈도 크고 피부도 좋고 얼굴도 동글동글 귀여운...
    지금 어린이집 가 있는데...?

  • 16. .
    '10.4.23 1:26 PM (211.201.xxx.157)

    요즘 고급 커피 팔잖아요.마트에서.. 새로 나온 것들도 많고...
    그거 두개 사서 하나 건네보세요.
    고급쿠키 같은거 (유기농) 같이 먹자고 건네줘보고...
    커피 마시자하면 어디로 옮겨야하고 부담됩니다.

  • 17. ㅋㅋㅋ
    '10.4.23 1:36 PM (58.227.xxx.121)

    원글님 쫌 귀여우세요.
    윗님들 말씀처럼 헤어트리트먼트 주면 최악의 사태를 초래할거예요. 그건 사귀는 사이라도 곤란해요. ㅋㅋㅋㅋ
    그리고 커피 주면서 대뜸 연락처 구하는건 좀 그렇구요..
    상대녀가 원글님을 마음에 들어한다면 모를까 아무 생각이 없는 상태라면 오히려 상대쪽에서 경계심을 가질수도 있어요.
    일단 자연스럽게 얼굴 익히고 말부터 트세요.
    커피 전해주는건 말이라도 한두번 해보고 나서 주는게 나을거 같아요.
    가령 뒷자리에 앉았으면 볼펜이라도 그 여학생 있는 쪽으로 떨어뜨리고 주워달라고 한다든지..등등이요.
    노트 필기를 좀 보여달라던가.. 한 다음에 고맙다고 밥산다고 하는 아주 고전적인 수법도 좋아요.
    같은 수업이면 팀 프로젝트 같은거 같이 하면 급격하게 친해질 기회를 만들수도 있는데 그런건 없나요?
    어쨌거나 좋을 때네요~~~~

  • 18. 아놔
    '10.4.23 1:39 PM (59.7.xxx.247)

    우리 딸님... 웃겨 죽겠어요~ 어떡해 어린이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 우리딸님..
    '10.4.23 1:47 PM (59.10.xxx.191)

    때문에 넘더갑니다. 으짜쓰까???? 어린이집에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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