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개월 된 아이한테 생 대파 먹이는 얼짱엄마.
얼짱 타이틀을 가진 24살 리틀 맘이던데요
보면서 우아 자기가 배 아파 낳아두고 애 신경은 안쓰고 자기 미모나 미니홈피만 관리를 하던데
저 분개했어요
애가 둘이던데 막내(8개월)애한테 이유식은 한번도 먹여본적 없어서 영양실조에 장염달고 살고
시어머니랑 같이 사는데 시어머니 출근할때 눈 떠서 (12시에)
일어나자마자 화장하고 밥 시켜먹고
집안꼴은 애기 똥기저귀로 안방에 가득한데 치우지도 않고 화장하는 모습
낮에 엄마는 미니홈피 꾸미고 애는 배고프다는데 냉장고에서 생대파 꺼내서 먹이는 엄마 모습.
생대파 아릴텐데 애기는 배고프다고 잘만 씹고있고ㅜㅜ
애 옷 사러 동생이랑 쇼핑 나왔는데 애기는 동생한테 맡기고 1만오천원 하는 애기옷은 비싸다면서
5만원 하는 자기옷만 덜렁 사오고
애기가 열이 40도나 되는데 안고 병원 데리고 갈 생각은 안하고 무슨 미니홈피 팬을 만나러가야한다고
남편한테 애가 이러는거 한두번도 아니라는 등 그냥 현관문 밖으로 나가고
남편 생일에 남편이 미역국 끓여서먹고 눈 뜨자마자 아이 젖병 설거지 하고 아침에 출근하고
시어머니 새벽에 퇴근해서 들어오면 며느리는 쿨쿨 자고있어서 완전 난장판 된 집안 청소 하느라
분주하고
정말 생대파만큼 압권은 똥기저귀가 지저분하게 어질러 있어서 아이가 만지고
입으로 똥 기저귀가 들어가는 거..정말 보면서 화가 나더군요
남편 시어머니가 좀 착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저라면 그런 며느리 따끔하게 혼내킬 것 같아요
남편이 너무 다 받아 준다는 느낌이 듭니다
창피한지도 모르고 방송에 얼굴 얼짱출신이라고 얼굴 떡하니 들이 내밀고 출연하는 모습
철판도 아니고 애가 불쌍하더군요
나이가 어려서 모성애가 부족한건지 모르겠지만 아이 싫어하고 챙기는거 귀찮아 하는 사람은
애 안낳았음 싶네요
1. 헉
'10.4.23 9:09 AM (203.142.xxx.231)정말 저런 엄마가 있어요?방송이라 설정아니구요?장난 아니네요.
2. 어디 24살이
'10.4.23 9:11 AM (114.178.xxx.83)리틀맘인가요..
저는 그 방송 안봐서 모르겠지만 이정도면 학대수준 아닌가요??
일본에 살고 있는데 열 몇살에 아이낳고 사는 리틀맘들.. 머리는 샛노랗고 다리는 훤히 다 드러내고 다녀도 아이들은 잘만 키우던데요
세상에..8개월된 아이에게 생파라니..ㅠㅠ
리틀맘이라는 이름조차 아깝네요3. 참
'10.4.23 9:36 AM (122.44.xxx.70)할말이 없군요..
24살이라고 나왔으면 만 나이겠죠..나이가 문제가 아니라..엄마될 자격이 없는 여자네요.
그것도 자랑이라고 티비에 나오고..그걸 또 볼거리라고 방송에 내보내는 인간들이나 피장파장..
아이들이 넘 불쌍해요........4. 긴머리무수리
'10.4.23 10:13 AM (58.224.xxx.194)도대체 화성인가 뭔가 하는 프로그램은 누가 만드는 거예요??
우리집은 케이블이 없어서 한번도 본적은 없습니다만,,82에 들아오면 종종 화성인 기사를 접합니다...왜,,안드로메다라고 하지,,웬 화성인??5. ...
'10.4.23 10:59 AM (122.35.xxx.14)그런 덜된 여자들이 82에 와서
시어머니흉보고 이웃흉보고 친구흉보는거죠6. 뭐니?
'10.4.23 11:13 AM (211.179.xxx.101)..님! 정선희 맨홀 뚜껑 발언 만큼이나 위험한 발상이십니다.
7. ?
'10.4.23 11:28 AM (124.195.xxx.140)글 내용으로 보자면ㅠㅠㅠ
엽기네요
애기 옷은 그렇다쳐도
애기 밥 안주면 해먹으란 말인가요
24살이면 인생 사는데는 어려도
어미 노릇하는데 어린 나이는 아닙니다.8. ..
'10.4.23 11:59 AM (124.50.xxx.3)참내..
이거원...엄마 자격이 아예 없는 사람이네요.
만약에 미니홈피가 아니라 게임에 빠졌다면 충분히 아이 굶겨 죽였을듯..
정신 차려라 이 엄마야 ㅡㅡ
24살도 결코 적은 나이가 아니고..그럴바엔 애를 왜 낳았냐
하긴 속도위반했을거 같은..9. sos
'10.4.23 12:45 PM (121.130.xxx.42)방송이 잘못 나간 거 아닙니까/
화성인이란게 골 때리는 인간들이 나오긴 하지만 적어도 남에게 피해는 안주는
자기만족선에서 볼거리 제공하는 것 같더니
이건 완전히 긴급출동 sos 에 나올 이야긴대요.10. ㄹ
'10.4.23 2:15 PM (203.130.xxx.191)어제 다 봤어요. 정말 화가 나더라구요. 둘째는 18개월인데 우유만 준대요. 늘 아프고...의사가 기힘하는 거 보셨나요? 18개월인데 이유식을 아직 시작도 안했다는 건 말도 안돼요... 라고 하더라구요.
20살에 속도위반으로 애 때문에 결혼한 케이스인데...자기가 얼짱 이라는 데 자부심이 너무너무너무 강해요.
정말 애들 좀 격리 시키고 싶더라구요.11. 이든이맘
'10.4.23 6:45 PM (222.110.xxx.50)방송은 못 봤지만.. 올려주신 내용 만으로도
충분히 학대입니다... 끔찍하네요...12. -
'10.4.24 12:39 AM (122.32.xxx.40)화성인 방송하는 TVN도 삼성계열
13. 저도
'10.4.24 3:13 AM (211.215.xxx.166)14개월 아기 밤중수유하다 봤네요.
보면서도 믿기지가 않아서 액면 그대로라곤 생각 안해요.
프로그램 자체도 그런 자극적인 설정? 또는 영상을 의도한 것 같은 냄새도 나고요.
그래야 이슈도 되고 자연스러운 홍보도 되니까요.
물론 잘하는 엄마보다야 미흡한 부분도 많고 심하다 싶을 정도로 철 없고 뻔뻔하긴 하더라구요. 절실히 개선이 필요하기는 해요. 저도 방치되는 아이들이 너무 안타까웠어요.
근데 윗분들.. 같이 봤는데 잘못 기억하는 게 몇 개 있으셔서..
생 대파 먹은건 첫 째고요, 이유식 시작도 안한 둘째는 18개월 아니라 8개월이에요. ㅎㅎ
저도 그 장면들 보면서 기함했네요. 자기도 못먹을 대파를 어찌 아이에게..
하여간 아이 낳는다고 다 부모는 아닌가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285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638 |
682284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949 |
682283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254 |
682282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760 |
682281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565 |
682280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478 |
682279 | 꼬꼬면 1 | /// | 2011/08/21 | 28,261 |
682278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5,606 |
682277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5,960 |
682276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610 |
682275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827 |
682274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114 |
682273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297 |
682272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364 |
682271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112 |
682270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601 |
682269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5,603 |
682268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270 |
682267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285 |
682266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125 |
682265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140 |
682264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353 |
682263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928 |
682262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362 |
682261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519 |
682260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602 |
682259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506 |
682258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603 |
682257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177 |
682256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