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호르몬제는..어디서 처방 받는지요??

[39살 주부]

제 글에 답글 주신분이 계시는데요

갑상선 호르몬제는 주사를 맞는건가요? 아니면 약을 복용하는건가요?

그리고 갑상선 호르몬은  어느과에서 검사를 받는건지요?

갑상선호르몬에 이상이 없어도...피부가 너무 엉망일경우에, 호르몬제를 처방받을수가 있나요?

호르몬제를 복용하면, 임신한것 같은 몸의 상태가 되나요?

자세한 답변 좀 기다립니다....감사합니다~

이왕이면, 먼저 제글에 답글 주신분....호르몬제 복용 6개월후 괜찮아지셨다는 분...어느병원이었는지..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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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호르몬제 - 신지로이드는 전문의약품이라 함부로 처방해주지 않아요.
갑상선 기능에 대한 검사 및 관련 사항을 검사 받으시려면 내분비내과로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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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내과에서 다룹니다. 먹는약을 주로 쓰죠.

[39살 주부]

내분비내과.....가 따로 있나요?

경희의료원이 가까워서 알아보는데...내분비내과...가 따로 없는데요..ㅜ.ㅠ

[내분비내과]

는 주로 대학병원에 있고요 없으면 내과 가셔도 되요 다만 피검사 하셔야 합니다,,피검사해서 저하증이 있거나 갑상선 결절이 있으면 처방 받아요 신지로이드나 신지록신인데요 노란알약이랍니다 주사는 잘모르겠고요

[내분비내과]

저하증이 있을경우 피부가 거칠어진다거나 탈모가있을수있어요

[내분비내과]

호르몬제를 드시면요 임신한상태가 되는걸 아니랍니다 다만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하거나 과잉분비되는걸 조절해주는거랍니다 부갑상선에서는 우리몸에 칼슘에 관한 일을 하는거고요

[m..m]

갑상선 저하증 증상은
매우 피곤하고 푹 꺼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머리결이 푸석푸석 해지는 것은
부수적인 거구요.
일반내과에 가셔서 피검사하면 갑상선 수치로 알 수 있게되는데
저하증의 경우 호르몬이 부족해진 상태이고 다시 정상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한번 약 먹게되면 평생 먹어야 합니다.
항진증.저하증 모두 가장 큰 증상은 극심한 피로감입니다.

[일단]

가까운 동네 내과에가서 피검사하면 갑상선기능 이상을 체크받을 수 있고 그유무에 따라
호르몬제 복용처방을 받습니다.(혹 목만져보고 초음파와 세침검사도 하는 경우도 있어요.)

보통 기능저하증이 심했을땐 신지로이드 한알반 분량, 점점 좋아지면서 매일 한알 씩 복용하고
1년에 한번씩 삼*의료원가서 피검사와 결절초음파검사 정기점검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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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에 내분비내과 따로 있는데요.
http://www.khmc.or.kr/busok/section/b_im1.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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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수치가 정상인데 호르몬제를 드시면 안됩니다.
갑상선호르몬과다시 부작용이 많아요.